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앤줄!! |
sh*** |
2016.05.16 |
57 |
벤볼리오 : 이거 눈물이 나는걸!
로미오 : 어째서?
벤볼리오 : 착한 너의 마음이 고통을 받고 있으니까!
로미오 : 오히려 너의 동정이 문제야.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지수환, 박선혜, 안재혁, 유영민, 이하린, 이준녕, 이은주, 강동구, 신시온, 나정혁, 김태수, 김태희, 박상선, 박상현, 엄민옥, 박은지, 윤은희, 조혜수 주최:창작집단 현 CREATIVE ART COMPANY, N.A뮤지컬컴퍼니 극장: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별점:★★★☆☆) 너무나 잘 아는 원작이라 그런지 내용은 조금 지루하다. 노래는 MR과 잘 맞지도 않고, 소리가 뭉개지는 합창곡은 왜 AR을 썼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칼싸움의 움직임은 많이 맞춰봐서 그런지 보기가 좋았다. 가장 중요한 로미로와 줄리엣의 연기와 노래도 평이하다. 그래도, 줄리엣역의 이하린 배우님의 솔로곡은 들을만 하다. 뜬금없이 드는 생각 연출과 음악감독 이름이 왜 안나와 있을까?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관람하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14일 어제로 서울공연이 막을 내렸다.
3시 지수환배우와 이하린배우의 막공을 보았는데, 두 주인공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뿐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각자 독특한 연기력을 보여주어 100분 내내 극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로미오의 연기력과 노래의 감성이 너무 좋아 마치 내가 주인공인 것으로 착각,로미오의 죽음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창작극으로 우리(한국화)의 뮤지컬로 잘 만들어준 연출등 제작진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또 보고싶다!~^^(언제 또 공연하나요?)
보려던 이유는 윤서형 배우를 보러 간거였는데 내용은 생각도 안하고갔는데 주연뿐아니라 조연분들 까지도 소름돋는 연기를 보여주셨어요.. 진짜 끝까지 멍때리고 본것같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알콩달콩 연기하는것도 너무 예뻤었어요! 전혀 창작뮤지컬같지않았고 공연끝날때도 전혀 아쉽지않게 끝난것도 좋았어용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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