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울 신랑이 넘좋아하는 천상의 목소리~~♡ 대구서 보고 반했는데 부산에서 한다고 해서 한다름에 달려갔죠~~ 서울에서 해도 먼길이지만 여건이 허락되면 꼭 갈거에요~~^^ 사랑 해요~~ 제가기립해서인지 여러곡 앵콜 해주셨죠~ㅎㅎ~~계속 더듣고 싶었어요~~아~~~♡♡♡♡♡♡♡

아름다운 조수미님 가곡도 들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년에도 아름다운목소리 기다리겠습니다

대중가요가
황홀한 음성으로
색다르게
다가옴

직접 조수미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콘서트장에서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속으로 치유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공연을 보러갈 계획입니다!

친구가 조수미공연을 혼자 보러 간다고 하여 뒤늦게 동참하겠노라고하여
일정에 맞추다 보니 조금 늦게 공연장에 도착하였지만 다행히 두곡을 놓치고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소향과 뚜엣곡을 들었는데 공연 커리큘럼을 전혀 모르고 간 상태여서 매 순간 새로웠고
봄,여름,가을,겨울의 주제에 맞춰 조수미씨가 의상을 총 5번이나 입으셨는데 계절에 맞춰서
분위기에 맞게 그녀의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웠었고
여름의 의상을 입고 조수미씨가 노래 할 때에는 드레스를 무대 위에 나오셔서 의상을 저리하여
조금 놀라기도 하였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라는 곡을 부를 때에는 노래 부르시다가
갑자기 노래를 멈추더니 이 곡 도저히 못 부르겠다면서 퇴장하며 더블베이스 주자에게 돌연
자기가 필요해~라고 말하시며 당황스러워 하시는 더블베이스 주자는 준비도 없이 주절 주절 이야기를 해서 조수미씨가 참 까다롭다고도 생각이 들었지만 관객들은 즐거워 하는 분위기여서
조수미 독창회, 콘서트를 처음 접하는 저는 참 새로웠습니다.
조수미하면 클레식 가곡과 오페라곡이 떠올랐지만 그녀가 가요 또한 잘 소화 할 수 있고
노래 한다는 것이 새로운 시도인 것도 같아서 아주 잘 보고 듣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