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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들과 술을 먹고 집에 오는 길 늦은 새벽 학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요동치는 뱃소리(배에서 나는 소리).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안 풀숲으로 뛰어 들어가서 볼일을 봤습니다. 그렇게 일을 마치고 나오는데..무언가 쑥하고 안으로 발이 들어가더군요.대략 낭패였습니다. 진흙탕인지 뭔지. 두 신발은 정말 더럽게 되버렸고 하는 수 없이 집에오는 1시간을 맨발로 걸어왔습니다. 향긋한 냄새와 함께 말이죠.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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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로 초등학교놀다가.
못에 찔린 아픈기억이 생각나지만..
그래도 어렸을적 추억이라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아프고 피흘린추억으로 콘서트까지 가면 더좋을거같아요...
멋진 공연기대해요.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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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로 뛰어놀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집앞 개울가에서 친구들과 맨발로 뛰어 놀던~그땐 더운 여름이 기다려졌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때만큼 자유로울수 있음 좋겠습니다~이은미씨 공연과 함께 라면 그시간만큼을 그럴수 있겠죠~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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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는 공연이네요~
딸이 없는 어머니와 딸처럼 지내는 며느리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너무 좋은 공연 어머님과 저를 초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세대를 띄어 넘는 멋진 공연 기대할게요~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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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때 언니들이 너무 어리고 나이차이 나는 나만 빼놓고 나가서 맨발로 고무줄 뛰기도 하며 노는걸 보았을때, 나 또한 같이 하려고 어린 3살쯤 되는 아이가 맨발로 막 뛰어가며 "언니, 언니!" 하며 울부짖었다고 합니다~ ㅎㅎ
평소 이은미씨의 왕팬인 저와, 신랑 올해 곧 결혼 10주년이 되는데~제대로 기념할만한 일들이 없어서 항상 나가서 식사하는걸로 기념일을 대신하는게 언제부터인가 넘 식상해졌어요
우리 부부~ 정말 뜻깊은 결혼기념일이 될 수 있는 기회 주신다면 감사히 잘 댕겨오겠습니다~ 이은미...파이팅~!!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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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요즘에야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제가 어릴 적에만해도 항상 양말을 신었거든요. 제 얘기는 아니고 제 친구가 중학교때 저희집에 왔는데 교복에 맨발인 거예요. 저보다 2살 위인 오빠가 그게 무지 신기했는지 마흔이 넘은 지금도 가끔 그 친구의 안부를 물을 때 "맨발의 청춘, 잘 있냐?"라고 해요.
이은미씨 가수생활 20주년 축하드려요. 참 오랜 세월 꾸준하시네요^^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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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어린시절 방학 때, 며칠동안 시골의 할머니 댁에 놀러간 적이 있어요~ 그곳은 산골이었는데.. 거기에 사는 아이들이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뛰어다니는 거에요. 처음에는 마치 원시인을 보는 것처럼 이상하게 생각되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저도 어디새 그 아이들처럼 맨발로 신나게 뛰어 놀았던 즐거운 기억이 있네요. 대한민국 여가수 중 최고의 가창력과 무대 열정을 가지고 계신 이은미님~ 이번 콘서트에서도 열정과 끼로 똘똘 넘친 무대 기대하고 있을 게요~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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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며칠 전 일요일이었어요. 운동을 하던 중 배가 너무 고파서 갈비집이 있는 아파트상가로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푹 빠지는 거에요. 깜짝 놀라서 밑을 보니 길가를 시멘트로 메운 자리를 제가 밟은 거에요. 보통 그런 곳은 공사중 표지판을 높기 마련인데..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발이 빠진 거에요. 그 덕분에 신고있던 양말과 신발을 모두 버리고 집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겨우 구해서... 발을 검은 봉지로 꽁꽁 싸메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풋 하고 웃음이 나는 황당한 기억이네요. ㅋ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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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은미씨의 애인있어요를 듣고 처음 그녀를 알게 됬습니다.이미 어머니세대에는 익숙한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방학을 맞이해 언제나 고생하신 엄마모시고 한번 구경가고 싶어요! 맨발이라..집 안에서 맨발로 다니며 겪은 일도 사연이 될까 모르겠지만 음~ 고등학생 때 발을 다쳐서 맨발로 절뚝 거리며 다닐때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무릎베개 해 주신게 생각납니다.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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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맨발하면 역시 "맨발의 디바' 이은미님이 이름 석자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10년 전쯤 저는 이은미님의 노래는 잘 알고 있었지만 사실 어떻게 생기신 분인지 얼굴은 잘 몰랐어요. 다른 가수의 콘서트장에 공연을 보러갔는데, 맨발로 껑충껑충 뛰시면서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지금도 눈에 생생하네요~ 이번 공연 때도 맨발로 열정적으로 무대를 뛰어다니실 이은미님의 모습 기대할게요~ ^---^*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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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저는 무좀이 있어요~ 무좀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난치병이라 완치가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는 게 일상 생활인데요. 그 중에서 가장 효과를 본 방법이 해변에서 맨발로 모래찜질을 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무좀있는 발이 너무 창피해서 항상 저녁시간에 사람이 없을 때 모래를 퍼다가 집에서 모래를 달궈서 힘겹게 찜질을 하고 있어요. ㅠㅠ 이 죽일 놈의 무좀이 빨리 낫아서 남들 앞에서 당당히 맨발을 드러낼 수 있길~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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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한국 최고의 디바 이은미씨!! 직접 현장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 좋은 콘서트 기대합니다
[201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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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도 이은미씨 너무 좋아하고요 발이 높은구두로인해 아파요
인제 낮은 굽신으려고요
[201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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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도 이은미씨처럼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가 저의 생명이고 제가 가진 모든 것입니다. 노래를 부를 때 저는 맨발로 부릅니다.혼자서 연습할 때 습관이 되었습니다. 제 전공은 성악입니다.아직은 수줍은 대학생이지만 언젠가 저도 이은미 씨처럼 무대를 제 맨발이 서 있는 가장 편한 세상 저의 세상으로 만드는게 꿈입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노래하며 살겠습니다.
26세가 다 되도록 대중 가수 공연을 한 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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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양쪽발의 크기가 완전 짝짝이예요ㅠ어릴적부터 콤플렉스 대박ㅜ
남친과 바닷가 가서 물에 들어가는데..신발 안벗구 들어갔따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걸 구해줬거든요..그떄 신발 없어지고..제 다리랑 주무르다가 발보고 한참 웃었던 남친이 생각나욤^^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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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적 할머니댁이 강원도라 방학때 1년에 한두번 가곤했었어요.. 실컷놀다보면 맨발에 석탄가루가 잔뜩 끼어서 할머니께서 씻어주시곤 했었는데 그땐 그게 지저분하고 싫었는데..
지금은 그시절이 그립네요...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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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 현재 수면 양말 착용 중, 연약한? 피부 탓에
맨발로 샌들 착용시에는 10분도 안되서 물집이 잡혀버려요
집에서 쉴때. 한 여름에나 가능한 그 이름? [맨발]
발 사이즈가 215 완전 맞춤이라 ^^
패티김은 무대 에서만 신는 신발이 따로 있어서
절대로 다른 곳에서는 신지 않는 다는 기사가 인상적이었는데
맨발의 디바 라는 호칭의 <이은미> 의
헤어지는 중입니다 <- 친구가 이별한 저에게 선물한 곡
딱 필요할것 같다며 ㅜ.ㅠ 제목도 참.. 그렇죠 ^^;
콘서트 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노래 듣고 싶습니다..!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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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게 맨발은 아픔이에요.
답답한거 싫어해서 집에 오면 한겨울에도 양말부터 벗던 내가
재작년 큰 수술을 하고 나선 한여름에도 수면 양말을 신어야 잠을 잘 수가 있어요. 지금도 발이 시려워서 양말 신고 있어요.
맨발의 디바로 뜨겁게 노래하시는 이은미씨..옛날엔 그 열정과 노래 실력이 부러웠는데 요즘엔 하나 더 붙여서 그 건강도 부럽네요. 이번 공연에서도 그 열기를 느끼고 싶어요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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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모두가.,..저의 맨발을 싫어하죠...
냄새가............................................ㅠㅠ
[201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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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은 늘 안좋은 기억뿐ㅠㅠ
못생긴 발가락이 컴플렉스라
어딜가든 최대한 맨발을 안보이려 노력해여 ㅠㅠ
[201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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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하면 이책이 제일먼저 떠오르네여.'서른, 맨발로 걷다' 작가는 서른에 과감히 현실을 등지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인데 역시 아름다운 사진이 펼쳐지고 여행하면서 느껴지는 개인적인 내면의 감정을 담고있어요.아름다운 사진과 외로움을 이기고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찾아가려 노력하는 작가의 여행에세이 서른을 앞두고 있는 분,지나간 분들 모두 추천합니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씨 20주년 축하드리고여 콘서트 대박나길 바랍니다.여친과 콘서트 꼭 보고싶어요.
[201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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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과 함께 보리가 나기 전, 밭을 맨발로 밟던 추억이 있어요. 무대 위에 맨발로 선 이은미님을 보면- 어릴 적 기억이 나면서 마음이 뭉클해진답니다.
[2010.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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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의 디바 이은미씨.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시기 위해서 맨발로 열정적인 노래를 부르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 저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때는 이은미님처럼 맨발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그래서 함께 노래방에 갔던 동료들이 저를 맨발의 디바라고 부른답니다. 그런데 디바는 여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무튼 정말 맨발로 노래를 하면 더 편하고 자유로운 상태라서 감정 몰입이 더 잘되는 거 같아요. 한번 해보세요 ^^
[2010.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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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평발이라 구두신고 출근하는 날이면 죽을거 같아요. 집에 가는 언덕길 늦은밤이면 신발 두손에 들고 맨발로 걸어가지요.
[201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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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로 바다의 모래를 밟아 가면서 바다 바람을
자유롭게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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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영업일을 하는 나는 오로지
'맨발로 뛰는 것"이 나의 무기다.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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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제 노래방에 가서 맨발의 청춘을 신나게 부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허허허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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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인천에서 언니를 보고왔지요.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가고 싶어요.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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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의 디바인 당신의 열정적인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싶어요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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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새 하이힐을 신고 걷다가 발에 물집이 다 잡히고 어찌나 아프던지 양손에 구두를 들고 맨발로 집에 걸어온 기억이 있어요 ㅋㅋ
[201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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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교때 걸어가는 중이었는데 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 쏟아져서
바지가 완전히 다 젖을 정도여서 신발을 벋고 걸으면서
비를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201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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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ㅋㅋㅋㅋㅋㅋ맨발하면 제작년에 간 화천산천어축제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그때 발이엄청시려워질줄도모르고 얼음낚시를했었는데 ㅋㅋㅋㅋㅋ발이계속시려워도 산천어를 꼭 잡기전엔 낚시터를떠나지않을려고 버티던때가생각나네요 ㅋㅋㅋㅋ결국엔 우리 맨발님 고생시키고 산천어를 잡았지요~ ㅋㅋㅋ
[201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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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때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는데~~ 여름이라서 다들 맨발로 다녔는데~~ 발이 너무나 못생겨서 양말을 신고 다녔던 그때가 생각나요^^
그래서 여름에도 꼭 양말을 신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못생긴 나의 발이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귀여워요~~
그래서 자랑도 하고 다녀요!! 히히 !
[20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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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렷을 적 폐허에서 맨발로 놀다 깨진 컵을 밟아 피투성이가 된적 있어요. 그때는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아버지 회사로 전화가 간 모양이예요. 근데 전달이 잘못되서 발을 다친게 아니라 눈을 다친거라고 들으셨나봐요. 정말 처음으로 눈물 범벅이 되셔서 오신 아버지를 봤습니다. 저를 보시자마자 안으시고는 다행이라고, 발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엄마랑 얼마나 우시는지.. 어린 나이였지만 정말 죄송하고, 부모님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지 참 많이 느꼈었어요.
[20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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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눈물도 나홀로 집어 삼키고…맨발로 뛰어라!!!”라는 *맨발의청춘* 영화가 생각납니다.
저도 그시절 뒷골목에서 자라진 않았지만, 맨발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은미씨가 맨발로 노래를 부르는것이 익숙(?)한걸까요?
좋은사람들하고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참 좋겠지요.. 맨발로...
[20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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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로 제일 많이 다닐때가 군복무때 하기 훈련에서 제일 많이, 싫증날 정도로 다녔었는데...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20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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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들과 바닷가 해변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며 놀던게 생각나네요~이은미씨의 공연 너무나 기대됩니다 꼭 보고싶어요
[20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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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의 추억]맨발하면 생각나는 것 하나있습니다. 눈이 유난히도 많이 내렸던 2001년 겨울. 신발 하나로 4계절을 버텨야 했던 그 때. 오전 알바 마치고 돌아오면 신발과 발이 꽁꽁얼었습니다. 발을 좀 녹혔다가 언 신발을 다시 신고 오후 알바를 갔었습니다. 엄마는 내 얼어서 빨개진 발을 따뜻한 손으로 녹혀주시곤 했습니다. 가끔 엄마와 그때의 일을 회상합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못할게 없네요~^^ 맨발의 디바 이은미 뮤지션의 맨발은 열정인것 같네요.. 저에게 있어 맨발은 엄마와의 따뜻한 사랑 쯤 되지 않을까요?!
[20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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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로 바닷가 모래사장을 걸으며 행복했던 여름휴가가 생각나네요.행복한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파요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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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은미 응원해요!
친구와 함께 즐거운 공연 보고
즐거운시간 보내고 싶어요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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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냥 ~~이은미님의 노래가 좋아서 신청합니다.~~좋아하는데 ~굳이 이유를 붙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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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하면 ~울 엄마 구두가 떠오르네요 몇년전 엄마생신에 서울에 있는 갈비집에 식구들이랑 식사를하고나서 집에 오려는데 얼마전에 언니가 엄마생신 선물로 사드린 효도신발이 없어진 거에요 결국 맨발로 승용차를 타고 집에 오고 갈비집에서 구두는 택배로 보내줬지만 씁씁한 엄마생신 이었네요. 어디갈땐 절대로 새신발 신고가지 마세요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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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생때 육상대표였는데 체육시간이나 육상연습시간같이 달리기를 겨루는 시간에는 항상 신발을 벗고 뛰었죠..ㅋㅋ 그때는
신발벗고 뛰면 발이더 가벼워서 더 빨리 달릴줄 알았었는데..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는 속담이 맞는것 같아요 ㅋㅋ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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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이라면, 비오는날 축구의 기억이지요. 맨발로 비 맞으며
축구하던 그날, 좋아하던 자매가 같이 축구를 하다가 발을 다쳐서 그 친구를 양호실에 바려다주고 치료해주고 집까지 바려주었던 그 초등학교의 풋풋한 첫사랑이 떠오릅니다.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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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글세요.
무의 개념으로 ..걷는다정도?
인간사의 모든욕심을 내려놓고 순수한 그떄로 돌아가는
그녀의콘서트의멘토같네요 ..
사랑하는 아내랑 가고싶어요 .
우리의 아련했던 그 어릴적 순수함을 찾아서 &&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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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편과 20년저네 남산데이트할때
맨발로 걷던게 기억나에요
아 아련한 그 추억 .이은미씨의 고운음색에 남편과 함꼐 빠지고 싶네요 .그날 그 녀의 음식에 20대의 풋풋한 저로 한번에 돌려놓을꺼같아요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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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항상 신발안에 감춰진 채 온갖 궂은일을 담당하는 "발".
그래서 맨발로 서서 노래하는 모습이 더욱 인간적이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일로, 가끔은 나쁜 일로 하루종일 걷고, 뛰어다니면서 지친 사랑하는 사람의 발을 잠시나마 맨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주물러 줄 수 있는 밤이 되시길..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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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맨발로 집안 마당을 거느릴때 ... 전 그떄가 떠올라요 .
가끔 힐신고 지치면 그렇게 마당을 거닐거든요
큰 곳은 아니지만.. ㅎㅎ강아지도 좋아하고 그래요 ~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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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맨발로 노래하는 이은미씨 보면 부러워요. 아니 맨발로 돌아다니는 사람들만 봐도 부러워요. 저도 전엔 그랬는데, 전신마취를 하는 큰수술을 한 후론 한여름에도 수면 양말을 신지 않으면 발이 시려워서 잠을 못 잘 정도에요. 이번 여름엔 저도 맨발로 다닐만큼 건강이 회복됐으면 좋겠어요. 맨발의 투혼 이은미씨.. 화이팅이에요
[201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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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은미씨의 목소리를 들으면 감성이 스멀스멀 가슴 속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애잔한 목소리와 가슴 떨리는 슬픈 노랫말 가사. 저는 양말을 신고 다니라고 해도 사실 맨발이 더 편해서 맨발로 많이 다녀요. 신발에서 냄새난다고 해도 맨발의 청춘입니다!! 하하하.
[201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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