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 포복졸도, 배꼽탈출 퓨전마당극의 진수. 시종일관 온가족이 유쾌,통쾌,상쾌하게 관람할 수 있는 현대극과 시대극이 잘 조화된 퓨전마당극으로서 여름방학 온가족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극이며 초연때보다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극의 시각적, 청각적 파워가 향상된 작품입니다. 이야기 셋. 2007학부모 평가단 선정 1위. 학부모 평가(관람후기)에서 재미, 교육적가치, 작품의 수준면에서 총괄적으로 가장 좋은 호평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 마당극입니다. 현대의 아이들의 일상에서의 삶과 콩쥐팥쥐 이야기 원작을 잘 조합하여 극적효..

콩쥐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계모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계모는 자기가 데리고 온 팥쥐만을 감싸며 콩쥐를 학대한다. 하지만 원작에서 나오던 착하고 순하기만한 콩쥐의 이미지는 잊으시라. 다소 아둔하고, 단순한 팥쥐는 콩쥐를 구박하며 자신이 늘 콩쥐를 지배하는 듯 착각하지만 알고보면 늘 지혜로운 콩쥐에게 거침없이 하이킥을 당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고을 원님의 잔칫날이 되자 계모는 팥쥐만 데리고 가면서 콩쥐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집 안일을 숙제로 남긴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콩쥐를 완벽한 얼꽝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간다.잔치에 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