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보기드문 혼성 피아노 듀오 앙상블 클라줌은 피아니스트 최은영, 한상민이 2015년 결성,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정기연주회는 ‘자유, 로망 그리고...클라줌［z:um］ in Paris’라는 타이틀로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 라벨, 미요, 샤브리에, 비제를 집중 조명한다. 다양한 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이지영의 특별출연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꾸며진다.

Claude Debussy(1862-1918) “Petite Suite” L.65 드뷔시 - 작은 모음곡

Maurice Ravel(1875-1937)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Maurice Ravel(1875-1937) “La Valse” 라벨 - 라 발스

Darius Milhaud(1982-1974) “Scaramouche” Suite for 2 Pianos, Op.165b 미요 - 스카라무슈

Alexis E. Chabrier(1841-1894) “Espana” 샤브리에 - 스페인 광시곡

G. Bizet(1838-1875)-G. Anderson(1981~) “Carmen Fantasy” 비제-앤더슨 - 카르멘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