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풍의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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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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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으로 떠난 남편 ＇춘풍＇이 감감무소식이자 ＇처＇가 이를 찾아 나선다. 남편을 찾는 길에는 사기횡령으로 수배 중인 ＇부＇, ＇자＇와 죽어가는 팔순노모를 살린다는 더덕을 구하려고 동해에서 뭍으로 올라온 미물형제 ＇이지＇와 ＇덕중＇이 있다. ＇처＇는 돈 보따리를 ＇부＇,＇자＇에게 털리는 등 갖은 고생을 하나 ＇이지＇와 ＇덕중＇의 도움으로 천신만고 끝에 평양감사가 되어 평양 감영에 이른다. ＇춘풍＇을 지척에 두고 ＇처＇는 서방을 꼬드긴 평양기생 ＇추월＇이를 보자 울화를 이기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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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40년의 고전. 풍자와 해학이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기 다소 버거워 보인다('대학수학능력시험과 논술에 대비하는 필수 작품'이란 카피가 인상적임). | 유석재 조선일보 기자 |
| 춘풍의 처 | so*** | 2016.07.25 | 15 |
| 기대가 너무 컸나? | za*** | 2016.07.15 | 85 |
| 정말 최고였어요. | ju*** | 2016.07.14 | 66 |
| 역시 목화! | h0*** | 2016.07.13 | 66 |
| 대사전달력 좋았어요 | kw*** | 2016.07.13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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