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에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
대전 최고의 공연이였습니다.
정말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부모님도 좋아하셨고 대중적인 공연이였다고 생각해요.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관객과 공연 연주자는 하나라 그랬던가?
기본적으로 지휘자님의 진행 스타일이 상당히 관객친화적이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곡 하나하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휘자 자신의 곡에 대한 느낌은 지휘자님의 클래식에 대한 철학이 배어있었고, 구성진 경상도 사투리의 말투가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정말 오랜만에 가볍고 상쾌한 느낌으로 공연한편 잘본것 같다.
찌고이네르 바이젠 연주는 정말 최고였음.
다만, 아쉬운점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곡마다 편차가 심했다는 점.
순간순간의 실수가 가끔 귀에 거슬렸고, 메인 연주자의 연주가 전체 오케스트라에 심하게 묻혀버린 경우도 있었다.
전체적인 평은 5점 만점에 4점 정도?
평소 클래식은 너무 좋아하여 망설임 없이 예매했다.
누구나 귀에 익은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동행한 사람도 참 좋아했으며,,
지휘자 서희태님의 편안한 설명덕에 더 좋았던 공연이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리베르 탱고를 실제로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소원성취 하였다.^^
성남에서 하는 공연에 한번 더 갈까 생각중이다.
지휘자 서휘태교수님께서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과 연주하는 음악회를 보여주셔서
공연후 여운이 가장많이 남았던 연주회였던듯합니다
클래식에 문외한이들에게 정말 많은 정보를 주고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끔 아름다운곡들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구
아름답고 힘찬음악들 열정적으로 연주해주신 오케스트라 단원들께 너무 감사한 시간들였습니다
서휘태 교수님이 있어서
지난 가을이 정말 풍요로웠습니다
감사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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