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뮤지컬은 몇 번 본적 있지만 음악극은 처음 본거였는데 노래와 연주를 함으로써 등장인물들의 감정 전달을 한다는게 정말 인상깊고 가슴이 저릿저릿 했어요ㅠㅠ 극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 구성도 저는 흥미진진하게 잘 몰입됐구요, 배우분들의 연기 또한 정말.. 훌륭했습니다ㅠ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가슴 절절한 동하의 사랑이 정말 인상깊었던 연극이었습니다! 코믹장르와는 다른 매력이 있으니 한 번 보시는걸 강추합니다! :)

음악극은 처음이었고 좋은기회로 우연찮게 보게 된 공연이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보러갔었는데 참 좋은 공연이었네요~ 무대 처음 들어갔을 때 눈에 먼저 들어오는건 아무래도 뒤쪽에 설치된 화면과 그리스 로마 신전 풍으로 디자인된 무대였는데, 화면을 통해 많은걸 연출해내더라구요. 참신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명 연출이 많이 들어간 거 같았어요. 하수 위쪽이었나?? 창틀모양으로 세트가 행잉되어있더라구요. 의문이 들었는데 동하가 어항 속 물고기를 보며 외로움을 그려낼때 조명과 그 세트를 이용해 바닥에 그림자를 비춰 분위기를 잘 자아낸거 같아요. 화면 옆 벽면에 도시속의 빽빽한 빌딩 건물들을 조명으로 비춰낸것도 눈에 띄고 인상 깊었습니다. 배우분들 연기와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셔서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었던 것 같네요. 한여자가 주인공일 줄 알았는데 동하와 쉬의 이야기가 시작될 때 쯤 눈치 챘네요ㅠ 수빈의 이야기를 반전으로 넣어준것도 참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보게 되어서 참 좋았어요??????????

음악극을 처음봐서 이해하기 약간 어려웠지만 몰입이 잘되서 좋았어요!

인상 깊은 음악극인것 같다 남자가 그 여자를 만나려고 사랑 노래 한것이 기억에 남는다 한번쯤은 보면 좋을듯 하다

한번쯤은 볼만한 연극 꼭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