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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시절에 친한 친구와 3년간 다른반이 되어서도 꾸준히 서로의 교실에 찾아가 편지를 주고받던 기억이 나네요~ 편지를 자주써서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던 것 같아요~ 서로의 고민을 알게되고 나름의 상담을 해주기도하고 즐겁고 유쾌한 추억으로 남았어요~ 그 편지들을 모아두었는데 가끔 볼 때마다 글씨체도 내용도 보며 추억을 웃어 넘기네요^^*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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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결혼기념일에 받았던 편지가 가장 감동적이었어요. 언제나 내게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는~ 그런 그대에게 항상 고마움 마음 뿐이랍니다. 요즘 부쩍 축 처진 어깨로 힘들어 하는 모습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그대가 항상 제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 듯~ 이제 나도 그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께요~ 힘내세요~ 그리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든든한 버팀목~ 나는 그대의 등대가 되어서 당신이 가는 길을 환하게 밝혀 줄게요~ 우리 지금처럼만 쭈욱 한결같이 사랑하며 지내요 (^-^*)/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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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올해 어버이날 엄마께 드렸던 편지가 제게는 가장 특별했어요. 엄마는 신이 우리들을 하나하나 모두 돌볼 수 없어서 대신 만든 창조물이하는 말이 요즘 같이 와닿을 때가 없어요. 엄마는 항상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는데.. 어느새 그게 만성처럼 굳은살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네요. 어느새 내가 다 커서 시집갈 나이가 다 되니.. 엄마가 우리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희생하며 사셨는지 느끼게 되네요~ 엄마와 너무 편하고 허물이 없이 지낸 탓인지.. 엄마를 보면 투정부터 부리는 못난 딸이 되네요. 엄마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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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바로 얼마전에 마지막으로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편지는 지금도 생생하네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나무가 소년에게 나뭇잎을.. 열매를.. 가지를.. 나무기둥을.. 모두 아낌없이 퍼주고도 행복한 나무로 소년만을 바라보았던 것 처럼.. 아버지도 저에게.. 모든 것을 늘 행복하게 희생하여 주시네요.. 하지만 저는 동화속의 소년처럼 늘 받기만 하고 아버지께 주는 것을 없는 것 같아요. 아낌없이 주는 그대 이름~ 아버지~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내용이었어요.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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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저는 유학시절 받았던 부모님의 편지가 가장 스페셜하고 감동적이었어요.^^ 타국에서 공부하면서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고, 지쳐있을 때마다 부모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읽으면서 힘을 얻곤 했어요. 특히 향수병이 무척 심해서 우울증까지 걸려서 몸도 마음에 정말 지치고 피폐해졌을 때가 있었는데요. 언제나 저를 먼저 생각하고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에 듬뿍 담긴 편지를 한 줄기 희망의 빛 같은 역할을 해주었어요. 그 편지는 지금도 고이 보관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읽으면서 힘이 되어 준답니다. ^0^*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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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유학시절 받았던 부모님의 편지가 가장 스페셜하고 감동적이었어요.^^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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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아빠의 편지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먼 외국으로 일을 떠나셨던 아빠, 저희 자매를 생각하시며 본인이 손수 찍으신 사진 뒤에 빼곡하게 편지를 써주셨어요. 그때 당시 말도 못하는 어린 아기들에게 소소한 일상을 적으시면서 저희 생각을 하셨겠죠? 가끔 편지얘기가 나오면 아빠는 부끄러워하시지만 저는 너무너무 힘이나요~!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스페셜한 편지랍니다.^^ [스페셜레터]는 어떤 특별한 편지일까요? 두 남자와 은희씨를 둘러싼 코미디에 여름더위를 싹- 날려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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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유치원교사가 되고~ 첫 스승의 날.. 다섯살 짜리 아이가 삐뚤빼뚤한 글씨로 선생님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라고 써진 카드를 주더군요^^ 그 때의 그 코끝의 찡함은 언제나 저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답니다~ 내인생에서 가장 스페셜한 편지!! 오늘 다시 한번 꺼내 봐야겠어요♡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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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장스페셜한 편지는 어릴적 내가 쓴 다이어리요.
어느날 책장정리하다가 발견한 노트에 나한테 썼던 일기형식의 공책이 있었는데, 아,내가 어릴땐 이런 생각을했구나 하고
좀 뭉클하더라구요 옛날생각도 나고 현재도 다시 돌아보고요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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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뮤지컬 아주 재밌다고 들었엉ㅛ ㅎㅎ
꼭 보고 싶은 뮤지컬입니다.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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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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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인생의 스페셜 레터는 펜타포트에서 1년뒤의 제게 보낸 엽서입니다. 엽서를 보며 활기차고 명랑했던 1년전의 나와 학업과 주위의 기대여 눌려 많이 달라진 지금의 비교할때마다 씁쓸해 지네요.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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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억으로 남겨진 소중한보물 친구들의편지 정말 보고나면 아직도 옛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용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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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2 어느날 아침 가방속에서 발견한 엄마의 편지! 중2때 사소한 이유로 엄마와 큰소리를 내며 싸웠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내 잘못이 컸지만 사춘기였던 나는 엄마의 작은 말한마디에 큰 상처를 받았었다. 그러나 다음날 학교에서 가방을 열고 발견한 엄마의 편지에 그자리에서 펑펑 울고말았다. 엄마도 속상했을 텐데... 나를 달래주려 편지를 밤중에 편지를 써놓은 엄마에게 고마워서...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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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논산훈련소 소대장님이 보내주셨던 편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그렇지 않고 나약하게 지내고 있다면
소대장의 명령을 듣지 않는것이 될테니, 늘 건강하고 씩씩하길!'
이라는 따스한 문구가 이등병이었던 제게 눈물과 감동, 또 힘을 주었습니다.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스폐셜 레터!!
[201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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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받은 편지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반 그룹별로 앉아있었는데 친구들이 롤링페이퍼하면서 써준, 지금 가끔 봐도 웃음도 나고 추억도 하게 만드는 값진 편지랍니다. 정말 감동적이에요 누구에겐 그저 종이 한 장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중에 하나랍니다! 저에게 스페셜 레터를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편지와 같은 문자가 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201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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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도 그래서 어렸을 때받은 것부터 지금까지 받은 거 꼬박꼬박 소중하게 모아둔답니다 다 소중하고 스페셜하지만 그중에서 굳이 뽑자면 제가 보낸 것중에는 제 첫사랑인데 정말 좋아하는 오빠이고 또 존경하는 사람이라서 전지(크기가 큰 종이)에 꼼꼼하게 오직 깨알같은 글로 써서 제 마음 전한것이 기억나구요!
[201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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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편지는 어떤 편지로든 다 소중하고 각자의 의미를 지닌만큼 값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친구나 가족 생일일 때나 기쁜 일이 있을때나 슬플 일이 있을 때나 용기를 줄 때나 그럴때 꼭 편지를 써요 그만큼 보내는 이한테도 받는 이한테도 모두 스페셜한 레터니까요!
[201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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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태껏 살면서 딱 한번 써본 팬레터! 좋아하는 배우에게 쓰는 팬레터 저한텐 참 스페셜 했죠ㅎㅎ 어떤 말을 써야할지 고민하고, 이걸 읽는다고 생각하니 글씨도 또박또박 이쁘게 쓰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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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빠께서 중학교 첫 생일날 써주신 5장의 장문의 편지
내가 멋지고 마음 넒은 사람이 되길 바라시고 날 사랑하는 마음이 팍팍 느껴져서 보는 내내 울었던 .........
지금도 보물 1호랍니다
[201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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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수학여행때, 저를 독차지하고 싶어했던 친구의 "다른 친구들을 다 버리고 내게 와준다면 널위해서는 뭐든 다할게" 라는 비밀편지. 하하하. 그친구는 잘노는 공부천재였는데, 지금도 훌륭히 성장해서 멋지게 살고 있어요. 가끔 유치한얘기로 놀리며 웃곤하죠.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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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수능보던날 엄마가 도시락에 넣어준 편지^^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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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울 엄마 옛날 가계부에 꽂혀있던 엄마 아빠 연예편지 ㅋㅋ
울 아이들이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넘 낭만적이라고 ㅋㅋㅋ
아빠의 마지막 인사말 "못쓴글씨 못쓴말 널리 이해해 주시오" "명희야 사랑한다!!!" 엄마 아빠 너무 귀엽죠^^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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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매우 기대됩니다>>추천>>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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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시절 방학때마다 담임 선생님께 썼던 편지. 누구다 한번쯤은 담임 선생님의 답장을 목이 빠져라 기다려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선생님께 받았던 답장은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어린 마음을 벅차게 했던 감동의 편지였습니다. 비도덕적인 사제간의 사건사고가 판을 치는 요즘, 손수 써 주신 서복녀 선생님의 편지를 받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201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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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반항에 반항을 거듭했던 제 학창시절에 마음속으로만 흠모하던 선생님께서 장장 다섯장에 걸친 장문의 편지로 저를 감동시키셨습니다. 제가 답장을 쓰기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저는 선생님 바램대로 의욕적이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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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느덧 십년을 넘긴 이야기지만,,,사랑하는 동생을 잃었습니다..
남은 가족 특히 부모님께서 힘들어하셨고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조차 힘겨운 시간들이었어요.. 말로는 쑥스럽고 어색해서 용기를 내어 부모님께 기운내자는 긴 메모를 건넸고 무뚝뚝하신 아빠의 짧은 답장 한마디... '고맙다 응 -아빠가-'
천마디의 말보다 크고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살아가면서 평생 지울수 없을 슬픔이지만 지금은 가슴속에 간직한채 살고 있습니다. 별생각없이 응모하려고 시작한 글인데 새삼 그 때가 뭉클하게 떠오르네요^^
[201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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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 남자친구한테 쓴 편지를 주소를 착각해서, 너무 습관적으로 옛날 남자친구에게 보냈다. 우편으로 발송한거라... 빨간 우체통에 넣고 집에 돌아와서야 나의 실수를 깨달았다. 하지만 난.... 그 편지를 어찌할 수가 없으므로... 벽에 머리 콩콩 쥐어박으며 엄청 징징댔다. 그 사람 집앞에 가서 그 편지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내가 다시 가져올까?도 고민해보고... 엄청 고민했다. 하아.... 지금도 그 편지는 어찌되었는지 모른다.
[201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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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1*** 님 | 당신에게 썼던 그 편지.. 모든 걸 쏟아내었던 그 편지.. 그래서 또 모든걸 잃게 했던 그 편지..하지만 쓰지 않을 수 없었던..그 편지..사랑한다 당신.
[201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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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중1때 다니던 학원을 갑자기 끊었거든요.어느날 갑자기 같은반 친구에게서 편지가 왔어요.솔직히 이렇게 학원을 끊고서도 서로 연락할만한 친구가 아닌데,편지가 와서 놀랐어요.읽어보니 제가 학원을 안나가기 시작한 첫날 과자파티를 했는데,그 친구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들을 가져와서 이 과자들을 보고 기뻐할 제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막상 안와서 슬펐다고.말없이 끊어버려서 섭섭하다고. 이렇게 마음이 예쁜 친구를 둔게 행복했어요.7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친구로 남아있답니다!그 친구와 함께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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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가 자기가 썼던 일기 중에서 저와 관련된 것들을 모아서 줬던 편지요! 그때 제가 정말 힘들었었는데, 나를 이렇게 많이 걱정해주는 친구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고 많이 위로도 받았었어요. 파일 맨 마지막에 친구가 썼던 편지가 계속 마음에 남아있고 어떤 편지보다도 정성과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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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최근 실연의 아픔으로 장마비가 올때마다 함께 우울해져서 장마비보다 더 큰 장대눈물을 흘리며 아파한지 두달째. 술을 마시고 들어온날 책상에 아빠의편지와 용돈 십만원이 있었다. 다큰딸 실연에 마음이 아파 편지한통에 마음담아 힘내라고 하트까지 그려주시던.. 못난큰딸인데 여전히 아버지는 내게 기둥이였어요. 용돈과 함께 이쁜 옷 사입으라던.. 얼마나 울었던지. 그날 이후 실연은 무슨! 예쁜옷입고 기분좋게 살고있어요! 저의 스페셜 레터!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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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입준비하던 수험시절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럽던 대학생활을
보내던 작년 생일에 엄마가 건네주셨던 편지가 제인생에서
가장 스페셜했던 편지였습니다. 그편지는 저를 많이 울게했지만 또한 저를 많이 도닥여줬던 엄마의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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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난 겨울에 오랜만에 고향집에 내려가 짐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동생의 편지! 이 편지는 동생이 4학년 때 쓴 편지로, 당시 육중하던 몸매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 중 가장 놀렸던 같은 반 여자친구에게 썼던 편지였다. 세상에 초등학교 4학년이 이런 욕까지 알 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 아이에 대한 미운 마음이 그득그득 했는데, 못난 글씨와 더불어 너무 귀여워서 웃어버리고 엄마에게 보여주었던 기억이 있다. ㅎ_ㅎ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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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살..그때 만난 7살연상의 남자.
캐나다로 유학 공부하러간다며 기달려달라는 편지와
자기마음을 시로 표현한 그 편지.
아직도 제 서랍에 고이 있는 그 편지.
가끔씩 꺼내서 그 시편지를 보면은 그 사람은 지금 무얼하고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에겐 잊혀지지 않는 편지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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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자친구 군대갔을때 제대할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았던 '노란봉투'의 편지.. 30살이 넘은 지금.. 어린시절 마음 다해 사랑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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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3때집에서 먼 예고진학을 결심하고 진학준비를 할 때 그 예고근처로 이사갔던 친구가 도움을 줬는데 그 친구가 실기시험날 지하철 역앞에 나와 편지를 주더군요.그동안 도와준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편지에는 저에게 힘을주는 글이 써있더군요.'꿈을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네가 자랑스럽다.네가 나의 친구라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너의 꿈 꼭 이뤘으면 좋겠다.' 결국 그 학교에 합격하진 못했지만 그 친구는 저에게 보석같은 친구로 남았고 고3인 지금 그 편지를 읽다보면 항상용기가 납니다.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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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시절 첫사랑과 나눴던 편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땐 연습장에 적고 지우고 해서 겨우 편지 한통을 썼는데^^ 그때가 행복했던거 같아요^^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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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때 한참 대학진학문제로 고민하고 있을때, 만화 잘 그리는 친구가 귀여운 캐릭터그림과 함께 "힘내"라고 적은 편지를 주더라구요. 백마디의 글보다 더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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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써주신 편지. 내성적인 저를 축구 선수로 이끌어주고 인기있게 해주셨던 용기를 주었던 편지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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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 1때 행운의 편지받고 진짜 다 써서 돌렸어요 ㅋㅋㅋㅋㅋ그 때 컴퓨터도 할줄모르고 손으로 다 썼는데 ㅋㅋ정성이 뻗쳤네요.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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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초등학교 때 만나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고등학생 때
미국에 가서 보내 준 편지였어요 . 미술을 전공하는 친구였는데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엽서를 만들어서 보내줬어요. 얼마나 예쁘고 감동스럽던지. 진짜 스페셜한 편지 였어요^^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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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생 때, 한 오빠와 좋은 감정으로 편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어요. 아직도 그 편지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하얀 바탕에 개구리 그림으로 테두리가 되어 있는 편지..그 오빠가 편지 속에 좋은 글귀들을 적어 주곤 했었는데..아직도 그 글귀들이 떠올라요. "많은 만남 속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거짓 없이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 그 속에서 싹트는 것이 사랑일 것입니다. "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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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군대에서 남자친구가 취침점등시간 후 이불을 뒤집어쓰고 편지를 써주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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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스페셜이 좋은 것만 되는 건 아니죠?
글 좀 쓴다고 멋있다 쫓아다닌 남자에게서 받은 나의 싫은점 <베스트 5>를 담은 편지. 못 잊죠.
편지. 원래 뭐, 죄다 이런 거 아닙니까?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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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9*** 님 | 몇해전 엄마가 생일날 주신 용돈..~과 편지한통..~
좋은 남자 만나라고 신신당부하셨는데.. 아직이네요..
저의 반쪽은 어디있을랄가요.. ㅠㅠ
배우님들 만나서 대리만족이라도..?? ㅅ.ㅅ
스페셜 레터 화이팅이라구용!!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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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자필로 써주신 편지요!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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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c*** 님 | 몇년 전 수능을 준비할 때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이 그렇겠지만 힘도 들고 지쳐있었어요. 그 때 평소 무뚝뚝했던 아버지가 손수 써주신 편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힘내라는 말이 적혀있던 그 편지가 제게 가장 특별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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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 님 |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고..그래서 생각이 나..편지를 쓴다며..겨울방학중에 받았던..<<중학교때 선생님께 받은 손편지>>는 정말 잊지 못할..제게 스페셜한 레터랍니다!!..이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그 편지..는 힘이 들때면, 외롭고..나를 돌아보고 싶을 때면..큰 힘이 되어준답니다..^^..짧막하게 이 글을 쓰는 지금..저도 누군가에게..이런 스페셜한 편지를 쓰고 싶어 지네요.. ^^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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