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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철산 목감천의 벗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어요^^
윤중로만큼이나 탐스럽게 강변을 따라 양쪽으로 피어 있답니다~
사람도 적어 노을질무렵 철산으로 오시면 환상적인 벗꽃을 호젖하게 즐기실 수 있으실꺼에요^^
[2010.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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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5월이면 저는 모교 캠퍼스를 찾아 밤 벗꽃놀이를 즐깁니다. 드문드문 학생들이 잔디밭에 둘러앉아 유쾌하게 웃고 떠드는 소리를 들으며, 까만 밤하늘아래 눈꽃처럼 날리는 꽃잎을 두팔벌려 맞을 수 있답니다. 커피 한잔 또는 맥주 한캔 들고 느리게 걸으며 맞는 봄의 밤바람은 가슴속까지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줍니다.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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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음악도 듣고 광합성도 하고 참 좋은 시간이 될 듯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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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따듯한 봄날~ 음악이 빠질수 없죠 감성적인 나른한 봄날 함께하고 싶어요~ 좋은 시간 기대해봅니다 ^^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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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벛꽃으로 아름다운 여의도나 기차를 타고 춘천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남이섬이나 강촌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봄소풍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가느냐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를 가도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테니 말이예요. 이 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게 바로 봄소풍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에게 봄소년의 어쿠스틱이 바로 좋은 봄소풍이 될 거 같네요.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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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봄소풍... 멀리 나갈 필요 있나요? 근처 대학가만 가더라도 잘 꾸며놨잖아요.ㅋㅋ 대학교 안에 호수나 공원에서 산책하면 왠지 여유가 생겨요. 삼청동에 있는 정독도서관이나 남산에 있는 남산도서관은 어떨까요? 흩날리는 벚꽃맞으며 산책도 하고, 책도 읽고. 그나저나 이 콘썰 너무 보고싶은데.ㅠㅠ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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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g*** 님 | 올림픽공원을 추천합니다. 볼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무작정 거닐던 올림픽공원 호수무대에서 들리던 이지형씨의 노래는 예상하지 못했던 큰 선물이었습니다. '산책'을 들으면 그녀에게 가슴에 담아두었던 사랑을 고백하며 함께 걷는다면 더 좋겠네요.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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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 추천합니다
주위 경관은 물론 카페도 있고 매점도 잘 돼있어서 한번 가보면
계속 가고 싶은 곳입니다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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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봄의 여유로움과 싱그러움 모두를 느낄 수 있는곳
안양 백운호수를 추천해요
커플끼리 노를 저으면서 이어폰을 한쪽씩 끼고
음악과 함께 배를 탈 수있답니다.
그리고 주변에 청계산에 싱그러움과
주변에 너무 예쁜 까페도 있어요
분위기를 즐기고
봄나들이 기분도 내고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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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소풍을 좋아하는 나만의 특별한 곳!
하루종일 빡빡한 스케쥴을 마치고, 살랑살랑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 밤공기를 콧등이 시큰해지게 쏘이면서 가는 홍제천.
특별할건 없지만, 그 시간만은 모든게 내것인 듯한
삐쭉삐쭉거리는 마음 가득한 그런 기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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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의도로 오세요 두말하면 입아프죠!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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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성동구 서울숲으로 오세요!!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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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족들이 서울숲공원에서 봄날의 한가로움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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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봄이라면 무엇보다 꽃이죠! 벚꽃이나 유채꽃 축제 찾아서 소풍가는건 어떨까요. 서울에는 여의도가 있지만..... 수원에있는 경기도청 벚꽃도 굉장히 예쁘답니다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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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봄의 싱그러움의 한 가운데에 있어보고 싶으시다면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에 한 번 가보세요. 특히 본관 앞에 있는 녹색 잔디 는 누워서 책 읽고, 도시락 먹기 딱 좋은 넓은 공간입니다.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으실거예요. 풋풋해 보이지만 한껏 멋이 들어간 대학생들 구경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그때 그 열정 다 어디로 갔나? 대학교 한 가운데로 들어가 이런 상념 젖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 중앙광장 뿐인 것 같아요~!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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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해가진 후의 남산을 추천해드려요^ -^ 힐튼호텔쪽까지만 차로 올라가시구요~ 남산 꼭대기까지는 걸어가시는 게 좋아요~ 높은 경사의 길들이 아니어서 어느 곳으로든 마음 닿는 곳으로 걸어가시면 남산 꼭대기를 가실 수 있어요. 주변엔 우거진 나무들, 반짝이는 조명들, 조명에 비친 풀잎들. 참 운치있거든요. 그리고 코스도 많고 해가 진 후라 한적하답니다. 손 꼭 붙잡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걷고 또 걷고~ 힘들면 업어달라고도 하고 말이죠. ^ -^ 지난날이 그립네요. 암튼, 해가 진 후의 남산워킹코스. 추천합니다.
[201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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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주시 동물원을 아시나요? 바로지금 벚꽃이 만개한 봄 날을 즐기시려면 전주시 동물원으로 오세요! 야간개장을 시작해 색색의 불빛과 하얀 벚꽃의 조화는 정말 감탄을 자아낸답니다. 데이트코스로 정말 십점만점에 십점인 이곳으로 오셔요^*^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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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안면도의 꽃박람회를 추천해요~ 서울에서 버스로도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다른 곳보다 많이 붐비지도 않고, 꽃박람회를 보고 태안의 바닷가 구경도 하면 즐거운 봄 향기와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답니다. ^^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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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홍대에있는 케익전문점 snob를 갑니다:) 2층짜리 유럽풍 하얀색 벽돌 건물에 작은 정원도있어서 봄엔 볕좋은날 정원에있는 테이블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케익도 먹으면 정말 기분좋아져요!
일본식 수제 케익인데 다른곳에선 맛볼수없는 신선한 케익도 많이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후레즈 케익을 추천해요:)
케익먹은후 주차장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홍대 놀이터가 나오는데요 가끔 공연도 하고 무료로 점봐주시는분도 계시고 프리마켓도 여니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홍대에 벽화거리랑 주차장골목 추천합니다^^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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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햇빛비치는 집 베란다ㅋㅋ꽃이랑 나무도 보이고
따듯하고 좋아요ㅋㅋㅋ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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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경복궁 뒤쪽의 부암동을 추천합니다. 부암동은 인왕산의 절경들을 볼 수가 있고, 운치있으면서 멋스러운 곳들이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집들과 작은 골목길의 주택가가 어우러져 있으면서 환기미술관과 같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면사, 자연과 소소한 장소를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맛집으로는 자하 만두집과 치얼스라는 치킨 집!! 그리고 부암동 커피공장을 추천 하겠습니다. ^^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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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서래마을에 있는 몽마르뜨 공원에 가보세요~
서래마을에서 이어져 있어서 서래마을에 예쁜 카페에서 브런치 드시고 서래마을 구경도 하고 공원도 가고,,,
잔디가 넓게 깔려 있고 한적해서 햇살 받으면서 대화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간답니다~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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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봄 소풍같은 그런 기분으로 벌써부터 기대되는 ^^
봄소년과 같이 봄소풍 가고싶어요~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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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CGV에 있는 펍프로젝트는 가봤지만 아트홀은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저번달에는 아마 피아와 조PD의 공연이 있었죠!? 전 데이브레이크 공연은 종종 봐왔고 22일날도 보러가는데, 이지형 공연은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소품집이 나와서 너무 들어보고 싶네요.!! 저의 봄소풍 장소는 효자동이에요. 효자동에서 갤러리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좋아하는 카페에서 시나몬롤도 먹고! 그리고 고궁박물관도 들러보면서 예쁜 꽃 사진도 찍구요!! ㅎㅎ 일요일에 그렇게 지냈더니 하루가 뿌듯한 것이! ㅎㅎ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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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맘때쯤에 저녁에 남산 걸어올라가보세요~ 봄바람에 시원도 하고 좋아요~ 보통은 케이블카나 차로 만이 다니잖아요. 바람을 타고오는 꽃향기가 참 좋아요~ ^^ 강력 추천~~
[201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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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린이대공원 좋아요~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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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때쯤이면 딱좋을 공간.
서울대공연 산림욕장길을 소개합니다. 다음주나 그다음주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벚꽃비가 내리겠네요. 그길아래에 앉아있으면 영화속의 한장면같기도하고 좋은공기도 마시고 딱 좋답니다. 동물도 보고 연인과 손잡고 꽂비도 맞아보고 어때요?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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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양화대교 옆에 위치한 한강카페 추천합니다^^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은 그 어떤시간보다 행복할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곳은 전망이 좋아서 한강 주변에 핀 예쁜 봄 꽃들을 마음껏 볼 수 있답니다^^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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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ems*** 님 | 저는 5호선 아차산역의 어린이 대공원을 봄소풍 장소로 추천합니다. 어린이 대공원이라고 어린이만 가는건 아니구요~ㅋ 이맘때쯤 가면 개나리와 벚꽃들이 얼마나 만발했는지.. 특히나 벚꽃이 한창 흩날릴때 걸으면 제가 공주가 된것 같은 생각이 드는것이ㅋㅋ 너무나도 예뻐요^^ 공원안에 동물도 많고, 은근히 스릴있는 놀이기구도 있답니다~ㅋ 또, 넓은 잔디밭에서 남자친구랑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을 싸가서 먹으면 너무 멋찐 봄소풍이 될것같아요~ 더군다나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어린이 대공원 강추합니다!!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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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참~ 고맙습니다! 이어폰으로 봄을 전하는 목소리 들으면서
여의도 공원 벚꽃길을 걸었습니다 ^^ 아직 만개하기 전이지만 봄이 물씬 느껴지더라구요! 벚꽃이 봄 눈되는 공원아래 걸으면 그것만한 봄 소풍이 없어요 ~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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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따스한 봄 햇살은 어디에서 느껴도 기분 좋은 거 같아요
특별히 서울숲에 가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최고예요!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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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번 봄은 조금 늦게 찾아오나봐요 .. 서울의 숲 에 한번 가보세요!! 화창한 날씨에 연인과 도시락을 싸들고 봄꽃 구경도 하고 필수코스인 2인용 자전거도 함께 타고나면 사랑이 봄꽃처럼 쑥쑥 자라 날꺼에요..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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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개인적으로 이지형님 너무좋아하는데~^^이번 '봄의 기적'앨범을 들으면서 매화꽃 향기 가득~한 원동 순매원으로 가는건 어떨까요?이번주부터 매화가 만개한다고 하니 서두르시고요.한적한 마을의 풍경속에 있다보면 어느새 힘들었던 과거와는 안녕을 고하고 미소로 미래를 맞이할 힘이 생기실 꺼예요.사랑하는 사람과도 좋고 친한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좋아요^^아~라이브스테이지 완소공연 가고싶습니다!!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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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일산 호수공원'을 추천합니다! 2008년 봄소풍을 그곳에서 즐겼었어요- 올해 4월 23일부터는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열리구요- 꼭 박람회 입장권을 끊어서 들어가지 않아도 드넓은 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타는 재미도 있구요. 호숫가 잔디밭에 앉아 도시락 까먹으며 얘기도 하구- 커다란 분수도 있어 사진찍기도 너무 좋구요. 가까운 거리에 라페스타도 있어서 영화나 쇼핑, 외식을 즐기기에도 딱이에요! 일산 호수공원을 추천합니다^^ 3호선 정발산역이에요 ㅎㅎ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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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렸을때 학교 소풍으로 줄기차게 갈땐 참 가기 싫다 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까 거기만큼 좋았던 곳이 없던 거 같아요. 바로, 동구능과 홍유능입니다. ^^ 봄소풍장소로 능!이 조금 그럴 거 같지만, 의외로 아기자기하게 핀 꽃들과, 푸른 나무들 사이로 커피한잔 들고 나무숲 사이를 차분하게 걷다보면 복잡했던 머리속이 비워지는 느낌이랄까요? 넓은 잔디에 돗자리 펴놓고, 샌드위치 먹으며 함께한 이와 조곤조곤 대화나누는 것도 너무 좋아요. ^^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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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벼운 옷차림 필수! 도시락, 굳이 안 싸도 되어요. 값 싸고 다양한 식단이 펼쳐진 공간, 공원이 아닌데 드넓은 잔디밭은 어디든 있으니까요. 바로 대학교 캠퍼스예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20대 초중반의 풋풋함을 느끼며 여자(남자)친구 혹은 남편(아내)와 다정히 팔짱을 끼고 그 대학생들과 동화되어보세요. 계단에서 가위바위보게임도 해가면서요~~;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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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삼청동]을 추천해요. 아트선재에서 작품성있는 영화도 한 편보고~ 맞은 편에 있는 정독 도서관을 가는 것도 좋아요. 서로에게 책을 추천하는 것도 좋고 도서관 앞 벤치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도 채우고, 머리도 채운 데이트가 된답니다^^
예쁜 집과 가게들이 가득한 삼청동 길을 걷는 건 보너스~
[20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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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올림픽 공원을 추천합니다. 여유로운 가족 놀이시간 또는 연인과의 즐거운 만남 아니면 나무 그늘 아래 혼자만의 독서시간~ 모두다 좋아요 아 그린멘트페스티발 빨리 했음 좋겠다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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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꽃도 만발하고, 다양한 동물도 있고, 조금 유치한듯 하지만 약간의 놀이기구도 있는 어린이대공원이 봄소풍가기에 딱이죠. 교통도 편하고, 산책하기에 햇살도 아주 예쁘답니다!!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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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건대생이라 바로옆 뚝섬이나 어린이대공원가요~~ 뚝섬은 탁트인게 진짜 공기도좋구 가슴이뻥뚫린답니다 ㅋㅋ 어린이대공원은 입장권무료에다가 동물원도공짜구~ 대학생들이 가기에딱이에요! 요즘날씨도 좋은데강추강추~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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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북서울꿈의숲----새봄에 어울리게 딱 맞춰서... 아름다운 곳~~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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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꽃과 여유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여의도공원을 추천합니다. 소풍이라고 하면 어디 멀리 떠나야만 할 것 같은데, 집 밖으로 한발짝만 나와도 이런 여유와 꽃 향기를 누릴 수 있구나... 하는 마음에 주변의 사소한 것들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계기도 가져다 주고요, 인라인이나 자전거 등 간단한 놀이거리들도 있어서 더욱 즐겁답니다. 다음주에는, 여의도 공원에 간단한 도시락 싸 들고 소풍갔다가 가볍게 걸어서 타임스퀘어로 가서 우리 봄소년들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네요. ^-^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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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옛 정취도 느끼고 따사로운 봄볕도 느낄 수 있는 덕수궁을 추천합니다. 시청역에 내려서 도보1분. 편안하고 느긋한 분위기가 일품인 곳이죠! 꼭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옛 선조의 따스함 품같은 봄소풍은 덕수궁으로 가야죠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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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벛꽃으로 아름다운 여의도나 기차를 타고 춘천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남이섬이나 강촌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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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춘천에 동내면서부터 공지천근처까지 조성해놓은 산책길이요. 옆에는 잔잔히 물이 흐르고 조용히 산책하며 걷기 좋아요^^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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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경마공원이요~~ 영등포와 양재역 무료 셔틀버스도 있고, 입장료도 단돈 800원 저렴한 가격^^ 거기다 쉬기 좋은 넓은 공원과 주말에는 경마도 열려서 밥값벌기식의 소소한 금액으로 배팅도 하면 재밌죠~!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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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향긋한 봄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파주 해이리 강력 추천합니다^^ 서울 시내에서 나가기에는 거리가 조금 멀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매일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시면 30분이면 도착하니 부담은 잠시 접어두세요^^ 파주 해이리에는 우선 예술인 마을이 있어요. 그곳에서 따스로움을 느끼시고, 그밖에도 프로방스마을과 파주 영어마을 등등 구경할 게 너무나도 많답니다. 봄에는 제격이죠. 꼭 가보세요 플레이디비 식구여러분들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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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봄봄봄봄 봄이왔어요^ㅡ^ 봄에는 역시 상큼한 장소가 제격이죠! 다음 주 주말에 한가로이 다녀오실 만한 장소 추천해 드릴게요. 그곳은 바로 포천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입니다. 허브 아일랜드 정말 좋은곳이예요^^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소요산역에서 하차하셔서 그곳에서 마을버스 타면 바로 가실 수 있어요. 가면 예쁜 허브마을과 허브를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예요. 이번 봄에 강력추천합니다^^
[201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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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번에 출사로 가보게 된 노을공원이 좋을꺼 같아요..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면서 봄내음을 맡으면 너무나 좋을꺼 같아요. ^^
[201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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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o*** 님 | 벚꽃축제하는 여의도에 가고 싶네용~~^^멀지도 않고 한강도 보고 벚꽃도 보는 데이트 최고인 것 같아용~~^^
[201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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