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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낼 모레 30을 바라보고 있는 외로운 싱글의 처자입니다. 가뜩이나 날씨도 무척이나 추운 요즘 거리에 넘쳐나는 커플들을 보면 가슴이 너무 시립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어딘가에 숨어있을 제 짝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이제 겨울잠 그만자고 내 앞에 나타나달라고!! 수년째 몹쓸 외로움과 동행하고 있는 저에게 힘을 주세요
[201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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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올해 23인데.. 연애를 커녕 해보지도 못햇네여.. 내가 잘살아온건지 친구소개로 한적은 있는데 말도 잘못하구했네요.ㅎㅎ 그런데 군대갓다오니 말주변도 생겨서 여친생기면 잘해줄수는 있는데 인연이 안되나보네요.. 재밌는 연극 하는것같은데.. 혹시나 좋은인연되면 같이 보구싶어지네요 ^^
[201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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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연애를 안 하다 보면 연애유전자가 점점 줄어든다는 과학적 사실이 저로 인해서 입증되었답니다. 몇년 동안 연애는 커녕 데이트도 못하다 보니 점점 매력없는 저를 발견하게 되서 슬퍼져요. 얼굴 표정도 점점 우울모드로 굳어지는 것 같고... 유쾌하게 깔깔대고 웃어본지가 언제인지도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30대 솔로이지만 아직까지 괜찮다고 저를 위로하는데... 친구들과 친척들이 만나기만 하면 결혼이야기를 물어서 대인기피증에 걸릴 지경이네요. 재밌는 연극 보면서 즐거운 마음을 되찾고 싶어요~^^
[201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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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저는 올해로 30살이 되요. 저는 그 동안 공부하느라~ 그리고 회사에 다니느라 정신없이 살아 왔답니다. 그 때문인지 (사실 핑계일 뿐이지만요 ㅠ_ㅠ) 아직까지도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더 슬픈 사실은요. 제 주변에는 저같은 친구 몇몇이 더 있다는 거에요. 솔로들끼리 모여서 재미나게 놀다보니 28살 정도까진 애인이 없어도 그다지 외롭지도 않았어요. 하지마 이제 30살이 되고 나니 마음도 급해지고, 추운 겨울날 부쩍 외로움을 느끼는 처절한 솔로랍니다~ 솔로친구랑 같이 재미난 연극으로 마음을 달래고파요~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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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모태솔로 23년 전 외롭지 않아요 친구들하고 모이면 연애이야기하고는 했는데 차마...모태솔로 인것을 밝힐수 없어서 남자친구 있었던 적 거짓말했답니다 ㅜ.ㅜ 그냥 어떻게 사겼는데 자연소멸됬다고거짓말하고 ㅠ.ㅜ 그때생각만하면 오글오글 하지만 원래없었으니까 이제는 아무렇지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외로운저에게 연애소설, 로맨스 코미디영화, 그리고 연극 내이름은 김삼순이 있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올겨울 한파라는데 다추운데 유독 옆구리가 시리지만 오늘도 저는 전기장판 고온으로 해놓고자요 ㅠㅠㅠㅠㅠ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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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김유진배우님! 이동하배우님! 너무너무 좋아하는 공연인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 이번기회 꼭 잡고싶네요ㅋㅋㅋㅋ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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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70년대는 아니지만...이제32...ㅜㅜ우울한 싱글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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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솔로생활 벌써 몇년쨰인지 ....이젠 절정에 이르는지 그냥 다 귀찮다는 느낌 ~설레임...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그런데 이렇게 연극을 보러갈때 항상 여자친구들이나 엄마랑만 가는건...가끔 앞자리에 앉은 연인들을 볼때면 조금 초라해 지기도 합니다... 커플 할인이 많더라구요 솔로라서 할인 못받고...이게 최선입니다?확실해요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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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혼자가 익숙해진 생활이기에 오히려 누군가와 함께하는게 귀찮게 느껴질때인데도 ...작년..옥탑방고양이를 보러갔을때, 친구와 나를 빼고 모든이가 커플이었는데 평소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내가..처음으로 기분이 묘했네요...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이번에도 친구와 함께 삼순이를 보러갈게요^^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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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당당한 솔로라지만 커플들의 날이 찾아올때면 외롭고 우울해 지는건 어찌할수가 없네요. 특히 요즘같은 겨울날엔 더 마음이 시려와요~ 거리로 나가면 눈 앞엔 커플들이 가득하고 그래서 그런날엔 그냥 집에 방콕해서 간식끼고 티비를 보곤 하는데 순간 제 모습이 왜이리 처량해 보이는 것인지.. 매년마다 찾아오는 특별한날, 무계획의 연속, 당당 모태솔로 1인인 저도 이럴날일때면 좌절합니다.ㅠㅠ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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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당당한 척 말하면서도 젊은것(!)들 틈바구니에 끼일 일이라도 있으면 나도 몰래 움츠러드는 어깨ㅠㅠ얼굴의 주름만큼 삶을 연륜과 폭넓은 경험으로 살았노라 외치고 싶지만 뒤돌아 보면 20대때와 똑같은 후회와 자괴뿐ㅠㅠㅠ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에는 또 바쁜척 야근해야 하려나 보다...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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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너무나 기대되는 연극-내 이름은 김삼순>>*30대 당당한 솔로 여성으로써 완전 공감한 드라마 김삼순을 실제 공연무대로 오른다니~~ 현장에서의 멋진 배우들과 훌륭한 제작진들이 만나 우리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연극무대로 볼 수 있어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외로워도 슬퍼도 울지않고 당당한 멋진 30대 솔로인 20년 칭구와 꼭!!! 함께 보고싶은 공연입니다~*^^*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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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대박 기대합니다<>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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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혼자 집에 틀어박혀 무릎 툭 튀어 나온 츄리닝 입고 비빔밥먹으며 좋아하는 남자를 가슴에 품고 있는 우아한싱글의 짝사랑.. 얼마나 좋은데요!! 돈 안들지~! 언제든지 끝낼수있지~! 추억도 없지~!! ㅠㅠㅠ 그치만 절대 기죽지 않아요! 왜냐면 엄마가 보내준 고추장으로 비빈 이노무 비빔밥은 정말 맛있으니까..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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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좋은 사람과 좋은 공연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기대합니다~~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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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언냐들 얘기로만 느껴졌었던 노처녀 스토리가 이젠 100%공감되는 30대입니다 ㅋㅋ 삼순이...또 다른 저이기에 꼭!꼭!!꼭!!! 드라마를 추억하며 결코 서글프지만은 않은 멋찐 3s가 되어보렵니다~ 허락해주세요^^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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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흑흑 싱글이어서 외롭고 서러운 것은 바로 멋진 공연이나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혼자라서 가는 것이 망설여질때예요. 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는지 막 한심하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도 화나고 싫어진답니다. 아~~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오네요.
이런 꿀꿀한 삶이지만 이번에 당첨이 되면 멋진 사람과 함께 갈거예요. 한번 기회를 주세요. 꼭 멋진 짝을 구해볼테니 ^^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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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진짜안보면후회되는작품입니다.
드라마에서<김선아와현빈>의두주인공의사랑과싸움...
많이기억이나네여~~연극으로한다는소식을듣고완전기분이업되었답니다......꼭~~보고싶습니다....^^&
그리고추천하는공연중하나입니다....^^*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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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독립해서 혼자살고 있기 때문에, 행여나 심하게 아프기라도 하면 비상사태가 됩니다. 유난히 추운날이 많았던 이번 겨울, 독감으로 열이 펄펄 끓고, 끙끙 앓다가 죽 끓일 힘조차 없고, 죽은 배달도 해주지 않기에, 거의 기어가다시피 죽집에 가서 죽을 사왔던 처절한 경험을 했네요. 아플 때, 정말 세상 누구보다도 서글프고 처량해지는데,, 이제는 나에게도 같이 보듬어줄 수 있는 동반자, 가족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사무치게 들었답니다.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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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 <>대박 기대합니다<>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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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결혼하는 친구들도 늘어나고, 심지어 그 친구들이 아이를 낳아 돌잔치까지 가는 나이가 되었네요. 한 아이의 엄마,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가족들이 생긴 친구를 보면서 나와 많이 달라졌단 생각이 들어요. 난 아직 제대로 된 사랑도 안 해봤고, 이룬것도 하나도 없는데말이죠. 드라마를 보면서 내 나이 서른살에는 삼순이처럼 당당하게 살아야지 다짐했는데 외로운건 어쩔수 없네요. 정말로 좋아했던 드라마를 연극으로 보면서 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싶어요.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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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h*** 님 | 홍대거리 한복판에서 신발굽이 빠져 지나온 길에 덩그러니.. 그 굽을 들고, 투명굽 행세를 하며 연인들 사이를 걸어본 그 기분 누가 알까? 외굽의 내게 어깨를 빌려주고, 손을 잡아줄 그 누군가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내 꿈 때문에 두려움만 많아지고, 또 나이가 들어갈수록 생각만 많아지는 이 몹쓸 솔로병..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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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결혼 하는 후배들 더이상 연락 안한다. 쿨하게 축하해 줄 수 있는데....아줌마로 안 보일라고 죽을 힘 다해 노력하는데 젠장 또 아줌마라고 부른다.난정말 눈 안 높은데 ....남자면 된다고 그래 말해두....다들 믿질 않느다. 로맨틱 코미디나 연애물은 개봉관에서 당당히 보고 싶다. 남들 눈치 안보고....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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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뭔데이, 뭔 날에는 방콕한다. 나갔다가는 맘만 상하니까. 화도 못낸다. 노처녀 히스테리로 매도할까봐. 연애하는 동생 구박도 못한다. 자격지심이라고 오해할까봐. 노처녀는 다부잔줄 아는 후배넘들 땜에 내 통장은 마이너스 노선을 걷는다..(얘들아 난 올드 미스지 골드 미스 아니다)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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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연애..커플이란 단어가 아주 먼 기억속에 숨어든지도 벌써...계산하기 힘들정도.. 바로 얼마전 이런 기억속에서 나를 건져준 한 남자가 있었지요.. 또 다시 과거가 되어버렸지만..생각지도 못했던 연하.. 그것도 9살연하인 그는 나에게 너무도 짧은 시간동안 좋은 추억만을 남겨주고 떠나기를 선언했답니다. 이사람을 통해 그동안 잃었던 순수함이란걸 다시금 찾게된것 같았는데.. 더 이상의 외로움은 이제 끝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그사람과 공연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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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크리스마스와 그 전후 3일을 컴퓨터만 하면서 나가지도 않았다. 약속을 잡아봤자 늘 보던 녀석들이고 ㅠㅠ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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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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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많은 기대합니다~:)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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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들 다 결혼해서 돌잔치까지하는데 그 돌잔치에 혼자가야할때.정말 사소하지만 서럽습니다. 나이만먹는다는걸 절실히 실감하는 요즘...미치겠네요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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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요..이정도 까지해봤습니다.. 헤어진 남친을 너무나 다시 만나고 싶은맘에 어디서 보니 "나무 목판에 호랑나비를 직접 그리고 정성스럽게 모양대로 파서 마른 수건으로 해바라기오일로 돌아오라..돌아오라..하며 닦아주면 다시 만난다" 하여 정말 몇달을 그렇게 했답니다^^ 친구들은 제가 쿨~한줄알지만..저 이러고 살아요..ㅠ 그누구에도 말하지 않은 최초 고백입니당^^;;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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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태어나서 남자와 매우 간단한 스킨쉽인 손잡기도 못해본 모쏠녀입니다. 매년마다 크리스마스를 가족 또는 친구랑 보내고 이제는 더이상 홀로 외롭게 살고싶지 않아요ㅠㅠ저도 삼순이언니처럼 멋진 남자친구가 생기길 바라며 응모합니당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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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모태솔로인 저도 올해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나 좋아하는 까칠남 만나고싶네요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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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도 노처녀처럼 늙기전에 삼순이보고파요^^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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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현빈과 김선아! 두 배우의 연기력이 공연으로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기대됩니다!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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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30대중반까지 제대로 연애도 못해보고.. 결혼한 친구들보면 괜히 심술이나 내고..결혼하고는 싶지만.. 이제는 안되는 이현실..꼭 김삼순같은 멋진 연하남이 나타나는 하는 기대를... 추울때는 더욱더 내신세가 처량하다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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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들 남편 이야기 할때.. 나는 뮤지컬배우 팬클럽 이야기.. 좋아하는 연하남 잘해보기 방법등.. 이야기할 상담할 친구가 없을때요..ㅠ 공연표 두장 있는데 같이 갈 친구조차 없을때.. 그기분 아실까요? ㅠ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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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요즘 느끼는데요.. 친구들은 남편과 시댁과 아이들 이야기 하는데요.. 전 아직도 맘에드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할까.. 하는 20살의 고민을 말할때..때론 말도 하지 못할때.. 쿨한척할때.. 외롭다 못해 처절합니당..ㅠㅠ
[201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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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안녕하세요~ 연애 안한지 8년 된..ㅋㅋ 31세 여 입니다. '순수한' 사랑을 안한게 그렇단 얘기구요..점점 나이가 들수록 가볍게 떠 보거나 현실적인 면만 보고 아얘 시작도 안하거나 하는 일이 부지기수네요..이제 주변을 돌아보면 정말 '괜찮다! 이 사람 나랑 좀 통하는데!! 운명인 것 같애!' 하면 결혼했더라구요 --; 김삼순도 아마 저와 같은 이유로 솔로이지 않았을 까 합니다. ㅋㅋ 평소에 연극, 뮤지컬 참 좋아하는데 내 이름은 김삼순도 꼭 보구 싶네요..보고 우는거 아닐런가 몰겠네요 ㅎㅎ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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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제 저도 당당하다면 당당하고 외롭다면 외로운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벌써들 넌 언제 결혼하니 언제 연애해서 아이랑 남편이랑 살꺼냐며 옆에서 엄마와 같은 잔소리같은 잔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전 아직 당당하고도 떳떳한 싱글녀이고 싶은데 주변에선 저를 왜 그런시선으로 보지 않는지 요즘 너무 서럽고 외로움을 많이 느낀답니다. 이번 연극으로 통해 저또한 이번 30대를 어떻게 보다 당당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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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따로 살던 동생과 이번 해 같이 살게 되었는데 이 추운 겨울 둘 다 쓸쓸히 혼자라서 별일 아닌데도 서로의 신경을 건드리게 되네요ㅜ.ㅜ 아마 속이 허~해서겠죠? 드라마 김삼순보면서 웃고 울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 연극 내이름은김삼순도 기대돼요!!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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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서러운??? 얘긴 지금이요! 왜 여자는 혼자 지내면 외롭고 서러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런 생각이 서럽게 만드네요! 전 당당 싱글. 모든 혼자 잘하는 싱글녀입니다. 뽑아주심 혼자 씩씩하게 가서 즐겁게 보고 오께요~ 글구 초대는 싱글녀라고 해놓고 왜 2장입니까? 1장만 주세요! 다른 표 버리지 않도록 ㅋ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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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젠 80년대생들도 삼십대가 되었는데..ㅠ저두 보구싶어요ㅡ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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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완전 제 얘기인데요?ㅋㅋ 드라마를 빼놓지 않고 재미있게 봤는데 연극으로 어떻게 각색했을지 기대돼요. 현빈이 그 드라마에서도 정말 멋졌는데ㅋ 이번에 배우분들의 연기도 궁금하고 막 가고 싶어집니다.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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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와우 기대되요~ 요즘 드라마 영화 소설 할것없이 뮤지컬 연극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드라마만큼 재밌는 작품 기대할게요^^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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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천 <>기대합니다<>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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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크리스마스를 같이보낼 사람이 없을때!!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다 놀러간다 뭐다 할때! 난 이렇게 외쳤죠!!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ㅠㅠ 사실은 가족빼고 같이보낼사람이 없었다는...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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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커피집에서 알바를 하던때에....손님의80%가 커플이었습니다...그들은 주문할때부터 애정행각을 서슴치않고 메뉴를 주문하고...서로계산을 하겠다며 저에게 카드 2개를 쥐어주는 행각들을 하였습니다. 뼈속까지 모태솔로인 저는 쿨하게 웃으며 예쁜카드를 긁었으며 즐거웁게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커피집와서 특히 주문할때는 애정핵각을 자제합시다. 보는이가 외로워요ㅠㅠ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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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당일 독감에 걸려 사경을 헤멜지경이었는데 주위에서는 30대중반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부러 아푼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더군요. 안그래도 만화출판계 입문 10년동안 셀수없이 많은 박센 마감과 창작의 고통으로 병원비와 약값으로 월급을 탕진하는 지친육신인데...ㅠ.ㅠ 그래도 전 다~좋습니다. 삼순이 한번 보여주신다면요~^^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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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혼자 공연보러 갔는데 양쪽 모두 커플일 때.... 아~ 공연보는거 정말 싫...다.. 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공연이 너무 잼있어서 혼자 신나하다가.. 돌아올때는 씁쓸~ ㅋㅋㅋㅋ
[201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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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드라마랑 다른 느낌이겠죠^^ 새로운꺼 같아요!
정말 보구 싶어요~
[201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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