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 14일 창립한 극단 시키는, 현재 8개의 전용 극장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스테이지수(총 상연횟수) 3,000회가 넘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하루 8회 공연、많을 때는 일본 열도의 12개소에서 시키의 작품이 공연되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의 상연활동과 더불어, 해외교류와 무대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에도 열중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공연뿐만 아니라, 제외국의 훌륭한 무대예술단체와의 교류, 배우와 기술스태프의 양성에 관한 협력 등, 그 활동은 다양합니다. 극장에서의 연극활동 이외에도, 티켓시스템을 독자 개발하는 등, 시민사회와 연극과의 관계향상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지지하고 있는 구성원은, 배우와 기술부 스태프, 경영섹션 등 총 1,000여명에 달합니다. 양질의 무대를 세상에 내보낸다는 목적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그것을 진지한 사업으로서 전개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극단 시키는 연극계에 새로운 조류를 끊임없이 배출해 나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