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어요^^
아이가
넋을 놓고 본 첫 공연입니다.
너무나 박진감 있고
한참을 웃은 그런 공연
여러분들께
강력 추천을 드립니다.
10살 아들과 겨울바람을 뚫고..
사람들이 쳥일인데도 많아서 소문 실감했구요.
정말 열성적인 배우들의 열연에 감동했어요.
아들은 소방관 이 되겠다 하니..
이정도면 감동의 도가니..아시겠죠?
앞으로도 좋은 공연 기대할게요
다이나믹한 액션과 화려한 퍼포먼스공연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공연이였습니다.
관객이 즐거워지는 공연이라, 보는 내내 신나고 재밌었습니다.
파이어맨 예전부터 입소문을 워낙 들어서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드디어 어제 볼 수 있었답니다^^ 세실극장은 시청역 1호선 3번출구로 나와서 덕수궁 돌담길 쪽으로 조금만 걸아오면 바로 보여요~~
세실극장정도 규모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맨 뒤에서도 앞의 배우들이 잘 보이고 의자도 편안하고요^^ 유명한 공연이다 보니 이날 진짜 만석이더라고요!!
무대를 간단하지만 진짜 짜임새 있게 잘 구성했더라고요~~ 저 119 소방훈련장이 돌리면 또 다른 장소가 되는 식으로요^^
소화기가 발사되면 우리 아들이 무지 좋아했답니다!!
벽면도 그림자로 소방훈련 받는 모습으로 멋있게 꾸며있고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찾은 소방훈련장에서 소방훈련 모습을 스턴트에 가까운 묘기와 다양한 춤으로 재밌으면서도 신나게 표현한 것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특기 연기대포와 휴지 대포를 관객석에 쏘면서 흥을 돋우니 더욱 신나더라고요!!
따로 배우분들과 포토타임이 없고 포토존없지만 포스터 배치를 잘해놔서 포스터앞에서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파이어맨2016 대한민국 한류대상 대중문화대상 수상작이라고 하던데 그럴만한 작품입니다!! 다들 기회되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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