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네요ㅎ
엄마도 나름 재미나게 봤습니다
아이들과대밋게봤어요
아이들이 좋아라했어요
다음에 또 보러갈꺼애요
지난 주말 창원마산에서 번개맨 공연이 있었네요.
탄탄한 스토리에 관객과의 소통에 아이들과 어른들의 맘도 만족 시켜주신 것 같습니다.
4살 10살 두 아이들 데리고 봤어요.
작은아이는 박수도 열심히 치고 율동도 따라하고 티비에서 보던 번개맨과 직접 만나니
너무 기분이 좋아 다음번에 또 보자고 얘기하네요.
큰아이도 무심한듯 하지만 연기자분들과 악수도 나누고 나눠주신 사탕도 받고 중간중간 코믹장면에선
웃기도하구요. 배우분들의 실력도 좋고 소품들도 리얼해서 좋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퇴장시 한번에 사람들이 몰려나와 자칫 작은 사고라도 나면 위험할 것 같았어요.
스텝분들이 이런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방공연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우들이 관객석까지 나와서 아이들 손잡아주고 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서너번 나와서 손잡아 주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창원에는 티비에서 보던 번개걸이 아니었고 올라는 오지도 않았고...
그래도 한시간 동안 재밌었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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