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ar*** 님 | 혼자 있는 어두운 방안 거울을 무심코 보았을때..
[2010.09.21] |
|
|
|
|
| *** 님 | 아르바이트중 자리를 뜰수없어 6시간정도 참다가 일 끝나고 달려간 화장실, 시원하게 볼일보고 난후 화장지가 없을때....ㅠ.ㅠ
꼭보고싶어요~!!
[2010.09.21] |
|
|
|
|
| *** 님 | 병원에서 검진을 마치고 드디어 그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 의사 앞에서 무슨 선고를 듣느냥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공포스러울 수가 없다. 아마도 강한 심장을 소유했거나 원래 대범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비슷한 상황이 아니겠는가.
[2010.09.21] |
|
|
|
|
| *** 님 | 의지의 극작가 지망생입니다.^^
자칭타칭 <연극/뮤지컬 귀신>이지요ㅎㅎ
이번 학기 <희곡과 드라마 작법> 수업을 듣는데,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뽑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공연 대박나세요, 화이팅!!
[2010.09.21] |
|
|
|
|
| kisu4*** 님 | 벌써 10년도 훨씬 전의 일이에요. 매일 똑같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50미터쯤 전인데 타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 버스를 잡으려고 전력질주를 하려는데 갑자기 귓가에 타지말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멈춰 서있는 사이에 버스는 출발했어요. 그 날이 성수대교가 붕괴된 날이었어요. 그 버스를 탔으면 저도 붕괴현장에 있었을 텐데.. 알 수 없는 속삭임을 들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어요.
[2010.09.21] |
|
|
|
|
| hhk5*** 님 | 작년 여름에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어요. 소리를 꺅꺅 지르면서 집중해서 영화 속에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에요. 앞쪽에서 따가운 시선같은 게 느껴져서.. 스크린에서 눈을 잠시 떼고 앞을 보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귀신이 저를 째려보고 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앞사람이 제가 너무 시끄럽게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본 게 짜증나서 째려본 거였어요. 근데 하필 그 여자분이 영화 속 귀신과 너무 닮아서 기절할 정도로 놀랐지 뭐에요~ ㅠ_ㅠ
[2010.09.21] |
|
|
|
|
| pandora*** 님 | 저희집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반드시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마구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절대 짖지 않고 방귀를 뀐 사람이 있을 때만 짖어요. 설날에 일가친척이 모두 식사를 하는데, 강아지가 식사 도중에 갑자기 저를 보고 짖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10년째라 친척들도 강아지가 방귀뀐 사람에게 짖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모두들 저를 보고 놀려대고, 잘못도 없는 저는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어요. 지금도 강아지가 왜 저를 보고 짖어댔는지.. 억울하고 미스터리하네요.
[2010.09.21] |
|
|
|
|
| ys1*** 님 | 며칠전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한껏 예쁜 옷을 빼입고, 새구두를 신고 룰루랄라 약속장소로 가던 중이었어요. 약속장소인 음식점 입구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쑤욱 빠지는 거에요. 잠깐이었지만 제게는 정말 놀랍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알고보니 가게 앞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놓은 곳이었어요. 보통 그런 곳은 표시를 해두기 마련인데.. 공사하던 아저씨가 깜박하신건지.. 예쁜 옷이랑 구두는 버리게 되고, 친구들 앞에 완전 거지꼴로 가서 창피해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하고 무서운 경험이네요.
[2010.09.21] |
|
|
|
|
| *** 님 | 아무도 없는 거실에 앉아 잇는데 방문이 저절로 닫혔을 때 정말 커피잔을 엎었을 정도로 공포스러웠습니다. 대낮인데도 놀랐답니다
[2010.09.20] |
|
|
|
|
| *** 님 | 11살 때 물에 빠져서 죽을뻔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물에 대한 공포는 무의식적으로라도 남아 있습니다. 발끝으로도 숨을 쉴 수 없는 그 자체의 공포~
[2010.09.20] |
|
|
|
|
| *** 님 | 아빠카드가 사라졌을때
[2010.09.18] |
|
|
|
|
| *** 님 | 대학 다 떨어졌을때
[2010.09.18] |
|
|
|
|
| *** 님 | 어느 날 가위에 눌렸을 때, 부시시한 머리를 하고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내 위에서 계속 무언가를 속삭이고 있길래 너무 무서워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했더니 "어딜 움직여!!"라고 소리쳤을 때
[2010.09.18] |
|
|
|
|
| *** 님 | 큰맘먹고 새로 산 핸드폰을 단 하루만에 잃어버렸을 때
[2010.09.17] |
|
|
|
|
| *** 님 | 잊지 못 할 공포 !! 우먼 인 블랙 보면서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ㅎ
[2010.09.17] |
|
|
|
|
| *** 님 |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나를 버리고 내 가장 친했던 친구와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매정히 내곁을 떠나가버렸을 때! 소름끼치도록 슬프고 무서웠었죠.
[2010.09.17] |
|
|
|
|
| *** 님 | 덩치에 안 맞게 벌레가 정말정말 무섭습니다~~ 박멸!!
[2010.09.17] |
|
|
|
|
| *** 님 | 가장공포스러웠던순간은 골목길을 지나가야하는데 비둘기한마리가 죽어있었을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0.09.17] |
|
|
|
|
| *** 님 | 자다가 가위눌릴때 정말 엄청난 공포가 온답니다.
[2010.09.17] |
|
|
|
|
| *** 님 | 바람 한점도 없는 무더운 여름에 갑자기 베란다 문이 덜컹 할떄 ...
경험 해보지 못한분은 제 심정 모를꺼에요.. 지금도 생각하면 간이 콩알만 해지네요..
[2010.09.17] |
|
|
|
|
| *** 님 | 주변에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지요. 그냥 깜깜하기만 합니다. 깊이 꺼지는 느낌까지 갖게 될 때 공포 속에서 눈을 뜨지요. 식은 땀을 흘리며 깨어나는 나를 바라봅니다.ㅎㅎ
[2010.09.16] |
|
|
|
|
| *** 님 | 아~ 너무 무서운건 싫어요... 하지만, 무서운 것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죠...잊지 못할 두려움의 순간이라니... 보고싶습니다.
[2010.09.16] |
|
|
|
|
| *** 님 | 음;;; 야근을 하고 집에 가는길에 담배를 피는 고딩들이 골모게 있을때 정말 공포스러웠습니다... 혼자 였고 .. 해코지라도 할까봐;;;
창피하면서도 그 상황을 몰래 고개 숙이고 도망칠수밖에 없었던 상황;; 당시엔 정말 고퐁 그자체였습니다
[2010.09.16] |
|
|
|
|
| *** 님 | ★~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가는데 먼저 탄 어떤 아저씨가 있었다. 그런데 엘레베이터는 위로 올라가지 않았다. 방금 사람이 탔는데! 버튼을 누르고 문이 열리자 그 남자는 없었다. ㅠ ㅠ 설마 내가 헛것을 본것인가? 하지만 또렷히 기억하고 있었다 누군가 내 앞에서 그 엘레베이터를 탔다는 사실을!!~ 악
[2010.09.16] |
|
|
|
|
| *** 님 | 유치원떄 선생이 귀신머리를 하고 마치 공포에 나오는 귀신같이
내 앞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2010.09.15] |
|
|
|
|
| *** 님 | 어느날 자다가 가위를 눌린적이 있었어요. 처음엔 무서워서 다시는 못잘꺼 같았는데 5분도 안되서 다시 잠에 빠진적이......
[2010.09.15] |
|
|
|
|
| *** 님 | 뭐니뭐니해도 공포는 공포영화죠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티비를 보고 있는데 누군가 갑가기 어깨를 쳤어요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근데 그게 딸이라서 참았죠 공포 가득한 공연 기대할게요
[2010.09.15] |
|
|
|
|
| *** 님 | 하하하... 이게... 이 설문을 보는데 하필 동숭에서 올렸던 공연을 보던 날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소극장에 얼마 없는 관객이었는데, 안그대로 공연때문에 벌벌 떠는 제 뒤로 계속 부스럭 소리를 내며 있던 관객인지 스탭인지 모를 그분의 분위기! 정말 연극과 잘 어울리는(?) 효과만점의 공포였답니다.
[2010.09.15] |
|
|
|
|
| *** 님 | 꿈을 자주 꾸는편인데 가끔 어두운 골목에 혼자 걸어가가다 무슨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는, 드라마에서 본듯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아마도 개꿈!!
[2010.09.15] |
|
|
|
|
| *** 님 | 나이가 들어서인지 무섭다는 건 아직~~과거에 공포영화볼때 무서웠던 기억은 있지만~~
[2010.09.15] |
|
|
|
|
| *** 님 | 혼자 살고 있는데 가끔 누군가 들어온 듯한 오싹한 느낌에 잠에서 깨고 합니다.
[2010.09.15] |
|
|
|
|
| *** 님 | 깜깜한 밤,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홀로 걷고 있을 때.. 내 뒤에서 수상한 옷차림의 40대 중년의 남자가 나와 발걸음을 맞추며 걸어온다.. 또각, 또각, 또각.. 나와 맞추던 발걸음이 갑자기 빨리지며 나와의 거리가 가까워진다. 온 몸에 소름과 함께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멈출 것 같을 때.. 그 남자는 빠른 속도로 저를 지나쳐 걸어갑니다.... 비록 안도의 한숨이지만 이 때가 가장 흔히 일어나며 가장 긴장되는 시간이 아닐까 하네요. 우먼 인 블랙처럼..
[2010.09.14] |
|
|
|
|
| *** 님 | 어두운 밤길에 갑자기 고양이 튀어나올 때..!! 진짜 무서워요.. ㅠㅠ
[2010.09.14] |
|
|
|
|
| *** 님 | 잊지 못하는 두려움... 사람들 기억속에서 내가 점점 잊혀지는게 가장 큰 두려움이 아닐까요??
[2010.09.14] |
|
|
|
|
| *** 님 | 제가 가장 두려웠던 순간은 아무도 없는 어두운 길에서
어릴 적 누군가의 발소리를 들었던 순간입니다.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ㅠㅠㅠㅠㅠㅠ
[2010.09.14] |
|
|
|
|
| *** 님 |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무것도 몰랐기에 무서움에 대한 환상과 공포가 극대화 됐었던 것 같다. 이모네 집에 갔는데 심심했던 난 항상 가던 집근처 놀이터로 향했다. 한참 놀고 있는데 정신이 좀 나가 보이는 할아버지가 날 보며 웃고 있었다. 어렸지만 기분은 나빴고 점점 무서워졌다. 할아버지는 날 계속 보고 있었으니까.. 이모 아파트로 달렸다.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그 할아버지의 환영이 보이는 듯 했다. 그때의 공포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실감이 나고 그래서인지 소름이 돋는다.
[2010.09.14] |
|
|
|
|
| xwe*** 님 | 초등학교 2학년 때였나, 반지하 주택에 살다가 이사할 아파트를 구경하려고 왔는데- 여동생이랑 단 둘이서 난생 처음 엘레베이터 탔다가 갇혔을 때ㅜㅜ진짜.. 꼬마 여자애 둘이서 살려달라고 울고 불고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ㅋㅋㅋ지금 생각하면 우스운데, 그 당시에는 정말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어서 너무 무서웠던 것 같아요!
[2010.09.13] |
|
|
|
|
| dp*** 님 | 가위에 자주 눌리다 보니 이제는 딱 느낌이 온다.그래도 기억나는건 자고 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귀신 근데 그 모습을 거울로 바라보다가 귀신과 눈이 마주쳤을때!!!!
[2010.09.13] |
|
|
|
|
| *** 님 | 집에 혼자 있는데 자꾸만 인기척이 느껴질 때, 그리고 누군가 나를 건든거 같아서 뒤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을 때요ㅜㅜ
[2010.09.13] |
|
|
|
|
| *** 님 | 농활에 갔을때, 무서운 포인트 찍고 오기 같은 게임을 했었는데 후배 한명이 진짜 귀신들린거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 무서웠어요
[2010.09.13] |
|
|
|
|
| *** 님 |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럽고 두려운것은..
짐승도..귀신도..아니다..
그건..사람이다..
[2010.09.13] |
|
|
|
|
| *** 님 | 귀신을 봤을때..
[2010.09.13] |
|
|
|
|
| *** 님 | 저는 마취중이라 몰랐지만 간단한 신장 수술이라고 들어간 제가 12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고 의료진도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저희 가족들은 저를 잃는 줄 알고 정말 공포스러웠다고 하네요. 엄마와 신랑은 계속 울기만 하고, 아빠는 친인척들에게 전화하시고... 정말 두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다고 해요.
[2010.09.13] |
|
|
|
|
| *** 님 | 전 몇년전 일년반동안 매일계속해서 가위에 눌렸는데,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끔찍하고. 깨어있는 상태에서도 가위에 눌리다시피 했었던 그때를 생각하면,,,끔찍합니다..
[2010.09.13] |
|
|
|
|
| *** 님 |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2010.09.13] |
|
|
|
|
| *** 님 |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은.....
아직 귀신을 보지 못해서 -0-
그래도 그와 비슷하게 느꼈던 적은 있답니다.
방금 보았던 공포영화를 꿈에서 똑같이 꾸고는 혼비백산해서
일어났던 적이나, 계속해서 절벽이나 빌딩에서 수도 없이
떨어지는 꿈 들. 떨어지는 꿈은 특히나 몸이 부르르르 떨려서
놀라서 깬 적도 많네요.
[2010.09.13] |
|
|
|
|
| *** 님 |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은 가위에 눌리면서 몸도 안 움직이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아무 도움을 청하지 못할때.. 아무소리도 내지 못하면서.. ㅠㅠ
[2010.09.13] |
|
|
|
|
| *** 님 | 장화홍련을 보고 장농 문을 불끄고 닫을 떄 아직도 난 가장 공포 스러움을 느낀다.
[2010.09.12] |
|
|
|
|
| *** 님 | 가장 공포스런 순간이라... 제가 좀 겁이 없는 편이라... 우먼 인 블랙을 보는 그 때가 아닐까요??? 꼭 보고싶습니다. 최공의 공포... 기대할께요~~~^^
[2010.09.12] |
|
|
|
|
| *** 님 | 눈을 감고 잠이 들때 나도 모르는 가위 눌린 상태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내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이 날때..
[2010.09.12] |
|
|
|
|
|
 1 | 2 | [total 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