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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4학년때 첫사랑이 있었어요. 그땐 너무 어려서 잘 몰랐지만...지금 생각해보니 좋아했었구나 하고 깨닫게되네요. 저보다 얼굴이 뽀얀아이여서 '밀가루'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였어요.짝궁이었는데 그땐 학종이 날리기가 유행이라 같이 반을 휩쓸곤했죠ㅎㅎ 같이 있으면 어느 남자아이보다 편했어요. 집에서도 생각이 나고...빨리 학교에 가고싶고..이게 첫사랑아닐까요??ㅎ 전학을 가서 소식을 알순없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네요^^
[200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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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첫사랑이 꼭 처음으로했다고 첫사랑은 아니잔아요
제가 했던 첫사랑은 이번에 헤어진 그 분과 지낸 추억들이 첫 사랑인거 같네요 비록 지금은 헤어졌지만 내가 진정 마음으로 사랑했던 사람 그 때 그 시절이 제일 행복했던거 같네요 ^^
[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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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체육선생님이요ㅠ 부임하신지 얼마 안되신 유일하게 젊고 총각이셨던 우리 체육선생님ㅠ 여고였던 전 수많은 라이벌들과 경쟁해야 했었지요 ㅋㅋ 졸업한지 몇 년 되었는데 얼마전 스승의 날때 학교에 갔더니 그 선생님 결혼하신다네요....ㅠ
[2009.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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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2학년떄 봉사화동 하다가 만난오빠요 절 웃고울게했던 기억이나네요^^
[2009.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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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들어가 만난 다른과 오빠............
[2009.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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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일본인친구가너무보고싶어하던내마음의풍금...이지훈의노래여서더좋은작품이된뮤지컬!최고입니다.완전풋풋한느낌~
[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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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6학년때 부반장이요
[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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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의 고등학교 3년을 함께한 첫사랑...지금은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 그..아프지만 너무나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입니다
[2009.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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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의 첫사랑...아... 아득하군요...
아침마다 버스 정류장에서 보았던 옆 학교 오빠였지요~~
얼굴을 살짝 볼때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 그때...
오빠를 알고 알면서 지냈던 그때가 새롭게 떠오르니...
그립다...
[2009.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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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첫사랑... ^^ 비오는날 신문지로 비를 피하며 버스를 기다리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전 어색하게 다가가 말을 건넸죠. '저기요...저도 버스 기다리는데... 우산 같이 써요..'
[2009.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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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얼마전에 첫사랑 오빠를 만났습니다. 한시간씩 버스를 타고 고등학교를 다녀야했던 어린 시절... 그저 말없이 바라만 봐도 좋았던 그 때... 이제는 40이라는 나이가 다 되어서 만났는데도.. 너무 좋더라구요... 행복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그냥 좋았습니다.
[2009.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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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언제였던가~다시 우연하게 만났습니다. 친구의 결혼식장에서만났는데~ 다른친구들 앞에서 내가 너의 첫사랑이었다라고 다얘기하더라구요~ 아니라고 할수도 없고~참~^^;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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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첫사랑은 아니지만... 아련히 기억에 남는건 초등학교때 급식으로 우유받을때 자기꺼 가지러 가면서 내꺼도 가져와서는 슬며시 책상에 놓고 가던 그녀가 기억에 남네요... 전 그런 그녀에게 복도에서 바지벗기고 고무줄도 끊고 달아나고 그랬네요.......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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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시절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던 선배를 좋아했었는데 ...ㅋㅋ 잘생긴 교생선생님도 좋아했지만 친근하게 모든 일을 잘 알려주던 그 오빠가 생각나네요^^ 홍연이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그 오빠에게 인사하고, 심지어 학원까지 똑같은데로 다니려고 옮기기까지 했었는데 ㅋㅋ 따뜻하고 순수했던 그때 그 시절을 다시 되돌아 보게 만들어주는 내마음의 풍금^^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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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회에 나와서 만난분인데..넘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던 분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넘 좋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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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1때 저보다 9살 많은 유부남 한문선생님을 내내 쫒아다녔던 여고시절 ㅋ 그때는 선생님이라고 여기지 않고, 한 남자로만 보았던거 같아요~ 쉬는 시간마다 쪼르르 달려가서 10분 보고오서 좋다고 흐뭇해하고, 자리에라도 안 계시면 시무룩했던 그때 ^^
지금 생각해도 참~ 기분 좋은 기억이네요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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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2년째 연애 한 번 못 해봤기에 첫사랑이 짝사랑인 불쌍한 처자 입니다. 제 첫사랑은 중학교 선배 입니다. 밴드부에 학생회장까지 하고 있던 터라 그 선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였어요. 저 말고도 팬이 꽤나 많았던 오빠였는데, 전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주던 열성 팬이였어요.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한없이 부끄러운 기억이네요, 지금은 그냥 오빠 동생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어버린 중학교 시절 우상이였던 그 선배님!!! 그나저나 언제쯤 진정한 첫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요?ㅜㅜ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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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기억하는 첫사랑은 고등학교 시절 지리 선생님입니다. 경남 밀양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그 시절 서울에서 전근오신 선생님은 하얀 피부에 서울말씨가 세련되 보이고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선생님께 잘 보이기 위해 지리 과목을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창시절 그렇게 예습복습을 철저히 한 과목도 없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제 주제에 지리올림피아드 대회도 나가게 됐죠; 선생님의 격려와 사랑은 입시지옥을 견딜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으며 처음으로 제 가슴에 두근거림을 심어 주었습니다.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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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첫사랑은 애기아빠~ 갠찬다. 애기도, 부인도 다 이쁘더라. 이제 내가 이쁜 남자(?)만 만나면 완전 해피엔딩 되는거다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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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꼭 당첨되서 보고 싶습니다.....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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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루 기대됩니다.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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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1살때 첫번째 직장에서 만난 사람... 처음엔 아저씨 같고 이상하고 싫다고 도망 다녔는데요 이상하게 주변사람들이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시간을 만들어 줘서... 만나다 보니 착하기도 하고... 엄마 돌아가시고 다음해라 많이 힘들었을때라... 기댈수 있고 의지할수 있는 좋은 사람이였죠....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궁금 합니다...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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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와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단어에요~ 첫사랑..^^중학교 때 사춘기와 동시에 교회 오빠가 눈에 들어왔는데~6년내내 가장 가까이 보면서도 고백한번 못해보고.마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그분 옆엔.. 항상 다른 애인이 있었는데도 말이져~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떨리던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게 참 행복하네요..
순수했던 것 같구요.. 지금은 각박해진 사회생활에 치여..
조금만 신경이 거슬려도 웃음보다 화내는게 익숙해진
이때에 조금이나마 그때의 설렘을 생각해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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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을 입학하자마자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했더랬죠.. 게임길드요... ^^;; 제가 게임을 좀 많이 좋아하거든요.. 거기서 만난 한살 어린 아이가 있었어요.. 평소에는 조용하기만 한데.. 게임만 하면 열정적(?)으로 변하는 그 아이가 무지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져주기도 많이 져줬답니다. 이런 저런 핑계 삼아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기도 많이 했지만... 전 결국 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군대에 갔습니다. 지금은 전화번호도 바뀌고.. 연락할 수가 없지만... 홍연이처럼 귀엽기만 했던 그아이를 한번 보고 싶네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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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2*** 님 | 어떤 말도 필요 없었고... 어느 늦은 밤 저를 데려다 주던 길에 제 손을 꼭 잡아주던 윤군.... 지금은 제 옆에 딱 붙어 있습니다. ^^ 그의 곁에 항상 머물러주세요!! 따뜻한 마음은 다 전달되는 법입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고 같이 해주세요... 좋아한다는 것은 같은 것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하잖아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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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2*** 님 | 그는 음악을 하는 남자였답니다... 저는 한눈에 그의 열정에 반해버렸죠~.. 일단 그가 좋아하는 음악가를 쫘악 꿰기 시작... 그 후에는 친구들을 동원해 함께 홍대 클럽의 공연도 같이 보러 다니고.... 그렇게 관심없는 척 어울리는 시간을 점점 늘려갔죠... 관건은... 좋아한다는 티를 최대한 내지 말것!!! 나이도 동갑이겠다...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는 시간이 조금씩 흘러가면서.... 그의 옆자리에 내가 항상 있다는 것을 알아주더라구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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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처음엔 한 반이래도.. 소 닭 보듯 하며 지냈는데, 체육 실기시험이 태권도였어요. 그 아이가 태권도 띠를 유일하게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그 친구가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제가 그 중에서도 제일 못해서 그 친구가 시험 치기 몇 분전까지 근심에 찬 눈으로 저를 가르쳐 줬어요. 그 이후로 급 호감이 상승하면서.. 인생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학교 가는 일이 즐겁다고 느끼며..친하게지냈어요.
아.. 이 글을 쓰니깐.. 잊었던 감정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면서 꼭 한번 다시 만나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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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o*** 님 | 고 1때 짝사랑했던 친구가 있었어요!그 친구를 짝사랑한다는 것을 친한 여자친구가 알았는데..둘이 사귄다는 것을 숨긴체 그 여자친구가 제가 그 친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생일선물은 무얼 해 줄건지 물어본 걸 얘기해주고 그랬었는데..다른 친구에게서 그 사실을 알고 많이 힘들었고, 그 이후로도 7년을 아무도 모르게 짝사랑은 계속 되었지요~그 사이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을 알고 많이 속상했던 그런 아픈 짝사랑이었답니다.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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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말로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지금도 첫사랑만 생각하면 먹먹해져요. 짠~한 마음이랄까요? 고등학교 입학하고부터 쭉~ 혼자 짝사랑하다 1년이 훨씬 넘은 어느날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었어요~^^ 2년넘게 교제를 하다가 어린 나이에 너무 잦은 다툼으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가장 순수하고 예뻤던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길려구요^^ 내마음의 풍금 보면서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꼭 초대해주세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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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첫사랑.. 중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좋아했던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만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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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첫사랑은 내마음의 풍금의 홍연이처럼 담임선생님이 첫사랑이었어요. 중학교때 담임선생님과 친해지면서 지금까지도 가끔씩 연락해서 찾아뵙곤합니다. 선생님과 꼭 같이 보고싶은 공연이에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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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의 첫사랑...대학신입생때...술마시다 내기하고 저의 억지스런 조건도 흔쾌히 받아들이다가..그날밤 그아이는 뻗었죠...그렇게 친해져서...정말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말랑말랑 상콤 풋풋할 수 없을 만큼...그렇게 사랑했더랬죠....문득 보고싶네요..^^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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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풋풋한 나의 첫사랑>*15년 전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때 처음 보는 과 선배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이후~학교 생활 자체가 가슴 떨리고 처음 사랑의 느낌은 아직도....^^ 아름다운 공연이 모든 첫사랑들에게 작은 추억에 꽃을 남길 수 있는 뮤지컬이 되길 바랍니다.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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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잘 될것같으면서도 매번 어긋나기만 했던 첫사랑...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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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언제였던가~다시 우연하게 만났습니다. 친구의 결혼식장에서만났는데~ 다른친구들 앞에서 내가 너의 첫사랑이었다라고 다얘기하더라구요~ 아니라고 할수도 없고~참~^^;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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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다시 사랑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된 나에게 예전의 첫사랑은 원망과 아픔만을 남겨줬다고 생각했었습니다.참 많이도 힘들어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그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감사해야할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이제는 아픔보다는 그분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간직하려고 합니다.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던 그 분에게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고 또 다시 내가 다른 사랑을 하게된다면 언제나 항상 최선을 다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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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의 첫사랑은 친구같은 사랑이었습니다.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설레이는 사랑을 했던것 같아요. 같은과의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려고 항상 그사람이 보는 곳에 있었고 참으로 많은 노력뒤에 그친구도 같은 마음이 됐었죠..오해로 헤어지고 나서 10년이 넘은 지금..그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이제는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소식을 전해듣고 나니 마음이 이상하네요.서로가 많이 변한 지금...하지만..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의 그사람이 생각납니다.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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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첫사랑은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선생님이였어요..키도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셔서 그때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그 선생님을 좋아했었어요..ㅎㅎ 5학년때 다른반을 맡으셔서 무지 섭섭해했다가 6학년때 다시 담임선생님이 되셔서 얼마나 좋아했던지..근데 영양사 선생님하고 사귄다는 소문이 나서 그 선생님을 무지 미워하고 소문이 잘못됐으면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 두분이 결혼하셨어요^^; 그때 속상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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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지금 만나고 있는 저희 오빠가 첫사랑이에요!! 그 전에 사람들은 전부 그냥 지나가는 사랑일뿐..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을 만난다는게 얼마나 기쁜지... ^^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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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첫 사랑. 아름답긴 한데 이루어지지 못하면 슬픔으로. 우연히 그를 만나고 온 후 하느님께 우리가 이어지지 않을 운명이라면 다시는 만나지 않게 해달라 빌었다
[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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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같은 학원을 다니던 그 아이.. 가끔 생각납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지낼지.. 생각하면 정말 풋풋했던 시절이었네요.. 용기도 있었고,,,ㅋㅋ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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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철없는 고등학교시절....나도모르게 좋아졌던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남자 친구와 사귀고 있지만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네요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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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고시절 영어선생님이 저의첫사랑이었어요.영어가 어려워서 별로 흥미를 못가졌었는데 외국유학파이셨던 잘생긴 총각선생님이 팝송도 가르쳐주시고 영어로된 시집도 읽어주시는데.그렇게 지적이고 멋있어 보일수가없었어요. 뜨개질로 겨울 조끼를 하나 떠드렸던것같은데.수업시간에 그걸입고 오신모습보고 얼마나 설레이고 좋던지.수줍어서 좋아한다는 표현도못하고 그래서 그이후부터 영어공부를 좋아하게 되었어요.같은학교 선생님하고 결혼하셨지만.그래도 졸업후 짝사랑이 아닌 첫사랑을 하기 전까지 늘 마음속에 남아 있었어요..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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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첫사랑?? 첫..사..랑.. 음.. 첫사랑이라.. 그게 과연 누구일까요.. 제게 있기는 했던걸까요.. 그런 사랑이..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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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4학년 때 동창이요~ 이름도 특이하던 그 아이에겐 그냥 뭔가 계속 해주고 싶었었드랬죠. 왜 그렇게 어렸는지 여자인 저도 그 땐 왈가닥이라서 장난만치고 .. 지금은 아련해져서 어디에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지만... 그 떄의 기분을 위해선 지금은 만나지 않는 게 더 나을거예요 ^^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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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름은 희....지금 어디에서 살고있는지....행복하기를......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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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도덕선생님!
전학가고서도 선생님이 보고싶어서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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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5학년 때 춘천교대를 졸업하시고 막 부임하신 초임총각선생님이 제 첫사랑이었지요. 5학년 1반. 19명 밖에 되지 않았던 우리 반이었지만, 말썽꾸러기들만 모였었지요. 선생님께서는 저희 때문에 수도 없이 당신이 든 회초리로 무릎을 꿇고 허벅지를 때리셨습니다. 지금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 때는 선생님의 관심을 받기 위해 선생님의 말씀과는 다르게 행동했었습니다. 많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 선생님과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네요..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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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역시 16에 첫사랑~ 별관심없던 초등학교동창을 우연히 지나다 보게되서 힘들게 고백~ 참~순수하게 조하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내마음의 풍금 너무기대가 됩니다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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