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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벌써 10년도 훨씬 전의 일이에요. 매일 똑같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50미터쯤 전인데 타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 버스를 잡으려고 전력질주를 하려는데 갑자기 귓가에 타지말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멈춰 서있는 사이에 버스는 출발했어요. 그 날이 성수대교가 붕괴된 날이었어요. 그 버스를 탔으면 저도 붕괴현장에 있었을 텐데.. 알 수 없는 속삭임을 들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어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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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저희집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반드시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마구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절대 짖지 않고 방귀를 뀐 사람이 있을 때만 짖어요. 설날에 일가친척이 모두 식사를 하는데, 강아지가 식사 도중에 갑자기 저를 보고 짖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10년째라 친척들도 강아지가 방귀뀐 사람에게 짖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모두들 저를 보고 놀려대고, 잘못도 없는 저는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어요. 지금도 강아지가 왜 저를 보고 짖어댔는지.. 억울하고 미스터리하네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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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작년 여름에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어요. 소리를 꺅꺅 지르면서 집중해서 영화 속에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에요. 앞쪽에서 따가운 시선같은 게 느껴져서.. 스크린에서 눈을 잠시 떼고 앞을 보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귀신이 저를 째려보고 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앞사람이 제가 너무 시끄럽게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본 게 짜증나서 째려본 거였어요. 근데 하필 그 여자분이 영화 속 귀신과 너무 닮아서 기절할 정도로 놀랐지 뭐에요~ ㅠ_ㅠ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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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며칠전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한껏 예쁜 옷을 빼입고, 새구두를 신고 룰루랄라 약속장소로 가던 중이었어요. 약속장소인 음식점 입구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쑤욱 빠지는 거에요. 잠깐이었지만 제게는 정말 놀랍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알고보니 가게 앞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놓은 곳이었어요. 보통 그런 곳은 표시를 해두기 마련인데.. 공사하던 아저씨가 깜박하신건지.. 예쁜 옷이랑 구두는 버리게 되고, 친구들 앞에 완전 거지꼴로 가서 창피해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하고 무서운 경험이네요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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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자친구가 무척 보고 싶어하는 공연입니다.!!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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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싹한 공연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연극으로도 오싹한걸 표현할수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당^^ 꼭 보고 싶어용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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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 님 | 누가 뭐라해도!! 내 안에 있는 또다른 나를 봤을때가 아닐런지~~~
완전깜짝깜짝 놀랩니다..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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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희집 화장실 바닥에 작은 빗방울 2개다 떨어져 있는거에요 그래서 가족 모두에게 물어봤지만 아무도 모르겠다고 하는거에요... 아직까지 미스터리합니다...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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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싹한 공연!! 꼭 보고 싶어요. 아직까지 그런 경험을 못해봤는데 이 공연을 통해 오싹한 느낌을 받고 싶어요^^
[201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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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수영장에서 물속에서 누가 나를 끌어당기는 경우에 무척 놀라 허우적 거리며 풀속에서 빠져나왔어요.~ 저말고 없었는데요!
[201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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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할머니한테 따졌더니 할머니가 화를 내시면서 따라 내리라고 그러셨다는 거예요~ 화가난 어머니 친구분도 알았다고 따라 내린다고 하여서 할머니가 먼저 내리셨는데 할머니가 내리시자 말자 버스기사 아저씨가 출발하여서 어머니 친구분이 왜 바로 출발하였냐고 버스기자 아저씨한테 묻자 아저씨가 하신 말이 버스 뒤를 아까부터 계속 봉고차가 한대 따라오고 있다는거 였어요. 알고보니 그 봉고차는 인신매매단 차였고 그 할머니는 유인책이였던 거예요~ 한적한 곳에 내리게 해서 인신매매를 한다는~~.. 정말 아짤한 얘기 아니에요>??
[201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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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희 어머치 친구 얘기인데요~ 30년 전 쯤에 어머니 친구가 버스를 탔는데 계속 어느 할머니가 앉을 자리가 많았는데 어머니 친구분한테 계속 자리 비키라고 시비를 걸었고, 결국 자리 비켜드렸는데도 따라다니면서 시비를 걸어서 어미니 친구분이 화가나서
[201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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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가위를 눌리적이 없었는데 제자들에게 가위에 눌린 이야기를 듣고 아 그런거구나 하고 알게된 후에 정말 저도 가위에 눌리게 되었거든요. 그 순간 정말 제자에게 들었던 무서운 모습이 떠올라서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하게도 귀신은 나타나지 않아서 ㅋㅋㅋ 그런데 가위에 눌리고 깨어난 뒤에 다시 잠들었는데 이런 또 가위에 눌린거예요. 그때는 무섭기 보다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하루에 두번이나 이게 뭔가하는 생각때문에 우하하하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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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리고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수업을 듣는데 누가 수업중에 ..
제가 맨 앞자리였거든요. 제 옆을 가로질러 뒤로 가는거에요.
속으로 어떤 이상한 사람이 수업중에 앞자리를 질러서 들어가나. 뒷문으로 들어가지 라고 생각하고 옆을 보았는데 책상이 엉켜있어서 도저히 사람이 지나갈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제 옆을 지나간 사람은 뭐였을까요...전 분명 사람을 보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 수업을 같이 들었던 친구들은 앞자리에서 그렇게 수업주에 뒷자리로 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하네요..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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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8년전중2때친목을위해칠갑산1박2일갔는데큰방작은방있는데작은방농이있고몇명이놀고있었어요전방앞에앉았고근데문열더니노크했어!이러더라구요전앞에있었기때문에아무도없다햇고문앞에온애가없었어요왜,물어보니노크소리들려서창문을열어봤었는데아무도없었다고하더라구요그래서문열어본거였다고애들이무서워서방을나왔구요그날31명중에7명이가위에눌렸구요1빠로가위눌린친구는칠갑산그림밑에서잤는데한시간도넘게가위눌려서실신할뻔했구요칠갑산에서뼈가나온다고하더라구요그방이가장산이랑가까운방이였습니다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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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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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상하게 집 밖을 나서면 꼭 문을 안잠근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다시 돌아가면 늘 잠겨있다 ㅎㄷㄷ....
왠지 왼손을 한번 긁어주면 오른손도 한번 긁어줘야 할 것만 같은 그 기분.... ㅎㄷㄷ
간간히 들려오는 주변 사람들의 로또 당첨 소식에 나도 사보지만 나는 늘 꽝!
알바 하러 나가면 꼭 사건이 터지는 날은 내가 일하는 날 ㅎㄷㄷ..
좀 전에 밥 먹었는데 지금 또 배고픈 미스테리 ㅠ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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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랑 전화통화하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제 앞에 나타난적이 있어요- 그 친구는 통화를 안하고 있고, 제 전화에선 목소리가 들리고- / 다른 친구랑 통화하면서 계속 그 친구라고 착각하고 말을 하고 있었던 ...미스테리? ㅋㅋ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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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체 난 왜 이렇게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드는 공연에 취미를 갖게 되었는가.... <미스테리죠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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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따뜻한 여름이 왔네요~걱정하는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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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왜 나에겐 남자친구가 없는가.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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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때 산을 밀고 지어졌던 우리집.. 저는 항상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습니다. 풀리는 방법을 터득했죠 고개를 움직이는것
어느날 가위를 눌리다 여느때처럼 고개를 움직여 풀렸죠 그러다 눈까지 떠졌습니다. 다행히 저희 앞방의주무시시던 저희 할머니가 곁에서 저를 보고계시더군요 저는 안도감에 미소를지으며 다시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알았습니다 "....할머니 고모댁에 가셨지..'"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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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정말 소박한 사건이지만 생각하면 섬뜩한 이야기에요. 친구들이랑 같이 하교하는 길에 "우리 게임에서 만나자 -" 이랬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그래" 이랬는데 잠시 정적이 흐르고 뭐 할까 했더니 친구가 무슨 말이냐고 그러더니 네가 게임하자고 햇잖아, 이랬더니 네가 한거 아니냐고 막 그러더라구. 그래서 서로 네가 한거잖아 하면서 왔어요. 혹시 저희 주변에 있던 귀신이 장난으로 건넨 말은 아니었을 까요 ?
[201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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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희 큰집에 자꾸않좋은일이 있었다고하네요..그래서 굿을 하게되었는데..그..굿하시는 분이 도중에 집뒷편 기둥을 막파면서 어서 파라고 막하셨데요..그밑에서 사람인분을 묻은 독들이 많이 나왔다고 했어요~..그뒤론..나쁜일도 안생기고..일도 잘풀렸다고...어릴적에 ^^들은적있는데..지금생각해도..귀신은 있나싶어요
[201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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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는 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어린 시절 나는 아름드리 호두 나무에 올라가서 실껏 놀다가, 배가 고파 그 나무에서 뭔가를 따 먹었다. 그것은 호두가 이나라 포도였다. 이 이야길 100명정도 한테 이야기 한듯 한데, 아무도 믿지를 않는다.
[201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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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폭소추리극이라..
미스터리했던일은
제가예지몽을꾼거^^
정말신기했죠ㅎㅎ
[201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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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미스터리했던 일이라고 할만한게 없네요ㅠㅠ
[201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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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와 일본 큐슈지방으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 일입니다. 몇 백년된 고택에서 하룻밤 민박을 하게 되었어요. 잠이 들었는데 제 귓가에 어떤 남자가 일본 말로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깨어나고 싶었는데 가위가 눌렸는지 움직일 수 없었죠. 그러다가 잠이 든 것 같았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옆에서 자던 제 친구가 넋이 나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왜그래, 했더니, 밤에 니 머리맡에서 어떤 남자가 앉아있는 게 보이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몸을 움직일 수 없더랍니다. 그 남자가 대체 저한테 무슨 말을 한 걸꺼요 ㅠ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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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미스터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기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 유골함을 보관하는데 거기는 각 칸마다 번호가 있더라구요 근데 할머니 유골함 보관하는 곳 번호가 1407번 그 번호는 바로 저희 집 아파트 호수였답니다.....그래서 할머니가 잊지말라고 그러시나보다 했던적이 있었답니다.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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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느날 부터인가 불꺼진 밤이되면 남편은 한쪽팔로 머리를 괴로 옆으로 누워 누군가와 이야기를 합니다. 아침이 되면 어김없이 밤새 누군가 에게 두드려 맞은거 같다며 목과 어깨통증을 호소하곤 했죠. 밤새 그분이 다녀가신줄 알고 썸짓했습니다. 그일이 있고 몇일후 자고 잇는데 무거운 무언가가 제 머리위를 짖누르고 있는듯한 느낌에 깜짝놀라 잠에서 깻어요. 남편이 옆으로 누워 머리를 괴고 자면서 꾸벅걸릴때 마다 바로 누운 제 이마를 열씨미 찍어대고 있드라구요. 바로 남편은 괴상한 잠버릇의 소유자 였던 거였어요.ㅋㅋ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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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연극의 새로운 장르....관객과 함께하는 쉬어매드니스..관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한 연극이라 더욱 신선합니다...
이건 그날의 관객에 따라 범인이 틀려서져,...한번 더 봐도 새롭겠네요..무엇보다 이번에 보게 되면 앞에 사건들을 제대로 기억해보렵니다 ㅋ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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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때 시험 기간만 되면 항상 가위에 눌렸었어요. 항상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이 누워있는 제 몸 위에 올라타서 소곤소곤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 데, 그 이야기를 친구한테 했더니 손가락 끝부터 천천히 움직이면 가위에서 풀릴 수 있다고 한 것이 기억나서 몰래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했는 데 그 귀신이 제 손을 확 잡더니 "움직이지마!"라고 소리쳤어요ㅠ 지금 다시 생각해도 등꼴이 오싹해지는 기억이에요ㅠㅠ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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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드디어 방학입니다!
서른살 늦깍이 대학생, 한 숨 돌리네요^^;
그런데 솔로여서 막상 할 일이 없어요ㅎㅎ
공연 초대해 주시면 엄마랑 좋은 추억 만들겠습니다!!
완전 기대, 대박나세요^^~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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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 때 과외를 하고 집에 가려던 중이었어요. 현관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누가 "야!"라고 큰소리로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과외 선생님이 부르신줄 알고 "네? 왜요?" 라고 했는데 선생님은 저를 부른 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되려 저보고 왜 그러냐고 하시길래 분명히 저는 야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는데 그때 쫌 소름끼치고 ㅇ싹했어요 ㅜㅜㅜ
[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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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jh*** 님 | 다 친한삶들 사이에서껴서 밥을 먹고, 인사하고 헤어질때
불편해서 먼저 간다고 인사드리고 뒤도는 순간... 그냥 감으로 느껴지는....... 꺼림직한 느낌?시선?........... 머리로이해는 안되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는 뭔가 오싹함?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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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커플이 바글거리는 금요일 저녁에 혼자 영화는 왜 보러가서.. 팝콘에 콜라까지 사들고..좌석앞에서 발이 꼬여서 발랑 넘어졌답니다..팝콘 쫙~바닥에 흩뿌려지고..백여개의 눈알들이 저를 동시에 쳐다보는 그 느낌이란..ㅡ_ㅡ 호러도 그런 호러가 없죠. 난생 그런 소름끼치는 경험은 처음..ㅋㅋ 이번엔 남친과 공연보러 갈겁니다..대굴욕 만회의 기회를!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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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쉬어매드니스! 포스터만 계속 봤는데...
보고싶어지네요~!!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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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언니 말인 즉슨, 제가 전화를 받아서 이상한 소리를 마구내더니 말없이 전화를 끊어버렸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상하죠... 저는 전화를 받기는 커녕 제가 티비를 보고있는 동안 티비 옆 전화기는 한번도 울리지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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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때는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의 어느 여름방학.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고, 언니는 다른지역으로 대학교를 가서 저는 항상 밤늦게까지 혼자 집을 봐야했습니다. 집에 혼자 있으니 좋아라고 티비앞에만 죽치고 앉아있었죠. 그러다가 금새 저녁이 됐는데, 10시쯤 제 핸드폰으로 언니가 전화를 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겁니다. 왜그런식으로 장난을 치냐고.. 전화 좀 제대로 받으라고...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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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때 새벽에 잠을 자다가 이상한 기분에 깨서 어머니를 봤는데 먼가 흐릇하고 알록달록한 형체가 어머니의 목을 쪼르고 있는게 보이는거에요. 놀라서 소리를 지르니깐 그형체가 집밖으로 나가는데 어머님이 콜록거리면서 깨어나셔서 가위에 눌리셧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놀라서 집문은 확인했더니 분명 잠그고 잤던 현관문이 열려 있었어요.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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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술독에 빠졌다가 나온 다음날. 내 핸드폰에 찍힌 수많은 통화기록들을 보았을때.. 참. 아찔하고 다시 기절해 버리고 싶어요.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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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래프팅을 하다가, 게임으로 물에 빠졌을때, 옆의사람의 큰동작으로 인하여, 갑자기 래프팅배밑으로 나홀로 들어가게 되어으나, 밖에 가까에서 보임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오려고하나, 가운데에서 무언가가 나를 잡고있는듯한 느낌이 들때... 실제로 경험했던 일이라서요.--;; 생각만으로도 아찔해요.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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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일본에서 어학연수중,,,,룸메와둘이 자취하던 집 냉장고 음식들이 야금야금 사라진다.....처음엔 서로를 의심하고,,,,알고보니,,,옆집남자가 베란다로 담을타고 넘어왔었던것,,, ;;;;무서웠다정말미스테리한 사건은 아니지만 정말 보고싶어요!!쉬어매드니스 화이팅!^^입니다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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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교를 멀리다녀 아침 일찍 좌석버스를 탔어요,어느날도횡당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서있는데. 고라니 한마리가 절 쓰윽 보더니 도로를 달리는 거에요. 저희 동네는 시골도 아닌 아파트만 있는 아파트촌이었는데 말이죠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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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대가 좋습니다
스태프들의 땀으로 무대가 뜨겁습니다
화이링~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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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에게 들었던 이야기 였는데 혼자살고 있는 여자네 집에 남자친구가 놀러 갔대요 그런데 집에 들어가서 낮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급히 살것이 있다고 여자친구를 억지로 끌고 밖으로 나왔대요. 여자친구는 집 밖으로 나오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더니 집밖에 나오자마자 남자친구가 하는 말 "니 뒤에 누가 있었어". 여자친구가 앉아있는 자리 뒤쪽은 창가였고 커튼이 쳐져 있었는데 그 커튼 끝자락 밑으로 사람 발이 보였다는 거에요. 누군가 그 집에몰래 숨어들어 기다리고 있었다는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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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떤 공연인지 궁금해서 시놉시스를 읽어보니 너무 보고싶고 기대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는데 이 공연을 통해서 내자신에게 달콤한 휴식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저한테 왔으면 좋겠어요.
[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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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분명 전에도 있었던 일이였는데..??데자뷰현상~
[20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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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야동을 보다가 그자리에 잠들었어요.. 근데 그다음날이 돼있는거에요.. 전 이불안에 들어가있고요.. 팬티도 입고있응거에요 분명 컴퓨터 앞이었는데.. 그리고서 들려오는 섬뜩한 음성.. "잘잤니?" 엄마에요.. 아직도 그때 그 사건에 대해 서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있어요
[20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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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모 대학의 산악부에 내려 오는 전설의 이야기. 산악부원 4명이 겨울 지리산 등반 후 하산을 하지 못하고 어떤 창고같은 산장에 묵게 되었는데... 춥고 심심하기도 하여 4명이 네 귀퉁이에 나눠 앉고 한사람이 한사람에게 가서 어깨를 치면 그 사람이 다음 귀퉁이의 사람의 어깨를 치고 하는 식으로 날이 샐 때까지 릴레이 놀이를 했다... 근데 말이다... 그들은 4명이었다... 끄아아아악
[20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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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 | [total 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