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님 | 연탄길..지금까지 롱런해 왔는데~ 이제 막공연이라고 하니 더욱 아련한 느낌이 드네요!
정말 어릴적 연탄을 피웠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떠오르는데~
그때 그 연탄불에 구워먹던 쫄쫄이가 생각이 나네요~ㅋ 지금은 잘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 따뜻했던 온기만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거 같아요!!
[2010.03.02] |
|
|
|
|
| *** 님 | 연탄불로 따뜻하게 지냈던 가족과의 오붓한 한때가 생각납니다
[2010.02.28] |
|
|
|
|
| *** 님 | 어릴 적. 연탄불 가느라 늘 간밤에 한번씩 일어나시던 엄마 아빠 고생이 생각나요..자식들 땃땃하게 할려구..어찌나 고생하셨나요. 연탄길..마찬가지로..참 땃땃했는데..당분간 못 보네요. 예상못했던..그 감동..새시즌으로 꼭 오세요.
[2010.02.25] |
|
|
|
|
| *** 님 | 제가 어렸을 때는 연탄이 참 많은 것들을 해 주었던 시절이었죠. 연탄불에 돼지불고기를 굽는 날은 최고의 날이었고 또 연탄불을 가는 것을 배워서 연탄불이 꺼지기 전에 교체도 해야했고 또 아주 아찔한 기억이지만 연탄가스에 중독된 적도 있었죠. 그때 제가 가스에 중독이 되어서 벽을 치지 않았다면 누나들과 저는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연탄은 우리에게 기쁨과 안락함과 또 아찔한 순간도 주었답니다. 따뜻한 공연인 연탄길 꼭 보고 싶네요.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을게요.
[2010.02.25] |
|
|
|
|
| *** 님 | 어릴적 기름 보일러 떼던 친구집이 그렇게 부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집은 연탄을 떼었거든요. 지금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여 온수와 난방이 바로바로 되지만 그때는 그렇게도 추웠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2010.02.25] |
|
|
|
|
| *** 님 | 저도 옛날 어렸을적엔..연탄불 피워놓고 아파트에서 살았어요.
너무 궁금해요..너무 보고싶어요.. 기대됩니다.
[2010.02.25] |
|
|
|
|
| *** 님 | 80년 생인 저는 어릴적 추운겨울엔 연탄을 떼는 아파트에 살았어요. 그당시 집에 군데군데 찌그러진 커다란 솥이 있었는데 안방에 불을 떼는 연탄위엔 항상 엄마가 솥에 물을 가득담아 올려놓았어요. 연탄불 위에서 밤새도록 펄펄 끓어 뜨거운물을 찬물과 섞어 긴머리를 감았는데 솥뚜껑을 열면 연탄불에 펄펄 끓는물에서 피어오르던 연기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흔히 볼수 없지만 연탄이라는 이름은 참 따뜻한 마음을 갖게하는 것 같아요.
[2010.02.25] |
|
|
|
|
| *** 님 | 어릴때 저희 집은 연탄을 사용해서 연탄을 갈때의 그 어려움이란 갈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연탄가스를 마셔가며 구멍을 나란히 정렬하는 섬세한 작업도 필요했었더랬죠. 연탄 수명을 연장해보겠다고 불구멍을 막아놨다가는 겨울 밤 내내 온가족이 서로 이불을 뺏다시피 둘둘 말고 자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졌고, 새벽 연탄 가는 시간을 놓쳐서 이웃집에 연탄 불씨를 빌리러가는 쑥스럼을 감수해야 했던 그 시절. 아직도 연탄갈기 생각을 하면 등에 진땀이 나네요.
[2010.02.25] |
|
|
|
|
| waa*** 님 | 어릴 적, 기침 콜록콜록해가며 번개탄을 피워서 죽어가는 연탄을 살려내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추억의 곤로?도요^^ 그 당시엔 불편했겠지만, 지금의 제겐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네요^^ 연탄길 막공도 함께하여 제게 또다른 추억을 갖게 해주세요^^
[2010.02.25] |
|
|
|
|
| *** 님 | 연탄길, 하면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언제나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하던 안도현 시인의 시가 생각나요. 이 시는, 옛날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처음 봤어요. 김정현 씨와 고인이 된 이은주씨가 나누던 대사였는데, 그래서 연탄길 하니까 이상한 연결고리인가요? 이은주씨가 생각나고 보고 싶어요. 저랑 동갑인 배우인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떴지요. 며칠 전이 그분 기일이었는데. 참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었어요. 여러가지 감정을 잘 표현하는 여리면서 강한 배우라고요. 이은주씨가 보고싶네요.
[2010.02.25] |
|
|
|
|
| *** 님 | 저번에도 응모했던... 뮤지컬 연탄길... 당첨기회가 오질않았었는데... 마지막공연이라니...힝~ 아쉽고..꼭 초대되서...마지막 공연 꼭관람하고 싶네여;.. 희망이 되는 뮤지컬 연탄길... 그가슴따뜻한이야기..마지막공연 꼭꼭꼭... 보고싶어요... 그기회꼭저에게 주세요~~
[2010.02.25] |
|
|
|
|
| *** 님 | 연탄이라...ㅋㅋㅍ어릴적.. 엄마 몰래 새 연탄으로 눈사람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 아실려나 모르지만요.. 또 연탄불을 갈아보고 싶어서 해는데 구멍ㅇ을 다 맞추어야 하는줄 알고 얼머나 열심히 구멍을 맞추려 노력 했었는지.. 가스 많이 먹었을 꺼예요..
[2010.02.24] |
|
|
|
|
| *** 님 | 앗!!좋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었는데 오픈런인거라생각했는데 막공인가요? 보고싶었는데.. 어릴적엔 연탄꺼져서 번개탄에 불붙이는게 잼났었는데 생각보다 잘안붙었을때는 참 민망했었네요
[2010.02.24] |
|
|
|
|
| pian*** 님 | 무엇보다도 초등학교 시절에 연탄을 나르던 시간들이 생각나죠. 청소 당번이 되면 아침 일찍이나 연탄이 모자를 때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나르곤 했던 연탄. 지금은 모두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2010.02.24] |
|
|
|
|
| *** 님 | 40년전 중학교 입학 시험 전날 연탄가스를 마시고 기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집이 시골이어서 시내에 사시는 오빠집에서 시험 전날연탄가스에 중독이 됐지요 다행이 아주 심하지는 않아서 겨우 깨어나서 동치미 국물을 마시고 난리가 아니었지요 다음날 체력장 시험이엇는데 워낙운동 신경이 둔해서 체육을 못하는데 연탄가스 덕분에 어지러워 비몽사몽에 겨우 달리기. 그리고 던지기등을 치렀지만 성적이 말이 아니었지요 .. 다행이 학과 시험을 잘치러서 합격했던기억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미소를 짓게 합니다
[2010.02.24] |
|
|
|
|
| *** 님 | 집이 너무 추워서 엄마몰래 연탄만지다가 집 태워먹을뻔했었죠 이제보니 너무 웃기네요 ^^.
[2010.02.24] |
|
|
|
|
| *** 님 | 엄마 심부름 중에 연탄재 버리고 오는게 제일 싫었어요. 무거워서.
[2010.02.24] |
|
|
|
|
| *** 님 | 저 초등학교다닐때 아버지가 연탄배달일을 하셨어요.
어머니랑 같이 높이 쌓인 연탄을 매일 나르시며 수당을 받아 같이하시고, 저희집에 뗄 연탄도 배달하셨었는데..
그땐왜그리 챙피했는지.. 정말 철이 없었나봐요..
그때생각이 많이 나네요..
[2010.02.24] |
|
|
|
|
| *** 님 | 연탄처럼 까맣게 생겨서 어릴때 놀림을 너무 많이 받았었는데, 누군가에게는 겨울에 따듯함을 주는 그 연탄을 제가 너무나 싫어했었죠~
뜨겁게나를 태워 누군가르 따숩게 해주는 연탄같은 삶도
나쁘진 않겠네요~그래도 까만 아이보고 연탄이라고 하는건 자제해웠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랄까요~?
[2010.02.24] |
|
|
|
|
| *** 님 | 연탄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남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나이가 어린 관계로다가 연탄에 특별한 추억은 없습니다만, 위에 쓰인 말을 참 좋아라 합니다. 저는 한번이라도 연탄처럼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람 이었을까요?...
[2010.02.24] |
|
|
|
|
| *** 님 | 눈오면 미끄러지지말라구 연탄제를 뿌리잖아요 전 어렸을적부터 30살까지 그 하얀눈위의 연탄제뿌리는걸 정말 싫어했었거든요 왜 뿌리나 더러워지게 하고 말이에요 .. 지금은 어느정도나이두 들구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해가가지만 그 옛날어린시절에는왜케싫었었는지 ..연탄제의길을보면 그제만살포시쓸어담고싶어졌구 그랬던적이 몇번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
[2010.02.24] |
|
|
|
|
| *** 님 | 연탄은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사람한테 이로움을 주는 멋진 녀석인 것 같습니다. 검은색일때는 자기 몸을 활활 태워서 따뜻하게 해주고 다 타고 하얗게 변했을때는 연탄재가 미끄러운 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겨울에 눈 온 뒤면 길 위에 하얗게 뿌려진 연탄재들을 많이 보곤 했었는데 요즘엔 염화칼슘이 그 자리를 대신 하고 있네요. 염화칼슘보다는 연탄재 뿌려진 길이 더 사람냄새 나는 것 같아서 좋은데.. 사람냄새나는 연탄길이 그리운데 이 뮤지컬 보면서 사람냄새 느껴보고 싶네요^^.
[2010.02.24] |
|
|
|
|
| *** 님 | 저희 누난 어렸을 적 부터 많이 약했어요. 제가 그래서 언제나 보호하곤 했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연탄을 사용했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제가 슬금슬금 무언가를 가지고 나가려고 했더래요. 바로 연탄집게였대요. 쪼그만 꼬마녀석이 어디다 사용하는 지 엄마가 물어봤다고 하는데 "저기 저 형이 누나 못살게 굴어서, 이걸로 혼내줄려고.." 참 못된거 같긴 하지만 누나를 향한 기사도 정신은 박수 받을만 하겠죠.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는 요즘. 그때 그 시절의 용기가 아주 많이 그립기만 합니다.
[2010.02.24] |
|
|
|
|
| *** 님 | 연탄 함부러 차지 마라.. 넌 언제 그렇게 뜨거워 본 적이 있느냐라는 시를 읽고.. 한동안 거리의 연탄들을 볼 때마다 반성하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여전히 뜨겁지 못한 자신이.. 참...ㅠ.ㅠ
[2010.02.24] |
|
|
|
|
| *** 님 | 힘들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그 시절..
[2010.02.23] |
|
|
|
|
| *** 님 | 중학교때 영어를 배웠던 이철환 선생님의 작품이 뮤지컬로 올려진다기에 꼭 챙겨보려고 했었는대 벌써 막공이군요. 아쉽네요. 꼭 초대되어 그 따뜻했던 선생님의 성품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
[2010.02.23] |
|
|
|
|
| *** 님 | 어릴적 기름 보일러 떼던 친구집이 그렇게 부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집은 연탄을 떼었거든요. 지금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여 온수와 난방이 바로바로 되지만 그때는 그렇게도 추웠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2010.02.23] |
|
|
|
|
| herb2*** 님 |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집에 살았죠.. 착한 일 해보겠다고 연탄을 갈려는데.... 연탄이 통 안에서 부서져버린 거예요... 헉....하고는 내가 안 한 척.... 그냥 모른 척하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엄마 아빠는 허탈한 웃음만.....;;; 그 후에는 저에게 절대 연탄 갈라고 안 하셨어요.......^^;
[2010.02.23] |
|
|
|
|
| herb2*** 님 |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집에 살았죠.. 착한 일 해보겠다고 연탄을 갈려는데.... 연탄이 통 안에서 부서져버린 거예요... 헉....하고는 내가 안 한 척.... 그냥 모른 척하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엄마 아빠는 허탈한 웃음만.....;;; 그 후에는 저에게 절대 연탄 갈라고 안 하셨어요.......^^;
[2010.02.23] |
|
|
|
|
| *** 님 | 지금도 저희집은 연탄이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이라서 아주 많은 에피소드가 있죠..도시락 해먹는다고 위에 올려놓았다가 모르고 게임하고 있었는데..도시락 밑이 아예 까메져 버린적도 있구요.. 그리고 그 위에다가 온 가족이 등갈비 구워먹었는데 그중에 몇개가 안 익었었나봐요..회사 출근후에 병원가보니 식중독인것 같다고 해서 병원에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몇일동안 회사에서 밥도 못먹고 슈퍼가서 3분 죽으로 밥을 해결했던 적이 생각이 나네요..ㅋㅋ그때는 정말 힘들고 아팠지만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인것같아요
[2010.02.23] |
|
|
|
|
| *** 님 | 새벽엔 꼭 한번 일어나 연탄을 가느라 부시럭 거리던 엄마의 기척..
어쩌다가 연탄불을 꺼트리면 서로 꼭 붙어서 두어시간 남은 아침을 기다리던 기억..
엄마몰래 연탄 아궁이를 열고, 뽑기를 만들어 보겠다고 국자에 설탕넣었다가 홀랑 태워먹고 혼난 적도 있고..ㅎㅎ
연탄들어오는 날엔 바쁘게 움직이는 아저씨들 뒤에서 연탄갯수를 세어보다가 혼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아마도 요즘엔 연탄을 사용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땐 그랬지'가 된 추억인것 같아요..ㅎㅎ
[2010.02.23] |
|
|
|
|
| *** 님 | 제가 아주 어렸을때 집에서 연탄을 사용했다고 들었지만 기억이 나지는 않구요. 기억나는건 할머니네 놀러가서 연탄불로 고기를 구워먹었던 기억이 나요.
연탄하면 떠오르는게 따뜻함 인것처럼 이공연이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해줄것 같아요.
또 초대날짜가 제 생일이에요. 기억에남는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2010.02.23] |
|
|
|
|
| *** 님 | 제가 어렸을 때는 연탄이 참 많은 것들을 해 주었던 시절이었죠. 연탄불에 돼지불고기를 굽는 날은 최고의 날이었고 또 연탄불을 가는 것을 배워서 연탄불이 꺼지기 전에 교체도 해야했고 또 아주 아찔한 기억이지만 연탄가스에 중독된 적도 있었죠. 그때 제가 가스에 중독이 되어서 벽을 치지 않았다면 누나들과 저는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연탄은 우리에게 기쁨과 안락함과 또 아찔한 순간도 주었답니다. 따뜻한 공연인 연탄길 꼭 보고 싶네요.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을게요.
[2010.02.23] |
|
|
|
|
| *** 님 | 어렸을때 연탄을 너무 갈아 보고 싶어서 6살때 한번 해봤다가,,
그때부터 8살때까지는 제가 계속 갈았어요.. 괜히 호기심에 해봤다가 생각보다 잘하니까 계속 시키더라구요.. 나중엔 하기싫어서 도망가고 그랬었죠.. ㅋ
[2010.02.23] |
|
|
|
|
| bbo*** 님 | 연탄불에 라면 끓여먹고 쥐포구워먹던 기억이 나네요
[2010.02.23] |
|
|
|
|
| *** 님 | 저번에도 응모했던... 뮤지컬 연탄길... 당첨기회가 오질않았었는데... 마지막공연이라니...힝~ 아쉽고..꼭 초대되서...마지막 공연 꼭관람하고 싶네여;.. 희망이 되는 뮤지컬 연탄길... 그가슴따뜻한이야기..마지막공연 꼭꼭꼭... 보고싶어요... 그기회꼭저에게 주세요~~
[2010.02.23] |
|
|
|
|
| *** 님 | 옛날에 연탄은 한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필수품이었지만 지금은 추억의 물건이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연탄으로 따뜻한 한 해를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왠지모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2010.02.22] |
|
|
|
|
| *** 님 | 책 읽고서 너무 재밌었는데 꼭 보고 싶어요 ㅠㅠ
[2010.02.22] |
|
|
|
|
| *** 님 | 제가 느꼈던 진한 감동을 어머니께도 전해드리고 싶어요. 어머니를 꼭 초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10.02.22] |
|
|
|
|
| *** 님 | 요즘 재개발이다 뭐다해서 점점 우리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달동네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아직도 달동네에서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집들이 많죠,, 길을 걷다보면 처음에는 거무쭉쭉했던 연탄들이 다 타서 허여멀건 해지는 모습들이 참 정감있답니다 .
[2010.02.22] |
|
|
|
|
| *** 님 | 올해가 칠순이신 우리 아버님... 칠순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잔치는 못해드릴상황이네여 ㅠㅠ 멋진 공연..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가득히 담아 신청해봅니다... 뽑혀서 우리 시부모님 잼나게 보고 오셨으면 좋겠네여..
[2010.02.22] |
|
|
|
|
| *** 님 | 옛날 아주 잠시지만 할머니댁에서 산적이 있었는데 겨울만 되면 연탄불을 때워주시고 우리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또 제가 말성꾸러기라 다탄 연탄제를 나뭇가지로 찔러 부시면 할머니는 눈도 안온 거리에 제 날리면 안된다고 항상 치워주셨는데 지금은 그런 연탄이 추억으로 밖에 남지 않었네요.
[2010.02.22] |
|
|
|
|
| *** 님 | 연탄은 따듯하고 밥도 해먹을 수 있고 정감어린 향수와 가난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두가지 양면성이 있는것 같아요. 연탄하면 떠오르는건 초등학교 시절 아침 등교길 골목을 나서면 대문 앞마다 하얗게 변해버린 연탄들이 오롯이 쌓인 예쁜 동네길이 생각나네요.. 연탄길 막공이라니. 보고싶네요~
[2010.02.22] |
|
|
|
|
| *** 님 | 어렸을때 새벽에 일어나서 연탄을 갈던 부모님의 모습이 생각나는 군요.
[2010.02.22] |
|
|
|
|
| *** 님 | 예전에 지하1층살던 어렸을적..연탄가스 마시고 죽을뻔한 기억이..그래서 전 지금까지 가스불도 못켜요..ㅋㅋ가스냄새맡으면 질식할듯..ㅎㅎ아련함이 떠오르네욤^^
[2010.02.22] |
|
|
|
|
| *** 님 | 연탄 ~ 정말 정감있고 추억이 있는 것 같아요 였날에 할머니집에 가면 연탄으로 방에 불을 때도 위에는 사골을 끓렸던 기억이 남니다 ~ 우리가 오면 오징어도 구워 주시고 그위에 고구마도 구워주셨어요 ~ 또 아궁이라고 하나 불조절 하는 걸로 공기 구멍을 열어서 저의 왔다고 뜨겁게 방도 떼워 주시곤 하셨어요 눈오는 날이면 사람들 미끄러 질까 그제을 꺠뜨리곤 했죠 아 ~ 였날이여 ~1
[2010.02.22] |
|
|
|
|
| *** 님 | 연탄 ~ 정말 정감있고 추억이 있는 것 같아요 였날에 할머니집에 가면 연탄으로 방에 불을 때도 위에는 사골을 끓렸던 기억이 남니다 ~ 우리가 오면 오징어도 구워 주시고 그위에 고구마도 구워주셨어요 ~ 또 아궁이라고 하나 불조절 하는 걸로 공기 구멍을 열어서 저의 왔다고 뜨겁게 방도 떼워 주시곤 하셨어요 눈오는 날이면 사람들 미끄러 질까 그제을 꺠뜨리곤 했죠 아 ~ 였날이여 ~1
[2010.02.22] |
|
|
|
|
| *** 님 | 어릴적_할아버지께서 퐁퐁이~점핑하는 기구 장사를 하셨어요^^ 아이들 뛰어놀고 있으면 할아버지께서는 한쪽에서 연탄불로 뽑기(달고나)와 쥐포를 구워주셨다죠^^ 지금은 할아버지도 돌아가셨고,, 그 자리도 주차장으로 변했지만 그 기억이 제게는 너무 소중한 추억이예요^^ 만약 당첨된다면 아직 한번도 연극을 못보셨다는 아버지와 어머니_두 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2010.02.22] |
|
|
|
|
| *** 님 | 히히 저는 연탄세대는 아니지만, 세대를 아우르는 연탄송은 알고 있습니다^^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라면과 구공탄!!!! 가스렌지로 끓여먹는 라면도 기가 막힌데, 구공탄에 끓여먹는 라면맛은 어떨지 궁금해요~~
[2010.02.22] |
|
|
|
|
| *** 님 | 어렸을 적에 연탄불 위에서 달고나 만들다가 국자를 태워먹어 어머니께 혼났던 일이 떠오르네요..지나간 일들은 모두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연탄도 그런 추억이 담긴 이름이네요.. 가끔씩 생각나는 아련한 옛날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세월이 더 지나면 연탄이라는 단어가 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저에겐 추억이 듬뿍 담긴 따뜻한 단어랍니다..
[2010.02.22] |
|
|
|
|
|
 1 | 2 | 3 | [total 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