말로만 듣던 클래식 "신지아" 바이올린 협주곡 굿!! 최고의 음악 더블어 직접 싸인도 받고 넘 멋진공연!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가대된다.

그냥 일반 연주공연이라 생각하고 갔었는데
예상치 못한 다른 공연이었네요.
영상과 음악을 결합시켜 삶을 연주하는.. 감미로움..
우리의 삶에 BGM이 깔린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
삶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음악이겠구나 하는 그런 인상깊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하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좋았습니다!

오늘 넘 멋진 공연을 여자친구와 함께 해서
넘 좋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발렌타이데이에 넘 멋진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어요~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네요

발렌타인데이에 하는 공연이라 발렌타인 공연인 줄 알았는데,

앨범을 내서 앨범 곡으로 공연하는데 그 날이 딱 발렌타인 데이네. 하는 느낌이었다.

1부, 2부로 공연이 진행되는데

1부는 앨범 곡으로 2부는 현악기 연주자들고 함께하는 탱고 음악.

아마 앨범 곡으로 다 연주를 해도 2시간을 채우기 힘들고 지루하니

2부를 다르게 구성한 것 같았는데...

너무 실망이었다.

오히려 잔잔했던 1부가 훨씬 나았다. 음색의 조화, 소리 밸런스, 연습량 등...

두 분의 기타리스트의 역량이 이정도였나를 2부를 보고 느낄 수 있었다.

2부 탱고는...

정말 너무 심했다.

기존 곡을 알고 들었던 친구도. 이게 같은 곡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엉망으로 느꼈다한다.

메인 바이올린 소리가 묻힐 뿐더러 합도 잘 안 맞는 것같고

탱고의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사실... 2부 공연 보면서 화가 났었다.

이건 너무 하지 않느냐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공연을 한다면...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다음 공연을 예매할때. 이 분의 공연은 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