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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출근시간! 제시간 도착은 도저히 불가능할 출발!! 그러나 조금의 틈새도 허락치 않는 나의 기술(치마입고 힐신고 가방매고 달리기 기록보유자)과 멈추지 않는 나의 운발(2회의 환승)로 9시를 알리는 알람과 함께 사무실에 도착한 나! ....짜릿~!
[201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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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있어야 할 돈이 지갑에 없을때....
[201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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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이번 남아공월트컵을 볼때 가장 스릴을 느꼈습니다!
우루과이전때 가장 가슴을 졸였던거같은데 골대에 공이 왔다갔다 했을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요 ㅎㅎ
[201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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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벌써 10년도 훨씬 전의 일이에요. 매일 똑같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50미터쯤 전인데 타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 버스를 잡으려고 전력질주를 하려는데 갑자기 귓가에 타지말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멈춰 서있는 사이에 버스는 출발했어요. 그 날이 성수대교가 붕괴된 날이었어요. 그 버스를 탔으면 저도 붕괴현장에 있었을 텐데.. 알 수 없는 속삭임을 들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어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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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저희집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반드시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마구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절대 짖지 않고 방귀를 뀐 사람이 있을 때만 짖어요. 설날에 일가친척이 모두 식사를 하는데, 강아지가 식사 도중에 갑자기 저를 보고 짖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10년째라 친척들도 강아지가 방귀뀐 사람에게 짖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모두들 저를 보고 놀려대고, 잘못도 없는 저는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어요. 지금도 강아지가 왜 저를 보고 짖어댔는지.. 억울하고 미스터리하네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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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작년 여름에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어요. 소리를 꺅꺅 지르면서 집중해서 영화 속에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에요. 앞쪽에서 따가운 시선같은 게 느껴져서.. 스크린에서 눈을 잠시 떼고 앞을 보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귀신이 저를 째려보고 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앞사람이 제가 너무 시끄럽게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본 게 짜증나서 째려본 거였어요. 근데 하필 그 여자분이 영화 속 귀신과 너무 닮아서 기절할 정도로 놀랐지 뭐에요~ ㅠ_ㅠ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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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며칠전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한껏 예쁜 옷을 빼입고, 새구두를 신고 룰루랄라 약속장소로 가던 중이었어요. 약속장소인 음식점 입구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쑤욱 빠지는 거에요. 잠깐이었지만 제게는 정말 놀랍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알고보니 가게 앞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놓은 곳이었어요. 보통 그런 곳은 표시를 해두기 마련인데.. 공사하던 아저씨가 깜박하신건지.. 예쁜 옷이랑 구두는 버리게 되고, 친구들 앞에 완전 거지꼴로 가서 창피해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하고 무서운 경험이네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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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2*** 님 | 하나... 지하철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껴서.. 죽을 뻔 했을때.... 둘... 꼬질꼬질하게 밖에 나갔는데.. 옛날 애인 만났을때.. 셋.. 10미터 다이빙하는 모습 보고 있을때....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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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새벽에 몰컴하다 들켰을때
2.학교에서수업끝25분전갑자기 장에서 엄청난 쓰나미가 몰려올때 3.겨우창피함을 감수하고 수업 10분전 보건실간다고 나와서 화장실에서 고뇌와 환희의 시간을 보내고 휴지를 찾는데 ......!!!!!!!!!!!!!!!!!!!그리고 수업끝종이 울릴때.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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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문예창작 전공하는 학생인데요ㅋㅋㅋ 교수님한테 원고내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합평하는 시간에 쓰릴이 장난이 아니에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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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홈키파뿌려 시체만든 바퀴벌레가 잠시 뒤돌아본사이 없어졌을때....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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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를 괴롭히던 사람이 가서 옆사람에게 그사람얘기를 하는데 그사람이 아직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ㅠ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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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침에 울리는 전화벨~ 전화를 받고 보니 회사~ 느긋하게 시계를 보니 이미 출근시간 30분이 지난뒤... 그 택시안에서의 스릴이란... 근데 출근하니 긴장타던 그 분위기 어디가고 늦었네 라는 팀장님의 한마디 ㅎㅎ 팀장님 쵝오!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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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화장실 불끄고 다시 침대속까지 달려들어가기 전까지!! 원래 아무렇지두 않았는데 달려오면서... 뒤에 머 있을꺼 같구..ㅎ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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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결혼식날 차가 너무 막혀서 미용실에서 신부화장을 마치고 식장으로 가는데, 불안불안했어요.
신랑 신부가 늦어서 결혼식이 10분 늦어졌는데, 그래도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때는 너무 아찔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행복한 스릴이었던 것 같아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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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서울로 가는 막차가 남은 순간 이미 기계로 뽑을 수 있는 5분전이라는 시간은 지나갔고 표을 뽑기위해 줄서있는 사람들을 재치고 앞으로 뛰어가 지금 서울로 가는 기차표 한 장 주세요 라고 한 후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져 뛰어가서 기차를 타는 것; 서울 갈때 마다 하는 행동하지만. 정말 그 쓰릴감이란....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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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쓰릴 느꼈던 순간은 바로
어둡고 침침한 골목 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가려는데
저 멀리서 음침하게 아저씨가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손에 무언가가 있었고
다급하게 친구를 불러서
같이 죽어라 골목을 뛰어서 집에 들어갔네여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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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작년부터 너무너무 보고싶은 공연이랍니다 ㅜ ㅜ
연극을 좋아하는 학생인데 티켓값이 비싸서 마냥 쳐다보기만해요
당첨운은 지지리도 없는 저인데 한번 응모해봅니다
쓰릴미 꼬옥 당첨되서 짜릿한 연극 맛보고 싶습니당! 쓰릴미
화이팅♡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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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스릴러 영화 볼때 뒤에서 범인이 주인공 막 쫓아 올때..막 식은땀이 나요 ㅋㅋㅋ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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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티켓오픈 5분전 F5 버튼을 연타하며 1열사수를 하기위해 마우스로 광클할때 온폼의 세포가 모두 손까락에 집중되면서 심장이 쿵쾅거리고..... 미칠듯한 쓰릴을 느낍니다.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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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공연 시작 1분전에 공연장 도착! 오는길도 험난하고, 표 찾아서 좌석에 앉자마자 시작종 울릴때의 그 쓰릴함이란@! ㅎㅎ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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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공연장에 가서 기다리다가 땡~~ 하는 소리와 함께 암전....
어둠속에서 배우들의 발자국 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뜁니다... 오늘은 어떤 감동을 얻어갈건지......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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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논문 마감 5분전, 오타가 발견되고 표나 그림이 뒤틀려 수정해야할 사항을 봤을때,,진짜 등 뒤에서 땀이 주룩,,, 타자치는 손을 덜덜 떨려오고.. 빠른 손놀림으로 수정 후 제출했을때의 그 뿌듯함과 계속 쿵쾅쿵쾅 떨려오는 심장!!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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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영화보면서 쓰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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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ey5*** 님 | 챙피 하지만 남자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지가 없어서 여자 화장실서 계속 대기 타다가 여자 화장실 화장지 가져 올때 쓰릴이 장난 아니였어요 죄책감도 들고...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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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니를 뽑으려고 치과 의자에 가서 누웠을때요... 마취를 하는 순간 손이 벌벌 떨리는 쓰릴함을 맛보았죠. 이게 무서움의 쓰릴이라면, 학교 다닐 때 몰래 야자튀던 쓰릴함은 잊을수가 없죠. 나가서 야식사먹고, 들킬까봐 숨죽이며 집까지 뛰어갔어요 ㅋㅋ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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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평지인줄 알고 걸었는데 계단일때 순간적으로 쓰릴이 확 !!!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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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예전에 태양의 서커스단이 왔을 때, 배우의 손에 이끌려 무대로 올라가 연기를 해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르쳐준 동작들을 연기하는 거였지만 유일하게 홀로 여자였던데다 짧지 않은 시간 무대에 있다보니 그 수많은 관객들의 시선이 어찌나 강렬하게 다가오던지... 두근두근 세근세근... 묘한 즐거움과 떨림 속에서 왠지 외줄타는 느낌. 그때 쓰릴감을 최고조로 느꼈던 것 같아요. ^^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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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그 쓰릴함! 잊을수가 없죠. 그리고 요즘은 취업때문에 비슷한 쓰릴을 맛보고 있네요 ㅜ.ㅠ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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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화장실이 급해 지하철역에 내렸는데 지하철 화장실이 공사중 일떄..나는 쓰리를 느낀다..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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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가 한 여자를 좋아하고 있는데 학교 선배도 그 여자애를 좋아한다는게 느껴져... 난 그 선배한테 이 애를 뺏기고 싶지 않고...난 그 애한테 더 접근을 하고 유혹해 물론 선배도 그렇게 하고 있지 선배와 난 서로가 경쟁자라는걸 속으론 알지만 내색하지 않고.. 결국 여자애가 나에게 더 마음을 열고 나와 사귀게 되었지... 난 이 사실을 그 선배에게 말하고 겉으론 축하 해주지만 속으론 쓰려하는.. 하지만 어쩌겠어여? 사람 마음을 얻고 사랑한다는게 다 그런데.. 이렇게 사랑을 얻는 과정이 쓰릴 아닐까요?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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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몇일전에 어떤 아주머니가 뒤에서 나를 안을때...발을 헛디뎠었는지 나를 붙잡았다는..순간..변태나 강도등이 나를 잡는 줄알고 완전 식겁했다는..ㅠㅠ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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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미국에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무려 30분 동안 난기류(터뷸런스)에 휘말려서 허공에서 롤러코스트를 탔을 때. 아... 쓰릴... 쓰릴... 이보다 더한 쓰릴은 없었다... ㅠ.ㅠ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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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sghkdud*** 님 | 학생이라면 다 한번쯤은 느껴보지 않았을까요?
시험기간에 책상에 앉아 시험공부하다가 잠깐!!! 아주 잠깐!!!!! 머리 좀 식힐려고 컴퓨터를 하는 순간 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어머니ㅠㅠ 잠깐 한숨 돌리는거에요!! 라고 외쳐보지만 날라오는건 등짝세례죠...; 평소에 잘해야 해요 평소에; 잠깐 딴짓하는 순간 열리는 방문은 정말 등골이 오싹해지죠ㅋㅋㅋ;;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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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수능보기 전에
두눈 부릅뜨고
이높이에서도 뛰는데 그깟시험따위!!!!
를 외치며 번지점프했을때
[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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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횡단보도 건널때 중간쯤에 빨간불로 바뀔때....차가 내 눈앞으로 달려오는게 보이고 죽어라 뛸때 ㅠㅠ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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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언니한테 회사 사람 한 명이 잘렸다는 내용의 대화를
메신저로 보냈는데 그 내용을 친언니가 아닌
문제의 그 잘린 직원한테 보냈을때!!!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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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시에 티켓 오픈인데, 1시 30분에 회의 소집 될 때...... ㅠㅠ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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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화장실참고 막 달려가는데..진짜 문앞에서 쌀것같은데 바로 급박하게 뛰어가서 볼일볼때....그때진짜소름돋고 ㅋㅋㅋ 쓰릴을 느끼죠^^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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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산행 갔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절벽으로 떨어질 뻔 했을때...;;;;
진짜 스릴이 아니라 완전 무서웠지요....;;;
아부지가 잡아주지 않았으면...ㅠㅠ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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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한참 잠들었는데 내가 가위눌렸다는 것을 느꼈을때... 이때 꼭 아기귀신을 봐요...ㅠㅠ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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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알바하다 비싼 휴대용카드기계 떨어뜨려서 망가뜨렸을때.........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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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운전면허 주행 시험 시작에 감독관이 옆 자리에 앉았을때.. 정말 쓰릴 있고 심장이 쿵쾅쿵쾅~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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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필기시험볼때오 5분남았다고 시험감독관이 경고할때요
심장이 막 뛰고..뭔가 더 집중되는게
ㅎㅎ이런기분이 스릴이 아닌가 싶네요 ★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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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티켓오픈 5분전부터 티켓전쟁을 치를때- 심장이 벌렁벌렁-손은 부들부들>.<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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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근무시간에 신나게 플레이디비 보고잇는데, 뒤에서 사장님의 기침소리가 들릴때 !!! 등에 땀이 주르륵......ㅠ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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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좋아하는 배우이신 하늘씨와 통화했을때가 가장 쓰릴했어요! 싫어하실줄 알았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진짜 통화끊고 나서도 그 쓰릴을 잊을수가 없었어요^^ 하늘씨 파이팅!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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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들 앞에서 재롱삼아 잔재주 부렸다가 , 한놈이 팔도모창가수왕에 참가원서 내줬을때 ㄷㄷㄷ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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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한국사람에게 쓰릴이라는 용어는 무섭지만 짜릿한 재미도 있는 느낌을 말하는 것일텐데.. 아마도 쓰릴미 공연을 볼때가 아니였을까요... 짜릿한 재미~강추강추^^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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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y2*** 님 | 제가 가장 쓰리를 느꼈던 순간은... 아무래도 엄마한테 성적표 싸인받을때?? 담임선생님께서 성적표에 멘트까지 달아서 제출하라고 그러셔서 엄마께 망친 성적표를 내밀때가 가장 긴장감있고 쓰릴 넘치는 순간이었던것 같아요^^;;;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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