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바튼쇼단" (부제:세 개의 해트 모자 작:미겔 미우라 연출:장용석 출연:손우경, 홍도영, 이동준, 임효민, 신호용, 이지훈, 이자민, 이영민, 김여중, 홍자영, 김채린, 우희원, 김단비 제작:프로젝트그룹 한 극장:더씨어터 별점:★★★☆☆) 원작은 스페인의 대표적 극작가인 미겔 미우라 Miguel Mihura 의 1932년도 작품인 "세 개의 해트 모자 Tres sombreros de copa" 이다. 내일 결혼을 앞둔 남자가 호텔에 머무르게 되는데, 마침 뮤지컬 공연을 하는 쇼단의 여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느낀다는 얘기이다. 번역극이라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상황과 설정이 있었으나, 진정한 사랑을 바라지만 어쩔 수 없는 결혼의 관례에 따라야 하는 남자 주인공이 불쌍해 보였다. 손우경, 홍도영 배우님의 열연이 좋았다. 부제를 제목으로 해도 괜찮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모처럼 가족들끼리 화려한 외출을 했습니다..

큰 기대없이 보게된 공연이었는데

모든 배우들의 열연과 재미있는 내용에

두 시간 남짓한 긴 시간을 지루한줄 모르고

공연에 흠뻑 젖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부비바튼쇼단을 모르는 관객분들께 강력추천을 권합니다!!

배우님들..정말 연기들 잘 하시네요~~ㅎㅎ

특별한 공연 원작이 외국꺼라서 기존에 보던 연극이랑 확실히 달랐고 배우들의 열연에 몰입도를 높일수 있었어요 두시간 반정도 공연이 진행되었고 조금 긴감이 있었어요. 역시 소극장 공연이라서 그런지 눈도 귀도즐거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