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잼있는 연극~~~^^
감동과 웃음이 있는 연극입니당..^^
우리의 봉구와 봉삼이~~~^^
1인 3역의 자장면 배달부..^^
제인 공주~~ㅋㅋㅋ
글구 노망난 할머니와 이상한 시골 총각~~~
연기력도 좋고.. 내용도 잼있고.. 거기에 감동까지..
안보신 분들... 해 바뀌고 앵콜 공연 한다니.. 꼭~~ 보시길 바랍니당..
정말 강추!! 강추 입니다..
지금 임신 5개월 차여서 태교도 할겸 대학로를 찾았어요.
배우들의 연기력도 탄탄하고, 소극장만이 느낄수 있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호흡도 정말 좋았어요.
욘사마 라든지..봉구....그리고, 다중캐릭을 잘 소화하시던 번개 아저씨..
정말 밭메다가 올라온거 같은 농촌총각, 또 지브랄탱 공주님..까지 정말 연기력이 좋더군요...
참..치매 할머니 정말 치매 연기...침까지 흘리시고..정말 멋지셨어요..!!
정말...시간 가는줄 모르고, 돈이 아깝지 않은 좋은 공연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 드릴께요~~~^.-
처음으로 연극을 본 것이 이 작품이었습니다.
그게 2년 전이었구요. 그때도 보는내내 웃다가~ 드문드문 애잔해지기도 했다가..
그러곤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 감동은 여전하더군요.
작은극장이라 무대와 객석이 밀접해서 더 실감도 나고 친숙하고 좋았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부른다~"
참! 어이없게도 보이는 설정일지 모르지만, 그 속에 훈훈한 사람의 내음도 묻어나고,
평범한 일상에서 얻어내는 해학은 웃으면서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연기도 인상이 남고..
이레저레 참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소극장의 연극은 처음이라는데 무척 재밌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추천합니다.^0^!!
처음.. 시작은 참으로 유쾌하고 통쾌했으며..
웃음이 자꾸나서 키득키득 웃을수밖에 없었다..
할머니 연기 하시는분 .. 너무 대단하다고 느꼇다.. 티비에서는
볼수없는 그 긴장감들..
그리고.. " 욘사마 " 이거 증말 대박이였다..
하지만.. 내용전체가 웃긴것만은 아니였다. 감동적이였고..
눈물이 찔끔 날때도 있었으며..
지금까지 내가 본 연극중에 최고였다고 말할수 있을거같다..
<라이어>이후 오랜만에 연극보러 대학로엘 나갔다.
일찍 도착한 탓에 자리도 거의 로얄석급 좌석으로 배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에 앉아
연극을 감상했다.
초반 전개는 마치 공포물을 연상케하는 섬뜩함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하나씩 등장하는 인물에 의해 이야기는 증폭되어간다...
치매걸린 할머니역할을 한 여배우의 놀라운 투혼이 빛나는...
웃음과 감동을 한꺼번에 사냥하려해선지 다소 어정쩡한 느낌도 들었지만
모처럼 즐겁게 웃다가 나왔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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