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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3시절에 힘들어하던 절 다독여주며 위로해준 친구한테 너무 고마워요~ 같이 과외하면서 매일 숙제문제로 다투고 삐치고했었는데 역시 그래도 친구는 친구네요 ㅎㅎ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있는 요즘, 혹여나 대학교를 가면 그동안 정든 친구와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ㅠㅠ 친구와 함께 공연보러가고싶어요~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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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딩때 저와 친구들은 무척 장난이 심했답니다. 여럿의 친구가 한친구를 들고 다른반에 떨어뜨려놓기도 했고 실내화를 벗겨서 숨겨놓기도 했고..어느날에도 한 친구의 실내화를 벗겨서 숨기고 그 친구는 복도에 있었는데 못들어오게 문을막았다가 친구는 복도에서 침을 밟고..선생님이 마침 수업하러 오셨다가 친구의 실내화를 줄까 말까하며 같이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201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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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들하고 고스톱 치다가... 피박이네 아니네 하면서 옥신각신한때가 있었습니다.. 점 10원짜리 치면서... 지금은 다들 사회생활하면서 잘 살고 있지만 점십원짜리 고스톱으로 떡볶이 사먹으려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201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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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우리집 강아지와 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에요.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반드시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마구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절대 짖지 않고 방귀를 뀐 사람이 있을 때만 짖어요. 설날에 식사를 하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저를 보고 짖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10년째라 친척들도 강아지가 방귀뀐 사람에게 짖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모두들 저를 보고 놀려대고, 잘못도 없는 저는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어요. 정말 억울하고 황당한 사건이었어요. ㅠ_ㅠ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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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저는 친구를 위해서 회사를 그만 두었어요. 친구가 갑상선암에 걸려서 잘 먹지도 못하고 많이 힘들어 했어요. 그 친구는 부모님이 외국에 계셔서 갑자기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급하게 수술일정을 잡아야 했어요. 병간호를 해주려고 회사를 그만두었죠. 간병인을 쓸수도 있었지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매일 저를 백수라고 놀려대내요. 장난이 워낙 심한 친구라서 너무 심하게 놀리니까, 가끔은 화가 나네요. 이제 그만 좀 놀리라구~ ㅠㅠ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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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내 친구는 나를 위해서 대신 매를 맞아 주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숙제를 안해 간 적이 있어요. 선생님이 엄하셔서, 숙제를 안하면 손바닥을 때리셨는데요. 겁에 질려서 멍 때리고 있는데.. 친구가 자기 숙제를 책상 위에 밀어주고는 저 대신 맞아주었어요. 그 후로 완전 둘도 없는 베프로 지낸답니다~^^ 여기까지는 행복한 동화같은 이야기인데요. 친구는 이 일을 빌미로 저를 거의 평생동안 빚쟁이 취급하면서 부려먹는답니다. 그래서 항상 티격태격 친구와 싸우곤 해요. 어릴적 선행을 빌미로 노예처럼 부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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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가 어느날부터인가 갑자기 저를 모른척 쌩하기 시작했어요. 이유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문득 기분이 나빠져서 그후로 서로 얘기 안하고 지냈는데... 지금 만나면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제가 무얼 잘못한건지.. 잘못한게 있다면 미안하다 친구야.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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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나는 친구를 위해 보증까지 서주었다!
부모님에게도 서주지 말라는 속담까지 있듯이~
보통은 아무리 친해도 보증 서주기를 꺼리는데요.
저의 제일 친한 절친 3명에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믿고 보증을 서주었어요.
그런데 저한테 급하게 보증인을 세울 일이 생겼는데, 3친구 중 한명도 보증을 서주지 않는 거에요.
제 입장에서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황당한 일이었어요. ㅠ_ㅠ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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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가 (학교)화장실칸 앞에서 기다려달라해서 기다리던중 심심한나머지 '사용중'부분을 문질문질해봤어요 열린단 소문은들어봤지만 제가 직접해본적은 없기에 한 행동이었는데철컥.문이 열렸어요;당황한 친구가 급히 문을 닫았지만 그옆 화장실칸을 기다리던 다른 애랑 눈마주쳤다나뭐래나;나오자마자 욕설을 퍼붓는 저의 베프;제장난이 심한걸 깨닫고 계속 사과하며 만병 통치약 매점빵을 먹였더랬죠ㅎㅎ불과 몇달전일이지만 암튼 현재는 추억으로 삼고 베프와 아주~친하게 잘 지내고 있어용♡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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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트내용 자체가 정말 비슷해요.. 친구가 제가 산 물건에 대해서 왈가왈부를 했지요 전에 아트를 보러갔는데 깜짝 놀랐어요ㅋㅋ 보다가 폭소해서.. 집중을 잘 못햇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 그친구에게 보여주면 어떤반응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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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친구와 함께 가도록 하지요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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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안녕하세요~ 전요. 성인이 된 후 최근에 일어난 일입니다. 단짝친구와 만원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피~이~식하믄서 구멍에서 김새어나오는 방구소리가 나면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거예요. 주위에서 수근수근.. 그러고 또 피~이~식~ 수근수근.. 그러다가 친구랑 눈이 마주쳤는데요. 장난으로 너냐? 했는데.. 소리가 넘 커서 제 친구가 오해를 샀답니다. 주위에서 "지독하네" 여자들도 이런냄새가 나나? 이런반응들.. 갑자기 울어버리는 친구.. 서른살에 친구 울렸어요ㅠㅠ 반성합니다.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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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때 절친이랑 장난을 심하게 쳤는데요, 그러다가 꼬집고 도망가기도 했어요 한번은 여자화장실로 도망가는데 남자애가 너무 빨리 달려오다가 멈추지못하고 그만 화장실 벽에 제 얼굴을 박았어요-_-
그 당시엔 속이 좁아서 말도 안하고 그랬지만 커서 다시 만난 후로는 예전처럼 지낸답니다ㅋㅋ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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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때부터 짝궁인 친구가 턱이 간 사각인 친구가 있었는데..장난으로 사각사각이란 음료를 얘기했더니, 친구가 획~돌아서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난 그냥 음료이름을 말했을 뿐인데 말이요^^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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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친구네 할머니집 갔었는데 그때 모두 어려서 그랬는지 몰라도...서로 끝에서 안 잘려고 가위바위보 했던 기억이 나네요...이유는 시골이라서 밤에 꽤 무서웠거든요..ㅋㅋ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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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0년지기친구와 평소 삼겹살을 먹으러 자주갔었습니다.얼마전에도 그친구와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갔었는데 제가 항상 고기를 구웠었습니다. 근데그날은 유독먹기만하는 친구가 얄미워보여친구에게 "먹기만하지말고,너도 고기좀구워"라고한마디했었는데 그친구가 "난 고기를 잘 못굽는다"라고 하면서 고기를 먹는내내어색한시간이흘렀습니다.집에 갈때도 버스에서 말한마디안하고 집에 도착했을때 친구에게 문자가도착했습니다'내가 잘못한것같아.다음에는 내가 고기 다구워줄께" 정말미워할수없는친구입니다♡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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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친구는아니지만언니와함께가고싶어요각자좀컸다고생각하는지서로말도잘안하고같이무언갈해본적도잘없고..뭔가언니가되게어색하고불편해요.그런데최근언니가안좋은일들이있었어요.요번기회에연극도보면서언니랑이야기하고다시가까워지고싶어요!^^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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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고등학교 동창들중에는 항상 그시기 절친 몇명은 항상 있기마련이죠,저도 근데 남자도 때론 이성에게 눈을팔면 둘이 한여자에게 쉽지않은 관계로 바뀌더라구요.^^서먹서먹 라이벌의식 뭐 기타등등,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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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기대합니다<>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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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리아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부터 나의 친구는 아이친구 엄마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많이 친해져서 어릴적 친구처럼 가까워 졌다고 생각된는데 아이들의 싸움 성적 뭐 그런것들 때문에 미묘해지더라구요... 당첨되서 우정을 다질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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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리아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부터 나의 친구는 아이친구 엄마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많이 친해져서 어릴적 친구처럼 가까워 졌다고 생각된는데 아이들의 성적 뭐 그런것들 때문에 미묘해지더라구요...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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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자친구들끼리 가장 사소한 다툼은... 내 절친이 다른 친구와도 친하게 지낼때 느끼는 질투심? 나랑만 더 친하게 지내길 바랬던 철없는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들 결혼하고 애기 낳고 소중한가족과 함께지내고 있죠. 가족도 좋지만 유년시절을 함께한 친구가 더 소중하고 절실할때가 바로 요즘입니다..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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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느날 함께 파닭을 시켜 먹었어요. 그런데 제 친구는 파를 좋아하지 않고, 전 좋아하기 때문에 주문전 파는 다 제가 먹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파닭이 맛있었던지 점점 파를 많이 집어 먹는 겁니다. 내 파... 욱 했던 저는 순간 젓가락을 탕 내려놓으면서 야 파 그만 먹어!! 하고 소리쳤습니다. 친구는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남은 파를 드링킹했어요. (치킨과 함께가 아닌 only 파..) 우리의 신경전은, 배탈이 나 밤새 폭풍 설사한 친구에게 제가 다음날 죽을 사다주면서 끝났답니다. ㅋㅋ
[201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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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랑 함께 공연보러 갔다가 생긴일입니다. 제가 콘서트 티켓비용을 댄 상태였고, 저는 친구가 점심이라도 쏴주길 바랐지만, 친구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시작되기 10분전, 친구가 카라멜 2개를 꺼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나도 줘"하며 손을 내밀었었죠. 그랬더니 제 친구가 "싫어"하는거예요. 다른건 다 줘도 카라멜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라 줄 수 없다는 거였죠. 그날 저흰 함께 버스를 타고 공연장에 갔다가 따로 각자의 집으로 향했답니다. 물론 그 담날 바로 화해하긴 했지만요*^^*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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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es*** 님 |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지내온 저의 절친이 있는데요. 그 친구가 좀 이뻐서 남자들이 많이 꼬였습니다ㅋ 고딩때부터 그 친구가 사귀는 남자친구들 때문에 많이도 싸웠(?)지요..ㅋㅋ 못된 놈한테 걸려 사귀는게 싫어서 헤어지라고 싸우고; 남친때문에 우리한테 소홀해지지 말라고 징징대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을 때, 친구 남자친구가 잠시 친구를 데려간다고 오면 또 가지 말라고 징징대고... 어릴 때 남자친구한테 절친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었나봐요!ㅋㅋ 제 질투로 고생 많았을 친구랑 꼭 이 연극을 같이 보고 싶습니다!ㅋㅋ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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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소한 오해로 몇일동안 말도 안하고 신경전만 끌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사실 아무것도 아니였어요. 친두라서 그럴수도 있었던거 같기도 해요. 친한친구와 좋은 공연보고 싶어요.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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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상훈배우 예전부터 좋아해서 꼭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친구에게 위로할겸 우정에 관한 연극을 같이 보면 좋을꺼같아요^^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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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학교때부터 등하교를 같이하던 친구랑 중2때즈음 생긴일이예요. 제가 돈을 모을일이 있어서 군것질을 끊었었거든요. 근데 같이 등교하는 친구입장에선 같이먹고싶고 그정도는 자기가 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나한테 안사줘도 되니까 그냥 먹어~"하고 사줬는데 저는 끝까지 안얻어먹은거죠. 결국 그친구는 "다시 안사줘도 된다니까!!? 나 못믿는거야!!?"식으로 화내고 결국 그렇게친했던 저희는 6개월동안 얼굴도 안보고살았엇어요ㅎㅎ 지금생각해보면 불량식품이니 200~300원때문인건데.. 참 풋풋한 이야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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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싸우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냥 사소한 걸로 감정싸움 말꼬리잡기 싸움 하는 거죠. 고등학교때부터 눈만 뜨면 싸우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덧 지금은 노년의 부부처럼 싸우지 않고 편안하게 잘 지내는 사이가 됐네요. ㅎㅎ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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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00원자리 껌을 가지고 서로 먹겠다고 어릴적 동생과 다투었던
기억이 생생히 나네요~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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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느날 부터 이상하게 친구가 핑계를 대면서 저를 잘 안만나주는 거예요. 괜히 저혼자 화내고 연락도 끊고 지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그 친구를 붙잡고 너 도대체 왜그러냐?!!하며 화냈는데, 그친군 그냥 베시시 웃으며 그런거 아냐~하더라구요.. 그냥.. 그게.. 그친구 성격 이었던거죠. 급만남은 싫고 하루에 한가지만 해야하는...^^;; 그걸 안후로는 미리미리 약속잡고 즐겁게 만난답니다ㅋ 그리고 계속 도전중이예요ㅋ 급만남이 이루어지는 날을..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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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절친과 부산 국제 영화제에 갔어요.
마침 그날이 친구 생일이라 우리는 완전 들떴지요.
두둥... 너무 들뜬 기분에 택시에 캐리어를 놓고 내린 우리. 경찰서. 택시회사. 찾아다니고 전화하고. 영화는 커녕. 우울한 기분으로 해운대 모래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어요. 다행히 다음날 고마우신 택시기사 아저씨가 경찰서에 캐리어를 맡겨 주셔서 찾을 수 있었지요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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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보고싶어요~기대기대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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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 들어와 저까지 포함해 총 4명의 친구들이 항상 붙어다녔어요. 저희 넷 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우리 외의 친구들하고는 별로 얘기도 나누지 않을 정도로 친했죠! 그런데 딱 한가지!! 이 친구들이 심하게 칼같이 더치페이를 하는거에요ㅜ 어떤 경우엔 100원,10원까지 나누더라구요ㅜ 그땐 그런 모습들이 너무 구차하고 구질구질해보여서 친구들을 조금 멀리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그랬기에 더 큰 싸움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 친구들 오랜만에 보고싶네요^^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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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멀리떠날친구와 함께하고싶다.조개친구!!!~~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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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자의 수다가 그저 수다에서 끝나지 않고, 한판의 수다가 예술의 경지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같이 수다 한판 어때요^^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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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래 둘이 같이 솔로이다가 소개팅후 남자친구가 생겨버린 친구가 예전같이 저에게 다정하지 않은거 같아서 어느날 친구한테
"너 나야 니 남자친구야?" 라고 진지하게 물어봤던적이 있어요~지금도 그때 얘기만 하면 서로 어의없어서 웃어요 ~ ㅋㅋㅋㅋ
친구랑 애인이랑은 확실히 다른건데 제가 질투한거라면서 >_<ㅋ
그렇지만 그땐 정말 .. 심각했답니다~ !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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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 간다는건 정말 어렵습니다..사랑보다 더 어려운것 같아요..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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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성격이 지랄같아서 친구가 별로 없어요. ㅠㅠ 그런데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친한 나의 베프랑 절연할 뻔한 일이 있었죠. 고딩때였는데, 그 때 서태지가 진짜 인기였을 때 였거든요. 난알아요를 부르면서 나온 서태지를 저는 별로라고 했고, 서태지의 광팬인 제 친구는 입에 게거품을 물었었죠. 서태지 때문에 괜히 미묘하게 싸우다가 진짜 절열할 뻔 했어요. 그 이후로, 전 친구가 멋지다고 하는 연예인은 무조건 멋지다고 한답니다.^^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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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걍 맨날 쓰잘떼기 없는거로 싸우죠~~!! 연예인얘기로..ㅎㅎ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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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자주 투닥거리는 10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몇년 전 둘이서 여행을 갔다 날씨가 추워서 엄청 고생을 했어요. 덕분에 다른 이유 없이 추워서 서로 짜증을 냈습니다. 그냥 걸어다니는 여행이었고, 12월의 날씨는 만만치 않았죠. 숙소에 도착할 때 까지 내내 싸우다 따뜻한 곳에 들어가서야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었었습니다. 다른 이유 없이 춥다는 어쩔 수 없던 사항을 가지고 바람이 쌩쌩 부는 댐 한가운데 서서 짜증을 부리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아직도 웃음이 나와요. 지금도 잘 싸우고 잘 웃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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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호주는 오세아니아주에 있스빈다
S대에 다니는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호주얘기가 나왔는데 대뜸 "맞아 동유럽은.." 이렇게 얘기를 흘리는거에요
무식하다고 완전 놀렸는데
지금은 거의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요 정말 대박이죠
지구본에다가 동유럽에 호주라고 크게 적어서 컬러메일 보냈는데
그거 남자친구가 보고 또 무슨 일이 꼬이네 마네 아무튼 탈이 많았어요
정말 무식한 애였으면 무식하다고 못놀렸을텐데 제 장난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그친구 잘못같아요 짜증나요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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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즉석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떡볶이를 먹고 마지막으로 야끼만두를 먹으려하는데 하나도 없는 거에요. 아주머니께 확인했더니 분명 주셨다고하고..근데 알고보니 친구 한명이 다들 안먹는줄알고 자기가 홀랑 먹었다고 말하더군요. 다들 "야끼만두는 원래 마지막에 먹는거라고!!!마지막에 먹으려고 아껴둔거란 말이야!!!-ㅁ-^!!!!!!"버럭!!!했다죠..그 후부턴 떡볶이 먹을때면 그 친구한때 그얘기를 들추며 구박하고있어요.ㅎㅎ..무시 소심해보이는 얘기지만..먹을것은 소중하니까요..하하하하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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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외로웠던 차에 소개팅이 들어와서 우연찮게 했었는데 .. 하필 그 소개팅이 있기 한달쯤 전에 친구님께 "나 다시는 소개팅 안해!"라고 선언한 후였던거죠.. 그친구님을 포함한 모임에서 아무생각없이 소개팅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어이없어하며 저에게 짜증을......ㄷㄷㄷ 좀 제가 그 선언을 강하고 확고하게 했던차라..... 크게 잘못한건 아닌거같은데 쫄아서는..ㅜㅜ 결국 소개팅은 실ㅋ패ㅋ였지만.... 눈치만 잔뜩 얻어먹었더래죠..ㅋㅋ 그친구와는... 지금까지 솔로로 서로 의지하며ㅜㅜ 잘 지내고 있답니다^^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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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제 아트 첫공을 봤어요 공연 끝나고 생각나는 친구가있었어요
중학교 1학년때부터 단짝이었던 내친구~!!
공연장에서 나오자마자 그친구에게 전화를해서 오래된 얘기를했어요 중학교...그시절에 학교담고 붙어있는 집 마당에 아주 탐스러운 살구나무가있었어요~점심시간에 서리하려고 담타고 올라갔다.고소공포증이있는 전 못내려오고 펑펑 울고 알레르기있는 제친구는 알러지때문에 온몸에 붉은반점이 생겼지요
어제 그얘기를 하며 정말 오랜만에 박장대소를...제친구와 한번더 아트관람하고싶어요
[201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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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얼굴만 봐도 왠지 모르게 웃음부터 터트리게 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상하게 눈만 마주치면 웃게 되는 거죠.중학교 체육시간, 그 친구와 2인1조가 되어 얼굴을 마주보고 줄넘기 수행평가를 봐야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 친구와 진지하게 얼굴을 바라볼 수 는 없었던 거죠.. 얼굴을 보는 순간 ㅋㅋㅋ..결국 저희는 미친사람들 취급받아야 했습니다..최하점도 받구요. 웃고나서 둘 다 쪽팔린 나머지서로를 탓하며 대판 싸웠었죠. 점심시간에는 또 언제그랬냐는듯 같이 밥먹으로 가구요. 그 친구와 함께가서 신나게 웃고오고 싶네요!
[201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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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절친들과 외국으로 여행갔었는데 저랑 다른 친구랑 같이 뒤에서, 3명의 친구가 앞서가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쁜 성당이 나오자 친구랑 한번 들어갔다 나오자라며 갔었는데 그 때 세 친구들은 저희가 납치당해서 없어진줄알고 울고불며 그 외국 거리를 해맸다가 우연히 다시 마주쳤는데 길거리에서 저랑 제 친구는 그 녀석들에게 혼났습니다 ㅋㅋ 갑자기 억울함을 느껴서 언성을 높였었는데 그게 다툼이 되었습니다. 뭐 그날 술마시면서 웃으면서 사과했죠 ^^ 아직도 그 이야기 할때면 배꼽 빠집니다 ㅋㅋ
[201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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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장난친다고 자로 칼싸움하다가
손바닥을 치게 되면서 지금도 제게 꿰맨 자국이 있네요 ㅋㅋ
그래도 그 순간이 너무 웃겨서 눈물흘리며 웃다가
선생님이 니네 장난하는거 아니냐며 혼나고;;
그래도 웃기고;;
그러나 결국 병원가서 꿰멘..;
[201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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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국에서생긴에피소드입니다.우리는동네마사지샵에마사지를 받으러갔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방에서쥐가한마리쏙나오는게아니겠어요?!.안내데스크로가서"라오흐가나왔으니방을 바꿔달라고요구했습니다.그러자직원들이기겁을하고말도안된다는게아니에요?그러나직접가서보라는말에직원들이당황한듯멈처있는데 저희는그냥나왔습니다.집에서책이나 읽고 있었는데요.근데그순간.야, 쥐는(라오흐)가 아니라(라오슈)였어!그리고 laohu는 호랑이란뜻이고!"갑자기손님들이당당하게걸어나와서는방안에호랑이가있다고 했으니..황당하죠?
[201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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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생때 유치하게 편가르기하면서 싸운적이있어요ㅠ.ㅠ어려서그랬는지 얘랑다닐꺼야 나랑다닐꺼야하면서 편가르기한적있어요ㅋ.ㅋ
[201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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