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쌍둥이들과 처음 보게된 연극. 학교때 신의 아그네스의 원장수녀를 연기한 엄마. 방황하는 별들의 지영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남자아이2를 연기한 아빠. 그 연기인생을 듣고, 연극에 감명을 받고 아이돌이 되면 좋겠다. 50석의 소극장에서 숨소리 듣는 시간이 오래기억될 것 같습니다.
지난날 추억속의 만화방 모습이 떠오르고 가족애를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감동을 줄수 있어 참 좋았구요~~
온몸 던져 연기하신 배우분들께 힘찬 박수 드리구요~
연휴의 마지막날을 가슴 훈훈한 공연으로 충전시킨것 같아 기분 최고였고
경품에 담청되서 화장품까지 선물로 받은 기억에 남을 날이었습니다 .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봐도 기분좋은 연극이에요.
연극을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참신한 대본은 아니지만 어딘가모르게 정감가고 귀여운 캐릭터들 ㅋㅋ
매력적이어서 마지막에 사진까지 찍고 나왔네요 !
무겁지 않은 연극 기분좋은 데이트에 추천해요~~ ??
잔잔한 드라마 같은 연극입니다.
재미와 웃음만 찾는것도 좋지만,
가끔 이런 잔잔하고, 여운이 있는 연극도 좋을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가족들하고 서울로3박4일 휴가와서 연극보았는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 보내고와서 배우분들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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