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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고속도로 Romance]에 얽힌 예쁜 추억을 가지고 있어요. 엄하신 부모님 덕분에 단 한번도 외박을 해본 적이 없던 제가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춘천으로 1박2일 여행을 허락받아 떠나는 길에 들었던 노래가 바로 [고속도로 Romance]에요. 차를 가지고 있는 친구 덕분에 차뚜껑을 열고 스카프를 마음껏 휘날리면서 마치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여주인공처럼 자유롭게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들었던 [고속도로 Romance]! 여행길에 남자친구도 생기고~ 정말 노래처럼 고속도로 Romance를 이뤄서 제겐 이 노래가 마치 행운의 주문처럼 느껴져요.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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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윤종신씨의 [팥빙수]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특유의 정확한 발음으로 팥빙수 만드는 법을 멜로디와 함께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친절한 윤종신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팥빙수인데요. 워낙 건망증이 심해서 만드는 법을 종종 잊어버리곤 했는데, 팥빙수 노래를 계속 듣다 보니 저절로 완벽한 팥빙수 만드는 법이 머리속에 박혀버렸다니까요. 아무리 우울하고 슬픈 일이 있을 때에도, 윤종신씨의 팥빙수 노래에 맞춰서 팥빙수 한그릇을 만들어 먹으면 행복해지고 기분까지 up 된다니까요! ^0^*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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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너의 결혼식]은 노래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저의 이야기 같이 공감이 가는 노래에요. 대학교 때 처음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요. 그 애와 저는 동창이었기 때문에 헤어진 후에도 간혹 만나는 사이였어요. 먼저 결혼을 한 그 애의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헤어진지 오래되었는데도 왠지 모를 우울함과 적막감 같은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혼자 센치멜탈해져 있을 때 라디오에서 우연히 흘러나온 윤종신님의 너의 결혼식 노래를 듣고 정말 많이 펑펑 울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저절로 눈물이 흘러요. ㅠ_ㅠ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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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윤종신님의 노래 중에서 [이층집 소녀]라는 노래를 참 좋아해요. 제 남자친구와 저의 주제가이기도 해서, 항상 같이 [이층집 소녀] 노래를 듣고, 또 따라부르곤 했거든요. 이 노래가 저희 커플의 주제가가 된 이유는요. 제가 이층집에 살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제게 고백하는 날 기타를 들고 저희집 앞에 찾아와서.. 윤종신님의 [이층집 소녀] 노래를 불러줬거든요. 지금까지도 거의 매일 듣고 있는데, 아름다운 추억이 노래 속에 많이 깃들어 있어서 그런지.. 아무리 들어도 질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좋아지는 노래에요.^^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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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 님 | 사실 전에는 가수 윤종신하면 팥빙수?라 외치는 저였죠ㅋ
그후에는 예능인 윤종신이란 생각으로 이어졌고요...
하지만 작년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이란 콘서트를 다녀오고 그런 생각이 확 바뀌었답니다. 사실 뮤지컬 배우 홍광호씨 팬이라 갔던 콘서트였는데 윤종신씨 노래에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죠... 그의 노래가 이렇게 좋았다니라는 놀라움이랄까요? 그후로 월간윤종신 듣는 건 제 일상이 되었답니다. 그때 저와 함께 윤종신씨 팬이 된 친구와 꼭 콘서트의 감동을 느끼고 싶네요~^^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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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이상하게도 '내사랑 못난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잘 못 돌봐주실 때 작은아빠 , 작은엄마와 함께 여름의 캠핑을 간 적이 있는데... 작은아빠, 작은어마께서는 윤종신님을 좋아하셔서 차 안에 늘 그의 노래가 흘렀습니다. 근데 노래가 제일 재밌고 독특해서 어린날에 들었음에도 아직도 기억이 나는 노래입니다. ㅋㅋ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 있지~"ㅋㅋ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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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의노래는정말하나하나가 다 추억이고주옥같은음악들이라 뭐 하나를꼽을수없을 정도로전부다인상적인뇌리에깊게박힌그런 노래인것같아요.노랫말과음성모두정말이분을위해만들어진탄생한노래가아닐까싶을정도로매력있고일상생활에 있는 살아있는 가사들로 이뤄져 한번만 들어도 중독이 되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라 팥빙수,환생,너의결혼식 암튼열거할수없을정도로 다 제삶의일부분인노래라생각됩니다.윤종신씨콘서트가서이분의진면목을꼭보고싶어요.엘피판.테잎,그리고시디까지제인생의음악역사와추억을같이한것같아요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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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너의 결혼식이라는 노래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지금도 LP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사랑을 생각하면 이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가끔 LP로 듣고 있습니다. 그분은 좋은분과 결혼했다는 소
식을 전해 듣고 슬프기 보다는 좋은 느낌을 받었던 생각이 납니다. 군대에 있을때 제가 잘해주지 못해서 그랬나봅니다...윤종신씨는 생활작곡가의 일인자라 생각합니다^^사람들의 마음속을 콕콕 찝어요^^* 곧 태어날 아기와 제 반쪽 아내과 함께 즐거운 문화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해피한 윤종신콘서트로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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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씨 오래전 그날 생각나네요 그때가 중학교때였었는데
그때 참 노래 듣기가 참 좋았어요.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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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두이별을 듣다가 생각난 윤종신에 대한 단상..^^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의 일부인 이노래.
얼마전에 좋은 노래 없나 찾다가 너무 좋아 계속 들었다..
이정의 목소리는 어쿠스틱과도 잘어울린다. 날카롭지만 호소력있는.
윤종신은 노래를 잘쓰는듯 하다. 잘쓴다기 보다 내가 윤종신의 노래를 좋아하는 듯 하다.
성시경의 노래중 좋아하는 노래는 다 윤종신이 쓴 거였으니깐.
여튼.
이별의 단상을 두남자가 노래한다.
요즘 자주 듣게되는 노래 -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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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 형님의 노래는 아니지만 작사작곡하신걸로 알고있는데 나윤권의 미행이라는 노래를 들었을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내 앞에 사랑했던 사람이 지나가니 따라갈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또한 동네한바퀴라는 노래도 멍하니 동네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옛 기억을 하게되는 저의 마음과 같은 노래네요 윤종신형님으 노래는 항상 일상에 와닿는것 같아 찡하네요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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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억이라면..학창시절에 매일매일 들었다는것이죠...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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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 님 | 윤종신 노래 넘 조은것같아여.....공연도 넘 기대됩니다^^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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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 윤종신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꼭.. ㅠ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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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요즘 자주 듣고 있는 환생! 예전 한 프로그램에서 '오 놀라워라'라는 가사를 찬송가를 듣고 쓰셧다는 윤종신씨의 이야기를 듣고 참 많이 웃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 이후로 환생 다시 듣는데 계속 생각나서 웃었어요ㅎㅎ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환상적인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고 윤종신씨의 목소리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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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직접 들어보고싶습니다!!!
윤종신아저씨의 노래 가사는 정말 시와 같은거 같아요
꼭 듣고싶습니다
추운겨울 여자친구와 군대가기전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요!!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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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dl*** 님 | 철 모를 떄에도 윤종신씨의 '오래전 그날'이란 곡을 참 좋아했어요. 지금도 윤종신 곡!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곡이지요. 이제 와 다시 들어보면 어렸을 때도 내가 듣는 귀가 있구나 하고 흐뭇합니다. 가수 윤종신을 느껴보고 싶네요.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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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f*** 님 | 언제나 도전하는 멋진 종神님!! 씨디로 듣는것도 최곤데 실제로 들으면 얼마나 더 노래가 마음에 와닿을까요? 정말 듣고싶어요!!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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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 신!!! 015B 때부터 좋아했어요!!! 동전 두개 ..히히 듣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용~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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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님 | 참 다재다능한 사람인 것 같아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감성적 음악을 만들고, 평가하고,,, 참,,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박학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의 감성을 움직일 줄 아는 그의 공연,, 처음 만나보고 싶네요~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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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윤종신님의 명곡 <말꼬리> 월간 윤종신에서..6월에 발표된 곡 말꼬리는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의 가슴절절한 사랑을 잘 담아낸 곡인데요. 딱..제가 헤어졌을 무렵 발표된 이 곡을 들으면서..비오는날..홀로 눈물흘리면서..제 심장을 다독이곤했습니다..사랑한다면..머물러있어달라는..제의 혼잣말이..이 곡에 다 담겨져 있더라고요..윤종신님의 곡을 들으며..아직 다 아물지 않은 제 상처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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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윤종신님의 명곡 <말꼬리>
월간 윤종신에서..6월에 발표된 곡 말꼬리는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의 가슴절절한 사랑을 잘 담아낸 곡이다. 이별한지 얼마 안되어..여전히 힘들어 하고 있는 나에게 이 곡은 내 심장을 건드리고..또 한참을 울게 했습니다. 제 마음을 어쩜 그렇게 잘 건드리게 쓰셨는지..좀 덜 사랑했는지..그 사람을 보낼 수 없었던..바보같았던 저..지금도 이 곡을 들으며..위로받곤 합니다~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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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참 신기하게..가수들의 노래를 듣다가.. 아~ 저 노래 참 좋다
라고 생각되는 곡은 거의 윤종신님의 곡이었습니다!
성시경의 거리에서도 그랬고, 아이유의 첫이별 그날밤도
그랬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 윤종신님의 곡은 <말꼬리> 입니다. 제가 이별한 후 힘들어하고 있을 때 윤종신님의 말꼬리 라는 곡을 듣고 혼자서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릅니다. 여전히 윤종신님의 노래를 들으며 사랑의 상처를 위로받고 하는 저...윤종신님의 콘서트에서 직접 위로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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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평소 소소한 일상에 지칠때 '나에게 하는 격려' 를 듣고 힘을 내곤 합니다. 이 노래 외에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윤종신님의 노래들이 참 좋습니다^^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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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에서 초반부에 나온 '담배한모금'이라는 노래가 기억나네요 :)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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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의 노래 모두 좋아해요^^ 요즘 예능인으로 뜨셨는데 모처럼 가수 윤종신을 보고싶네요.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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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처음 남자친구를 사귈때 그친구가 윤종신씨에 팬이였어요...
지금도 머릿속에서 맴도네요...처음만날때처럼...그친구가 술 한잔 먹으면 자주 내게 들려줬던....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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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막걸리나-상큼한 노래, 상큼하지만은 않은 기억 /
술과 짝사랑을 배우는 20살 대학시절 막걸리는 멋모르고 먹기 딱 좋은 술이었습니다.
노래가사처럼 발그레홍조와 촉촉눈망울은 남자에겐 설레임이지만 본인에겐 그만 마시라는 경고의 신호였단 사실.
당시 좋아하던 오빠앞에서 저 신호를 무시하고 막걸리를 들이키다가 본의아니게 뒷치닥거리 신세지고 돈 5만원 도둑맞고 시집까지 다가서 결국 지금 홀로 2011 월동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콘서트에서 신나게 한번 불러주세요 마치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신나게 따라부를려고요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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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님의 동네한바퀴!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원래 윤종신이라는 이름은 뮤지션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네한바퀴를 듣고 아 가수였구나 뮤지션이였구나 하고 윤종신씨의 노래를 많이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윤종신씨의 본모습을 알게해준 동네 한 바퀴 !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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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자는 청각, 후각이 예민하다고 하죠.
지나가는 사람의 향수냄새,
예전 그시절 그노래
순간적으로 그시절로 돌아가게 하는것들이예요.
그중의 하나가 윤종신님의 노래 ^^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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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팥빙수. 사실 저는 다른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오래 만난 저의 연인이 여름이면 이 노래를 입에 붙이고 사네요. 심심할 때마다 불러요. 사실 팥도 안 좋아하는 녀석인데;; 그래서 윤종신하면 팥빙수가 제일 먼저 생각난답니다 :)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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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상하죠? 딱히 생각하면 윤종신의 노래와 관련된 추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의 모든 노래들이 마치 내 추억 속 내용을 그대로 끄집에 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더 믿기지 않는지도 모르겠네요. 유종신! 그는 자신만의 세계를 완전히 탄탄히 만들었네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멜로디를 끄집어내는 그가 참 위대해보입니다. 그래서 그의 모든 노래가 모든 사람의 추억이 될 수밖에 없나 봅니다.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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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종신오빠...이제 예능에서도 대세...처음엔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콘서트 대박나시고 언데나 파이팅입니다....당신의 긍정의 힘 ^^영원하라....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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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yal*** 님 | 중학교 1학년때 학원앞 레코드 가게를 지나는데 예쁜미성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그노래는 바로 공일오비의 텅빈거리 에서 였습니다.바로 가게에 들어가 테잎을 구매 했습니다.이 미성의 가수가 누굴까하는 마음에 가수이름을 보니 윤종신 이라는 가수 였습니다.외모도 궁금했지만 사진이 없어 알수 없었는데 나중에 종신이형 1집이 나오면서 사진을 보았는데 이건 헉 베트남 사람 아닌가 하는 착각이^^잠시 실망한 기억이 .그후로 20년이 지났습니다.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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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님의 애니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남자의 마음을 덤덤하게 읆조리는듯한 가사가 참와닿아서요. 정말 보고싶은 윤종신콘서트 신청드립니다.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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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씨 노래는 유난히 가사가 마음에 콱 박히는것 같아요. 윤종신씨의 정확한 발음 때문인지 몰라도...그리고 가사가 참 아름다워요. 요즘 인스턴트식 노랫말에 귀가 피로해질때쯤 들으면 귀가 정화되는것 같고 좋아요. 행복해져요.
[2011.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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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자신을 유행가 제조기라고 얼마전에 말하셨다죠? 하지만, 윤종신이라는 아티스트는 저에게는 그 이상의 뮤지션입니다. 그의 여러 앨범중에 특히나 9집의 9月이라는 노래는 저에게 매우 뜻깊은 곡이기도 해요. 남자친구와 헤어진 9월에 특히나 많이 들었는데, 이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공기, 느낌 같은 것들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요. 이번 윤종신 사랑의 역사 콘서트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그리운 그 사람을 추억하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2011.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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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빙수야~~~~ 팥빙수^^ 주옥같은 많은 노래들이 있지만 빙수를 외쳐대던 그 노래는 제게 너무 파격이었던지라..ㅎ 콘서트 너무너무너무 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
[2011.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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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대 없이는 못살아 라는 곡도 너무 좋아해요. 친정집가는길에 차안에서 항상 듣는곡이예요 가사가 너무 절절하고 좋아요.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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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좋아하는데 꼭 가고 싶네요^^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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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슴을 적시는 윤종신님의 가사들...모든 노래가 소중하지만 '환생' 이란 노래를 너무 좋아합니다...가사의 내용이 첫사랑 할 때 저와의 모습이라 너무 닮아서 들을 때마다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윤종신님의 콘서트 꼭 가고싶습니다^^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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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흔히 썸씽이라고.작년에 남여 사이에 그렇고 그런 사이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땐 혼자 '환생', '그대 없이는 못살아' 같은 노래를 들으면서 마냥 행복했습니다.그러다가 고3이 되면서 수능 끝나면 다시 그럴수 있으려니 하면서 1년이 지나고 수능이 끝난 지금와서 보니까, 그 친구는 최근부터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었습니다.. 작년엔 그냥 그렇게 들리던 '이별의 온도' 노래가 가사 내용은 약간 다른데도 너무 귀에 박히고 계속 듣게 되네요.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쓰니까 한시간 걸렸네요. 콘서트가서 징징 울면서 보게 꼭 뽑아주세요..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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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였나 그 앨범요. 음... 특히 '희열이가 준 선물'이라는 피아노곡은 정말 좋아해요. (목소리는 없지만;;) 유희열씨가 선물한 거라고... 다작한다고 장난삼아 말하지만 그래서 더 좋은 음악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기대할게요 :)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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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린 동생이 윤종신씨가 예능인인 줄 알고 있다가 최근 노래 이별의 온도를 틀어논 것을 듣고 너무 좋다고 누가 불렀냐고 물었을 때 윤종신이라고 했더닠ㅋㅋ 너무 놀라면서 뒤집어졌던 기억이 있네욬ㅋㅋㅋ 예능에서도 갑이지만, 정말 프로로서, 뮤지션 윤종신씨도 이번 콘서트에서 너무 기대되네요!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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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님이 작사 작곡하신 조원선의 원더우먼.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었던 노래에요. 가사도 딱 저랑 맞는..ㅎㅎㅎ이 외에도 윤종신의 노래는 소소한 일상과 애틋함이 묻어있어서 늘 제 주변을 맴도는것같습니다:)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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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하면 팥빙수죠! 지금 겨울인데도 빙수야 팥빙수야 이러고 있네요 ㅠㅠ 근데 팥빙수는 겨울에 먹어도 맛있구, 윤종신 씨의 팥빙수도 겨울에 들으면 색다른 맛이 있답니다. 참고로 윤종신씨는 제 고등학교 선배님^^ 화이팅~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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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님!!
정말 가슴 저미는 아름다운 가삿말로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예능도 예능!! 작곡, 작사도 최고!!
그의 콘서트!! 꼭 가고 싶어요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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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윤종신님은 정말 노래로 모두의 사랑의 역사를 만드시는 것 같아요. 모두 다른 연애일텐데 어떻게 모두에게 그런 공감들을 이끌어내시는지ㅠㅠ 제 추억이 묻은 노래는 '동네한바퀴'입니다. 운동하고 오면서 그 노래가 나오는데 동네 구석 구석에서 함께 하던 시간들이 어디에 숨어있다가 그렇게 한 순간에 떠오르던지.. 착잡하기도 했지만 윤종신님 감성에 많이 놀랐어요. 가사가 정말... monthly project로 매달 윤종신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좋은 곡 많이 써주세요ㅎㅎ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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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 무중력 ] 대학1년생, 참 많이 지쳤거든요. 인간관계와 제가 생각한것과 너무 다른 인간관계. 그런 해 발매한 11집에서 수록곡 중 무중력이 참 많은 공감을 주었어요. 누가 걱정해주면 괜찮다고 해야지, 누가 상처 건드려도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너무너무 고마워요. 몇 번을 울었는지 몰라요... 고마워요 종신씨...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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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별의 온도, 헤어짐이란게 이렇게 아픈건지 몰랐는데. 이 노래를 듣고 정리하지 못했던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201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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