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있었던 힙플!!!

화려한 라인업과 뜻밖의 게스트까지

투병중인 JK의 모습까지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분위기는 더더욱 최고 ㅋ

윤미래가 좀 늦게 와서 중간에 공연은 안하고 말만 많이 해서 좀 싫었지만
나중에 JK와서 베리굿이였네요
담에도 또 가고 싶어요

기대했던것 만큼.. 아니 기대했던 것 보다 너무 좋았고

이콘서트를 갔다와서 조금 망설였던 다음 윤미래 콘서트에도 꼭 가리라고 마음먹었습니다 ^^

힙합플레야쇼는 처음인데 상당한 수준이 있네요...
<소울>과 <힙합>의 조화가 이렇게 멋질 줄이야
무브먼트 콘서트에서 TBNY 보고 첨 봤는데 정말 멋있어요

어제 힙합 플레야 공연을 가는 날이였다. 제대를 하고 첨으로 영화관 뿐만 아니라 공연도

첨으로 가는 거였다. 예매날부터 기대를 했는데 그만 날씨가 정말 꽝이였다. 아침부터 비가

주궁 장창 쏟아졌다. 낮부터는 갠다는 말에 기대도 했지만 관람 시간 1시간전에 완전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발 다 젖고 기분은 완전 상해서 공연장을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그런 기분을

아는지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공연장 뮤지션들은 우리를 이끌면서 분위기를 몰아갔고 어느새

난 신발이 다 젖고 해도 찝찝한 기분은 온대 간대 없이 그저 힙합 공연을 즐기기 시작 했고

노래에 흠취해 있었다. 정말 멋진 공연들이 였다. 그리고 그날 공연에 윤미래가 늦게 도착했다.

처음에는 기다리면서 '아 이게 뭐야'란 기분이였지만 조금 실망도 했지만 역시 늦게 도착해도

윤미래는 최고 였다. 그리고 갑자기 계획에 없던 타이거 jk까지 마지막은 정말 열광의 도가니

였다. 정말 최고의 공연들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