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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한 20년쯤 전에 있었던 이상한 경험이에요. 매일 똑같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20미터쯤 전인데 타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 버스를 잡으려고 전력질주를 하려는데 갑자기 귓가에 타지말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멈춰 서있는 사이에 버스는 출발했어요. 그 날이 성수대교가 붕괴된 날이었어요. 그 버스를 탔으면 저도 붕괴현장에 있었을 텐데.. 알 수 없는 속삭임을 들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어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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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저희집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반드시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마구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절대 짖지 않고 방귀를 뀐 사람이 있을 때만 짖어요. 설날에 가족들이 모두 식사를 하는데, 강아지가 식사 도중에 갑자기 저를 보고 짖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20년째라 친척들도 강아지가 방귀뀐 사람에게 짖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모두들 저를 보고 놀려대고, 잘못도 없는 저는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어요. 지금도 강아지가 왜 저를 보고 짖어댔는지.. 정말 억울하고 황당했어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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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벌써 20전의 일이에요. 여름에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어요. 소리를 꺅꺅 지르면서 집중해서 영화 속에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에요. 앞쪽에서시선같은 게 느껴져서.. 스크린에서 눈을 잠시 떼고 앞을 보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귀신이 저를 째려보고 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앞사람이 제가 너무 시끄럽게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본 게 짜증나서 째려본 거였어요. 근데 하필 그 여자분이 영화 속 귀신과 너무 닮아서 기절할 정도로 놀랐지 뭐에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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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20살 때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한껏 예쁜 옷을 빼입고, 새구두를 신고 룰루랄라 약속장소로 가던 중이었어요. 약속장소인 음식점 입구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쑤욱 빠지는 거에요. 잠깐이었지만 제게는 정말 놀랍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알고보니 가게 앞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놓은 곳이었어요. 보통 그런 곳은 표시를 해두기 마련인데.. 공사하던 아저씨가 깜박하신건지.. 예쁜 옷이랑 구두는 버리게 되고, 친구들 앞에 완전 거지꼴로 가서 창피해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생각조차 하기 싫은 황당하고 창피한 경험이네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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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현재 36살 20살 이후로 연애한번 못했습니다. 이번기회승훈이오빠 콘서트에가서 파워풀한 목소리 정말 한번 들어보고싶어요~ 지금은 혼자 20살 이후로 16년간을 혼자 살았지만 승훈이오빠 콘서트 보고 힘을내~ 더더욱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혼자라 어머니와 꼭 같이가서 보겠습니다. 뽑아주십쇼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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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방 한구석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꽂이대안에 여전히 소장중인 신승훈씨의 1집 테이프,당시 형이 생일선물로 준 걸로 기억하는데 이 글을 쓰면서 문득 생각났네여. 신승훈씨의 음악을 처음 알게 되고 이와 맞물려 소중한 생일선물로 남아있어 시간이 흘러도 떠올려 보면 행복한 기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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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국방부 시계도 시계인지라 어느덧 2년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저를 반겨준 것은 역시 신승훈님의 4집이었습니다 그후로 오랫동안을 비롯한
오랜이별뒤에..사랑느낌 등 정말 멋진 노래들이 많았던 앨범이었습니다
감미로우면서도 사람의 깊은곳에 닿는 울림있는 노래를 부르시는 신승훈님을
떠올리면 그때 한참 힘들었던 젊은날의 힘겨움과 설레임들을 함께 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요즘에도 가끔씩 라디오에서 그 시절 즐겨듣던 노래들이
흘러나오면 추억속에 빠져들곤 하게 만듭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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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렇게 군에 입대해서 상병즘부터는 야간에 근무를 서러 갈때면..원래 그렇게
해서는 안되지만...워크맨에 당시 유행하던..휴가나가서 구입해서 애지중지하던
신승훈 3집을 담아서 들으며 집생각 가족생각하며..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 불빛을
보며 상념에 젖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힘든 야간 근무였지만 신승훈님의 목소리가
있었기에 덜 외롭게 근무를 설수 있었습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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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신승훈이라는 이름 석자를 생각하면...저같은 경우 자연스레
저의 군시절이 떠오릅니다 한창 혈기왕성하던 20대초반...
군입대를 하던 즈음 당시 TV에서 하던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던 곡이 신승훈님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었습니다
보이지않는 사랑뿐만아니라 2집 전체가 정말 하나하나
빼놓을수 없을정도로 좋아해서 군입대를 향해 논산으로 가는
기차에서도 워크맨으로 신승훈2집을 들으며 갔던 기억이
납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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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이라.... 경품 대회에서 추첨을 하는데 20이 제 번호였는데 상품이 하나 당첨되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는군요.ㅎㅎ 신승훈 쇼 보고 싶습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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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 고1인 학생인데 학생신분이다보니까 부모님의 제재가 심하세요 ㅜㅜㅜ 철없는 소리일 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20세가 되서 제가 원하는 거 하고싶습니다! 부모님이 신승훈가수님 팬이신데 24일날 두분 오순도순 콘서트 보내드리고 전 자유를 즐기고 싶습니다.. 엄마아빠사랑해요♥ 꼭 당첨 부탁드립니다!!! ㅜㅜㅜㅜ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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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이라는 숫자는 저에게도 잊혀지는 않은 숫자입니다.20세가 되는 해 병환 중에 계시던 아버지와 대학 문제로 계속 싸우며 오기로 대학을 갔고, 남자친구도 생애 처음 만나 가슴 벅찬 해이기도 했죠. 그리고 병마와 싸우던 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시기도 했던 잊지못한 해입니다. 승훈오빠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유일한 단 한명의 가수입니다.중학교때 지방에서 처음 서울에 상경해 세종문화회관에 몰래 콘서트를 보고 오기도 했어요.20주년 축하드리고, 꼭 공연 가서 한 번 더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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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ey5*** 님 | 옛날에 신승훈님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노래를 듣고 정말 발라드란게 이런거구나 나도 가수를 해 보고 싶다라고 마음 먹었었죠. 하지만 현실은..그냥 마음만 먹어 보고 신승훈님을 좋아 하기로만 했습니다 ^^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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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험장에서 20문제 남겨놓고 나왔어요 토익시험보면서 울뻔했어요 ㅋㅋㅋㅋ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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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신승훈님이 데뷔한 해와 제 결혼한 해가 같기에 누구보다 신승훈 데뷔"20"주년을 잘 기억해요.신랑이 어설픈 목소리로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부르며 프로포즈를 했거든요^^감미로운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더라고요.20년이 흐른 지금도 변치않는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신승훈님의 음악을 들을수 있기에 항상 감사드립니다.20주년 기념 콘서트는 뭔가 특별할것 같아 더욱 기대됩니다.주옥같은 히트곡들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세요.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함께 축하 해주길 부탁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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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한민국에 수많은 가수들이 존재하지만 신승훈씨만큼 실력있는 가수는 몇 안되는것 같아요.취업에 실패하고 자포자기에 빠져있던 1991년 세상과 이별하려고 마음먹은 저에게 신승훈씨의 미소속에 비친 노래를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볼수 있었습니다.단순히 노래부르는 그를 위함 혹은 뽐냄이 아닌,진심을 담아 삭막한 세상을 향해 고하는 노래임이 귀를 타고 들어와 심장 한 가운데서 절절히 느껴집니다.최고의 실력있는 뮤지션이지만 겸손할줄 아는 가수~인간성 좋은 가수~신승훈씨 사랑합니다!콘서트 대박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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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년전 제 가슴속에 살포시 다가온 황제 신승훈씨의 음악에 도취되어 살아온지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물에 퍼지는 잉크처럼 신승훈의 음악은 듣는이의 의식을 어느새 잠재우는 묘한 마력을 가진 신비의 마술 같아요.음악을 통한 환상에의 도래..마치 환상과현실의 촉매역할을 하는 매개체로 다가오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진실된 뜨거운 감동의 순수한 외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콘서트에서 라이브로 감동의 순간을 느끼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콘서트 꼭 참석해서 신승훈씨 힘차게 응원하고 싶어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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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때부터 팬이었는데...20주면 넘 축하드리구요..
좋은 노래 꼭 현장에서 들어보고 싶어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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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작년에 단독콘서트를 가려다 사정상 불발이되어서요. 가지못했는데요. 이번만큼은 꼭 놓치기 싫습니다. 저역시 음악을 공부하는 대학생으로서 신승훈님 콘서트를 보면서 많은 자극과 감동을 받고싶어요. 부탁드릴게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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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씨가 데뷔한지 20년이 흘렀네요. 어느새 저도 20대후반을 향해 가고있답니다. 저 성장기때 멋진음악을 들려주었던 승훈님의 노래들...라이브로 듣고싶어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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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여자친구랑 이제곧 200일이 되어갑니다. 둘다신승훈님 노래를좋아해서요.당첨이된다면 우리커플의 연말크리스마스선물이 될것만같네요. ^^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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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코엑스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신승훈님 데뷔20주년을 맞이해서 열리는 초대형규모의 콘서트라고 벌써 얘기를 들었씁니다. ~!!!! 예전에 그후로오랫동안을 들으며 감동을 받았던 그때의 명곡들을 콘서트를 통해서다시한번듣고싶네요. 오빠 ~최고에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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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신승훈시 앨범도 사모으는 저로서 안갈수없는 연말콘서트입니다!!작년엔 여자친구가 없어서 차마 갈생각을 안냈었는데요. 올해만큼은 승훈님노래와 함께 연말을 멋지게 마무리하고싶네요!!부탁드립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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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머니가 신승훈씨 너무 팬인데 꼭 보여드리고싶은 공연이에요! 어머니가 처음으로 사오신 앨범이 신승훈씨앨범이였는데 좋아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남아요! 또 숫자20은 지금 18살인 저에겐 하나의 목표이자 기대되고 걱정되기도하는 숫자입니다. 어머니한테는 20년동안 신승훈씨와의 추억이 묻은 숫자이겠네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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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기대합니다<>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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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신승훈씨. 어린시절에 잠자기전 누워서 테이프틀고 언니하고 얘기나누면서 잤던 기억이 납니다. 전 신승훈씨 시대가 아니었는데 테이프속 노래 들으면서..아 이래서 신승훈, 신승훈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옛날노래다 라기 보다는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맛나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고루 사랑받으시는 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좀 컸을때는 엄마야~ 라는 노래 들고 나오셨던 기억이 나는 데요....나름 음악적 도전을 하신듯한...모습이었습니다. 좋은 공연 기대되네요
[201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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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보고싶어요~~
이공연 기대기대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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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이 저의 나이보다 많은 나이네요.........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지금도 제가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 신승훈 씨를 생각하면 제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저희 엄마하고동갑이신!!!!!!!!!!우앙우앙!!!!!!!!!더 정감이 가네요~공연 꼭 보구싶어요!!!!!!!!!!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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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이라............ 20이란 숫자는 제가 첫 결혼기념일날 받은 장미의 수네요. 신승훈 가수 너무 좋아하구요.ㅎㅎ 볼수있는기회가 됬으면 좋겠어요.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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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 저 이제 20살되요 ㅋㅋㅋ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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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현재 36살 20살 이후로 연애한번 못했습니다. 이번기회승훈이오빠 콘서트에가서 파워풀한 목소리 정말 한번 들어보고싶어요~ 지금은 혼자 20살 이후로 16년간을 혼자 살았지만 승훈이오빠 콘서트 보고 힘을내~ 더더욱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혼자라 어머니와 꼭 같이가서 보겠습니다. 뽑아주십쇼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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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년이면 저는 유치원생일때였네요.. 분명한건 제가 초등학생때 신승훈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었고, 그 여운은 아직도 제 가슴과 목소리를 통해 남아있습니다. 이젠 눈앞에서 느껴보고싶네요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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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살부터 신승훈씨 노래를 듣고 살아와서 그런지 너무좋습니다.영화 드라마 주제곡도 좋지만 처음데뷔곡부터 정말 모든곡들이 정말 좋습니다.^^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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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You are so beautiful" 오늘아침이문세입니다를 통해서 잘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 성대모사.. 요즘 양희은씨의 목소리로 변해간다는ㅎㅎㅎㅎ 한동안 그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리웠어요~ 보이지않는사랑은 저의 짝사랑에게, 로미오와줄리엣은 첫남친과, 그후로오랫동안은 이별후에 저를 달래줬죠. 그 수많은 노래제목을 나열할수는 없지만, 순간순간 아련함을 함께 해준 신승훈 노래 현자에서 들을 기회를 함 노려볼까요? 클쑤 이브는 신승훈 님과 함께!!!
[20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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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으로 부터 18년전인 1992년 제가 20살 때일이네요. 대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제일 친한 친구인 세희와 도훈이 셋이서 광운대학교 축제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세희란 친구가 여자 친구와 헤어지게 되어서 그때 셋이서 청하 13병을 마시면서 제가 세희를 위해서 큰 소리로 불렀던 노래가 바로 신승훈님의 2집에 있던 "쉬운 이별" 이었습니다. 난 알아 이것이 이별인줄을 뭐라고 말은 못해도 이것이 헤어짐인 걸 ~~~18년이 지났지만 그때 광운대 축제의 일은 잊을 수가 없네요. 신승훈 님의 쉬운 이별도 말이예요. 꼭 보고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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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 집에 가는 스쿨버스에서는 항상 변진섭 노래를 듣고자하는 파와 신승훈 노래를 듣고자하는 파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았었져..그때 신승훈팬이 더 많이 타서 신승훈 노래를 들을때면 언제나 행복했던지..ㅋㅋ 지금도 가을만 되면 가장 좋아했던 노래 가을빛추억을 조용하게 불어봅니다.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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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현재 36살 20살 이후로 연애한번 못했습니다. 이번기회승훈이오빠 콘서트에가서 파워풀한 목소리 정말 한번 들어보고싶어요~ 지금은 혼자 20살 이후로 16년간을 혼자 살았지만 승훈이오빠 콘서트 보고 힘을내~ 더더욱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혼자라 어머니와 꼭 같이가서 보겠습니다. 뽑아주십쇼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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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신승훈님을 좋아한지 20년이네요....
신승훈이라는 가수 덕분에 처음으로 레코드 가게라는 곳들 들어가보고 앨범을 사고 콘서트 티켓을 끊고 혼자 공연을 보러가고....
제 학창시절의 곳곳에 추억이 스며들어있는 가수입니다...
이번 공연도 볼수 있었으면 좋겟어요....^^*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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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신승훈씨는 제가 자랄때 정말 유명했던 발라드 가수이죠. 정말 좋은 노래도 많구요. 신승훈씨 노래를 들으며 학교 언덕을 오르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 이번에 코엑스에서 공연이 하는군요. 집에서도 정말 가까운 곳인데 꼭 관람 기회가 됬으면 합니다.^^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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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신승훈 오빠의 노래와 함께 길고도 짧은 학창시절을 보낸거 같네요~그냥 노래들으면 교복입고 다니던 그때 그시절이 생각납니다~다시 돌아가고싶다~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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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편과 결혼한지 3년차입니다
동갑내기인 남편과 함께 들었던 그 노래들!
공감대가 형성된다는것은 대단한 일이지요!
지방에서 사느라 콘서트 한번도 못가본 우리 남편을 위해
신청할께요^^
환상적인 공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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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년동안 승훈오빠와 같이 웃고 울고 추억을 만들면서 오빠처럼 혼자였습니다. 연애라는것도 못하고 그저 공연을 좋아하고 신승훈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20년을 보냈죠..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인 친구와 함께 할텐데 공연예매를 못했네요~ 쓸쓸한 성탄절이 되지 않도록 승훈오빠의 공연과 함께 할수 있게 해주실래요?^^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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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요즘데뷔20주년인승훈오빠를보면서또한저의지나간20년을뒤돌아보는시간들이많아졌어요.과연난열심히살아왔는가?진정성있게살아왔는가?근데부끄러운날들투성이네요.이런제게그래도가장힘이되는건역시승훈오빠의음악인듯~오늘은5집cd를들으며출근했어요.시간이흘러도여전히세련되고아름다운음악들!공연에서직접들을수있는기회가있었으면하는바람이~~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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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현재 36살 20살 이후로 연애한번 못했습니다. 이번기회승훈이오빠 콘서트에가서 파워풀한 목소리 정말 한번 들어보고싶어요~ 지금은 혼자 20살 이후로 16년간을 혼자 살았지만 승훈이오빠 콘서트 보고 힘을내~ 더더욱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혼자라 어머니와 꼭 같이가서 보겠습니다. 뽑아주십쇼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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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000년도 8.26때 비가 많이 내린 날이였는데요 승훈오빠께서 공연을 하신날인데 오빠의 공연이 미뤄진걸 모르고 지났다고 생각해서 공연을 볼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근처에 제가 공연장과 가까운곳에 있었는데 ~비와함께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후로 오랫동안 노래가 들렸는데 때 제 마음을 아는듯 위로해주는것 같았어요 많이 힘든날이였는데 오빠의 노래를 들으니 너무나 감동했어요 꼭 내마음을 안다는듯 맘을 위로해주는듯한 오빠의 노래는 아직도 제 맘속에 기억에 많이 남아요~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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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보다 조금더 높은곳에 니가 있을뿐 이라는 노래를 참좋아했던걸로 기억해요. 요즘 활동이 예전보다는조금뜸하셔서 팬으로서 아쉽기도 했어요...특히 전 신승훈씨의 90년대 발라드곡들을 더 선호해서요. 콘서트장에서가 아니면 좀처럼듣기힘든 그의 명곡들~라이브로 만끽하고싶습니다.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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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린시절부터 신승훈씨 노래를듣고자란 20대 청년입니다. 올 겨울도 어김없이 콘서트로 팬들에게 찾아온신승훈씨...한결같은모습으로 올해도 멋진공연선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201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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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의 아내와 저는 15년이란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했죠 그런데도 사람이다 보니까 가끔 다투게 되더라요 그럴때면 신승훈씨 음악을 너무 좋아하기에 들려주곤 하면 화해가 되었는데 이번엔 좀심하게 싸웠는데 좀처럼 풀리지가 않네요 언제나 제곁에서 저를 지켜주는 제 아내에게 화해의 선물로 그렇게 좋아하는 신승훈씨 공연을 보여주고 싶네요 아내의 기뻐하며 감동하는 그모습을 생각하며 두손 꼭잡고 아름다운 51세의 겨울을 멋진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기대해도 될려는지요~~~``^$^
[201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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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예전에 좋아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한창 힘들어하던 어느 날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걷는데 음반사 앞에서 나오던 노래가 '두 번 헤어지는 일'이었어요. 노래 가사가 참 와닿더군요. 그 가게 앞에서 한참 비를 맞으며, 음악을 들으며 그렇게 서 있었더랬죠.
[201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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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예전에 서점에서 일할때였는데 신승훈씨가 오셨어요.. 편안한 옷차림에 책을 보고 계시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좋아보이던지..우리 서점식구들은 모두 퇴근시간을 잃어버리고 너무 행복하게 신승훈씨가 책을 마져 보기를 기다렸던 추억이 있네요..그 기가막힌 가사들이 저렇게 독서에서 나오나보다~하며 그 후로 전직원 모두 신승훈씨의 팬이 되었었죠.. 저또한~ 너무 멋진 추억으로 남겨져있죠... 지금 제나이 37살..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 지금도 신승훈씨의 음악을 들으면 23살의 그때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고마워요~
[201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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