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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siuk*** 님 | 중학교때부터 지금 25살까지 친한친구가 있는데요. 저랑 제친구는 다른건 다 다르고 의견일치가 안되지만 ㅋㅋ 싫어하는 건 똑!같! 아요.. 사람도 물건도 행동도 등등등 싫어하는 건 똑같아서.. 싫어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시간이 팍팍가요. ㅋㅋ 무엇을 싫어하는데 이유가 없다고는 하지만.. 저랑 제친구한테는 절대 아니에여 ㅋㅋ 뭐든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어서 그런지 시간가는지 모르게 수다수다 삼매경.. 싫어하는걸 나누며 스트레스 팍팍 풀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어 참 다행입니다. 하하
[2013.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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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까지 쭈욱 친하게 지내는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난 19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사실 이 친구는 어릴 적 전신 화상을 입었는데,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에 친구 사귀기가 어려웠는지 늘 혼자 있더라구요. 저 역시 어린 마음에 피했는데, 엄마가 그런 친구일 수록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고 또 얘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일지도 모른다며 먼저 다가가도록 했죠. 어릴 때는 쭈글쭈글한 친구의 손이 이상했지만, 지금은 모든 걸 털어 놓는 둘도 없는 친구에요! 친구와 좋은 공연 보며 처음 친해지던 그 때 추억해보고싶어요~
[2013.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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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zvo*** 님 | 유치원때부터 만난 친구가 생각납니다. 이름은 강유리~ 착하고 나를 잘 이해 하고, 수다를 열심히 떨며, 감성 코드도 많아서 영화도 자주 보러 다니는 친구입니다. 27살이니 엄청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힘이 되어 주는 좋은 베프입니다.
[2013.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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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뮤지컬도 재밌지만 연극이 더 관객과 하나가 돼고 배우들과의 거리도 더 가깝게 볼 수 있고 소통을 더 원할히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몇 개월의 시간이 걸려서 작품을 만들고 연습과 연습을 매진해서 탄생하는 연극을 볼수있다는게 감격스럽고 행운인거 같아요~앞으로도 좋은 연극 볼 수 있었으면 좋겠써요~꼭 보고싶네요
[2013.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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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hd*** 님 | 저의 이쁘고 사랑스러운 애인이 보고 싶어 합니다^^
보여달라고 계속 저한테 옹알옹알 하네요 ㅎㅎ
이번에 확실히 기분을 즐겁게 해주고 싶습니다~!
언제나 절 믿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저의 동반자가 될 그녀와 손을 잡으며
다음 데이트는 극장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기회에 볼 수 있다면 정말로 큰 행복이 될것같습니다^^
[2013.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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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r*** 님 | 보고싶어요~기대해봅니다~
[2013.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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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on*** 님 | 초등학교 시절 친했던 두 친구. 지금이야 연락도 안돼고 만날수 없지만 그때만큼 행복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아껴주던 때가 또 올까요? 그때에 우리는 얼마나 빛났을까 가끔 궁금해져요. 순수하고 걱정없던 우리가 이런 어른이 되서 만나면 어린시절 그때처럼 빛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꼭 한번 다시 만나 그 시절 우리를 떠올리고 싶어요.
[2013.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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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님 | 중학교 1학년때 짝이었던 친구인데,얼굴에 심한 흉터가 있어서 늘 우울해있었던 친구였어요.처음엔 서먹했지만 친해져서 집에도 자주 놀러오고 학교에서도 정말 즐겁게 지냈는데,사소한 오해로 중간에 사이가 틀어져서 예전처럼 모두 터놓고 얘기하지는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어요.그리고 2학년때 그 친구가 전학을 가서 연락이 끊기고 말았는데,지금도 그 때 그냥 솔직이 털어놓고 얘기를 하고 오해를 풀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후회가 되요. 지금은 좀 명랑해졌을지,흉터는 수술을 했을지,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2013.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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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3*** 님 | 초등학교 5학년 내 짝꿍. 생일이 같아 천생연분이라 우겼던 그 시절. 내내 친구로 지내며 마음을 키우다 고등학교 1학년때 고백. 잠시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나 그땐 어렸고 풋풋한 마음이 앞서 흐지부지 되었던 만남. 그 뒤 한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그 시절의 내가 챙피해서 피하기만 했는데.. 친구의 결혼으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제는 그때 이야기를 추억하며 웃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네요..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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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 1학년 좋아하고 아끼던 친구가 둘이 있었고, 그 중에 한명은 1학년이 채 지나가기 전에 전학을 가고 다른 친구는 4-5학년때 사라졌어요. 왠지 모르게 지금도 생각나는 전학간 아이. 처음으로 마음을 주고 아끼던 친구였기에 그렇게 포르르 사라진 친구가 아직도 눈에 밟히네요..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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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sofar*** 님 | 고등학교 때 마음에 담아온 이성친구가 있어요. 뭐 그런 뻔한 이야기죠. 둘은 친구 사이지만 한 사람만 외사랑을 하는...ㅎㅎ
그렇게 혼자 가슴앓이를 하다가 그 친구가 입대하고 그러면서 사이가 많이 소원해졌답니다. 최근 다시 연락하게 되었는데 이 연극을 계기로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고 싶어요 ~ 연우무대에서 초대해주시면 즐겁게 관람하고 플레이디비, 인터파크공연, 페이스북에 인증샷과 함께 리뷰 남길게요! 감사합니당♥ 페북 소문냈어요 :) https://www.facebook.com/seunghee.park.12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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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3*** 님 | 초등학교 3학년 그때 청각장애인 친구가 전학을 왔다. 비록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일반초등학교에 다닐수 있을만큼 똑똑하고 활발한 친구였다. 그러나 수화로 인사하는 그 친구가 낯설어 반 아이들은 모두 쉬쉬하며 따돌렸고, 나도 손을 잡아주지 못했다. 결국 친구는 6개월만에 다시 특수학교로 돌아갔다.. 전학가고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가 결국 사과하고 친한친구가 되었지만 친구의 진짜 상처를 보듬어 주지는 못했다. 이 연극을 보게되면 지금은 결혼해서 연락이 끊긴 그친구가 참 많이 그리울 것 같다....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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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ttlesu*** 님 | 부모님 사업때문에 초등학교를 세군데나 다녔습니다. 어린 나이에 잦은 전학으로 계속 바뀌는 환경 탓에 많이 힘들어했었는데요..첫번째 초등학교 짝꿍과 계속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많이 위로도 받고 기운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일주일에 두세번씩 편지로 소식을 주고 받고 사진을 통해 서로의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봤지요. 대학에 들어가고 어른이 되면서 어느새부터인가 연락이 끊겨버린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항상 편지 봉투에 "우체부 아저씨 감사합니다."를 잊지 않고 적어 두던 마음 착한 내친구...^^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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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e*** 님 | 초등학교 1학년 시절..아무것도 때묻지 않고 수순하게 함께 지내던 친구녀석과 4학년때까지 친하게 지내던 중 갑장스런 아버지 회사의 부도로 전학을 가게 되어 연락이 끊겼네요. 그러다 한창 개인 미니 홈피가 유행하던 대학교시절에 다시 연이 되어어 소식을 들었지만, 그친구는 유학도 가녀오고, 나와 너무 다른 상황에 살고있는 그 친구..이제와 핑계지만 삶이란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결국 얼굴 한번 못보고 연락이 또 끊겼네요. 돈도 명예도 모르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오늘이네요.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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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ysmile1*** 님 | 고등학교 시절부터 매일 같이 있다가 친구의 유학으로 갑자기 떨어져 지내게 되었는데 멀리서나마 편지로 전화로 서로에게 더없는 위로가 되어주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다시 서울에서 만나 같이 여행도 다니고 공연도 보면서 떨어져있던 시간의 아쉬움을 채우려 하고 있네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유일한 사람,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 큰 복인 것 같아요.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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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h*** 님 | 중학교 2학년 때 만나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제일 오래된 친구인데, 친구는 타지에서 공부중이에요. 지금은 잠깐 한국에 있는데, 근데도 서로 바빠서 잘 못만나네요.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같이 있는 친구랍니다 ^^ 옛날에 교환일기 쓰고, 손편지도 엄청 썼었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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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t*** 님 | 재수학원 같이 다니던 시절의 친구들이 그립네요.. 하루에 12시간이상 붙어서 같이 공부하고, 인생이야기 하고, 진로이야기하면서 학원옥상에서 커피마시던 친구들.. 이제는 다들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서 자리집고 열심히 지내고 있을 친구들. 그립네요.
터키블루스로 같이 여행가고싶어요!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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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소재가 독특하네요 ^^
2년여간의 준비기간과 7번의 워크샵이라니..
벌써부터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인지
느껴지네요..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도 중학교때부터 함께 한 친구들인데
늘 가족처럼 있어서 때로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알아주어
힘이 많이 되는 존재인것같습니다.
이번 영화에선 어떤식으로 우정을 그릴지 기대됩니다.
음악과 함께 하는 터크블루스
기다려지네요 ^^
[201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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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바쁜 생활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기회를 주시면 즐거움으로 가득할 것 같네요..ㅎㅎㅎ
[201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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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or*** 님 | 지금 15년지기 친구랑 절교했어요. 딱히 싸운 거는 아닌데 자꾸만 틀어지게 되네요. 벌써 연락을 서로 안하게 된 지 반년도 넘었어요. 뭔가 계기가 있으면 연락하게 될까요..? 이러다 아예 못보게 될까 겁나기도 하고, 안봐도 그만이야! 싶기도 하고.. 조금 힘드네요.. 지금 그 친구도 저처럼 고민하고 있을까요?
[201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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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 님 | 초등학교 때 친구가 생각나네요.. 5학년 때에 이어서 6학년때도 같은 반이 돼서 기뻤는데.. 6학년 때 다른 학군으로 전학을 가서요.. 전학간 뒤에도 그 친구네 이사간 집에 놀러도 가고 했었는데... 당시에 부모님 이혼으로 힘들어하던 그 친구가 기억나네요.. 당시 주고 받았던 편지들이 고스란히 제 서랍 속에 남아있어서.. 그 친구를 생각할 때면.. 잘 지내고 있는지.. 그때의 그 밝은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답니다.. 벌써 24년이나 흘렀네요..
[201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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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hdgm*** 님 | 중학교때 정말 즐겁게 정말 끝까지 모든걸 함께했던 사랑했던 친구야.. 언제나 함께있어줘서 고마웠다. 앞으로도 함께하자
[201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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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aro*** 님 | 대학교에 처음 입학하여 모든게 어리둥절하던 시절, 사투리를 쓰며 내게 다가왔던 나의 룸메 친구! 그떄부터 우리는 함께 지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 공부도 하고 , 성장해 왔던것 같다.... 옛날같이 함꼐 붙어있진 못하지만, 매우매우 자주 보고픈 친구!! :)
[201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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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leblu*** 님 | 힘겨운 입시에 숨 막히던 여고3학년. 매일매일 라디오를 끼고 살던 우린 별밤공개방송에 열광하고, 넥스트를 유난히 좋아했었죠, 학교옥상에서 함께듣던 서태지1집. 감수성 충만하던 그때. 그렇게 함께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친구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다 가끔 반갑게 안부를 묻고 지내지만, 가장 예민한 감수성이었던 그때 많은 것을 저와 함께 해주었던 녀석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2013.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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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mi*** 님 | 초중고 같은 학교 다닌 소꿉친구랑 한 동네 신호등건너에 살아요~ 나이도 어느새 결혼할 나이들이 되어서 같이 터키로 해외여행가자고 여행계를 하는데 터키블루스 보고 여행준비하고싶어요~ 보여주세요~~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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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aiaa1*** 님 | 중학교시절까지 옆집에 살아 아침저녁으로 학교까지 함께 걸어다니던 친구가 있었어요. 고등학교시절에 친구가 서울로 이사가면서 연락이 뜸해졌죠. 10년이란 시간을 매일 함께 했던 친구인데 생활이 바쁘다보니 잊고 살았다는게 문득 서글픕니다. 오늘이라도 친구에게 잘 지내는지 연락해봐야겠네요~친구와 등교길의 추억을 되새기며 함께 보고 싶습니다!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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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 님 | 무려 20년이 넘은친구. 국민학교시절 만났고 중학교도 함께였고, 심지어 집도 바로 앞집. 그래서 항상 함께다니곤 했는데 다른대학을 다니며 멀어지다가 다시 함께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공연보러다니는 것이 요즘 친구와 저의 일상입니다. 그 친구와 우정에관한 공연..왠지 뜻깊을것같은 생각이듭니다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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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n*** 님 | 아직까지 모태솔로인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쭉 친구로 지내온 그놈이 여행이라곤 졸업여행및 MT외에는 은둔형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 성격을 알기에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몇년이 흘렀네요.. 비록 터키에 가지는 못하더라도 공연을 통해 그친구와 맘속으로라도 여행에 갔다온 생각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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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xk*** 님 | 초등학교때 왕따인 친구가 제 짝꿍이었는데 어느날 제가 등교해보니 짝꿍 책상이 잔뜩 어질러져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애들이 이유도 없이 그 아이를 괴롭혀서 짝꿍이 학교를 뒤쳐나간거였어요. 그 길로 집도 가출하고, 터미널에서 노숙생활하다가 쉼터로 옮겨졌단 얘기를 들었는데, 그날 이후로 단 한시도 그 친구를 잊어본 적이 없네요. 짝꿍이었으면서 같이 보듬어주지 못하고 함께 있어주지 못한 죄책감때문에 미안해서.. 그 친구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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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ckmyk*** 님 | 요즘 여러가지로 바쁘고 많은 일들로 혼란스럽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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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o0*** 님 | 초등학교때부터 친구가 있거든요~
지금은 시집가서 애도 1명있는데...
시집가니깐 참 보기 힘드네요~ㅎㅎ
얼마전 집에서 편지들을 보는데...
그 친구와 주고 받은 편지들이 많더라고요...
싸우고 난 다음에 쓴 편지며~
우리 우정 변치말자며~
아주 별별 말들이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급 보고파지네요 ㅎㅎ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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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whd*** 님 | 중학교2학년때 전학간 나의 첫사랑..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서 찾지를 못하고 있지만 정말 찾고 싶어요.. 누구한테 물어보고 찾아야 할지..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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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b9457*** 님 | 초등학교때 4총사 라고 같이 모여 놀았던 친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대장 부대장 쫄따구로 나름 계급도 만들어서ㅋㅋㅋ 수영도 하러 다니고 별것도 아닌 일에 싸워도 솜사탕 나눠 먹으며 금방 화해하곤 했던ㅋㅋ 대장 계급을 가진 아이가 캐나다로 이민가고 중학교도 각기 다른 곳으로 가서 지금은 연락이 다 끊겼는데 아직도 그때 일기를 읽어 보면 그 친구들 덕분에 즐거웠던 날도 울었던 날도 그대로 적혀있고..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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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s5135*** 님 | 취업 준비 2년차에 고생이 많은 제 고등학교 친구.. 본인이 많이 힘들면서도 저도 많이 도와주는 모습이 미안하기도 하면서 고맙기만 하네요. 지난번에 같이 뮤지컬을 보러 갔었는데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생하는 친구에게 이번 공연이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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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choti*** 님 | 초등학교때 단짝친구와 전학때문에 헤어졌다가 몇년전 sns를 통해 다시 만났는데.. 너무 어릴때 헤어져서인지 서먹서먹하고 한번 만나기까지가 힘들더라구요.. 저랑 친구를 다시 이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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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sar*** 님 | 어느덧 30대가 되버린 나....
10대를 함께 보낸 친구가 문듯 그리워지네요.
보고싶다....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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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 님 |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주변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 공연이네요!! 그 동안 시간이 없어서 공연을 보러가지 못했는데 이 공연은 꼭 보고싶네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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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we*** 님 | 제약이 많았던 고등학교 시절, 서로 다른 학교였지만 연락을 놓지않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좋은 대학교에 진학한 후 급이 달라졌다고 생각한 제가 서서히 연락을 끊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철딱서니 없는 생각.. 같이 여행가자고 많이 그랬었는데.. 연극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지금도 연락하고자 하면 금방 할수있는데, 저에게 핑계를 주세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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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mo*** 님 | 중학교때단짝친구가 생각나네요. 중학교1학년때 같은반 친구로서 단짝이 된 후 고등학교, 대학교는 서로 학교가 달랐지만 꾸준히 편지로 서로의 안부와 일상들을 이야기했던 친구. 친구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연락이 뜸해지더군요. 스포츠와 공연을 좋아했던 친구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던 친구, 서로 주고 받았던 교환일기를 가끔씩 들춰볼 때면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납니다.친구가 그립네요 ^^*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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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4*** 님 | 초등학생 때 단짝친구였던 교회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20년이나 지난 지금도 그 아이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생각날 때면 씁쓸해지곤 합니다. 터키블루스를 보고나면 그 추억도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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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 시절을 추억할 만한 친구가 거의 없어요. 등하교 때도, 점심 시간에도, 심지어 소풍 때도 늘 혼자였죠. 언젠가 수업을 마치고 들른 도서관에서 한 친구를 발견했고, 둘 다 책을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친해졌어요.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 제가 살던 곳을 벗어나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기도 했죠. 졸업을 하고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는데요.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쓸쓸하지만 그 친구 덕분에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져요. 그 시절과 지금의 나를 이어주는 유일한 끈인 것 같아요.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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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hd*** 님 | 짝사랑하는 그사람과 함께 보고싶습니다^^
영화와 공연을 좋아하는 그와 함께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보고싶어 했고 그사람도 보고싶어 했는데 이번기회에 점수좀 얻고 싶습니다
잘되서 손이라도 잡을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ㅎㅎ
저에게도 기쁜날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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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dthgm*** 님 | 고등학교 1학년 때 돌연 미국으로 떠나버린 가장 친한 친구가 있어요. 너무 멀리 가버려서 이젠 만날 순 없지만 그래도 요즘엔 이동통신이 발달되어 있어서 메일은 주고 받네요 ㅎㅎ 친구 보고 싶네요.,..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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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buni*** 님 | 10대때 5년동안 좋아했던 남자아이가 있는데 용기내서 고백했다가 차였어요. 그 후로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짝사랑으로 끝낸 첫사랑이 너무 아쉽네요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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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1*** 님 | 터키는 아니었지만, 유럽 배낭여행때 만났던 친구가 있었어요, 혼자 여행중이었던 우리 둘은 서로 사진을 부탁하며 인사를 나눴고 혼자에 나이도 같은걸 알고는 하루동안 동행하기로 했죠, 베네치아 구석구석을 누볏고, 저녁엔 바닷바람을 쐬며 맥주도 한 잔 마셨답니다. 서울에 와서도 드문드문 연락을 했지만, 이젠 완전히 연락이 끊어져 버렸어요. 가끔 훌쩍 떠나고 싶을땐 그 친구가 생각이 나요,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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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e*** 님 | 신혼여행때 우리커플과 같은 나이의 동갑내기 신혼여행커플을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만났었어요.
호텔에서 바로 옆방이라 밤마다 만나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재미있었는데 알고보니 서울에서 우리동네 근처에서 살더라구요. 참 인연이 이럴수도 있나 생각했는데 그친구들 보고 싶네요.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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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s*** 님 | 여행길에서 만난 친구가 있었습니다. 도움을 청하길래 몇가지 정보를 나누었더니 바로 여행 동지가 되었고 한동안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다 홀연히 다른 도시로 떠난 친구와 헤어져 얼마나 허전했던지 ㅠㅠ. 혼자 떠난 여행에서 다시 제자리를 찾은 것 뿐인데 괜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행이, 그 친구가 제겐 특별한 기억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와 묵묵히 자신의 길을 잘 걷고 있겠죠?? 제가 그런 것처럼 ^^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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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터키에서의 시간여행을 담은, 친구와의 소소한 극!
너무나 기대되는 바입니다, 터키 그리고 사람 여행.. 기대되요!
화이팅!
[2013.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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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kim0*** 님 | 초등학교까지 시골에서 살다가 중학교때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서 연락이 다 끊어져버렸어요 초등학생때가 정말로 좋았던 기억들이 많아서 그 친구들과 다시 만나고 싶네요~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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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r1*** 님 | 수능을 앞둔 고3 시절 함께 독서실에 다니면서 서로 위로도 해주고 때로는 자극이 되었던, 새벽 2시 깜깜한 밤에 언제나 새벽 바람과 달을 함께 바라보던 친구.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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