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재밌고 감동적인 사연과 마지막의 훈훈한 장면이 인상깊었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따뜻한 연극!
정말 재밌게봤네요ㅎㅎ
재미지는 연극입니다ㅋㅋ
전 어머니랑 봤는데 되게 재미져하셨어요ㅋ
중간중간 코믹에로가 있어서 웃겨요
엄마랑 봐도 좋고 친구랑 봐도 좋구
누구랑이든 즐기기 좋아요!!
추천합니다
인상 깊은 연극이었습니다.
처음 입장할 때부터 할머니가 맞아주는 게 흥미로웠어요ㅋㅋ
서로를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장면이 우리 시대를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했네요.
잘 들여다보면 각자 말 못할 사정이 있는데도 남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시대를 잘 풍자했습니다.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특히 좋았는데요, 한명한명의 사연을 듣고 함께 울어주고 안아주며 오해를 푸는 장면이 정말 뭉클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참 재미있었어요. 모든 배우들이 일단 발성이 참 좋더군요. 마이크도 없는 것 같은데 극장이 쩌렁쩌렁 울렸어요 ~ 일인 다역의 배우의 연기도 재미있게 봤구요.
전반적으로 좋은 연극이었어요 !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경로당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통해서 인생의 뒷 이야기들을 묵묵하게 풀어낸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는 어느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나의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가 된다.
무엇보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부모님들과 봐도, 연인들이 봐도, 친구들 사이에 봐도 좋은 정말 괜찮은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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