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이승열이라는 뮤지션의 이름을 좀더 많이 알릴 수 있었던
우리는(케세라세라 OST 수록), 원더월드(크크섬의 비밀 OST 수록),
그리고 공연 전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대박을 쳤던 노바디 락 버전 등의 노래를 통해
이승열과 이승열의 무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귀를 틔우고 마음을 열 수 있게 세심한 신경을 썼을 뿐만 아니라
새 앨범에 수록될지도 모르는, '작업중'인 신곡들과
기존의 곡을 색다르게 편곡한 곡들을 통해
이승열과 이승열의 무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앞으로의 이승열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기까지 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공연.
언제나 빛나는 이승열의 명품 보컬과
첫 무대였음에도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았던 이승열의 새로운 밴드는
두말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다!!!!!!!!!!!!!!!!!!!!!!
너무 좋았어요. 3월 공연이 기다려지네요
역시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기대 백만배 하고 갔던 승열옹의 콘서트 역시나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았다
오프닝때 이렇게 때 마다 도와주신 여러분 감사 하다고 하셨지만
난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계속 승열님 공연은 빠지지 않고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후반으로 갈 수록 박수치고 즐기는 공연이 아니라
가슴을 파고드는 승열님의 목소리에 심장을 부여잡고 들었습니다.
멋진 공연 감사 합니다.
내년 3월 공연도 기대 할께요
너무 보고싶은 공연이라 혼자 가서 봤는데 정말 너무 감동이었어요...^^
다음 공연 3월19-22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하신다는데 넘 기다려져요.
3집 앨범도 준비중이라고 하시던데...빨리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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