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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또한 'facade'에 나오는 것처럼 우리는 누구나 위선자라는 말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겁니다. 단지 그 선택은 얼마나 더 인간다움을 가지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느냐에 대한 대답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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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안의 선과 악, 이는 언제 어느때고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 자신이 절박하고 갈등하는 상황일 수록 더욱 뚜렷하게 그 대립의 모습이 드러나겠죠. 지킬앤하이드처럼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누구나 선택의 순간이 삶에 존재하고 갈등할 것입니다. 넘버인 'Confrontation'처럼 말입니다. 옳은 길 또는 옳지않은 길, 정직하지만 힘든길 또는 이기적이고 편한 길 사이의 선택은 항상 등장하며 고민을 안겨주지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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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요!! -_- !! 특히 오늘! 돈까스 다 잘라놓고 기분좋게 먹어야지~하는 데!! 앞에 앉아 있던 같은 학과 동생이 포크로 내가 먹기도 전에 내 돈까스 콱 찝어 먹어버렸을때!!!! =ㅁ=!!!!! 까~~야 !!! 너 뭐야 !!!!라고 소리 치고 싶었지만..흠.. 맛있는 음식 먹으려고 하는 데 누가 건드리면 정말 열받죠ㅡㅡ;; 그 때 제 속에 악이 나오려고발버둥치지만~동생이니까 하고 참았어요..=_=.. 나의 '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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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3. 온전하고 완전한 선의 모습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헌신적인 모습이니까요. 지금부터라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 이러한 헌신적인 선의 모습을 많이 드러낼 수 있도록 할 거에요. 여러 봉사활동부터 가까운 주변의 작은 일까지도 선한 활동이 되도록 말이에요. 항상 지킬같은 선한 모습으로 친절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될 거에요! 우리들의 삶 속에서 항상 지킬의 선함이 승리할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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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 이처럼 제 안에는 늘 그래왔듯 무슨 일을 해야할 때마다 선악이 매번 시시때때로 다투고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때는 선이 이기기지만 어느 때는 악이 이기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선이 항상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하이드와의 싸움에서 결국에는 자유하고 승리한 지킬처럼 말이에요.그리고 좀 더 생각해보니 아직 저의 선한 모습은 온전하고 완전한 선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에서 제가 말한 나의 선의 모습은 무언가 대가를 바라고 베풀었던 친절함과 인자함이었으니 그것은 온전한 선이 아니지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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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 솔직히말하자면, 내 안의 선의 모습은 <나에게 도움이 될 사람들>앞에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나보다 무언가 우월한 장점을 갖고 있어 나의 부족하고 모자란 점을 그들의 도움으로 채워야할 때,즉 나에게 도움이 되어줄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친절해지고 인자해지지죠. 반면에 내 안의 악의 모습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앞에서 나타나는 것 같아요.많이 힘들고 지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그들을 외면하고 돕지 않을 때, 이기적이고 못된 악의 모습이 나타나지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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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쁜 여성을 보면 지킬이되고,뚱뚱하고 못생긴 미모의 얼굴의 여성에게는 하이드로 바뀌지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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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하는 실수는 지킬처럼 온화하고,다른 사람들이 하는 실수는 하이드처럼 온갖 악평의 댓글을 달지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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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편이 월급타올때는 환한 지킬이고,
남편이 술먹고 오면 하이드로 돌변해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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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엄마가 심부름 시킬때 갑자기 몸이 아퍼와요.
먹을때나 용돈 탈때는 몸이 전혀 안아파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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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사실대로 말하면 지킬라이센스 공연을 몇번이고 본터라 내한공연이 기대되기는 했지만 예매를 하려고 자금을 끌어모으지는 않았습니다ㅎ(아직학생이라;;) 그런데 브래드리틀 그 다섯글자를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에서 그의 호소력과 목소리, 내면을 정확히 허나 과하지않게 끌어내는 팬텀의 진리를 맛보고 나니 많은 훌륭한 배우분들이 계시지만 그를 뛰어넘는 배우를 볼수가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한국에서 볼수있다니 꿈만같네요ㅎㅎ결과 빨리 발표해주세요 돈을 모을지 안모을지 결정을해야되요ㅋㅋ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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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안의 선과 악의 구분????뉴스관련 TV 시청 하다보면 하루에도 몇번이고 선과 악의 내 모습 볼수 있지요...감동적이고 좋은 뉴스 접하면 나도 본 받아 실행 해야지라는 착하고 선한 마음 갖고 있다가도 나쁘고 좋지 않은 뉴스 접하면 갑자기 흥분해지고 다 없애버리고 싶은(?) 흉직하고 악한 마음 순식간에 변하니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거 같습니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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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게 선과 악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때 드러내는 것 같아요. 항상 사람들을 다름없이 대하라고 배웠지만, 사람인지라 쉽지가 않네요. 특히나 제게 나쁜 이미지를 심어준 사람과 이야기를 할때면 더없이 버거운 것 같아요. 워낙 아닌건 아니라고 직설적으로 말을 하는 타입이기도 해서 항상 내면의 선과 악이 싸우죠. '절대 거칠게 말하지 말자' 마음먹어도 선과 악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악이 이기는 행태예요. 그래서그런가 말하는 것으로 모든것에 모든것이 다 드러나서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요ㅠ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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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킬것은 지키자라는 제 신조와는 안맞게 제안의 악마는 항상 저를 괴롭히죠.. 부모님께 효도하기.. 어른들 공경하기 이게 제 신조입니다만.. 항상 지키고 살기가 힘들어요. 아는 어르신을 만나도 가끔 쓴소리 하시면 달게 받지 못하는 내모습을 보이는 나.. 제안의 선과악은 항상 이런식이에요..ㅠ.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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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재작년에 어머니를 모시고 LG아트센터에서 "지킬앤 하이드"를 보았던적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됩니다. 내안에 선과 악이라.. 지킬박사는 선과 악을 분리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선과악은 절대 분리할 수 없는 존재.. 내안에서 항상 공존해야 하는 존재인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선은 선이고 악은 악이 아니라 내안의 선과 악은 항상 공존하는것을..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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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람이 사랑을 하게되면 내안에 선과 악이 생기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이를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해줄 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또한 그의 미래와 능력을 보게되는.. 한마디로 제 실속을 챙기게 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정말 제안의 순수'선'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제안의 욕심'악'은 더이상 나오지 않게해주세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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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안에는 천사과 악마가 우글우글 합니다~ 그럼 그 악마는 다시 안오나요? 네!!! 모든것은 하늘의 뜻으로 선과악.. 그중에 공통점 법이 악마가 천사한테 이기든.. 천사가 악마한테 이기는.. 이기기만 하면 그 어떤 것중 하나를 뺏어옵니다.. 네.. 항상 제안에 천사와 악마는 싸우고 있죠.. 이기는 자가 제 밖으로 표출되는 것일뿐~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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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 이순간에도 내안의 선과악은 항상 싸우고 있죠. 취업을 위하여 공부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게임과.. TV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와.. 싸우면서 때론 이기고.. 때론 또 지고.. 제안에 도대체 선과악이 공존하기는 하는걸까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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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코엘료가 쓴 "악마와 미스프랭"이란 책에서는 우리에게 이런말을 던졌죠. 선과 악은 같은 얼굴을 하고잇다.선과 악이 각 인간 존재의 길과 마주치는 순간에 모든 것이 달려 있을 뿐이다. 저또한 이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내안의 선과악.. 언제나 같은 모습을 하고있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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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생각해 보니.. 가끔 내가 아닌 다름 모습을 보이고 있을때가 있더라구요.. 미친척 남한테 못된 척! 한번쯤 운전하면서.. 공부하면서.. 일하면서 스트레스와 환경이 나를 다른 모습으로 바꾸더라구요. 첨엔 안그랬어요! 라고 말하는데.. 내안에 존재하는건 '선'만이 아닌 '악'도 존재한다는걸 알았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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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는 착한 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착하고 싶은 나쁜 사람인지 나쁘고 싶은 착한 사람인지, 이젠 내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 나쁜 사람이 되어야할지, 선과 악은 언제나 내 속에 공존합니다.
나쁜사람이 되게 하지 말아주세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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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안의 선과 악은 종이 한 장 차이로 나타납니다.
착하고 순해졌다가도 돌변하는 모습을 스스로 보면
놀라기도 하지요. 특히 직장해서 동료직원을 대할 때
선과 악이 표출되지요. 잘해주다가도 못참을 때는 그렇습니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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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포동포동 귀여운 울조카 뒤뚱뒤뚱 걸어갈때면 엉덩이 톡 건드려 넘어뜨려 울려버리고 싶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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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 다이어트하기로 결심한 날 맛있는 음식이 내 눈 앞에 있을 때
2. 시험 전날 컴퓨터나 게임속으로 도망치고 싶을 때
3. 맘에 안드는 사람이지만 앞에서 웃어야만 하는 상황일때
아..지킬박사가 보면 장난하냐고 제 앞에 하이드로 변신할 거 같은 상황이네요. 그렇지만 1,2,3은 저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구요! 항상 선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말 힘든 것 같아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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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 두가지의 면은 일상생활 중에 항상 공존한다... 내 안에서 순식간에 변한다. 항상 마음속에 선함을 간직하려고 노력하지만 생활하면서 이기적인 면과 나만 생각하는 면 그리고 순간적인 악함이 나도 모르게 드러나는 것 같다... 하지만 마음속의 항상 간직한 것 그리고 꼭 간직하고픈 것.. 간직해야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선함... 지킬박사의 모습이 아닐런지...마지막 하이드의본성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그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 아닐런지...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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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현재 고등학생인 나는 언제나 내안에 두개의 본성이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겉으로는 항상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려고, 또는 겉으로는 친구가 성적이 오르면 축하하고 있지만 사실 뒤에서는 배가 아프기도 하고 열등감마저 느끼는건 그야말로 내속에 악마를 키우고 있는 느낌이다.결국 대부분 겉으로 드러나는건 천사인 나지만 내안에서 여전히 악마는 같이 숨을쉬고 있음에, 지킬앤 하이드는 부단 먼 이야기만은 아닌 것음을 느낀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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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TV속의 혹은 신문 속의 나보다 훨씬 좋지않은 처지에 있는 그들의 사연을 볼 때마다 가슴 아파 하면서 눈물 흘리며 연민한다. 그러나 막상 물질적인 도움을 주려하면 순간 멈칫 해진다. 얇은 나의 지갑, 앞으로 써야할 돈을 손가락으로 꼽아가며. 그들의 처지를 마음으로 공감하고 느낀걸로 된거라며 자위(自慰)하며 난 다시 나의 길을 걸어간다. 혹시 이건 위선이 아닐까하며 또 괴로워 하는 나의 모습. 아 차라리 인간의 모습속에 지킬 혹은 하이드의 한가지 모습만 있다면 괴로워 하지는 않을텐데.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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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배우분들 만나면 공연 너무 좋았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나(지킬) vs 공연후기에 못마땅한 점만 줄줄이 열거하고 있는 나(하이드)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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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가 아닐까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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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평소에는 착하게 행동하지만...내 기분을 나쁘게 한다던지 나에게 불리하게 상황이 돌아간다던지 나한테 피해를 준다던가 그러면 나도 모르게 악한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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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본래 성격이 선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남에게 피해입히지 않고 살려고 노력해요. 악이라면 진심으로 남이 싫어지면 저주(?)를 내린다는 것. 선의 모습은 평상시때 살면서 항상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요. 악은.. 없애도록 노력해야죠. 하지만 전 지킬앤하이드에선 악인 하이드에게 더 매력을 느껴요! 지킬은 먼가 좀 음침우유부단 같은데 더 행동력 있는 하이드가 매력적이더라구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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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동생이 없으면 방도 혼자쓰고 뭐든 나눠갖지 않아도 되니까 참 좋겠다 싶어서 늘 동생이 미웠거든요. 그런데 그 동생이 엄마 심부름 도맡아 할 때면 그래도 동생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은게...ㅎㅎ 사람 마음이 간사한 것 같아요. 동생 없으면 귀찮은 일 모두 제가 해야 하잖아요^^ 그래도 저 동생 사랑해요. 혹시 이 공연 당첨되면 동생 보여줄래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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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 누군가는 선을 택하고 악을 택하고 또는 두가지 모습을 가지고 자유자재로 살아가겠지만, 전 '현명한 악'을 택하여 고집이 세다는 말을 들을지 언정 항상 누가봐도 자신만만하고, 논리적으로 자기주장을 펼칠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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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돈이땅을사면배가아프다는말딱맞는말인것같아요인간의본성인것같아요형제든친구든아무리가까운사람일지라도성공하고행운으로좋은일이생기면진심으로 축하하지만시간이지날수록 나는왜?이렇게사는걸까?비교하게되고시샘하고 또미워하게까지 되는것같아요 열등감이랄까 그런감정이 늘우리를지배하는것같아요 물론선이란감정이 더위에있어서감정을다스리지만 어느때는그런감정이도가지나치다는걸느끼게되요인간은누구나양면성을 가지고있는거같아요 이공연에서의선과악은어떤모습일지보고싶어요 정말멋진 공연이라고 하던데 기대되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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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진정으로 악을 나태낼때는 아무도 없는곳!!그러니깐 누구도 보지않고 있다는것을 자각할때 진정한 악이 튀어나온다고 생각합니다!!누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위선의 탈을 뒤집어 쓸 수 있으니 말입니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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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회사 야근,휴일반납 근무에 너무너무 짜증나서 투덜대다가 몇일전 구조조정 명단에 내 이름이 빠져 있는 것을 본 후로 가슴을 쓸어 내리고 급 회사에 충성모드로 변하게 되는나ㅠㅠ짤린 동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살아야 하잖아요ㅠ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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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람들이 살아갈때 정말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친한 사람인데 앞에서는 친한척 하다가 뒤에서는 뒷담화 같은걸 하는것이 있죠!! 저도 예외는 아니예요~ 좀 싫은 선배가 있거나 싫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과 그 친구를 욕하거나 잘못된점을 지적하곤 하지요^^ 고쳐야 하는 면인데 잘 고쳐지지 않는 점인것 같아요~ 오프라 윈프라가 남을 욕하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라고 했는데.. 저랑은 안어울리겠죠??ㅠㅠ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신청해 봅니다^_^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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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선*전 A형이여서 친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허물없이 잘 지내고 한답니다. 내성적인 면도 있지만, 그래도 아는사람한테는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하죠 *악*사람들이 첫 인상이 차갑다고들 합니다. 전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성격이 이상할거라고 하지만 절 좀 알게 되면 그렇지 않다고들 하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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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ion1*** 님 | 가장 친하다고 서로 아껴주고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지만 시험이나 뭔가 그 친구와 경쟁을 하게 될 때 그 친구가 뭔가 다른 일이 생겨 저와의 경쟁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하는 나쁜 마음이 듭니다. 그 친구 말이라면 다 들어주고 믿는다면서 저에게 피해가 올까 싶으면 나쁜 생각이 드는 저.. 아아, 경쟁에서 지면 내가 밀리기 때문에 드는 마음이라 이 하이드는 어떻게 미워할 수 도 없는 하이드ㅠ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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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Good: 과제 열심히 해서 끝내야지+ _+ 할 수 있어...!!!
하지만 밤이 깊어올수록 나의 귀차니즘과 잠의 욕망이
다가 오는데...
Evil: 어떻게 해서 가도 혼날건데 그냥 대충해서 가도 뭐ㄱ-...ㅎ 귀찮은데 잠이나 자자.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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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항상 내 안의 이중인격으로 고민하던 지킬앤 하이드
어쩌면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모두 지킬앤 하이드가 아닐까
지킬앤 하이드가 진정으로 전달하고 메시지는 무엇일까?
책속에서만 보던 지킬앤 하이드를, 그 감동을, 그 열정을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 소중한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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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안된 신입이라 그런지, 직장상사에게 많이 채이는 저입니다. 그래도 그렇지..가끔은 별것도 아닌일까지 들먹이며 저에게 뭐라고 할때는 진짜 그냥 다 엎어버리고 싶을때가 생겨요~~~사람은 누구나 악이 있긴한데..그걸 서로 들춰내지 않기위해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모두 착하게 삽시다.남들성질안뻗치게 ㅋㅋㅋ그리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너무보고파요 +_+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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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때그때 느낌을 표현하는 인간은 누가 보는가에 따라 항상 선과악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행한 행동이 누구에게는 선하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악한 행동으로 기억될 수 있으니까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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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자친구앞에서는 한없이 착해지는 저!! 그냥 지인들하고 있을때는 보통 평상시의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저.... 그리고.. 잘모르는 사람들과 있을때는 한없이 까칠해 지는 저.. 왠지 잘모르는사람들한테는 친절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지킬엔 하이드를 보고 내면의 저를 다스릴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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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기분이 좋을때 세상은 아름답고 모든게 사랑스럽지만
내 기분이 나쁠때 세상 모두와 싸울듯 시비를 걸고 있는
나를 만나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모습으로;;말이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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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떤 공연인지 궁금해서 시놉시스를 읽어보니 너무 보고싶고 기대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는데 이 공연을 통해서 내자신에게 달콤한 휴식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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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의 Good&Evil. 어린나이에 '가면'같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금입니다. 원했던것과 다르지만 가족과 나를 위해 '시작해 새인생'하고 스스로를 달래며 열심히 배우려 노력하는 Good의 저지만 힘들고 경제적,정신적등으로 자유로움이 제한될때..이 상황과 부모님을 한없이 원망하고 제자신을 추스릴수 없을 Evil, '악'이 드러납니다. 결국 저에겐 '지금 이 순간'이 나와 내안의 또 다른 나의 '대면'입니다. 나,지킬과 하이드,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Good&Evil이라는 태초의 선은 뗄 수 없는 하나의 절대적 존재인 것 같습니다.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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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좀 뭉뚱그려 말하자면, 선과악은 언제나 실체와 그림자처럼 같은 시간을 공유합니다. 그 시간들 속에서 '선'은 그 '선'을 부정하려고 할 때 더 강해지고, '악'은 그 '악'을 부정하려 할 때 더욱 강해집니다. 정작 원하고자 할 때는 구해지지 않고, 그것을 부정하려 할 때 얻게 됩니다. 7월 6일, 제가 태어난 날. 즐거운 소식이 저의 핸드폰을 울려줄까요?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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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회사일이란게 처음엔 적응하고 배워야해서 처음엔 많이 서툴고 많이 물어봐야 하잖아요.
어린친구들이 들어오면 챙겨주고 싶고, 알려줘야 할것같은 마음에, 아는 한 성실하게 대답해주는데.
나이많은 분이 새로 오셨을땐 왜 나보다 월급도 많이 받는분이 나한테 이러실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기분 상하실말도 자주 하게되고, 한 두개 정도는 안가르쳐주기도 합니다..
그분이 얄미운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그분께 어린 신입분들보다 더 모질게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무의식 중에 견제 하고 있는거겠죠?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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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평소에는 감정표현을 안 하는 편이에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런 게 그닥 도움이 안 되더라구요. 나름 과묵하다는 제가 돌변할 떄는 바로.. 누군가 제 컴퓨터를 만졌을 때랍니다!!!!!!! 으악!!!! 정말 싫어요. 모니터에 손가락 자국 내는 사람도 너무 싫고! 이런 저런 프로그램 실행시켜보는 건 더더욱 싫고!!!!! 그 순간 정말 하이드 저리 가라 되는 거죠. 범인 색출을 위해 사무실 사람들을 쪼고 다니면 저를 보면.. 저도 제가 무서워요 ㅡㅡ;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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