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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벌써 10년도 훨씬 전의 일이에요. 매일 똑같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50미터쯤 전인데 타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 버스를 잡으려고 전력질주를 하려는데 갑자기 귓가에 타지말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멈춰 서있는 사이에 버스는 출발했어요. 그 날이 성수대교가 붕괴된 날이었어요. 그 버스를 탔으면 저도 붕괴현장에 있었을 텐데.. 알 수 없는 속삭임을 들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어요.
[2010.08.04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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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저희집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반드시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마구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절대 짖지 않고 방귀를 뀐 사람이 있을 때만 짖어요. 설날에 가족들이 모두 식사를 하는데, 강아지가 식사 도중에 갑자기 저를 보고 짖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10년째라 친척들도 강아지가 방귀뀐 사람에게 짖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모두들 저를 보고 놀려대고, 잘못도 없는 저는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어요. 지금도 강아지가 왜 저를 보고 짖어댔는지.. 정말 억울하고 황당했어요.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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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작년 여름에 가족 모두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어요. 소리를 꺅꺅 지르면서 집중해서 영화 속에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에요. 앞쪽에서 따가운 시선같은 게 느껴져서.. 스크린에서 눈을 잠시 떼고 앞을 보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귀신이 저를 째려보고 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앞사람이 제가 너무 시끄럽게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본 게 짜증나서 째려본 거였어요. 근데 하필 그 여자분이 영화 속 귀신과 너무 닮아서 기절할 정도로 놀랐지 뭐에요!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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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며칠전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한껏 예쁜 옷을 빼입고, 새구두를 신고 룰루랄라 약속장소로 가던 중이었어요. 약속장소인 음식점 입구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쑤욱 빠지는 거에요. 잠깐이었지만 제게는 정말 놀랍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알고보니 가게 앞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놓은 곳이었어요. 보통 그런 곳은 표시를 해두기 마련인데.. 공사하던 아저씨가 깜박하신건지.. 예쁜 옷이랑 구두는 버리게 되고, 친구들 앞에 완전 거지꼴로 가서 창피해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생각조차 하기 싫은 황당하고 창피한 경험이네요~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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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40살 나이차이라...상상이 잘 가지 않네요...ㅋㅋ
공연이 재밌다고 들었는데...넘 궁금하네요^^
[201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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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ti*** 님 | 이직준비에 집안 이사까지 겹쳐 거의 2달 넘게 공연을 보러 다니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파워블로거 시사회 초대에도 신청하지 못한것이 참 아쉽네요. 이제라도 초대해주시면 재밌게 관람하고 빠른 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
[201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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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지금 생각도 안나지만. 제가 아기였을때, 부모님이 저를 데리고 호프집에 가셨었대요. 호프집에서 마른안주로 땅콩을 주잖아요. 어린 제가 그게 뭔지도 모르고 땅콩을 콧구명 속에 넣어버린거에요. 깜짝 놀란 엄마,아빠가 땅콩을 빼보려고 갖은 노력을 하셨지만 결국 수술을 위해 응급실에 갔죠. 막 매스를 대려는 순간, 제가 어찌나 펑펑 울었는지 콧물에 미끌려 땅콩이 빠져나왔대요! 그리고 나선 저희 아빠, 그 땅콩을 손으로 막 비비시더니 먹어버리셨답니다ㅋㅋㅋㅋ 가끔씩 그 얘기 하시는데, 지금 생각해도 넘 웃긴것 같아요~~
[201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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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렸을때 사촌 동생들이 시골에서 놀러와서 부모님이랑 남산 식물원에 놀러가서 놀다가 음료수를 사 먹었는데 뛰어다니다가 와서 다시 마시니 음료수 캔에 벌이 들어가 있어서 입술을 쏜거예요.
그래서 급히 응급실 가서 치료 받았는데 입술은 피부가 약해서 풍선처럼 부풀더라구요.
어휴 ~~정말 엄청 고생해서 이젠 쉬었다가 음료수를 마시면 꼭 흔든 다음 ~조금 있다가 마시는 버릇이 생겼어요.
[201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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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기대합니다<>
[201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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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엄마아빠가 주말아침에 등산을 가신다고 저에게 도시락을 싸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바쁘셔서 일 좀 보고 오신다고.. 괜히 아침잠도 못 자고 화가나서.. 주먹밥을 맨손으로 조물락조물락 (손을 씻었는지는 확실치않아요..ㅠㅠ).. 등산가서 친구분들이랑 먹으셨는지 부모님 친구분들이 그렇게 맛있다며 칭찬을 해주셨어요. 아.. 괜히 죄송해졌어요.. 그냥 그것이 바로 딸손맛 이라며 웃긴했지만 ㅋㅋ 이제는 철도들고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 이런 일은 없테고.. 가끔 부모님께 따뜻한 밥 한끼 해드리고 싶어지네요..
[201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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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와우 이 공연을 보면서 우리 가족들이 좀 더 끈끈한 정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행운을 빌어봅니다.
[201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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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저희 가족 이사를 하는데, 정작 학교간 저에게 주소를 알려주지 않아서... 하마터면 한국땅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할 뻔했드랬지요... ㅡ.ㅡ;
[201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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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놉시스를 읽어보고 주연배우들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더 보고싶어졌어요.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서 취업이 안되어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 공연을 보면서 지쳐있는 내 자신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싶네요. 오랜만에 공연보면서 웃고 즐기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해요!!
[2010.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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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기대합니다<>
[201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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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배우들이 바뀌어서 공연을 하나봐요... 너무 잼있게 본 공연입니다... 정말 웃기고 감동적이면서 너무 좋았던 작품입니다... 또 보고 싶어요^^
[201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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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방 베란다에는 재털이가 하나 있습니다.
저는 방 베란다에서 담배를 태우곤 제털이에 꽁초를 버리죠.
재털이 청소를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비워져 있는 재털이....
아버지와 저는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담배를 태우지 않습니다.
새해에는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201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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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엄마와 남동생 그리고 저~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는 우리집은 각자 본인의 방에서 저녁이면 엄마는 드라마 보시고 전 제 방에서 일드보고 남동생은 방에서 레포트 쓰거나 게임하고~ㅎ 가끔 엄막마가 늦으시는 것 같아서 "엄마 언제 들어오세요?"하고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면 "나 방에있는데.."하고 말씀하시고~ㅎ 남동생에게 집에 오는 길에 간식꺼리 좀 사오라고 전화하면 방에서 게임하고 있다고 하고... 이렇게 황당한 경우가 종종 있네요 ㅎ
대화가 필요한 건지~ㅋ ㅋ
[201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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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7살 차이의 울부모님. 아빠와 세대차이가 난다며 엄마는 3살이상 차이나는 남자와는 절대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아빠가 좋아하는 걸로만 장을 보고, 아빠 흉을 보며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듭니다. 못말리는 울엄마!!
[201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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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어렸을 때 화창한 봄에 가족끼리 공원산책하던 중에~ 저랑 아빠랑, 엄마랑 제 동생이랑 걷고 있다가 제가 연날리는거를 심취해서 보고있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다시 아빠손을 잡고 연을 보며 걸었는데 옆을 보니 아빠가 아니셨다는 ^^;;;;; 앞을 보니 다른 저희가족들은 깔깔대며 웃고있더라구요ㅠㅠ ㅋㅋㅋ
[201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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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와우 이거 저희 학교 선생님이 추천 해주신 공연이네요ㅎㅎ
꼭 보고 싶어요!!!
[201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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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꺄오 요거 정말 기대되는 공연~
보고싶어요~
[201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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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기대합니다><
[201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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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처음 시작할 때부터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계속 시간이 안됐어요. 기다린 보람인가요~ 너무 좋아하는 손종학 배우님ㅋㅋㅋ 근데 아버지 역할일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 역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더 기대가 되네요!!!
[20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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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엄마와 보고 싶어요!!
울엄마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몸이 아파서 최근에
못 가셔서요^^
[20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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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너무너무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되요 보고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전 7살 차이 나는 가족과 살고있네요
[20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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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행복한 시간 딸이랑 보고 싶어요
[20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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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기대합니다><
[2010.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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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개인적으로 10살 차이까지는 만나본적 있어요 그런데 40살이라~~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 질까요...정말 사랑은 국경도 없고 나이도 없는건가요 꼭 알고 싶네요 그러니 꼭 보여주세요
[2010.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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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기대합니다><
[201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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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티비에서 노라조의 한멤버가 나오는데 엄마가 누구냐고 물어보셔서 노라조의 슈퍼맨을 불러드렸어요~근데 첫가사인 아부지~!!를 부르는 순간 쇼파에서 주무시던 아버지가 눈을 번쩍!!뜨셨네요..ㅋㅋ 그래서 노래부른거라고 말씀드렸더니 다시주무셨다는..ㅋ
[201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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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기대가 되는 공연입니다. 계속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네요.
꼭 보고싶어요!>ㅁ</
[201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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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엔 나이와 국경이 없다하던데....그걸 여실히 보여줄 공연인거 같아요.....너무 재밌다고 친구가 대박 추천이에요 ㅎㅎ
[201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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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와~ 40살 연상연하 커플보다 더 황당한 에피소드는 없을 꺼 같군요....넘 잼있다는 소문도.....아 보고 싶네요...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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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희집은 중국집을 하는데, 한창 조류독감이 유행이실때 아부지께서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양계장으로 가시게 됬는데 ㅋㅋ 그때 마침 소독하는 스프링쿨러가 분출되는 바람에 아부지 소독약 어택 ㅋㅋㅋㅋ 다치셔서 들어오셨는데 엄마 왈 "모질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엄마아빠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절친돋는 사이십미다 ><ㅋㅋㅋㅋㅋㅋ너와함께라면 꼭 보고싶어요!!!!!!><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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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m*** 님 | 송영창-이세은씨 공연을 못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새로 나오시는 배우분들 공연으로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정말 재밌다고 평이 좋던데!! 너무 재미있을것같아요!!~~ 진짜 꼭 보고 싶습니다^^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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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 님 | 대학로 연극열전 시리즈의 감히 자존심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너와 함께라면>과 같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자체가 공연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도 큰 영광입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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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송영창, 이세은 캐스팅으로 봤는데 숨넘어가게 재밌더군요. 특히나 서현철씨... 진짜 빵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부모님께선 띠동갑인데 이 커플엔 못당하겠죠?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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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렇다면 꼭 봐야하는건데... 당첨되면 보러갈게요^-^~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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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리오빠가 정말 보고싶어하던 ????/ "그건가? "" 그거맞나???
[201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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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음......... 너와 함께라면 보다 퐝당한 사건이 있을 수 있을까요? ㅎㅎ 너와 함께라면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완전 기대기대!! 미친듯이 웃을 준비가 되었어요~
[201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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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희 엄마가 시험감독관으로 학교 교실 뒤에 서계셨어요 아직 시험종 친지 얼마 안 되서 애들이 굉장히 떠들었나봐요 그래서 감독관선생님께서 굉장히 화가 나셨는지 뭐라고 뭐라고 혼내다가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이 "저분이 너희 학부모셔!!!" 그 순간 정말 쪽팔렸다고 하네요 저희 엄마^^ 그런 저희 엄마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이 연극 꼭 같이 보고 싶어요~~ 너와 함께라면이란 연극은 예전부터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연극이였거든요 꼭!! 저 초대해주세요~~~
[201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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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방안에서 컴퓨터를 열심히 하고 있던 나. 거실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있던 오빠가 갑자기 나를 부른다. "왜?" "부엌에 가봐" "엉?" "부엌에 가봐~" "나?" "응^^" 난 부엌에 맛있는거라도 있을까 기대반 궁금반으로 갔더니 오빠왈 "물 좀 떠와" "...ㄱㅅㄲ"
[201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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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얼굴만 비공개한 화상채팅을 하다가 엄마가 밥먹으래서 식탁앞에 앉았는데.....채팅상대가 입고있던 유니크한티셔츠가 누나가 갓방에서 나와서 입고있네요........;;;;;;;;;;
[201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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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하는 사람과 이 공연을 함께 보고싶어요. 시놉시스를 읽어보니 너무 보고 싶어졌어요. 요즘 왠지모르게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그런데 이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보면서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싶어요
[20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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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pdy*** 님 | 마트에서 쇼핑 중이던 엄마 아빠~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의 물건이 담긴 쇼핑카트로 신나게 마트를 구경하셨다고 하네요. 얼마후 한 아주머니가 헐레벌떡 뛰어오며 왈 "아니, 왜 남의 카트를 가져가요?' ㅎㅎ
[20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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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갖고 싶은 걸 안사줬더니, 우리 딸 그걸 마음에 담고 있다가, 진아~ 니가 우리집의 태양이야. 이랬더니, 자기는 태양이고, 아빠는 달이래요. 그리고 엄마는.... 먹구름이랍니다 ㅠㅠㅠㅠㅠ
[20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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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빠의 손인줄알고 모르는 아저씨 손을 계속잡으려 했던 귀여운 동생이 떠오르네요 연극 가족과함께라면~ 더 보고 싶네요 ㅎ
[20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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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떤 공연인지 궁금해서 시놉시스를 읽어보니 너무 보고싶고 기대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는데 이 공연을 통해서 내자신에게 달콤한 휴식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저한테 왔으면 좋겠어요
[20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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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놉시스를 읽어보고 주연배우들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더 보고싶어졌어요.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서 취업이 안되어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 공연을 보면서 지쳐있는 내 자신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싶네요. 오랜만에 공연보면서 웃고 즐기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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