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부 지방에선 지명도있는 가수들의 콘서트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이처럼 여러사람을 한꺼번에 그래서 가게된 콘서트인데 바람도 불고 좀 추웠지만 가수들의 열창과 멋진 퍼포먼스에 즐거운 시간었다. 린의 자연스런 모습에 한 번더 반하게 하고 좀 연륜이 있지만 역시 멋진 모습의 이민우와 신혜성, 그리고 이시대의 아이돌 빅뱅까지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말 빅뱅보고 싶어서 멀리서 창원까지 몇시간이나 걸려 갔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줄서있는데 갑자기 옆에 사람이들이 모이더니 문여니깐
밀면서 새치기하시고, 경호원분들 표도 제대로 검사안하시더군요
객석에 들어와 앉는데 인터넷과 다른 좌석배치더라구요
좌석배치가 잘못됬다고 3층에 있는분들이 2층에 마음대로 앉으시고, 엄연히 2층과 3층은
금액이 다른데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3층 예매하고 2층 앉았습니다.
주인있는 자리 마음대로 앉으시고는 경호원분들이 마음대로 앉으라고 했다고 하시더군요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결국엔 질서가 엉망이라 20분 정도 늦게한것같네요
그러면 그만큼 시간을 연장해야하는거 아니에요.
분명 포스터에는 2시간이라고 되어있는데 6시 25쯤 시작해서 8시에 끝나다니
이상하지 않으세요, 말하는것과 행동이 다르잖아요
솔직히 빅뱅 1시간 나온다고 해서 갔는데 몇곡부르고 마직막 곡이라면서 가시던데요
많이 쳐서 40분....... 정말 실망입니다.
그리고 공연중에도 노점상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장사하시더라구요.
그분들은 과연 돈을 내고 들어오신걸까요?
나이어린 아들과 다니면서 봉파시는 아줌머니와 혼자파시는 아저씨
공연 중간에도 교복입은 학생들이 들어오더군요...
정말 확실하게 이분들이 돈을내고 들어온건지 의문점이 생기네요
시험까지 포기하고 보러갔는데 이건아니지 않습니다.
돈이라도 작으면 몰라 정규콘서트랑 가격이 똑같네요
조치안해주시면 신고할겁니다.
세상에 살다 살다 이런공연 첨입니다.
뭐 약팔러온 공연도 이것보다 더하진 않겠네요
언제부터 줄서야하냐고 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겠다~ 그러시고
이제 피켓만들고있으니 조금기다려라 그러시고
근데.. 갑자기 vip석 이거뭐예요?? 초대권인가요?
초대권 장난아니게 많던데 어떤분 손에 한뭉치를 들고 표 바꾸러 가시더라구요?
참나 돈다낸 나는? 나는? 친구랑 참 어처구니가없었어요.
특히 새벽에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한테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괜히 가자고 그랬나 싶었어요. 그리고
정말 소아암을돕는건가 싶기도하고! --> 콘때 왜 이거에대한 언급은
못들은거 같아요. 수익에 몇퍼센트를 돕는거예요??
이렇게 돕는 행사에 초대권으로 오고싶었냐 라는 생각도 들고 참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진짜 좋은가수들 데려다가 이게 무슨일이예요??
66000원 적은돈아닙니다.
창원까지 왔다갔다 차비만해도 얼만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3층 일반석 만원에 파셨다면서요??
현장표 원래할인해서 판매한다는건 알았지만 너무한거 아닌가요??
어떤분 만원에 구매하셔서 가구역에서 보셨다는데...
참 할말이 없습니다.
표두장에 134000원.. 담달 카드값낼때 속많이 쓰리겠네요 ..
왠지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_-
돈들고 힘들고.. 입장 너무 늦게 시켜줘서 추위에 얼마나 떨었는데요
진짜 집으로 가는 내내 친구한테 미안하고
불쾌해서 피곤해서 죽을지경인데 그담날까지 잠이 안오더군요. -_-
이래서 지방공연 어디 또 가겠어요??
저 같으면 안갑니다.
돈에 비해서 뭔가 섭섭하네요...
무대시설도 보통 질서 통제도 보통
좋은 가수들 데리구 2류 공연하는걸 본 것 같은 느낌~~
시간두 너무 빨리 끝내구 가구~~
완전 질서 엉망에
번호는 완전 소용도없든데여?/
어이가없어서 저두 막무가내로 앞에서 봐서 좋았긴좋았는데
일부러 빠른자리에서 보려고 예매취소햇다가 또 예매햇구만
번호 소용도 없고 ㅋㅋㅋㅋ뭐임
그리고
다구역 ㅡ_ㅡ
완전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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