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중반부에 엘자 나오면서 완전재미있었어요 ^^ 배우님들 연기도 잘하시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습니다~ 하루동안 연극 본 덕에 즐거웠습니다~

초대권은 아니었지만 타 경로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해 가격면에서부터 만족하면서 갔었던 공연~
신설 공연장이어서 그런지 웬만한 대극장 시설 못지않게 여러모로 좋고 쾌적한 공연장에 또한번 만족~
거기다 공연에 출연한 배우들 (특히 앙리역 배우분 ~ 박건형씨 닮았음~ ㅎㅎ) 멋있으셔서 또 만족~
ㅎㅎ 마지막까지 배우들의 인사 서비스(?)까지 대만족이었던 공연이었음다~!! ^^

첫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각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연기 잘보고 왔습니다. 정말 많이 웃고왔네요 감사합니디ㅡ

연극배우가 꿈인 저는 연극공연을 많이보러다니는데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간 보람을 느꼈습니다. 대학교를 통해서 웨딩스캔들 티켓을 얻게되어 거제도에서 부산해운대까지 왔는데 2시공연시간을 놓쳐서 못볼뻔햇지만 꼭봐야겠다는 생각에 5시공연으로 변경하여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공연을 보는내내 어떻게 1초도 눈을뗄수없는 연기를 하시는지 감동그자체였습니다...제가본 연극중에 개인적으로 제일크게웃고 흐뭇한공연인것같습니다!혼자 이 좋은공연을 본것이 가족들에게 미안할정도로 재밌고 우쾌했습니다! 스토리자체가 우리가 안좋게바라보는 동성결혼을 소재였으며 뒷부분은 장애인을 좋게바라보는 여자배우가 정말 좋게보였고 마음에 와닿았습니다!전체적으로 유쾌하면서도 작은 교훈들이 들어있는 무대였습니다 웃음과 행복을 주신 배우님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은 최고의 공연이였습니다!!

저는 중학생때 학교에서 보러갔던 첫 연극을 봤었고, 그 이후로 연극이 너무 재밌는데 비싸서 자주 보러가진 못하고 학교행사에 참여해서 무료티켓을 받거나 학생할인 등을 통해서 연극을 여러번 보러다녀었어요. 그러다가 소극장 연극도 접하면서 무대랑 가까워서 또다른 매력이 있다는걸 느꼈어요ㅎㅎ 그렇게 고등학교시절엔 바쁘게 보내고, 정말 오랜만에 대학생이되어 대학교에서 티켓나눔을 해서 5월16일(토) 16시에 연극을 처음보시는 어머니와 함께 보러가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보는거라 더 설레었는데, 정말 연극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너무 재밌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진짜 정말 보러오기 너무 잘했다 싶었어요. 후회 단 1%도 안되고, 연극이 끝날 때 벌써 90분이 다 지나갔나할 정도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연극이예요!! 사진도 찍고 나왔답니다ㅎㅎ 진짜 정말 적극 추천드리고, 이번 연극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연극을 보러다닐거고, 더 많이 사랑할꺼예요ㅜㅜ 배우분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