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연극,,
편지를 쓰고 싶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작 봤더라면 부모님께도 보여드리고 싶은 연극이라 좀 아쉽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두 연인이 45년간 편지로만 주고 받는다는 구성이...ㅋㅋ)
러브레터는 외국작품이기도 하고 신나고 재미있기 보다는 좀 진지하고 정적인 작품이라서
누구나 무조건 재미있을거라고는 얘기 할 수는 없지만요..
연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해드리고 싶구요..
아직 접한적이 없는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것 같네요.^^
저도 예전엔 연극이 그저 지루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확실히 연극의 그 맛을 알고나면 연극을 보는게 정말 재미있어 지더라구요^^
특히나 배우분들의 연기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p.s 연인끼리 가도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ㅋㅋ(나만 솔로였나;;ㅠㅠㅋㅋ)
거의 7년만에 연극을 봤네요..
소극장에서 애인과 함께 봤는데.. 소극장에 처음온 그녀는 소극장의 아기자기함에
흥미로워하더군요...
많은양의 대사를 시간내에 소화하기 위해서 다소 대사가 너무 빨라 놓친 부분도 조금 있지만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원숙한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연극을 처음보시는 분들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작품 되겠네여
잘봤습니.다
1월 3일 4시 차를 봤는데,
꽉 채워진 객석에 , 이 연극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연극이 정적이여서, 동적인 연극에 익숙하거나, 그런 연극을 기대한 분들께는
추천하기는 쉽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단순할 수도 있는 내용을 관객이 주인공의 감정에 동의하게 만드는 연기에서
주인공 두 배우들의 오랜 관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주인공의 안타까운 엇갈림과 어린시절 부터 노인까지의 삶을 표현한 이 연극에
연극의 묘미를 아시는 분들은 보고 후회하지 않으실꺼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연극 <러브레터>에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 관람 후,
싸이클럽(club.cyworld.com/art-CT)에 '관람후기를 남겨주세요'란에
후기를 남겨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CT극장 차기공연작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봉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뵙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매문의)053.256.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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