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님 | 앗~ 이벤트 기간이 12일까진데 글을 쓰는 동안 10분이 지나서 13일이 됐네요~ 정말 속상하네~ 아, 이럴수가~~~ㅠ.ㅠ
[2009.11.13] |
|
|
|
|
| *** 님 | 저는 칙릿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들처럼 멋지지 않습니다. 당연히 정이현 작가님의 달콤한 나의 도시에 나오는 은수처럼 세련되고 당당한 성격을 가지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은수를 사랑합니다. 좋아하던 소설이 뮤지컬로 탄생해서 더 기대가 되요!!!
뮤지컬의 아름다움에 빠져 환희에 가득 찬 제 2의 저를 만날 수 있겠죠. 달콤한 나의 도시를 제게도 보여주세요. 저는 지금 '우중충한 나의 도시'에 살고 있답니다.
위태로운 거리'와 '치명적인 것들' 만 가득한 나의 도시~은수의 달콤한 도시에 초대받고 싶습니다, 자, 화이팅!!!
[2009.11.13] |
|
|
|
|
| *** 님 | 저도 몇해전만해도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었습니다 ㅠㅠ (과거형) 그런데 지금은 성별은 온데간데 없이 아줌마라는 딱지가 떡!하니 제 앞에 붙어있네요...그저 요즘은 저보다 한살이라도 어린분들의 그 나이가 부럽답니다 사랑을 찾아 결혼을 하고 사랑했기에 아이를 낳고 물흐르듯 살다보니...어느때는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제자리에 있는건지..혼란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사랑의 설레임으로 하루하루 장미빛깔같았던 옛시절의 추억속으로 잠시나마 떠나보고 싶네요
[2009.11.12] |
|
|
|
|
| *** 님 | "오은수"보다 나이는 많고 오은수처럼 주변을 서성거리는 남자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수 없는...ㅠㅠ 미모,능력,나이 어느것하나 눈에 띄지않는 ..무한도전의 메인 구호인 "대한민국 평균이하"를 철저히 따르는 여자랍니다 ㅠㅠ 대한민국 여성을 줄세우기하면 거의 끝자락쯤에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은...아니지..이건 너무 비굴하네요..ㅋㅋ 사회가 요구하는 객관적인 평가잣대로는 그렇단 말씀이구요...제 스스로는 제 자신을 세상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가고자 애쓰는 여자랍
[2009.11.12] |
|
|
|
|
| *** 님 | 31살이 끝나기 전에, 공연을 보면서 다시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4시간 함께 지내지만 정말이지 나는, 나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객관적이고 가차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30대 여성 오은수는 어떤 모습일까...' 소설속의 글귀가 남일 같지 않은 것 처럼.. 그동안 나도 나를 모르고 사는건 아닐가, 내속에 나는 무슨 얘기를 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 가만 가만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2009.11.12] |
|
|
|
|
| *** 님 | 전 정말 평범한 보통여자죠.
하지만 변화를 꿈꾸며 뭔가 새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2009.11.12] |
|
|
|
|
| *** 님 | 지금이 가장 안정된 시기이면서도 또 막 무언가를 이루었어야 하는 생각이 들어 불안하기도 하네요
[2009.11.12] |
|
|
|
|
| *** 님 | 대한민국, 전국민중 보통이라면 중간쯤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중간이라함은 중심이겠지...나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사람이 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서로를 바라보고,때론 같은곳을 가리키며 살아간다. 과연 보통이란 어디까지 일까? 어느줄까지일까?
[2009.11.12] |
|
|
|
|
| *** 님 | 저도 보통여자입니다 특별할거없는 그저그런 정말 보통인 여자죠 매일매일 하루가 똑같아요 인생을 산다는것보다 하루하루 버텨나간다는 말이 더 어울릴거 같아요 회사에서의 업무를 집에와서까지 걱정하고 있으니 말이죠 직장은 있지만 매해 들어오는 신입사원들과 동기들과의 은근한 경쟁으로 스트레스도 받는 그저그런 보통여자에요 회사일에 치여서 이러다 연애는 언제해서 언제 결혼할런지 보통여자들이 하는 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오늘도 살아간답니다
[2009.11.12] |
|
|
|
|
| *** 님 | 이제 30을 코앞에 두고있는나!
31살 오은수의 30대를 바라볼수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인생의 시작은 30대라고들하는데..
보통여자 '나'가 아닌 특별한 여자 '나'가 되고싶은 나!
[2009.11.12] |
|
|
|
|
| *** 님 | 어디라도 내 삶이 끼워져 있으면 좋겠네요. 나이먹는만큼 나의 삶이 더 나아지라는 보장도 없기에
[2009.11.12] |
|
|
|
|
| *** 님 | 내 삶의 여유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난 무얼위해 살아왔는지 가끔 되새겨 봅니다.
[2009.11.12] |
|
|
|
|
| *** 님 | 뒤돌아 봐도 보이지 않는 긴 줄이 저의 슬픔을 더 대변하는거 같아 서글프네요
[2009.11.12] |
|
|
|
|
| *** 님 | 난 평범하게 이 세상을 살고 있을 뿐입니다. 그저 바라만 볼뿐...
[2009.11.12] |
|
|
|
|
| *** 님 | "나" 오은수와 비슷한 나이 서른.
보통사람들처럼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고 일어나는 아침,
보통사람들처럼 부랴부랴 대충 입으로 들어가는 아침밥,
보통사람들처럼 지하철과 버스를 어우르는 출근길,
보통사람들처럼 이랬다저랬다 업무에 치였다 시간되면 째깍째각 점심밥먹고 오침이나 하며 하릴없이 지나가는 하루일과,
아 오늘의 저녁은 무엇가 좀 특별할까,
이 도시가 나의 저녁을 달콤하고 쌉싸름하게 해줄 수 있을까.
요 몇일 눈에 띄는 두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겨울이 다가 오는 지금...곧 따뜻해
[2009.11.12] |
|
|
|
|
| *** 님 | 각각의 인생이 있는데..굳이 일렬로 세워서 내 위치를 확인해야할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ㅋ 무한경쟁사회 대한민국에서 20대까진 남들과 비교하며 아등바등 살았다면 이제 오은수의 나이쯤의 저는 좀 더 나다운 나를 찾는데 더 골몰하게 되던데..ㅋ 원작에서 느낀 달콤한 나의 도시의 히로인 오은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했어요.ㅎㅎ;; 기대됩니다. 이번 '뮤지컬 달콤한 나의 도시'도!
[2009.11.12] |
|
|
|
|
| *** 님 | 제가 이제 은수 나이네요~
[2009.11.12] |
|
|
|
|
| *** 님 | 보통여자 '나'의 이야기. 은수보다 10살이나 어리지만, 백조인 21살과 31살 은수의 삶은 얼마나 닮아있을까?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현실에 부딪혀 조용히 한숨쉬게 하는 나의 일상, 달콤한 나의 도시 속에서 달콤한 인생을 살고픈 저, 은수와 닮았나요?
[2009.11.12] |
|
|
|
|
| *** 님 | 사진위에 저건 한강과 63빌딩인가요? 올해가 가기전 저기를 실제로 볼 수 있을까요? 나이드니 눈가에 잔주름생기고 아랫배에 살이 접히고 그러다보니 외출이 싫어지고 집에만 있게되는 ~~~보통여자되는것도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전...은둔형여자가 되네요~~
[2009.11.12] |
|
|
|
|
| *** 님 | 중간이지만 앞을 보고있는 여자친구! 초대해주세요^^
[2009.11.12] |
|
|
|
|
| *** 님 | 중간 정도 어디 쯤...? 오은수처럼 나또한 보통여자기에,,,
입동도 지나고,, 슬슬 겨울의 추위가 느껴지네요... 요즘 정말 외로움에 사무칩니다ㅡ.ㅡ 이번 겨울은 정말 춥기 싫은데... 친한 친구들은 하나씩.. 시집 가 버리고... 괜히 짠한 마음에 울컥하고.. 이 겨울이 외롭지 않게 도와 주세요.........
[2009.11.12] |
|
|
|
|
| *** 님 | 유치원에 다니는 코흘리게 아들을 둔 아줌마의 모습이 도시속 네온사인을 투영시키네요.
[2009.11.12] |
|
|
|
|
| *** 님 | 평범..과는 거리가 멀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뭘까요
들려주세요 ㅋㅋㅋㅋ
[2009.11.12] |
|
|
|
|
| *** 님 | 정말 너무 기대되요~^^
[2009.11.12] |
|
|
|
|
| *** 님 | 달콤한 나의도시.. 드마로 잼있게봤는데... 뮤지컬로 ...재탄생... 드마와 다른 뮤지컬은 어떻게 보여질지.. 꼭보고싶내요~~ 뮤지컬에..오은수 만나고 싶네요...
[2009.11.12] |
|
|
|
|
| *** 님 | 저는 막 20대가 된어서 아직 30살 너무 멀게만 느껴지네요^^ 책이나 드라마 읽으면서 어려서 그런지 잘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던것 같아요~ 대한민국 여성중 내 위치라...다른 여성들에 비해 제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에서는 하위권이 아닐까 싶네요 그냥 평범하고 편하게 입는 걸 좋하는 하는 학생입니다. 남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제 자신에게 떳떳해지는 여성이 되는게 제 삶의 목표입니다^^
[2009.11.11] |
|
|
|
|
| *** 님 | 대한민국 여성 중 내 위치는 어느정도일까...이런 고민은 심각하게 해본 적 없이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해 왔답니다. 그런데 막상 곰곰 다시 생각해보려니 이거 뭔가 아련하고 먹먹한 것이 기분이 이상하네요... 과연 어떤 삶을 사는 것이 대한민국 여성의 평범한 삶일까 고민도 되구요. 뮤지컬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그런 해답이 나와 있을까요? 비슷한 처지의 여주인공이 나오는 공연보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고 싶네요.^^
[2009.11.11] |
|
|
|
|
| *** 님 | 아직 서른한살이 되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하는 저지만, 그 10년을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10년후엔 내 모습이 어떨까,,멋진 커리어우먼이 되어있을까, 아니면 아기엄마가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으로요..10년후 제가 어디쯤 서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멋진 뮤지컬을 보면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2009.11.11] |
|
|
|
|
| *** 님 |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매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지극히 여자같은 나!
[2009.11.11] |
|
|
|
|
| oliver*** 님 | 대한민국에서의 나를 줄세우면 과연 어디쯤 서있을까요... 무섭네요.. 중간은 가야할텐데, 아무리 후하게 점수를 주어도 사회적 잣대에 비추어보면 중간도 안되는 거 같은.. 많이 모자란 나인 거 같네요.. 그렇지만 가능성으로 생각해보면 누구보다도 앞서있다고 생각해요.. 아니 그렇게 생각할래요!! 그래야 힘내고 살아갈 수 있겠죠^0^
[2009.11.11] |
|
|
|
|
| *** 님 | 똑같은 일상, 사소한 일에 미소짓는, 서른을 바라보다보니 주변에선 모두 결혼과 출산과 육아소식만 들려오고, 그런 그들의 인생을 아주 조금은 부러워하면서도 또안 안타까워 하는, 열여섯 소녀처럼 꿈을 꾸지만 현실을 냉정히 바라볼 수도 있는, 앞으로 가고싶지만 뒤로만 밀려가는 지금의 나.
[2009.11.11] |
|
|
|
|
| *** 님 |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일하고 싶을 때 열심히 일하고, 떠나고 싶을 때 휘리릭 떠나는 나는 앞쪽에 있을 듯 하네요 ^^ 물론 그 덕에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자유를 누리는 삶이 너무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 여행다니는 걸 너무 좋아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제 곧 미국여행을 가는데요, 다녀오면 또 한동안 열심히 일해야하겠지만, 휴식기가 있어서 그런지 일하는 것도 너무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미국가기전에 좋은 뮤지컬 한편 감상하고 기쁜맘으로 떠나고 싶네요 ^^*
[2009.11.11] |
|
|
|
|
| hotlh*** 님 | 주5일 근무로 주중에는 피곤에 지쳐 버스에서 잠들고 주말에는 밀린 잠과 씨름하며 간혹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보통 여자인 나.
[2009.11.11] |
|
|
|
|
| he*** 님 | 10대에 생각했던 30대는 결혼한 유부녀였고, 20대에 꿈꾸는 30대는 나만의 일이 있는 멋진 커리어우먼이었는데...막상 30대 나의 삶은 여전히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내자리인지 불안해 하고 두리번 거리는 그런 어설픈 삼십대, 결혼하지 않았고 사회적 성공이라 할 것도 없지만...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지금 30대의 내 모습도 반짝였다고 여겨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2009.11.11] |
|
|
|
|
| *** 님 | 이제 두 달 후면 서른, 대학 졸업과 동시에 시작한 직장 생활 벌써 6년 차. 마냥 달콤할 줄만 알았던 나의 도시는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텁텁하기만 하다. 두 번 지하철을 갈아타는 난리통을 뚫고 도착한 회사는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온 기운을 빼앗아 가고, 누르는 선배 기분 살피랴 치받치는 후배 다잡으랴 오늘 하루도 나를 잊어 간다. 1등은 못해도 탈락은 하지 말자며, 줄밖으로 밀려나지 않으려 바둥거리는 삶을 꿈꾼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늘 또 다시 이 도시에 희망을 걸어본다.
[2009.11.11] |
|
|
|
|
| *** 님 | 취직한지 이제 한달째, 인턴으로 매일매일 회사-집만 오가면서 살아가고 있는 보통의.. 평범한 저입니다. 이런게 사회생활이구나 생각은 들면서도.. 다른분 보면 약속도 많이 잡으시던데 전 아직 그럴 여유는 없는것 같아요...
[2009.11.11] |
|
|
|
|
| *** 님 | 취업난에 시달려 매일매일 구직사이트를 보며 떨리는 마음으로 입사지원서를 쓰면서도 친구들과 만나면 하염없이 남자친구 얘기하며 수다떨고, 보통 여자들처럼 쇼핑과 맛집을 찾아헤매며 가끔 공연도 보러가며 머리를 식히는.. 그런 평범하기 그지없는 여성이죠 :)
[2009.11.11] |
|
|
|
|
| *** 님 | 존재감 없는 나...
[2009.11.11] |
|
|
|
|
| *** 님 | 두달후면 은수와 동갑이네요. 현재의 나는.. 직장을 다니어야할까 아니면 공부하러 외국으로 유학을 가야할까 그도 아니면 결혼을 해야할까.. 그것도 아니면 작음 커피숍이라도? 싱글녀의 독립기 아닐까요? 앞으로 무얼해야할까 새로운 시도를 하기엔 용기가 없고 그렇다고 이른나이도 아니고 더 늦으면 시도도 못할것 같은 모호함의 경계인거 같아요.
[2009.11.10] |
|
|
|
|
| *** 님 | 멋진 배우들의 연기. 선남선녀들이 나오는 이 공연
내 마음을 벌서 빼앗아 가버렸네요
공연가서 내 마음을 찾아야하는데..
도와주세용^^
정말 넘..보고 싶어요...^^
[2009.11.10] |
|
|
|
|
| *** 님 | 보통으로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나이가 차면 저절로 대학가고,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여 결혼자금 마련해서 30세가 되기전에 시집을 가는게 수월할 줄 알았는데....
대학갈땐 턱걸이로 추가합격 6차로 입학식 전전날 아슬아슬하게 통보 받았고, 취직하려고 했는데 실업률 최대인 해에 걸려서 여차여차 대학원에 떠밀렸고, 30이 되가는데 결혼은 혼자 하는게 아니더라그요...^^*
저는 100등중 49등? 51등? 어디일까요?
[2009.11.10] |
|
|
|
|
| *** 님 | 31살이되기전까지 모든 것을 이뤄내고 싶은데. 현재는 졸업반을 앞둔 거의 뒷꽁무니에서 있는 취업준비생이네요.ㅠㅠ
[2009.11.10] |
|
|
|
|
| *** 님 | 정말 보통 여자가 이시대의 최고의 멋쟁이 아닐까요?
물론 아직 31살은 아니지만 미래를 준비하고 싶어요
멋진 보통 여자가 될수 있게~~
[2009.11.10] |
|
|
|
|
| *** 님 | 여자로써 나는 제일 큰 고민에 빠져있지 않을까..?비록 나이는 어려서 31살의 여자의 마음은 잘 모르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랄까..? 고3으로가는 내 인생은 사랑은 잘 몰라도 성공의 욕심은 많은나이..걱정이 너무나 앞서지만 항상 자신있게 당당하게 고3생활을 시작하고싶다.
[2009.11.10] |
|
|
|
|
| *** 님 | 줄로 세웠을때 나는 어디쯤있을까..매우 고민되네요.. 글세 나의 인생이기 때문에 내가 제일 앞이지 않을까? 사실 서른에서어떻게 해야지 나중에 어떻게 해야지보다 하루하루 오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산다면 서른의 나에게는 그만큼의 생활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보통사람이고 보통여자고 그런선 세상사람들의 시선이고 내인생이니까 내가 제일 특별하잖아요!
[2009.11.10] |
|
|
|
|
| *** 님 | 스물셋. 제 나이는 어떤 나이일까요.? 친구들은 대학 졸업반. 방황하며 1년 휴학한덕에 혼자 3학년. 아직도 방황은 계속되는 것만 같습니다. 여태껏 제대로된 사랑도 한번 못해보고..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는 전혀 "달콤한 나의 도시"는 아닌 것 같아 가끔은 슬퍼집니다. 사랑하고 싶지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공부도 하기 싫고, 내년이면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할텐데 그것또한 막막하고... 씁쓸한 나의 도시... 휴
[2009.11.10] |
|
|
|
|
| *** 님 | 30대의 달콤한 도시가 있다면, 지금 20대에겐 풋풋하지만 새콤한 도시가 있을것 같네요. 24을 앞둔 제가 소설 속 은수가 했던 말,행동들이 하나씩 이해가 되는걸 보면 저도 어른이 되가는중 같습니다^^ 여자에겐 20대가 가장 질풍노도시기라고 하지만 은수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는것 같아요. 어쩌면, 지금 우리의 매 순간이, 달콤하지만 새콤할수 밖에 없는, 그런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30대의 안정을 원하지만 20대같은 정열을 원하는 그런 시기, 오은수가 느낀 감정이 이게 아니었을까요?
[2009.11.10] |
|
|
|
|
| herb2*** 님 | 너무 중간이라.. 앞에서도 뒤에서 보이지 않는 나.... _ 나이 서른 하나의 나... _ 요즘 왜 이렇게 연애가 하고 싶을까요... 엊그제는 골미다 보면서 완전 마음 설레기까지... 혼자인게 편해왔고, 여전히 편한 것도 사실이지만..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가 다시 하고 싶어지는 요즘이에요... 여기에 직장 문제도 항상 고민거리에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직장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나름 조직에 몸담고 일을 하고 있는 처지인데... 이번에 맡겨진 일이 너무 버거운 거죠...
[2009.11.10] |
|
|
|
|
| herb2*** 님 | 그래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너무 너무 굴뚝이지만... 이 나이에 용돈을 타서 생활할 수도 없고... 벌어놓은 돈도 넉넉치 않고... 그냥 꾹 참고 일하기에는 제가 점점 무너지는 것 같고... 이런 게 서른 한 살의 나인가.... 하는 생각을 할 때면...정말 사는 게 너무 퍽퍽한 거 있죠.. 삶의 무게도 가볍지 않고, 사랑의 상처도 여러 개고... 이제는 순진하지 않은 서른 한 살씩이나 먹은.... 은수의 모습이... 너무 낯설지 않아요.. 그래서 책도, 드라마도, 이제는 뮤지컬도 기다려지네요.
[2009.11.10] |
|
|
|
|
| *** 님 | 대한민국 30대 여자의 생활 표준 매뉴얼대로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나! 당연히 줄의 맨 앞에 서 있을 나의 모습을 꿈꿨던 10대, 열심히 노력만하면 앞자리에 설 수 있을거라 자신만만했던 20대를 지나, 중간쯤에 서서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는 듯한 현재 30대. 앞으로 나갈 의욕도 열정도 점점 사라지는게 안타까워요. 나에게도 또 다시 꿈을 꾸게 해 줄 달콤한 에너지가 필요해요~
[2009.11.10] |
|
|
|
|
|
 1 | 2 | 3 | 4 | 5 | 6 | [total 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