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s1*** 님 | 얼마 전에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한참 민감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챙겨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워낙 착하고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친구라서 괜찮겠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게 잘못인 것 같아요. 저는 제 회사일, 집안일만 생각하느라 친구가 힘들었던 순간 옆에서 도움을 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친구 부모님도 편찮으시고, 친구도 결혼에 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힘든 시기를 보냈더라구요. 미리 눈치 채고 도움을 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게 계속 마음에 걸려요. 미안하다 친구야~
[2012.03.23] |
|
|
|
|
| *** 님 | 늦었지만 ....고등학생때까진 정말 자주보고 같이 힘들땐 같이 힘들어하기도 하고 기쁠땐 같이 기쁨을 나누었던 저에게 앨빈과 같은 친구가 두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후 서로 시간이 안맞아 다같이 보는것이 힘듭니다. 대학교를 간후 학교생활도 힘들어하고 사람간의 관계도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참 안쓰럽습니다. 청소년기를 함께보낸 나의 앨빈과 같은 친구들에게 이 뮤지컬을 보여주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앨빈과 톰 화이팅!
[2012.03.23] |
|
|
|
|
| *** 님 | 요즘 친구들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너무 몰랐던 것 같아요~ 같이 있거나 자주 만나서... 하지만 이제 후회해도 소용이 없겠지요?? 이번 계기를 통해 오랫만에 친구와 공연을 보며... 추억 하나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절실히 바라옵니다~~~ 꾸벅~~
[2012.03.22] |
|
|
|
|
| *** 님 | 상처주지 말고 상처받지 말자! 이게 저의 모토 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사업 시작한 친구에게 소홀했어요.여고시절 함께한 나의 단짝친구 은주, 은주는 6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얼마전에 김치사업을 시작했어요. 친구가 어떻게 홍보하고 준비해야 되는지 저한테 물었는데 피곤하고 지친나머지 "그냥 너가 알아서해! 왜 나한테 그래? 나도 몰라" 이렇게 짜증을 내고 말았어요.진심이 아니였는데 왜그렇게 말을 했는지 아차 했어요 .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친구 도와주고 싶어요
[2012.03.22] |
|
|
|
|
| *** 님 | 어릴적 항상 같이지내던 친구가 있었어요 가까이있으면 그 소중함을 잘 모른다고 하잖아요..진학하면서 학교가 달라졌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주 연락해주는 친구한테 바쁘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한적이있어요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좀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먼저 다가와 밝게 인사해주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제대로 사과도 못해서 그 친구와 함께 이 뮤지컬을 보면서 예전 추억도 되새겨보고 용기내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2012.03.22] |
|
|
|
|
| *** 님 | 친구가 집안 문제로 인해 힘들어 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저도 힘들때고 같은 문제를 겼고 있어서 "너만 힘든거 아니야, 그니깐 투정부리지마, 너부터 변해"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 대답이 더 기억납니다. "그러게 내가 변해야하는데, 미안해 투정부려서" 이 말을 생각하면 가끔 울컥해요. 내옆에 있어주는 몇 안되는 친구인데,.. 미안하다 친구야 를 보니 그 친구가 떠오르네요. 그 친구와 함께 같이 이 연극을 보고싶습니다. 그때 미안했어 친구야ㅠㅠ
[2012.03.22] |
|
|
|
|
| *** 님 | 결혼하고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맘편하게 투정 못들어주고 내가 더 힘들다고 투정한거 미안~ 정말 다음엔 너의 이야기 더 많이 들어줄께~ 힘내라 친구야!!!
[2012.03.22] |
|
|
|
|
| die35di*** 님 | 5월2일이면 친구와 말도 안하고 모르는 척 지낸지도 어느덧 일년이에요 그 친구 생일날 다툰거라, 날짜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신 안볼 사이도 아니고, 종종 다른친구들과 같이 볼때마다 어찌나 어색하고 뻘쭘하고 안타까운지.. 먼저 화해를 청하고 싶어도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아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2012.03.22] |
|
|
|
|
| *** 님 | 평소에 자주 통화도 못하고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칭구야! 언제 밥한번 같이 먹자
[2012.03.22] |
|
|
|
|
| *** 님 | 힘든시기에 친구가 무심코 던진말에 나도 모르게 욱해서 싸운적이 있어요..별일 아닌데 예민해져서 그랬나봐요ㅠ 맘 넓은 니가 있어서 좋다
[2012.03.22] |
|
|
|
|
| toc*** 님 | 앨빈처럼 늘 밝고 순수했던 친구. 처음에는 그런 점이 너무 좋았고 내 친구라는 게 자랑스러웠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 옆에 있으면 괜히 나쁜 마음이 들었어요. 성적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그 시절, 악착같이 노력해도 안 되는 걸, 훌쩍 해내는 그 애가 부러웠어요. 왜 그 친구는 그렇게 아무런 고민도 없어 보였을까요. 수능 며칠 전 심한 감기에 걸리더니, 결국 수능을 망치고 우는 그 아이를 위로해줬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찜찜했던 그 때. 괜히 몇년 전 그 친구가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던 얼굴이 떠오르네요.
[2012.03.22] |
|
|
|
|
| *** 님 | 한껏 날선 기준과 빡빡했던 내 20대. 흔히들 그러듯이, 나 역시 지금 보면 별 것 아닌 일로 서운해 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넌 저멀리. 어리석었던 10년 전의 나를 용서하렴. 미안하다.
[2012.03.22] |
|
|
|
|
| *** 님 | "난 이별이 쉬워졌던거죠...""완전 어른이 된것 같아.. 너랑 같아지나봐.."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톰. 바위처럼 톰을 응원해준 앨빈..제겐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니던 앨빈같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성격은 반대지만 제 꿈을 위해 많이 조언을 해줬지요. 하지만 서로 바빠졌고 항상 "다음에 보면되지 뭐" 거짓말을 했네요..나비의 날개짓 하나로도 바다로 갈수있단 믿음을 준 앨빈의 이야기는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을, 톰이 쓰고 싶어했던 이야기가 아닐까요..^^ 미안하고 사랑한다 친구야 :)
[2012.03.21] |
|
|
|
|
| fu*** 님 | 사실 저는 별것도 아닌 일을 마음에 잘 담아놓는 성격이라 이런 적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말하고도 아차! 싶은 순간이 많거든요~ 물론 나쁜 의도는 아니었지만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친구가 있는데 깜빡하고 우리 아빠에 대한 투정을 늘어놓았던 일, 수련회가서 친구에게 윗도리를 빌려줬는데 운동하다 제 옷이 땀에 홀딱 젖어 친구들이 놀리자 제 옷을 빌려간 친구에게 짜증을 내며 윗도리를 돌려받았던 일 등등등... 이런 무심코 던지고 후회했던 말들이 제 인생에 시간을 가리지 않고 너무도 많았던 것 같네요...
[2012.03.21] |
|
|
|
|
| *** 님 | 한번도 표현은 못했지만 대학시절동안 정말정말 제 옆에서 너무 많은 것들을 함께 해줬던 친구가 있어요. 그친구도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항상 밝게 웃으며 생활했던 친구에게 마음편히 웃을 수 있는 뮤지컬 한편 보고 싶네요~
[2012.03.21] |
|
|
|
|
| *** 님 | 친구야,, 관심써주지 못해 미안해.. 보자보자 말만하고 지키지 못해서..ㅠ 바쁘다보니 그렇게 되는구나.. 자주 연락할께, 공연 같이보자!!
[2012.03.21] |
|
|
|
|
| *** 님 | 가슴이 턱 막히고 눈앞이 깜깜하고 숨쉬기 조차 힘들만큼 괴로울때 그저 목소리 듣는거 하나만으로 숨이 트이고 힘이 나는건 친구라는 이름의 든든한 네가 있기 때문인데 항상 소홀하게 대하고 너의 도움을 당연하게 여겨서 미안해
[2012.03.21] |
|
|
|
|
| *** 님 | "내가 니 친구가 맞긴 한거야?" 라고 물었던 그 말이 너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 이미 아픈 마음을 어쩌지 못하던 너의 상처에 내가 굵은 소금을 뿌린 건 아닌지. 나도 그 말을 두고두고 후회했지만. 그 말 이후로 결정적으로 사이가 갈라졌고, 나 역시 서운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토라졌지.. .. 우리의 우정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젠 연락하는 것 조차 어렵구나.. 슬프다. 아주 많이..
[2012.03.21] |
|
|
|
|
| *** 님 | 한국에서의 니 삶이 중요한데, 왜 너 자신은 돌아보지 못하는걸까. 우리의 우정이 그 사람을 대신해줄 수 없는걸까- 그런 생각으로, 위태롭게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내 마음이 맣이 아팠어. 대화도 거절하고, 속으로만 파고들려고 하던 너를 좀 더 깊게 헤아리지 못했지. 널 위해 조촐하게 풍선도 불고, 방에서 파티도 해주었지만.. 그 때 우리에게 , 아니 나에게 부족했던 건 널 공감하려고 했던 마음인 것 같아..
[2012.03.21] |
|
|
|
|
| *** 님 | 남자친구가 유학을 가고 나서, 히키코모리처럼 방안에만 틀어박혀있던 절친한 친구. 하루종일 아이폰을 붙잡고 페이스북으로 남자친구와만 소통을 하려고 하던 니가 너무 야속했어.. 곁에 있어주는 친구는 바로 난데 , 왜 너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너 스스로의 힘으로 서지 못할까- .
[2012.03.21] |
|
|
|
|
| *** 님 | 친구가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때 제가 그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철없이 굴어서 마음에 상처를 준 적이 있어요. 제 말한디에 심적으로 힘들어 하던 친구는 더 큰 상처를 입었어요. 그때 바로 제 잘못인걸 알았지만, 사과할 타이밍을 놓치고는 지금까지 왔네요. 더 늦기 전에 사과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언젠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2012.03.21] |
|
|
|
|
| *** 님 | 관람의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2012.03.21] |
|
|
|
|
| *** 님 | 대학교 적응이 어려워서 방황하고 있던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 덕분에 앞으로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픈 3명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친구들이랑은 지금 가족과 같은 사이에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만, 네가 나의 20대를 의미있게 만들어 줬고, 너라는 친구를 만나서 행복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기가 참 힘이드네요... (그런 면에서 전 참 토마스 같은 구석이 있어요ㅠㅠㅠ) 공연을 보면서 그 친구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꼭 해주고 싶습니다.
[2012.03.21] |
|
|
|
|
| eun*** 님 | 이제는 적다고 말할 수도 없는 나이에 구직 활동과 힘든 재정상황을 견디고 있는 친구에게 한번의 도움도 되지 못했습니다. 단지 얼굴 한번 보는 것만으로 친구라는 의미로 힘이 될텐데 일이 바쁘다는 핑계와 바보같게도 사회에서 쌓은 내 공덕이 우선이 되어 버려서 힘든 친구를 모른체 하고 있는거 같아요. 저에게도 친구에게도 한번의 돌아봄이 될 수 있는 이 공연을 보여주고 싶네요
[2012.03.21] |
|
|
|
|
| *** 님 | 기대됩니다...
[2012.03.21] |
|
|
|
|
| *** 님 | 그 친구를 딱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누구보다도 너의 졸업을 축하한다고 너와 함께 고등학교를 다녀서 행복했다고 정말 말해주고 싶습니다.
[2012.03.21] |
|
|
|
|
| *** 님 | 딱 그 성격 그대로 대학생활을 하다가 여름방학에 봉사활동을 가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를 좋아하던 많은 여학생들 중 저도 그 한명이었겠지요.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아서 내가 어떻게 좋아한다고 말하겠어 라고 생각하고 볼때마다 쑥스럽고 그렇다고 그마음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말도 잘 못걸었었는데 지금은 졸업식 그때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서 너에게 졸업축하해! 라고 말해주지 못했을까...하며 너무나 그 때가 후회가 됩니다.
[2012.03.21] |
|
|
|
|
| *** 님 | 고등학교 졸업식때 그 친구에게 졸업 축하한다는 그 말을 못한게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대학교에 들어간지 1년이 지나고 동창회에 나갔을때 선생님을 통해 그 친구의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라고 먹먹해졌는지... 2학기에 전학을 온 친구를 처음 만났을때를 떠올렸습니다. 말수는 적지만 속이 깊고, 항상 그 친구 주변은 활기찼습니다. 키도 크고, 순하고 공부도 잘해서 반에서 인기도 많은 친구였습니다.
[2012.03.21] |
|
|
|
|
| *** 님 | [5]하지만.. 그 친구에게는 한번도 미안하다고 말은 못 했어요.. 제가 또 말을 꺼내면.. 그 친구에게 또다시 상처가 될까봐.. 그저.. 잘해주고.. 맛있는거 챙겨주는 것에.. 그 미안함을 대신했어요..^^;;; 그리고 저의 부모님께서 얼마나 저를 아껴주시고 많은 사랑으로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친구야~ 지금 다시 너를 만나도.. 소리내어 미안하다고는 말 못하겠어.. 하지만.. 내 맘은 언제나 네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미안했어.. 친구얌~ 내가 상처줘도 웃어주어서.. 정말 고마워~ ^___^
[2012.03.21] |
|
|
|
|
| *** 님 | [4] 그래서 엄마께 이야기를 해서.. 혼이 나고.. 엄마는 간식을 자주.. 많이.. 싸주시긴 했습니다.. 특히 소풍때는 짝꿍의 김밥까지 많이 싸주셨습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마음깊었던 그 짝꿍과 같이 즐겁게 지냈는데요.. 제가 중3때 전학을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네요..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사회생활을 하며.. 그때의 저는 정말 철이 없었고.. 그 짝꿍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지 생각하며.. 미안해하고 있습니다..ㅠ
[2012.03.21] |
|
|
|
|
| *** 님 | [3] 그렇게 철없이 말을 하는 제게.. 친구는 “응.. 없어..”라고 말을 한거에요..ㅠ 여전히 상황파악 못하고.. 저는 “아~ 그렇구나.. 그럼, 우리엄마가 맛있는거 해주면.. 엄마한테 말해서 싸달라고 할게^^”라고 한 것이죠..ㅠㅠ 저는 저의 말이 제 짝꿍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나중에 엄마가 맛있는 간식을 해주실 때.. 그걸 학교에 싸가겠다고.. 많이 싸달라고 엄마께 조르고 나서 알았습니다.. 엄마가 왜 이걸 학교에 싸가겠다고 하느냐고 물으셨거든요..
[2012.03.21] |
|
|
|
|
| *** 님 | [2] 나는 당연한 듯이 “응~ 근데.. 이건 별로고.. 우리엄마는 탕수육이랑 치킨이랑 오징어튀김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준다~ 오징어는 특히, 오징어살이 통통하게 해줘~^^!!” 라며.. 으쓰~대며 자랑을 했습니다.. 그리곤 밥을 먹으며 조금 시간이 지났을 때,,“왜? 너네 엄마는 안해주셔?” 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아무말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저는..“왜? 너는 엄마도 없니? 원래 엄마은 다~ 해주는거 아닌가?”라고 말을 했던 것입니다..ㅠㅠ (아~ 지금 생각해도..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ㅠ)
[2012.03.21] |
|
|
|
|
| *** 님 | [1] 중학교 때의 일이였어요.. 지금은 연락이 안되는 친구이지만 가끔씩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 짝꿍이였던 친구는 항상 밝고 엉뚱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편안하고 마음 넓은 친구로 제 맘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는 저를 은근 부러워하는 말투로 제 도시락 반찬을 보며.. “넌 엄마가 이런 것도 해주시니?”라고 말했습니다.
[2012.03.21] |
|
|
|
|
| *** 님 | 너무 착하고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에게 상처를 주어 3달동안을 서로 못본체 지낸 아이가 있었습니다 제가 잘못했기에 먼저 사과하면 됬었는데 이상한 자존심이라고 먼저 사과를 못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하고..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친해지긴했지만 아직도 사과를 못한게 미안합니다!친구야 미안하고 사랑해!!^^
[2012.03.20] |
|
|
|
|
| *** 님 | 친구야~~~~~자꼬 만나자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하루이틀 미뤄와서 미안~ 같이 스토리 보고 우리들 얘기들로 추억 해~보자꾸나~~~~~~ 오랜 강산이 두번 변하도록 변하지 않고 한결 같은 앨빈인 녀석과 함께 보고픕니다~~~~
[2012.03.20] |
|
|
|
|
| *** 님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나이 까지 함께해온 친구
가 있습니다. 요즘엔 바뻐 잘 만나진 못하지만 공연으로 함께하고싶습니다.. 꼭지친구랑 함께 꼭 보고싶어요~~~~
[2012.03.20] |
|
|
|
|
| *** 님 | 중학교때부터 항상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던 친구인데, 바빠서 요즘은 전화로 밖에 연락을 못했었죠. 얼마전 친구가 힘들다며 전화가 왔는데... 저도 취업도 안되고 넘 힘든 상태라 짜증이 갑자기 나더라구요....그래서...그정도 가지구 찡찡대서 어떻게 살아갈래~!!그만좀 찡찡대라며 친구에게 짜증을 퍼부었네요 ㅜ.ㅜ너무오래 못봐 서로의 상황을 잘몰랐던거 같아요. 뮤지컬두 보구 모처럼 데이트하며 수다떨며 풀어야 할 것들이 많을것 같아요~~~
[2012.03.20] |
|
|
|
|
| *** 님 | 한창 이직과 취업시즌에 바쁘고 예민해 아껴주는 사람들의 연락에도 이런저런 핑계로 둘러대는 제 모습에서 토마스 위버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응원해주는 친구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따뜻한 감사를 전해야 겠네요!
[2012.03.20] |
|
|
|
|
| *** 님 | 공부할때 입버릇처럼 힘들다, 힘들다 말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냥 "그래, 많이 힘들지.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면 될 것을 "넌 뭐가 그렇게 맨날 힘드냐"며 타박했던게 생각납니다. '나 좀 위로해줘'라는 작은 응석인것을 알면서도 그땐 뭐가 그렇게 짜증난다고 그걸 받아주지 못했을까요. 이때 이후론 정말 힘든 일이 생겨도 저에게 내색하지 않고 혼자 앓는 친구가 안쓰럽고 너무 미안합니다. 조금이라도 표현해준다면 이젠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데 말이죠..
[2012.03.19] |
|
|
|
|
| *** 님 | 제 친구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그 친구는 몇 년 전에 교통사고로 친구 한 명을 잃었습니다. 그 아이 잘못은 아니지만, 같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기에 사고현장을 그대로 목격하고 말았죠.. 그 이후로 괜히 죄책감에 시달려서 가끔씩 악몽에도 죽은 친구가 나온다는데, 너무 안쓰럽습니다ㅠ 그런데 저는 한마디 위로의 말도 섣불리 못 해주겠더라고요... 이 뮤지컬을 보여주면 괜히 죽은친구 생각이 더 날까봐 아직 보러가자는 말은 못했지만, 꼭 이 뮤지컬이 친구의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3.19] |
|
|
|
|
| *** 님 | 바로 앞 쪽 아파트여서 언제나 같이 학교갔다오고, 서로의 집에서도 많이 잤는데 이사하니까 너무 갑자기 멀게 느껴진다ㅜㅜ 내가 먼저 연락하는 버릇있으면서 너한테 왜 연락 안 하냐고 삐져서 미안해!!!!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락 많이 할께ㅎㅎㅎ 뿌야 우리 우정 할머니까지 변치 않기로 약속했잖아~ 그러니 앞으로는 더 친해지도록 노력하자
[2012.03.19] |
|
|
|
|
| *** 님 | 앨빈과 토마스처럼 어린시절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던 제 친구 광희가 있습니다. 군대도 함께 갈 정도로 친했죠.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거리를 두게 되었고 철없는 행동에 한심하다며 나무라며 작은 말다툼을 하고 멀어졌다가 우연히 대학동창 결혼식작에서 만나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억을 회상하며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처럼 제 친구 광희와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2012.03.19] |
|
|
|
|
| blue*** 님 | 미안하다 친구야!//취업준비중인데...제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어요.. 이젠 그냥 친구를 넘어 좋아하는 감정까지 갖고 있는데, 제 사정으로 표현을 못하고 있네요;; 이 친구에게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금방! 먼가 보여줄거라고...
[2012.03.19] |
|
|
|
|
| *** 님 | 동숭아티홀에서의 스토리.....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넘버.....
익살스러운듯 여리고 순수한 앨빈.... 그런 앨빈을 가슴에 담으며 추억하는 토마스....소중한 친구를 더욱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아늑한 아트윈에서 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따뜻한 것 같아요.공연 끝나기 전에 잠시 잊고 있었던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하고 함께 하고픈 공연이네요~ 배우님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2012.03.19] |
|
|
|
|
| *** 님 | 친구와도 같은 동생 매일 붙어있고 그래서 내 한마디에 상처가 되는 줄 잘 몰랐는데 제가 웃자고 말한 못생긴게 이 말이 동생에겐 엄청난 상처였나봅니다 어느날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그 말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순간 너무 미안해졌습니다 친구같은 동생과 같이 보러 가고 싶네요 미안하다
[2012.03.19] |
|
|
|
|
| slea*** 님 | 지금은 친구사이가 된 그 친구와 저. 한때 잠깐 연인사이였지만 연인으로서는 좋은 사이로 남을 수 없을 것 같아 남자로서 상처받을 만한 말을 해버렸어요. 네가 전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그때도 미안했지만, 절친한 친구가 된 지금까지도 농담으로 이 얘길 할때면 눈을 맞추지 못할 정도로 미안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하나인 이 친구에게 정식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JY! 정말 미안해. 지금도 자주 연락하지 못해 미안해. 대신에 나 이 이벤트 당첨되면 같이 뮤지컬 보러가자!^^
[2012.03.19] |
|
|
|
|
| hazelnu*** 님 | 열두살, 그림을 좋아했던 우리는 금새 친해졌죠. 친구는 중학교 때 이사를 갔는데 따돌림을 당했어요. 너무 괴롭고 힘든 나머지 내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오겠다고 울면서 전화했어요. 저는 친구가 우리반으로 전학온다면 기존친구들과 거리감이 생길거 같은 불안감에 거절을 했어요. 그때 수화기너머의 그 친구의 절망적인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그 친구는 홀로 힘든시기를 견뎠어요. 그 친구에게 정말 미안하고 언제나 네 곁을 지켜주겠다고 전하고 싶어요.
[2012.03.19] |
|
|
|
|
| *** 님 | 취업준비생 시절, 저와는 다르게 당당하게 취직한 친구를 부러워했었습니다.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열등감 때문에 친구의 좋은 일을 함께 축하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연락을 피했습니다. 친구가 슬플때 함께 슬퍼하는 사람보다는, 기쁠때 정말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줄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미안하다, 못난 친구라서!
[2012.03.19] |
|
|
|
|
| bb0*** 님 | 고등학교 시절 학교는 달랐지만 단둘이 한달에 한두번 만나던 친구가 있어요 근데 제가 한창 우울한시절.. 모든게 다 귀찮아서 그친구 연락을 피하게 됐고.. 다시 괜찮아 졌을땐 이미 연락하기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아직도 제 메신저엔 그 친구가 있지만 말 걸기가 참 힘드네요.,, 친구야!! 미안하다!!! 내가 곧 용기를 내서 너한테 꼭 연락하고 지난일들도 풀고싶다!!!
[2012.03.19] |
|
|
|
|
| *** 님 | 고등학교에서 만난 내 쏘메!일명 쏘울메이트 밍!!너랑 나랑 그렇게 죽이 잘 맞고 워낙 깊은 사이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우린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덤앤더머가 되었지...그런데 대학교 재학중 어느순간부터 연락이되지 않는너...!!!!!!!!!어딜가나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모든일을 잘 해내리라고 믿고 있는 너라서 그나마 내가 안심하고있는데...그래도 연락 좀 하고 지내자...여기 아니면 말할 곳도 없다...올 봄에는 너의 소식과 함께 더 따듯한 꽃들을 보고싶은데...대체 어디있는거야 보고싶다 친구야...ㅠㅠ!!
[2012.03.19] |
|
|
|
|
|
 1 | 2 | 3 | 4 | 5 | 6 | 7 | [total 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