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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지의 도정주님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왕비지만.. 버림받은 여성의 슬픔을 너무나도 가슴아프게 잘 표현하셨던.. 다시 만날수 있어서 너무 기대되네요.
[200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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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당연히 고영빈씨가 열연하는 무휼이죠. 무휼의 절대고독과 냉정함과 슬픔... 위엄을 가장 잘 어울리게 표현해낸다고 생각합니다. 고영빈씨가 바로 무휼 그 자체입니다.
[200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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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sghkdud*** 님 | 해명역의 홍경수님!!!! 지난번 공연에서도 너무 멋진 모습 보여주셨기 때문에 올해도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카리스마 넘치는 해명!!!!
[200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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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고시절 김진의 바람의 나라를 수학책에 끼워놓고 보던 추억을 더듬게 하네요. 무휼에 빠져 지루했던 수학시간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었는데요. 늘 상상해 오던 무휼의 이미지.. 얼마전 TV에서 송일국씨가 연기했을 때 상상과 좀 달라 살짝 실망했는데, 고영빈씨가 보여주는 무휼은 왠지 기대가 됩니다. 정말 만화속 캐릭터 그대로 상상하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200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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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호동 역의 김태훈님 너무 기대됩니다 :) 위대한캣츠비,자나돈트 이후 쭈욱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님이랍니다 ! 사실 처음엔 다소 우려했었지만, 얼마전 바람의나라 출연진 사진을 봤는데 너무나도 잘 어울리더군요 :)
[200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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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휼의 금승훈님!! 너무너무 기대됩니다>_<
바람의 나라의 최고역할!! 무휼.
멋진 배우 금승훈님의 연기 너무 보고싶습니다!
바람의나라 대박!! 화이팅입니다>_<
[2009.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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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경수님의 해명을 얼마나 기다렸던가..다음주로 예매했는데 벌써 부터 두근두근~
[2009.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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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ㅁ무휼 역의 금승훈님! 초연때부터 고영빈님이 함께 하셨기에 '무휼=고영빈'이라는 이미지가 딱 박혀 버렸어요!! 그렇지만 금승훈님의 전적도 못지 않게 화려하기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9.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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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지 역의 도정주님이요 ㅎㅎㅎㅎ 정말 그 카리스마~캬~
이번에도 이지역 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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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바람의나라~! 당연 절대지존!! 고영빈님과 홍경수님이시죠!! 두분의 목소리는~~ !!꺅!!!! 완전!! 아우 얼마남지않은 첫공~ 설레네요^^ 바람의나라 아자아자화이팅^^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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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렸을적.. 김진의 바람의나라를 꼬박꼬박 봤었는데.. tv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저의 어렸을적 그 향수와 고수려의 그 기상이 같이 엿보였음 좋겠네요..
바람의 나라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무휼과 연인데...
그중에서도 무휼역의 고영빈님이 기대가 되네요..
얼굴도 선이 굵으신게.. 듬직하고 말이죠.. ^^
꼭~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랄께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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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바람의 나라의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는 역시 무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무휼을 세번 연속 연기하시는 고영빈님이야말로 정말 무휼 역에 적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 공연때도 너무 멋지게 무휼 역을 보여주셨는데 2009년 바람의 나라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무휼 화이팅입니다!! ^^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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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해명 홍경수님이요.. 다른 배우들고 달리.. 목소리부터 믿음직스러운 배우시잖아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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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산호 괴유가 가장 기대되는 거 같아요★
비주얼이나 목소리 같은게 제일 잘 어울리는듯!!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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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as*** 님 | 만화를 원작으로 판타지 느낌을 보여주는 뮤지컬이라는 점에 무척 독특함을 느낀다. 여기에 한곡의 노래도 부르지않던 무휼 고영빈의 모습이 그리울따름이다. 노래를 부르지않았어도 공연내내 그의 모습을 각인시켜주었던 공연~ 그를 오랜만에 다시 만날수있다는 것만으로 행운인듯하다. 판타지사극 뮤지컬~ 바람의 나라~~ 그 속에서 배우 고영빈의 또다른 모습을 2009년 또한번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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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해명의 양준모형님...아 보고 싶다 이공연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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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무휼역에 고영빈씨~! 고영빈씨 무휼역에 반해 ..다른 공연도 쫓아다니면서 보고있는데..이번에도 또 기다려지네요..바람의 나라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갔으면 좋겠네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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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휼역의 고영빈씨요~!!정말 왕스타일(?)입니다!!ㅎㅎㅎ그 낮고 위엄있는 목소리는 정말 환상!! 몸짓하나하나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게다가 그 눈빛은 정말 ...눈빛 하나로 모든것이 전달되는것같아요!! 고영빈씨의 바람의나라.. 정말 기다렸습니다!! 그 목소리 꼭 듣고싶네요~>0<!!!!!!!!!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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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도정주씨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벌써부터 넘 기대되네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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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지역의 도정주씨가 저는 가장 기대됩니다. <바람의나라> 역사와 줄곧 함께 해온 그 저력이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시리라 기대되구요.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도정주씨 정말 잘 살려서 적절하고도 아름답게 연기해 주신 것 같아요. 이번에도 도정주씨 캐스팅날로 골라서 구경하러 갈게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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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06년에 무휼로 열연을 하셨던 김산호님이 이번에는 그 멋지고도 멋진 괴유를 연기하시는군요! 어찌보면 무휼보다 더 빛나는 역할인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훤칠하신 키로 보여주실 괴유의 그 유연한 칼놀림! 벌써부터 정말 기대가 됩니다. 김산호씨 눈빛과 분위기 정말 근사하시잖아요. 괴유역할에 딱이신 것 같아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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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모든 배우들이 다 좋지만...
해명역의 홍경수님!
목소리가 너무 멋지세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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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지역의 김은혜~~동생곁을 지키는 모습 넘 좋아요 ^^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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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해명역의 홍경수씨 정말 근사하세요! 바람의 나라 모든 대사들이 다들 서사적이고 웅장하지만 특히 해명 홍경수씨 목소리 정말 최고입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휘어 잡는 능력을 지니신 놀라운 배우시죠. 이번 바람의나라도 역시 홍경수님 열심히 응원합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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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바람의 나라 모든 배우님 한분한분 소중하시지만.. 그중에서도 이지역의 도정주님.. 연기를 담은 노래소리가 정말 인상깊었답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출연에도.. 이지라는 캐릭터에 한순간 빠져들게 만들어주셨어요~~ 2년만에 돌아온 바람의 나라에서도 내면적이고 멋진 연기 보여주시길 기대할께요~ 모든 배우님들 화이팅!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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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도정주씨 넘 좋아요, 몸매도 이쁘고 춤도 잘추고!!공길전에서 보고 반했습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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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바람의 나라 만화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캐릭터는 호동이거었든요~ 따스한 사람같아서요~ 그런데 지난 공연에서 무휼역에 고영빈님을 보고 무휼의 매력을 재고하게 됐어요! 만화에서의 냉철함이 그대로 묻어나게 연기하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영빈님의 팬이 되어버려서 햄릿과 컴퍼니에서 뵙게 되었답니다! 어떤 역할도 완벽하리만큼 소화해내는 영빈님! 이번 바람의 나라도 기대에 부응할 것을 믿습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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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호동호오동호오오오동이 짱입니다!!!!!!!!!!!!!!!!!김태훈씨 화이팅!
기대할게요꼭 멋진 연기 부탁드려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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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휼역에~금승훈님이요~^^무휼역에 딱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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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휼역에 고영빈씨요!!!! 말이 필요없지요~~ 너무나 딱입니다요 ㅋㅋ 무지무지 보고싶어요 ㅜ.ㅜ
고영빈씨 노래도 훌륭하고 비주얼이나 연기 뭐하나 빠지는거 없잖아요*^^* 바람의 나라 홧팅!!!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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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휼역의 금승훈님이요.. 이미지가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기대되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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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ji*** 님 | 역시 무휼의 고영빈님이 가장 맘에 드는 캐스팅이네요. 꾸준히 나와주시는데는 당연한 이유가 있는 거 아닐까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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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호동역의 김태훈님이요~! 호동은 애틋한 느낌이라 볼때마다 많이 좋아했었어요. 정석님과 호영님의 호동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그만큼 태훈님의 부담이 크실텐데, 강한 느낌의 호동을 연기해주신다니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벌써 며칠 안남았어요. 기대되네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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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홍경수님이 하는 해명태자가 참 좋아요. 높은 이상을 가졌으나 결국 아버지에 의해 죽어야 했던 비운의 왕자. 그 모습을 묵직한 울림으로 잘 전해주시거든요. 공연 때마다 그래서 눈여겨 보곤 합니다. ^^ 이번 공연에서도 변함없는 그 모습 만날 수 있길 기대할께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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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해명태자 - 양준모 꿈꾸는듯한 바람의나라 무대에서 또한 가장 기대하는 배우의 노래는 해명태자인데 이번에 새로 양준모 배우님이 함께하시더라구요 그들의 이야기를 또 어떻게 불러주실지 많이 기대되고있습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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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이지역할의 도정주님..★ 바람의 나라는 포스만으로도 멋진 배우분들도 참 많지만...노래 연기 이미지 어느것 하나...완벽한 이지의 모습을 보여주시는....도정주씨 너무 좋아요~ 초연보고...중간에 못봤다가...이번에 다시 보게됬는데...도정주님 계속 나와주셔서..너무 좋습니다..ㅎㅎ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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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휼 역의 고영빈 배우님, 그 어떤 무휼은 없다. 말하지 않아도 노래하지 않아도 그 뒷모습만으로도 충분한 배우님,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몸짓에서 우러나오는 연기, 2009년 더 완성된 무휼을 기대하겠습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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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휼 - 고영빈님은 말할필요도 없구요!! 이지역 - 도정주님 애잔한 느낌 너무 아타까워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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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이지역의 도정주님이요. 처음 그 눈빛을 봤을 때 슬픔과 열정으로 가득찬 듯한 눈빛이 잊혀지지가 앉았고 정말 만화책에서 걸어 나오신 듯 했어요. 등장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참 인상적이었고, 이지라는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 바람의 나라에서도 멋진 연기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 ^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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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이지를 정말로 좋아해요. 처음 바람의 나라를 보았을 떄가 연재 당시였으니까 정말로 오래전의 일인데도, 이지의 머리가 풀어지면서 장신구가 떨어지던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바람의 나라, 하고 떠올리면 그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요.뮤지컬에서도 모래꽃을 가장 좋아한답니다.왕과 부도, 굵직한 이야기 사이를 파고드는 사랑 노래지만 주스토리와 연관성도 깊구요.특히 도정주 배우님의 모래꽃은 정말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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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 어떤 잘못도 없이, 자신에게 생명을 준 아버지의 손에 억울하게 죽고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세상에 남아 동생 무휼의 길을 터주려 애쓰는 해명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홍경수 님의 해명을 보고 처음 '바람의 나라'라는 뮤지컬에 매력을 느꼈고, 바람의 나라를 제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2년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와, 흔들림 없이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초연한 그 모습이야말로 더없이, 어쩌면 원작이상으로 완벽히 구현된 해명 태자의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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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도배해서 죄송합니다.ㅠ> 바람의 나라에서 귀하고 소중하지 않은 캐릭터가 내게는 없죠. 무휼, 호동, 해명, 이지, 괴유, 혜압, 연, 세류, 가희.../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지만..(굳이 뽑으라면) 좀 더 아픈 손가락은 있겠지요ㅎㅎㅎ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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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영빈무휼> - 마치 원래 있었던 하나의 이름 같습니다. ** 대사없이 말하고, 표정없이 표현해내야 하는 낯설고 새로운 무휼이라는 캐릭터를 관객과 소통할 수 있게 하고, 그 감정적 깊이를 충분히 전달해 낸 고영빈 배우. [- 강하고 외로운 왕! 무휼의 고독과 숙명을 <- 존재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던 카리스마로!!// - 스며드는 그리움을 애써 밀쳐내야 했던 따뜻하고 다정한 정인으로서의 마음을 <- 무표정 속에서도 감정이 읽혀지던 섬세한 눈빛으로!!//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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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 겉으로 표현할 수 없었던 애틋한 아버지의 마음을 <- 순간순간 흔들리던 눈동자로!!// - 수많은 이들의 운명을 짊어진 왕으로서의 고뇌와 갈등을<- 아프고 처절한 몸짓으로!!// - 아들을 죽여서까지 왕이어야 했던, 왕이고자 했던 강한 의지를 <- 슬프지만 강인한 뒷모습으로!!] # 고독, 슬픔, 냉혹함, 카리스마.... 복합적 성격의 무휼을 감정 절제의 연기로 살아 숨쉬게 했던 배우 고영빈의 모습을 또 다시 기대합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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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도정주 이지> 야심과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원작 속의 악녀 이지를,
사랑 앞에 자신을 모두 던져 버리는 비련의 여인으로서 재탄생(?)시킨 도정주 배우. 원작에서 원비이면서 그리고 주구장창 계속 나오고도 1부에 잠깐나온 '연'에게 여주의 자리를 내어준 이지가 '도정주 이지'를 만나 여주인공으로 등극 <- 연에게 보내던 관객의 눈길을 이지에게 돌려놓으실 정도로 멋진 연기를 보여주셨죠. 이지마마~ 보고싶어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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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홍경수 해명>천상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관객의 마음을 홀려놓고 "이제 죽으러 가야할 시간입니다" 담담한 듯 내뱉던 한마디 말로 심장이 툭 하고 떨어지게 만들었던 홍경수 배우.영혼을 울리는 중저음의 목소리, 단정하고 고결한 이미지, 달관한 듯 평온 조용하지만, 그 부드러움 뒤에 숨겨진 강인함을 잘 보여주었던 홍경수 배우. 이분이 다시 오시네요..(좋아라^^) // 여태까지 바람을 지켜온 기존의 배우들은 물론 완소구요... 새로운 배우들의 면면도 너무 훌륭해서 무지무지 설레고 기대됩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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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괴유역의 김산호씨요ㅎㅎ 사실 바람의 나라는 뮤지컬도 이번이 처음 접하는거고 책으로도 읽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산호씨가 예전에 했던 작품으로 미루어보아 이번에 왠지 기대가 됩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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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지역의 도정주씨요. 정말 만화책 속 이지랑 닮았어요. 무대에서 보면 정말 이지 같아요. 시간이 한정된 무대에서 많은 것을 다 보여줄수는 없지만 무대위의 이지는 참 안되어 보이더라구요. 그런 이지를 공감할 수 있게 만든분 같아서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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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바람의 나라에서 <호동>역은 많은 특유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호동역을 맡으신 김태훈님의 변신도 기대됩니다. 올해는 다른 시즌과 달리 강한 느낌의 호동을 보여주실 거라는 말을 들은적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과의 조화 속에서 태훈님만의 호동은 어떤 모습일까요.. 정석님과 호영님의 호동..너무 애뜻했는데 태훈님의 호동은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이려나요?^^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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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바람의나라 모든캐릭터 하나하나 다 소중합니다만 그래도 꼽으라면 해명태자를 뽑겠습니다. 저에겐 무휼도 호동도 모두 가슴아픈 캐릭터지만 유톡 해명태자의 모습이 쓸쓸하고 아파보이는건 왜일까요. 부자의 살을 알기에 자기목숨을 스스로 끊을수 밖에 없었던 해명태자의 모습때문일런지... 초연부터 해오신 홍경수배우님의 더 완벽해진 해명태자도 이번에 새롭게 무대에 서실 양준모, 임병근 배우님도 모두 기대됩니다.
[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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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 | 3 | 4 | 5 | 6 | 7 | [total 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