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본 뮤지컬중에 최고 인듯... 좋은공연 착한가격으로 볼수 있어서 감사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랑 같이 봤는데, 오자마자 일기를 쓰더라고요.

뮤지컬 ‘유령친구’는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신한생명이 후원한다.



이 작품은 2013년 난곡중학교를 시작으로 23개교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뮤지컬 ‘유령친구’는 강당교육, 특강 위주가 아닌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르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내용이 정말 탄탄하고 현 사회의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꼭 봐야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유령친구’의 주인공은 혼혈인 ‘봉구’다. 작품은 이런 설정을 통해 관객에게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진다.



공연 관계자는 작품에 대해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큰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 뮤지컬 ‘유령친구’를 통해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생겨나지 않는데 일조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미있어요

정말 정말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에요~~^^!!
인생에서 꼭 한번은 봐야할 작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