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무슨 내용이였는지 모르겠다. 사걀이 집을 떠나 파리에서 성공하고 고향을 그리워 한다. 뭐 이게 다인것 같다. 내가 너무 많은것을 기대했나? 솔직히 기대가 좀 컸다^^.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라^^; 내가 공연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고. 뭐 내용은 별루 없지만 배경으로 나오는 그림들이 보기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음악도 좋았다. 가끔 웃기기도 했고. 오랜만에 가족과 공연한편 본것에 만족한다.^^
애들과 함께 온가족이 관람한 뮤지컬~
샤갈이라는 화가에 대해서 다 같이 공부도 할 수 있었고, 그의 아름다운 그림도 감상할 수 있었고, 멋진 배우들의 노래도 들을 수 있었서 너무 좋았던 공연.
특히, 무대 전체가 샤갈의 화풍을 담아놓은 듯 했고, 곡의 구성도 훌륭했고, 배우들의 노래도 좋아서 퀄러티 높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본후 샤갈의 작품도 찾아보게 되고 이야기도 한참 나누고...의미있는 공연이었네요
샤갈 너무 재밌어요
무엇보다도 한명 한명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실력이 모두 수준급이었습니다. 무대 장식과 색도 샤갈의 작품에 맞춰서 멋지고 좋았습니다. 다만 샤갈의 일생을 짧은 시간에 다루다 보니 정작 샤갈의 성공과정은 빠져 있는 아쉬움은 있지만 초등 중학년 이상에게는 즐겁고 재밌게 감상하기에 부족함 없는 참 잘만든 뮤지컬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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