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의 심리를 춤으로 표현하는 것이라 처음엔 어려웠지만 점점 공연에집중하게 되어 재미있었다
이번 공연이 한선천씨의 연출이 많이 들어갔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선천씨의 춤처럼 아름답고 애절한 느낌이 뚝뚝 묻어납니다
많이 고민한흔적이 여기저기 보였어요
현대무용을 보여주기에 너무 큰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조명과 어우러지는
댄서들의 무용이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댄스스포츠 현대무용 발레 그리고 비보이가
같은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아름다운 무대를 만든다는게 참 어려운일같은데
보고있으면 베르테르의 절망과 슬픔 그리고 사랑이 느껴져서
진한 여운이 가득 남았습니다
가을과 어울리는 공연이였습니다
뮤지컬에서 본 윤전일님 작품 궁금해서 보러 갔었습니다. 조명을 이용한 작품마지막부분 인상깊었어요!
다른 무용수분들 작품도 좋았고 댄싱9이후로 궁금했는데 여전히 멋진모습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공연 계속 해주시길 바래요~~~^^
다양한 장르의 춤과 무용수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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