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맞아 거제도 여행을 잡았는데
5월 5일에 딱 맞춰 뽀로로 뮤지컬을 ~
5월 4일에 첫 뮤지컬을 얌전히 앉아서 본 우리 딸
조금 더 큰 무대에서 과연 얌전히 볼까?
했는데.... 역시 나의 선택은 ㅋㅋㅋ
너무 잘 보고 이쁘네요
20개월은 무료고 빈자리에 앉혀도 된다는 뭇 엄마들의 말도 있지만
당당히 좌석도 끊고 앉은 우리딸
너무 소중한 추억을 준거 같아 뿌듯
에디를 너무 좋아해서 에디만 왜쳤는뎅
마지막에 사진촬영의 기회가 없어 아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넘 좋네요
내년에도 뽀로로를 보러가야겠어욤 ㅋ
뭐,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스토리도 있고 인형들도 큼지막하니 재미있었어요.
거제지역은 이런 공연이 많지않아 왠만하면 다 챙겨보여주는편인데 다음에 또하면
또 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만화에서나 보던 캐릭터들이 화려한 조명과 음악속에서 춤을 추는데
아이가 아주 심취해서 함께 춤추고 놀더군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뽀통령이라는 말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는 공연이네요.
아이가 뛰고 손뼉치고 춤추고 노래하고, 잘 데리고 왔다 생각이 드는 공연이었습니다.
아무 내용이랄 것도 없고 공연수준도 영 아니었어요
이런공연이 할인적용해서 3만원이라니요.
만원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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