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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자고있는ㄷ ㅔ엄마가 이불을 쓱 덥어주실때
느겼어요 헤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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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어린시절 류마티스 때문에 오랜기간 몸이 마비가 되어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던 적이 있어요. 그 때 매일 어머니가 제 머리맡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어요. 한번은 제가 잠든 사이에 어머니께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저 대신 아플 수 있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셨는데.. 그 소리를 듣고 저도 눈물을 흘렸어요. 저를 위해 대신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다는 기도를 듣고 저를 이렇게 사랑하고 위해주는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꼭 다시 낫아야 겠다고 삶의 의지를 불태웠죠.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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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버지의 유언으로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지 반 년이 됩니다. 신앙을 가지면서, 하느님께서 절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씩 깨닫게 됩니다. 이전에는 제게 주어진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불평과 허상에 매달렸다면, 지금은 그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기에 주시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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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저는 7년동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거의 24시간 같이 지내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잘 아는 가족이자 친구같은 사이인데요. 강아지를 키우고 3년째 되던 해에 제가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거의 눈물로 지새우며 슬프게 지내던 때가 있었어요. 그 때 우리집 강아지가 제가 울 때는 같이 울고, 제가 식사를 거름녀 같이 거르고.. 저와 행동을 똑같이 하고 감정도 같이 공유한다는 사실을 느꼈죠. 이 일을 계기로 우리 강아지가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결국 슬픔을 우리 강아지 덕분에 극복하게 되었네요.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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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무대 스텝으로 일을 하는 몸이라 지방 출장이 많다..더군다나 5월엔 특히나 많다.. 그렇게 약 2달간 지방 출장이 잡히고 4월 초에 시작된 투어가 중간쯤 왔을때 너무 지치고 피곤할때 말없이 여자친구가 지방을 찾아와주었다.. 아무 말도 없이 자기도 바쁘면서 응원해준다고 밥도 못먹는다고 손수 먹거리를 싸들고 그때 사랑을 받고 있구나를 느꼈다.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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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몇해 전에 간이 매우 좋지 않아서 불가피하게 간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어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충격적인 일이라 걱정을 끼칠까봐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일단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제 고민을 이야기 했어요~ 친구는 저 몰래 제게 간이식을 해주고자 적합성 검사를 병원에서 몰래 받고는 제게 자신의 간의 일부를 이식해 주겠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친형제나 부모에게도 선뜻해주기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친구가 저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던 아름다운 감동의 순간이었어요~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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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평소에는 내가 사랑받고 있는지 잘 모를때가 많은데 나한테 힘들일이 생기거나 아프거나 할때 아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날 신경써주고 사랑을 주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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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3년전 다리를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었어요. 재활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하게 다쳤고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너무 힘든 시간이었죠. 힘든 재활치료기간 동안 묵묵히 저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제 어머니.. 몰래 뒷편에서 울고 계시던 어머니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붉어진 눈시울을 훔치고 태연한 척 웃으시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어머니 덕분에 재활치료도 무사히 끝날 수가 있었어요. 아직 효도를 다 하려면 멀었다는 생각에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는 요즘 어머니와 함께 좋은 시간 갖고 싶네요.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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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를 아무말 없이 손을 잡아주는 부모님..
모든 절망앞에 무너져있을때..스스로도 조차 자신을 방치해 버리고 속상함에 쩔쩔맬때.. 손 내밀어 잡아주시는 부모님였습니다. 부모님의 그늘 아래는 더 없이 큰 쉽터였더군요..
부모님 당신들이었습니다..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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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역시 아플 때 나를 정성껏 보살펴 주는 연인을 볼 때~ 내가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심한 독감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어요~ 난생 처음 입원한 데다 고열로 정신이 없었는데요~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사귄지 며칠안된 남자친구가 제가 입원한 병원에 와서.. 며칠이나 밤새 간호를 정성껏 해주었어요~ 그 때 정말 이 사람이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구나 하고 가슴깊이 느꼈답니다~^0^♡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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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작은 것까지 하나 하나 신경을 써 주던 사람 그사람이 저에게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그것을 못 느끼고 지낼때가 많네요. 그 마음 이제는 간직하려고 합니다.
[2010.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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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평생 보답해야할 사람이 생겼습니다. 드라마처럼 영화처럼, 포기할법도 한 일들에, 한자락 움켜쥐고 절 잡던 그 손이..
이제는 제 삶의 목표가 되어 그 힘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말로 다 하지 못하는 그마음이 가끔은 눈물로 보답이 되지만,
언젠가는 웃으며 해드릴수 있게 효도하고싶습니다.
정말 받은 사랑은,, 말이 나오지 못하는 그런 슬픈 행복함입니다.
[2010.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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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일주일 전에 정말 너무 많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3일을 누워만 있었는데 어머니가 제 걱정에 잠도 못자시고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효도도 못했는데 어머니를 속상하게 만 한 것 같아서 죄송했어요~부모님이 아프실때 전 이렇게까지 마음을 쓰지 않은 것 같아서~죄송하기도 하고~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10.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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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느낄땐, 가족인거 같아요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거든요~~
[201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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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항상 나를 걱정하시는 엄마를 보면 아....
나도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201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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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별 일 아니었는데 모든 일을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온 울 신랑~ 너무 놀랬다며 눈물을 살짝 보이던 울 신랑~ 밤새 잠 한 숨 안 자고 잠자는 내 옆을 지켜줬던 신랑을 보면서 난 참 사랑받는 행복한 여자구나라는 생각을 문득 했답니다.. 그리도 울 아들~병실에 있으면서 엄마 심심할까봐 계속 얘기하고 놀아주던 울 아들~ 사랑해~ *^^*
[201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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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떤 모습, 가장 나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었어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고 그 모습조차도 사랑해주는 모습을 볼때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201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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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공연이에요~ 강효성씨의 마리아 마리아를 보고 정말 받했는데 소냐씨가 하시는 마리아마리아는 어떨지 정말 궁금해요~ 넘 보고 싶어요~ㅠ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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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가 힘들 때마다 내 옆을 지켜준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고 사랑받는 다는 소중한 감정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곁에있는 당신 고마워요 (^▼^)v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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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너무힘들때 위안이 되는 아빠와 엄마 그순간 지금 제일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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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벤트당첨됐을때 사랑받는걸 느낌니다...-0-;;
흐흐 꼭 보고싶어요!!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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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세상도 날 버린거 같았던 순간......저를 믿어주던 제 지인들때문에 삶의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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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강효성씨의 마리아마리아도 너무 좋았지만 쏘냐님이 하시는것도 정말 잘어울릴것 같아요~!! 그 애절한 넘버들 다시 듣고 감동받고 싶네요~ 쏘냐님! 너무 기대되요 ^^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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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부모님이죠.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 누구에게 받을수잇겠습니까. 자식은 죽을때까지 죄인이란말, 다 부모님의 사랑 거져 받아 생긴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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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부모님의 끊없는사랑은 매일느끼는 사실이기에 적지않을래요~ 항상 느끼는 바입니다. 고로, 문득 사랑받음을 느낀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할께요~ 전 남녀공학을 나왔고, 어느날 수업중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출석부에 붙어있는 내 사진이 없어졌다?하면 누군가가 나를 마음속으로 사랑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해봐" 그리고 몇일 후 저희반 출석체크시간 선생님께서 제이름을 부르며"누구야? 사진이 없어졌네?"말씀하시더라고요,그때 제얼굴은 달아올랐으며 너무나도 심장이두근거렸습니다.너무 행복했어요~♥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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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었던거 같다
그래서 이공연 응모는 포기 ㅠ.ㅠ;;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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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아이를 엄마한테 맡기게 되었어요.엄마가 잘 봐주시고 살림까지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너무 고마운데..아이한테는 너무 과잉보호를 하셔서 항상 토닥토닥 실갱이를 한답니다. 갈수록 고집이 쎄지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들어주는 엄마를 보면서 속상하기도하지만 너무 너무 고마운 분인데도 막상 닥치면 그걸 모르게 되더라구요.몸도 힘드신데 우리딸 봐주시는 고마운 엄마. 어머니와 둘만의 데이트로 <마리아마리아>를 부탁드립니다.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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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부모님이죠.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 누구에게 받을수잇겠습니까. 자식은 죽을때까지 죄인이란말, 다 부모님의 사랑 거져 받아 생긴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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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사람과 결혼을 하고 아가가 생기고...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언제나 아침을 차려주고,돌아오면 물을 받아 발을 씻겨주고..5년동안 변함없이 늘 사랑받고 있단 생각에 감사해요.이런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보고싶은 공연입니다.초대해주세요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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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렸을 때부터 일찍 어른이 되고 싶어 사회에 나와 문제아로 살아오다 내운명이라 여긴 사람과 아무런 준비없이 결혼을 하고 예쁜 딸을 낳아 키우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부부 사이가 안 좋아지자 식당일을 하시는 어머니는 하루하루 저축해놓으신 통장을 주시며 돈은 있다가도 없으니 돈 때문에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아끼며 살라시더라군요.당장 내힘든 생각만 하고 지켜보는 부모님 마음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에 부끄러워집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 내신랑, 울 딸 ....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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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티격태격, 미웠던 그사람..제 선생님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 연인이구요.
인연이란 참 묘하죠?
그를 떠나려 했을때, 마음이 아팠고 정말 사랑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알고보니 우린 서로 몇번이나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이런게 바로 인연이라는 건가봐요.
후회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줄꺼예요.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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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장이라는 이유로 슬픔을 내비치지 않고 속으로만 삭혀야 하는 강한 모습만 보이셨던
아버지. 까만얼굴에 주름하나하나 희긋한 눈썹하나하나 볼때면 한없이 작아진 어깨가내가슴을 요동쳐 울컥하게 만든다. 아버지에 눈물한방울 이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버릴것만 같은...아버지에 뼈와 살을 깎는 그희생에 죽을때까지 보답할 길은 없지만 마음으로나마 전하고 싶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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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이가 먹어도 부모님의 사랑은 항상 지극한것 같아요,그래서 문득문득 난 내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고 있나 돌아볼때가 많답니다.시집보내고 다 늙어가는 딸도 한없이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부모님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감정입니다.엄마,아빠 사랑합니다.아들들 사랑한다.소냐씨의 마리아마리아.정말 기대됩니다.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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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hm*** 님 | 어느날 일하는 곳에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곳에서 일하는 오빠가 나를 사랑스로운 눈빛으로 쳐다봤을때... 지금도 이 순간을 잊지 못하는ㅋㅋ 지금도 이 순간을 기억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ㅋㅋ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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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교사생활 10년~ 아이들을 가르친지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그만큼 제자들도 많아졌는데여.. 어느날 내 생일도 아니고 스승의 날도 아닌데 갑자기 찾아온 졸업한 한 학생~~ 예쁜 꽃 한송이와 곱게 포장한 양말을 꼭 껴안고 찾아와서는 첫 아르바이트해서 받은 돈으로 샀다면서 그 때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며~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모든 제자들을 한명한명 다 기억할 순 없지만 아이들의 사랑을 문득 느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날이었어여..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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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불현듯 혼자라로 생각될 때... 사무치는 외로움을 어쩌지 못할 때... 늘 지인들의 관심은 예리합니다. 제 그런 마음을 귀신같이 아니까요. 말투만 들어도 나의 외로움을 눈치채는 친구들 그들 덕분에 내가 혼자가 아님을 외롭지 않음을 위안받게 됩니다.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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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솔직히 이번에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굉장히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제 옆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었는데 늘 제곁을 지켜주시는 저희 가족들과 저와 함께 울어주는 친구가 있어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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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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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얘들의 덤벙댐은 오늘도 계속이야~, 말을 해야 소용없어, 자기들끼리 키득키득, '이제는 독립하려는 건가..?' 외로움이 급작스럽게 엄습한다. 그런데, 엄마! 어때? 잘그렸지.. 나를 그린 그림을 보여준다. 이런! 내 사랑이 짧구나...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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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늘도 지쳤어. 어떻게 지치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을까? 자꾸 처지는 어깨는 이제 나의 실루엣이 되어 버렸어.... 생각하며 현관문을 연다. 문 바로 안쪽에서 딸애가 '야!'하며 놀래킨다. 정신이 번뜩하며 살아야지... 다짐한다.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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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힘들어 지쳐있던 시기에, 어머니께서 잠들어 있던 저를 바라보며 손을 꼬옥 잡아주셨어요... 그 순간 저는 눈감은채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그 순간, 행복의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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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감기기운이 있어 조금 콜록거렸을 때,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두 눈 가득 걱정을 담고 감기약사서 우리집 앞에 왔을 때, 내가 정말 사랑받는구나 하고 감동을 느꼈죠.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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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족이죠.. 친구 애인 모..다 중요하지만 가족을대신할수는 없을겁니다. 그냥 곁에 있는자체로 든든한존재이지만 뭘해도 이해해줄거란 믿음에 더 잘못하게되는것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무한한 사랑을주시는 부모님 ..지금부터라도 정말잘해야겠습니다. 이공연 정말 많은교훈이될듯하네요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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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가방을 오랫동안 써서 많이 낡았는데, 친구들이 돈을 모아서 제 가방을 사주기로 했었나봐요~ 중간에 저한테 들켜서 제가 가방은 필요없다구 말렸지만 그 마음만큼은 저한테 다 전해졌답니다~ 행복했어요~~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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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몇시간 동안 제 핸드폰이 불통이였을때 남자친구가 제가 무슨일이 생긴줄 알고 걱정하고 있었다는 말에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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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소냐씨, 노래 정말 잘하는데^^
가족이죠. 새벽에 잠결에 기침몇번했는데 몇분후 생강차 타서 오시는 어머니. 그 정성에 감동하죠. 감사합니다.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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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가 펼쳐질 때.. 정말 나도 세상에서 소중한 사람이구나 나도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고있는거구나 이런게 사랑이구나가 느껴졌어요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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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 난 솔로다...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싶다... 외롭다... ㅜㅜ 그런거 느낀지 오래대서 기억 안 난다...
[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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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픈날,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있을 때 친한 친구가 머리에 손을 올리며 "어디 아파?" 라고 말해주었을때. 정말 고마웠습니다. 내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며 날 챙겨주는 것에 대해서. 또, 날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어서 눈물이 조금 났었던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201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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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받고 있음을 문득 깨달았던 순간이라...ㅎㅎ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항상 그렇게 느끼고 싶어요ㅎㅎ
공연 보고싶어요>.<
[201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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