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세월호 1주기 이제 정말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마지막 공연을 본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근래 연극 중 배우들이 아주 많이 나오는 연극은 오랜만이라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무대 위에선 세월의 노래가 나오고 그 밖에선 세월호의
아이들을 슬퍼하는 풍경은 아주 오랜시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연극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강백선생님 작품은 날카롭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그래서 더 날카롭게 우리를 꼬집으십니다. 이번에도 그러했고 그래서 더 재밌었습니다. 연출적인 부분도 좋았습니다. 장소가 광화문이라는것도 뜨끔했네요 하하하 좋았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팡이 짚으신 뒷모습을 오랫동안 보고싶어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닮고 싶어요.
여우한테 홀린게 아니라
스스로 꼬리 자른 여우가 되어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여우짓을 잘 할 리가 없지.
또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공생관계거나.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려니 좀 산만하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 다뤄줘야 할 내용들.
''연극은 시대의 정신''이므로.
젊은 몇몇 배우들은 눈빛 연기가 불안정하긴 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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