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andora*** 님 | 저희 집 강아지는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조금만 화나는 일이 있어도 이빨을 드러내고 금새 으르렁 대고 짖어내기 쉽상인데요. 특히 싫어하는 사람을 보면 마구 짖어대곤 해요. 며칠 전에 저희집에 컴퓨터 수리기사가 방문했는데요. 인상이 험상궂은 분이셨어요. 강아지가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은지 보자마자 막 짖어대는데, 화가 많이 났는지 온 몸에 털이 다 섰어요. 흡사 드래곤볼의 초사이언 같은 모습과 싱크로율 100%! 그 모습이 넘 웃겨서 사진 찍어놓고 우울할 때마다 보고 혼자 깔깔 웃어요. ㅋ
[2011.12.29] |
|
|
|
|
| kisu4*** 님 | 회사에 맨날 호통을 치시는 호랑이 상사가 있어요. 제 바로 밑 후임으로 들어온 후배는 평소에 실수를 자주 하는 사고뭉치에요. 게가타 트리플 에이형의 소심한 친구인데요. 며칠 전에 결제서류를 잘못 올려서 호랑이 상사에게 엄청 혼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참 혼나던 중 후배가 많이 놀랐는지 갑자기 방귀를 뿡뿡 뀌는 거에요. 회사 식구들 모두 너무 웃긴데, 소심한 후배가 더 놀랄까봐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그 후로 그 후배의 별명은 뿡뿡이가 되었답니다. ㅎㅎㅎ
[2011.12.29] |
|
|
|
|
| hhk5*** 님 |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한껏 예쁜 옷을 빼입고, 새구두를 신고 약속장소로 가던 중이었어요. 약속장소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빠지는 거에요. 가게 앞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놓은 곳이었어요. 그런 곳은 표시를 해두기 마련인데.. 공사하던 아저씨가 깜박하신건지.. 예쁜 옷이랑 구두는 완전히 버리게 되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앞에 완전 거지꼴로 가서 창피해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신발이 없어서 검은 봉다리를 묶고 집까지 걸어가는데.. 내가 생각해도 내 모습이 웃겨서 며칠 내내 웃었네요.
[2011.12.29] |
|
|
|
|
| ys1*** 님 | 저희집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소리없는 방귀라고 해도 냄새를 맡고는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설날에 일가친척이 모두 식사를 하는데, 식사 도중에 갑자기 소리없는 방귀가 살짝 나왔어요. 사람들도 많았고 워낙 티안나는 방귀라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강아지 녀석이 범인이 나인지 용케도 알고 나를 향해 미친듯이 짖어대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10년째라 친척들도 전부 가스노출을 눈치챘어요. 빨개져서 홍당무가 된 내 모습을 보고 모두들 빵 터져서 엄청 웃었어요.
[2011.12.29] |
|
|
|
|
| *** 님 | 친구가 라스베가스에 가자고 하길래 돈 모아서 여행 가자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베스킨라빈스 가자고 한 걸 제가 잘못 들었더라구요
[2011.12.28] |
|
|
|
|
| *** 님 | 11층 집에서 아내와 작은딸아이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그만 방귀가 나왔답니다. 아내가 지독하다는 방귀냄새를 없애기 위해 팔도 휘젓고 1층까지 내려가는 동안 누구 타지 않기를 바라면서 결국 1층에 무사히 도착했는데~~헐...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는데 한 아주머니가 타려고 대기하고 있더라구요...얼른 내려 휘리릭 가려고 할때 작은딸아이 " 아빠, 아직 방귀 냄새가 나~" 아내는 깔깔대고....철없는 눈치없는 작은딸아이가 마냥 이뻐서 웃음만 껄껄껄하고 나오더라구요
[2011.12.28] |
|
|
|
|
| *** 님 | 어렸을 때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베개를 냉장고 위에 올려놓고 다시 잤다고 들었음 ㅋㅋ
[2011.12.28] |
|
|
|
|
| *** 님 | 크게 웃었던 일 더불어 황당했던일.. 올해 1월1일부터 뜨개질 해보겠다고 뜨개질 봉투만 들고 나오고 가방은 커피숍에 놓고 나왔던 기억이...ㅋㅋㅋ 그걸 집에 거의 다 와서 알아차렸다는거죠.. 주머니에 교통카드는 있었거든요..ㅋㅋ
[2011.12.28] |
|
|
|
|
| *** 님 | 학교 다닐때 담장이 높았던 여학교,,졸업 막바지라서 땡땡이 칠려고 밖에 몰래 나갈려던 칭구5명..담을 넘기로 작정을하고 눈치를살살 저와두명은 높은 담에 안되겠다 싶어 당당하게 교문으로 걸어갔고 나머지 애들은 담을 넘기로 했는데..아풀싸..담을넘는 칭구중에 한명 치마가
담장넘는 고리에 걸려서 속옷이 다보이는순간 옆 남학교 쉬는시간 종이 울리면서 모든 학생들이 창문으로 모여들어 웃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ㅋㅋ 정말 교문으로 나가길 다행이라고 생각 ㅋㅋㅋ
[2011.12.28] |
|
|
|
|
| *** 님 | 대학교잠깐쉬고 일만 하느냐고 요즘 통 웃을일이 없었네요..ㅜㅜ 일하면서 교통사고 까지나서.. 안좋은 일에 또 안좋은일에.. 스페셜레터 정말 많이 재미있다고 하던데.. 지루할틈이 없이 배우분들이 정말 재미있게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통 웃을 기회가 없었는데... 안좋은일만 겹치구요... 스페셜레터 보면서 빵빵 웃으면서 내년에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1.12.28] |
|
|
|
|
| *** 님 |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도 야근하고 있는 내가 처량하고 웃겨..... 그런데도 공연 보고 싶다고 이러고 댓글 달고 있는 내가 웃겨..... 집에는 언제 가나요 이 아가씨... 정말!!! ㅜ_ㅜ
[2011.12.28] |
|
|
|
|
| lhj*** 님 | 핸드폰을 집에서 잃어버려서 전화를 해봤더니 냉장고에서 울리고 있었어요......이건 웃긴게 아니라..심각한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스무살인데.. 건망증이 장난아니에요ㅠ_ㅠ냉장고에서 음식꺼내고 핸드폰을 집어넣었다는...슬픈이야기...ㅋㅋ
[2011.12.28] |
|
|
|
|
| *** 님 | 제일 친한 친구들과 퍼먹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데ㅋㅋ서로 먹겠다고 뺏으면서 손으로 주워먹고 하는데 별거 아닌데도 그냥 웃겨서 배잡고 웃었어요ㅋㅋㅋ바로 어제였는데ㅋㅋㅋ
[2011.12.27] |
|
|
|
|
| *** 님 | 장갑끼고 삽십분동안 장갑찾느라고 ㅋㅋ
[2011.12.27] |
|
|
|
|
| *** 님 | 히히히~~~스페셜레터 첫공때봐서 신나게 회포를 풀었지요 ㅋㅋㅋ
이번에도 한번 더 보면서 크게 웃고파용!!!
[2011.12.27] |
|
|
|
|
| *** 님 | ㅠㅠ 삶에 지쳐 그닥 웃을 일이 없었던듯...이번 기회에 제 삶을 반성하며 내년부터는 힘든 일이 닥쳐도 웃으려구 노력하려구요^^
[2011.12.27] |
|
|
|
|
| *** 님 | 아버지랑 여행을 같이 갔는데 선그라스 알이 빠진줄 모르고 계속 그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셨던 일..
[2011.12.27] |
|
|
|
|
| *** 님 | 요즘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많이 빵빵 터집니다.
공연에서도 좋은 웃음, 건강한 웃음으로 엔돌핀 마구마구 생성시키고 싶네요.
[2011.12.27] |
|
|
|
|
| lar*** 님 | 스페셜레터를 본 순간 가장 많이 웃었어요
[2011.12.27] |
|
|
|
|
| *** 님 | 크게 웃었던 기억이 없네요~ 스페셜레터를 보면서 웃었으면 합니다~~
[2011.12.27] |
|
|
|
|
| wjdgns1*** 님 | 타지역 놀러가따 좋아하던 가수가 공연한다는 소리에 다녀오는 길 공연장 앞은 수많은 인파와 경찰들이 깔려있던 그 순간. 횡단보도를 건너 택시를 잡으려고 손을 뻗으며 앞으로 발을 내밀던 그 순간.. 아무도...절 밀지도.. 제 발에 제가 걸리지도... 평평한 바닥에서 완전 大 자로 쭉... 뻗었어요. 젋은 의경옵하가..와서 일으켜 줬어요...얼굴을 들을 수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상처가 아직도 크게 남아버린 제 팔.... 하지만 정말 웃겨서.. 칭구와 빵터졌습니다 ㅎㅎ 그 의경 옵하능 완전.. 이상하게 봤죠...
[2011.12.27] |
|
|
|
|
| *** 님 | 짜장면 장사를 하시는 아빠가 한참 조류독감 유행하던 때에 오토바이타고 양계장 배달가다가 치익~ 하는 소독기를 지나가는데 ㅋㅋㅋ 그게 오토바이에 그대로 분사되서 비맞은 생쥐처럼 다 젓어서 오신적이 있어요 ㅋㅋㅋ 아빠는 분명히 오토바이는 가벼워서 소독약이 안나오신다고 자신만만하게 가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만 생각하면 ㅋ X10000000 번입니다 ㅋㅋㅋ
[2011.12.27] |
|
|
|
|
| *** 님 |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2011.12.27] |
|
|
|
|
| *** 님 | ㅋ 얼마전 아버지와 제가 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던중 앞서 가던 택시기사가 자꾸 차선을 바꾸고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빨리 출발하지않고 무튼 길을 자꾸 막는 겁니다. 급기야는 급 핸들꺽기와 뒤에서 빵해도 움직이지 않자 저희 아버지 왈~ 나이묵고 일하기 힘들면 택시운전하지말라꼬~~! 를 외치십니다. 그뒤 이어지는말 "집에서 애나 보든가~~!! 내처럼," ㅠㅠ 제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 빵빵터짐 되겠습니다. ㅋ 아이고 사는게 여유가 없네요~~^^
[2011.12.27] |
|
|
|
|
| *** 님 | 집안일 육아 직장일에 쫓기다보니 내가 빵빵 웃어본적이 언제인지 ㅠㅠ 제발 저를 5초에 한번 빵빵 터지게 해주십사 부탁드려봅니다. 최근 저의 애달픈 생활속의 자그마한 빵터짐, 저는 직장생활 중이고 낮에 저희 친정 부모님이 저의 4살아들을 돌봐주시죠. 여기서 부모님 중 부-가 중요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얼마전까지 택시운전을 하시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젠 일을 그만두셨는데 마침 그 타이밍에 손자의 육아를 맞게 되신거죠. 저의 어머니가 낮에 저의 아들과 아버지만 두고 외출이 잦다 하시더군요.
[2011.12.27] |
|
|
|
|
| *** 님 | 제가 가장 웃겼던 순간은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올해 봄쯤이었어요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대는 교대역이었는데 집에 가려고 환승하려고 3호선 쪽으로 가고 있었죠 도착해서 계단만 내려가면 되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하이힐을 삐끗했나봐요 덩치가 좀 있으셨는데 결국 앞의 남자분한테 넘어지셨는데 도미노처럼 앞에 주르르륵 사람들이 휘청거리더라구요 다행히 사람이 많아서 서로 받쳐주는 덕에 대형참사는 일어나지 않아 보면서 웃긴 에피소드였다고 여기 적을 수 있게 되었네요 마치 짜장면이 파도치는 거 같았거든요 ㅎㅎ
[2011.12.26] |
|
|
|
|
| *** 님 | 어렸을 때 장난기 많은 오빠가 간지럽혔을때?ㅎㅎㅎㅎ 지금은 둘다 성인이 되어서 서로 바쁜데 오랜만에 만나 배꼽빠지게 다시 웃고싶어요!!!^^
[2011.12.26] |
|
|
|
|
| *** 님 | 정말팡팡터지는 연극일듯 두손모아기다려지는 기대기대...
[2011.12.26] |
|
|
|
|
| *** 님 | 지금 제 모습이 제일 웃기네요.. 방학하자마자 잉여가 된 저의 모습..ㅋㅋㅋㅋ씁쓸한데 웃기네욬ㅋㅋㅋ
[2011.12.26] |
|
|
|
|
| *** 님 | 길가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서 큰일 난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빙판길에 엎어지신거..어떤 할머님께서 병이있냐고 묻자..엎어지신분이 벌떡 일어나셔서 그냥 엎어진거라고 해명..그런데 분 크게 다치셨는지, 계속 다리를 저시는데..최대한 속력을 내심 ㅋㅋㅋ 부끄러우셨나 봄 ㅋㅋㅋ
[2011.12.26] |
|
|
|
|
| *** 님 |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시절이지만, 다시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빙긋 웃게 되는 정겨운 날들이었다. 이 이야기를 지금의 대학교 친구들에게 해주면 들을 때마다 애들은 미친 듯이 웃어대며 너 참 재밌는 애였다 하고 호들갑을 떤다. 그래도 지금은 나름 숙녀니깐 뭐...ㅎ
[2011.12.26] |
|
|
|
|
| *** 님 | 다행히 입 밖으로 우유가 터져 나오는 불상사를 면했지만... 압력으로 인해 우유가 코로 나오는 참사가 벌어졌다.... 모든 반 친구들과 선생님의 시선이 나의 얼굴로 향했고, 모두가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나는 코가 아린 고통과 더불어 창피함이 몰려왔지만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얼마나 웃긴 일을 벌였는지 알았기에 숨도 못 쉴 정도로 큭큭 대며 웃었던 기억이 난다.
[2011.12.26] |
|
|
|
|
| *** 님 | 초등학교 때는 급식으로 흰 우유를 나눠줬었다. 나는 우유를 쉬는 시간에 안마시고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종례시간에 우유를 마시며 선생님이 해주시는 공지사항을 들었던 적이 몇 번 있었다. 그 날들 중 어느 한 날의 이야기이다. 그날도 종례시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우유를 입 안 가득 마시던 나는 갑자기 선생님이 해주시는 웃긴 이야기를 들으며 입 안의 우유를 뿜을 뻔한 것을 가까스로 참아냈다. 그러나 곧 이어 터져 나온 재채기를 차마 버텨내질 못했고, 입을 꾹 다문채로 재채기를 해버렸다.
[2011.12.26] |
|
|
|
|
| *** 님 | 하하~ 뭐니뭐니해도 스페셜레터 공연을 만난날이죠. 가을바람이 솔솔부는 외로운 계절에 깃을 한껏 세워 대학로 공연장 찾았고, 큰 박수소리와 함께 스페셜레터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단 생각밖에 안들정도로 기분 최고인 순간순간이었답니다. 대학로계의 전국노래자랑이 되어주세요^^
[2011.12.26] |
|
|
|
|
| *** 님 | 역시 공연 보면서 많이 웃었던거같아요...그중에서도 락시터 보면서 최고로 많이 웃었네요. 턱관절이 아플정도로 깔깔깔...전날 밤을 새워서 무척이나 졸렸는데도 눈이 탱탱...거기다 웃다 오줌까지 지릴정도였으니까요 ㅎㅎㅎ
[2011.12.26] |
|
|
|
|
| blow*** 님 | 대학교때 막 군대에서 제대 후 복학하고 별 재밋는 일이 없을때 비슷한 시기에 제대했던 친구와 붙어다녔는데 별일도 아닌걸로 많이 웃었어요. 도서관에서 자칭 저의 의남매라면서 절 괴롭히고 때리던 후배가 있었는데 맞으면서도 웃겼던.
[2011.12.26] |
|
|
|
|
| *** 님 | 요즘 웃긴일이 업어서>.ㅠㅠ 꼭 웃고 싶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라서 꼭 보고 싶네요^^
[2011.12.26] |
|
|
|
|
| *** 님 |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1.12.26] |
|
|
|
|
| *** 님 | 남편이 결혼프로포즈를 하려고, 촛불도 화사하게 키고,
무릎꿇고 나와 결혼해죠 라며 장미꽃을 주는 순간
"아 뜨거~" 촛불위에 무릎을 꿇었던... - - ㅋㅋㅋㅋ
[2011.12.26] |
|
|
|
|
| *** 님 | 고등학생 시절, 교복 빨래를 하시던 어머니가
"꺅!" 소리를 지르셨다. 교복 안 주머니에서 으깨진 벌레가 나왔다는 것이다.
깜짝 놀라 달려갔더니 정체모를 검은색의 무언가가 교복 안 주머니에서 발견됐다...
기억을 곰곰이 되살려보았더니...
그것은...
떡볶이 포장마차에서 내가 주인 아주머니가 살짝 한눈 판 사이 슬쩍 넣었던 김말이였다...
그걸 모르고 빨래통에 넣었던 것...
으깨진 김말이는...
정말 벌래같았다.
그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ㅎㅎㅎ
[2011.12.26] |
|
|
|
|
| *** 님 | 나의 아내의 엉뚱한 행동에 항상 웃지요~ 즐겁습니다~~
[2011.12.26] |
|
|
|
|
| *** 님 | 올 크리스마스 교회 성탄예배때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목사님 가족의 개콘의 "감사합니다"코너를 각색해서 콩트를 준비했더라고요. 참 공감가고, 한참을 웃었네요. 행복한 성탄절이었습니다.
[2011.12.25] |
|
|
|
|
| *** 님 | 웃음이 끊이지않는 새해였음 좋겠어요~~^^ㅎㅎㅎㅎㅎㅎ
올해도 재밌게 보내길~~
스페셜레터~~스페셜로 ㅎㅎㅎ
[2011.12.25] |
|
|
|
|
| nice*** 님 | 아직 그런 날은...
[2011.12.25] |
|
|
|
|
| *** 님 | 작년에 도서관에서 옆에 계신 분한테 연습장을 빌렸는데 그 분이 남자였는데,제가 관심 있어서 그러 는 줄 아셨는지 혼자 피식 웃고,제 장염약 봉지가 감기약 인 줄 아시고 제체기 하니까 자기 겉 옷 주면서 덮으라고 하고 조니까 커피 뽑아다 주고 동갑이었는데 제가 어디 간 사이에 모르는 문제 연습장에 해설 적어주고ㅋㅋㅋ남자들의 착각이란ㅋㅋ그 때 속으로 한 참 웃었더라죠 ㅋㅋㅋㅋ
[2011.12.25] |
|
|
|
|
| *** 님 | 친구 중에 쪼까 통통한 친구가 하나 있어요 같이 버스를 타고 마주보고 서서 가는데 버스가 급정거하는거에요 근데 그 때 친구 얼굴이 너무 웃겼어요 아으 이거 진짜 보여드릴ㄹ수도 없고 목적지까지 웃음 참느라 죽는 주 아랐어욯ㅎ;; 민폐라 시끄럽게 웃을 수도 없고
[2011.12.24] |
|
|
|
|
| *** 님 | 내 생애 가장 웃겼던 순간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기억이 나질않네요~스페셜래터를 보고 한번 크게 웃고 싶네요~~
[2011.12.24] |
|
|
|
|
| *** 님 | 저는 학교에서 친구인줄알고 모르는 분한테 반말로 야~! 하고 인사한거요ㅜㅜ 더한건 그분이 저희과 선배.. 휴 전 난감했지만 선배는 많이 웃으셨답니다 ㅋㅋㅋ
[2011.12.24] |
|
|
|
|
| *** 님 | 제 삶은 언제나 시트콤이에요. 그 중에서 산 지 한달도 안된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어 둔 걸 깜박하고 그 옷을 세탁에 탈수까지 해서ㅠㅠ 모두들 정말 시트콤에서 나올만한 일이 왜 항상 너에게 일어나냐고 웃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늘 저와 함께하면 웃기고 자기가 위로를 받는다고 하나 전 엔돌핀녀 인듯해요ㅠㅠㅠ 그걸로 전 행복합니다^0^
[2011.12.24] |
|
|
|
|
| *** 님 | 버스에서 대자로 엎어졌을 때 모든 분들이 웃으시더라구요ㅠㅠㅠ 저는 아프고,창피해서 울고 싶었지만!!!모두들 제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하시는 것 같아서...그냥 마냥 웃었지요...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웃겨서 혼자서 배잡고 웃다가 저희집 개한테 이상한 눈빛 받은게 개그ㅋㅋㅋ
[2011.12.24] |
|
|
|
|
|
 1 | 2 | 3 | [total 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