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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신랑을 좋아해서 맘먹고 발렌타인데이날 초코렛과 예쁜카드에 정성들여 오빠를 좋아한다고 썼는데 그 당시 신랑은 단도직입적으로 "미안한데 난 예쁜여자를 좋아해" 신랑은 미대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었죠, 나보다 어리고 예쁜 학생들속에 있다보니 평범한 저는 안중에도 없었나봅니다, 저는 충격받아 쌍커플 수술을했고 몸매관리 피부관리며 정면도전 결국은 성공 결혼했어요. 지금은 저에게 꽉 잡혀살아요. 그 당시 저에게 했던 충격적인 말이 가끔식 생각날때는 남편에게 집안청소등 노동을 시킵니다^^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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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발렌타인데이_초콜릿줬습니다. 예쁘게 만들어서. 여기까진 평범하지요! 그러나 그사람, 그 초콜릿 맛도 못보고 죄다 다른사람 퍼줬더군요. 내 정성과 사랑은 어디로 증발한것인가요.ㅠ 너무 속상했습니다. 올해는 그렇지 않게, 러블리하게 준비할거예요! 새로운 사람이니까 더 좋아해주겠죠? 옥탑방에서 사랑좀 쌓아볼게유! 도와주세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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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꽃다운 스물하나♥1학년때부터 1여년 넘게 좋아했던 선배 친한 친구에게 점심 학식을 사주고 선배에게 드디어 초콜렛으로 고백! 하기로 마음먹고 선배가 직접 만든 초콜렛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친구와 함께 초콜렛부터 포장지까지 모두 수공업 작업을 하여 만만의 준비를 모두 끝냈답니다. 그런데...그런데...ㅠㅠㅠ 발렌타인 전날 저보다 하루 먼저 선수 친 3학년 여선배의 고백에 선밴 홀라당 넘어가버렸고..전 고백도 못 한채.. 초콜렛과 쓰다 만 러브레터와 함께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기억이.. ㅠ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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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난 발렌타인데이 때는 관심있는 여자한테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 연수에 들어가는 바람에 만나지도 못하고 결국 잘 안되었습니다. ㅠ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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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콜릿 손수 만들었는데 그날 아프다고 연락이 안돼서 잠수타더라구요ㅠ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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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젠 초콜릿만 봐도 과거에는 진짜 좋아했던 초콜릿인데..지금 보기만 해도 거부반응 일으킨답니다..ㅠㅠ후유증이 너무 크네요..충격과 ㅠㅠ아, 발렌타인데이의 악몽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저도 정말 꿈만 같은 이 현실 상황에서의 후유증을 탈피시켜주세요..ㅠㅠ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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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것들이 초콜릿 주니까 벌떼같이 다가와서 좋다고 고맙다고 그러는데...걔네들 주려고 힘겹게 산 것도 아니고 정성스레 만든것도 아닌데..편지는 정말 물에 젖어서 물내리면 사라지는데..진짜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는 착잡한 심정을 저는 느꼈답니다.아..정말 악몽같은 ...발렌타인데이...기억하고 싶지도 않네요..저의 이 외롭고 비참한 심정을 연극 옥탑방고양이 보면서 달래고 싶습니다. 꼭 그래주실 거죠?ㅠㅠㅠㅠㅠ아.......생각하기도 싫은 발렌타인데이..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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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전에도 농담식으로 오빠한테 좋다고, 결혼하자고 이런식으로 장난치면 웃으면서 그럴까? 나한테 시집올래?이렇게 받아주면서 어느정도 사람 마음 알고 있었을텐데..그렇게 하루하루 맘 졸이며 다가가는 사람한테 여친이라뇨. 그것도 초콜릿과 편지, 마음으로 충분히 이루어지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멋진 기회의 발렌타인데이때요.정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다음부터는 그오빠 번호 지우고 다른 사람들 몰래 보기 민망하니까 편지 찢어서 변기통에 다 버리고 초콜릿 학원 남자애들 줬어요..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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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빠는 당황해하면서 아는 동생이라고, 친한 동생이라고 소개하는데 제가 뭐지?이런 표정 지으니까 웃으면서 인사하라고, 오빠 여자친구라고........그러면서 저한테 다시 미안하다고 초콜릿하고 편지하고 다 돌려줬어요....ㅠㅠㅠㅠㅠㅠㅠ저 이때만 생각하면 진짜 민망하고 슬프고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어요..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 다른 누구도 아닌, 저한테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진짜 비참하고 얄밉더라구요.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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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편지랑 초콜릿도 다 준비되었고 마음의 준비도 되고 오빠한테 문자하니까 당연히 친한 동생이 만나자고 하니까 장소까지 정하고 만났죠! 제가 오빠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첫사랑이라고 고백하니까 받대요? 너무 미친듯이 기쁘고 심장 터질 것 같은데 헐...그런데 어떤 여자가 의아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누구냐고 묻더라고요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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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근데 막상 오빠 앞에서 진지하게 좋아한다고,이런 표현을 못할 것 같아서 항상 편지로 썼었거든요. 그렇게 모인 편지 수는 100통정도는 쉽게 넘길 수 있을 정도였거든요. 편지는 준비됐고 초콜렛도 입맛에 따라 사줄려고 슈퍼에서 파는,사람들이 많이 먹는 초콜렛 다 사고 그것으론 성의없을 것 같아서 비상금까지 털어서 직접 초콜릿 만드는 기구랑 재료 사서 직접 만들기도 했거든요. 그 오빠 이름의 스펠링하고 하트하고 제가 심지어 초콜릿 꾸미는 재료 이용해서 편지식으로 썼어요.고백이었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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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 발렌타인데이의 악몽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제 첫사랑 애 이야기인데요.ㅠㅠ아 이때만 생각하면 슬프네요.저보다는 2살 더 많은 오빠이거든요. 저희 친오빠의 친구여서 어렸을적부터 오빠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라서 저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 저도 모르게 좋아하고 그것이 첫사랑이라고 알았어요. 제가 소심한 성격이긴한데 좋다고 하는 사람한테는 굉장히 적극적이에요.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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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동생이랑 언니가 발렌타이데이라고 남친준다고 초코렛 만드는거 뺏어먹고 좋아라 한 적이 있네요 ㅠ.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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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8년동안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는 그저 연인들의 기념일 내지 커플들을 위한, 커플들에 의한, 커플들만 해당되는 초콜릿을 주고 받는 날이라고만 생각했다.하지만!!올 2011년 2월 14일엔 나에게도 남친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줄 기회가 온것이다! 그렇다.솔로청산하고 애인님과 로맨틱하고 감미로운 단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온것이다.매진행렬의 연인들의 필수공연이라는 "옥탑방고양이" 관람은 꼭 해야 합니다. 기회 주실꺼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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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가서헤어지는 좋아하던남자애한테마지막기회구나하고 고백하려고 직접만들고 서울까지가서 전세계초콜렛거의다사고 고백할려고 연락기다리는데 전날까지연락계속하더니 당일날 연락씹고, 그애랑도친구고나랑도친구인애한테물어보니까 질린다고내뒷담깟다는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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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발렌타인데이 몇주 전부터 혼자서 수제 초콜릿을 예쁘고 다양한 모양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었어요. 초콜릿의 숫자는 정확하게 남자친구가 태어난 날부터 발렌타인데이날까지 살아온 날짜수대로 계산해서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초콜릿을 정말 작게 만들었는데도,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남자친구가 엄청나게 감동을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나 초콜릿 싫어하는데 몰랐냐면서 엄청 화를 냈어요!!!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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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남자친구가 난을 유난히 좋아해서 난을 키우는 취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위해서 발렌타인데이 8개월 전부터 정성스럽게 난을 키워서, 발렌타인데이날 남자친구에서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난 화분을 선물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나 이제 난 안키워. 안 키운지 오래 됐는데.."라고 말하는 거에요. 8개월 동안 내가 뭐했나 싶고 정말 허망하더라구요. 진작 말을 해주던지.. 취미가 바뀌더라도 그냥 받아주지~ 센스없기는~ 아무튼 8개월 동안 저의 온갖 정성과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어요.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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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발렌타인데이 날, 가장 좋아하는 생크림 케익을 선물하려고 한달간 제빵 학원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손수 구은 생크림 케익을 선물했어요. 너무 잘 만들었더니 직접 만든 건데도, 자꾸 사온 거 아니냐고 의심을 하더라구요. 에이~ 이거 사실 사온거지 하고 계속 살살 약을 올리고 지나치게 의심을 너무 많이 받아서 서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나랑 헤어지고 싶은데 먼저 말 꺼내기 미안하니깐.. 내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하도록 유도한 거더라구요. ㅠ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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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사랑이 담긴 편지를 100통이나 써서 사랑고백과 함께 주려는 계획을 세웠어요. 발렌타인데이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발렌타인데이 당일날 만날 약속을 한달전부터 해놓은 후, 만나서 선물줄 계획을 한가득 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D-Day날 문자로 발렌타인데이날은 아무래도 바빠서 못 만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어요. 덕분에 제 평생 기억에 남을 눈물의 발렌타인데이가 되었죠. ㅠ_ㅠ
[201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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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들은 모두 남자친구가 잇어서 초콜릿 만드는데 난 만든고 남은 망친거 주서먹었다.ㅠ
[2011.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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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수능이 끝나고 설레였던 작년 발렌타인데이날 초콜릿을 주고 그날 본걸 마지막으로 남자친구를 만나지 못했네요. 대학교 OT를 가기 시작한 딱 그주부터 연락이 뜸해지더니, 저한테 말도 안하고 같은과 애랑 사귀고 있었더라구요. 그 사실을 화이트데이에 난 왜 사탕 안주냐고 그러다가 알게됐다는..ㅜㅜ
[2011.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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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 발렌타인 전날 초콜렛 사지 말라는 문자 받았다. 애초에 헤어질거니 주지도 말라는거지.
[201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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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발렌타인데이에..사탕 선물을 주었는데.. 하는말. 너 이런것도 챙겨주냐..정말 주면서 다시 뺏고 싶은 마음..
[201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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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6년 만난 제 남자친구 : 달링 곧 발랜타인테이야. "했더니 하는 말 "그날이 사탕 주는 날인가? 초콜렛주고 싶은 마음 싹 가셨습니다.
[201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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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할 사람조차 없습니다. 흑흑. 옥탑방 고양이 보면서 마음이 간질간질해지고 싶네요~
[201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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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발렌타인 데이에 사탕 주면서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블랙데이에 짜장면 먹게 되었다.
[201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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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빠 이번에는 내가 줄테니까~화이트데이때는 오빠가 나 줄래요??우리 타지에서 서로 외로운데 챙겨주는거 어때요??
이렇게 말을 빙빙돌려서 말했것만.
그 오빠 왈...
에이~~그냥 서로 주고받지말자~~
이러는거 있죠...ㅠㅠㅠㅠㅠ
그렇게 소심하게 혼자 뻥...차였더랬죠..ㅠㅠㅠ
근데 올해만큼은 그렇게 아쉽게 지나가고싶지 않네요ㅠㅠㅠ
용기내서 한번 더 말해볼레요ㅠㅠ
그러니까 옥탑방에서 도와주세요~~
[2011.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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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난 발렌타인데이 저는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있었더랬죠. 저는 그때쯤 제가 좋아하는 오빠와 마트로 장을 보러갔는데 마트는 온통 초콜릿 천지더군요. 그래서 소심하지만 용기내서 아무렇지 않은척 오빠에게 말했더랬죠~
[2011.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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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기대합니다~공연보고싶어요~
[2011.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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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하하하... 그날전화와서..
나 사실 너보다 나이 4살적어.그렇게 말하고..연락이 없는..
그 넘..ㅠㅠ
[2011.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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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생일도 챙겨준 소개팅남..발렌타인데이도 다가오고,먼저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가..그냥 예쁜동생같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소개팅한 사람과는 오빠동생으로 지낼수는 없다는...-_-;;그의 말한마디. 너무 자존심 상했지만 편한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했죠. 포기할까했지만...포기가 안되는거에요.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딱 10번만 더 만나보자고, 그때도 아니면 빠빠이 하자고했는데..ㅋㅋ지금은 연인이 되었답니다.ㅎㅎ작년 발렌타인데이때는 엉엉 울었는데, 올해는 행복하네요.ㅋ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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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참 창피한 지난일이지만, 너무나 좋아했던 사람이였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초콜렛을 주겠다라고 말을 한뒤 열심히 포장도하고 편지도 써서 그 분에게 연락을 했지만 나올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집에 거의 다 와가니 잠깐만 보면 안되냐고 했더니 왜 왔냐고... 눈물 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문앞에 두고 왔어요. 그뒤로 연락은 일체 끊었지만 발렌타인데이만 되면 생각납니다!! 으아.. 그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ㅜㅠ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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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발렌타인데이 때 가장 서운하고 슬픈것은 바로 발렌타인데이인데도 불구하고 만날 애인이 없다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보낸지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네요. 맨 마지막으로 애인에게 발렌타인데이 초코렛을 주었던 기억이 정말 10년도 넘은 거 같아요.
아 더욱 슬픈것은 올해도 다르지 않다는 거죠
참 한숨만 나오네요.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정말 꿀꿀하네요. 발렌타인데이 정말 너무 외롭고 쓸쓸하네요.
그나마 공연 당첨으로 마음 좀 위로해 주세요. ㅜㅜ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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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군대에서 차였습니다. . . 아놔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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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최고의 사연으로 뽑혀도...같이갈 남자가 없네요 T^T 동성친구랑보러가면.............안되겠죠;;;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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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거절은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한 나의 준비라고 할수 있는 무기이다..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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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3학년때 너무 한 여자를 너무 좋아했던 저는 다른학교였던 그 여자의 집에 찾아가서 인형이랑 초콜렛 한아름으로 주려고 했는데 그 여자가 다른 사람을 그것도 제가 잘아는 (당시에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친한친구인 ㅠㅠ)친구를 좋다하며 거절했었네요. 그러면서 제 선물을 끝끝내 안받으려고 해서 너무 가슴아팠다는...아직도 친구가 그얘기하면서 절 놀리곤 하는 쓰라린 기억이네요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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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ind*** 님 | 중학교 때 만인의 연인인 그애를 너무 좋아했더랬습니다. 다른 친구들 처럼요. 그런데 무슨 심보인지 남들 앞에서는 쳐다보지도 않고, 누가 좋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안간다, 관심없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다 발렌타인데이때 그애에게 제 맘을 전하고 싶은데, 번번이 다른 여자애들에게 타이밍을 뺏기고, 기회를 틈틈이 보다가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하루종일 주머니 안 감춰둔 초콜렛이 녹았더라구요. 집에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녹아버린 초콜릿 눈물 흘리며 먹었습니다.
[201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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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한동안 재수가 옴붙었더랬습니다..
2008년 소개로 한사람을 만나 그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 자상한 사람이었고 사랑스런 사람이었습니다..
그와 미래를 같이하고싶었고,,또 같이하기로했고...
지금 그는 제 옆에 없네요...암이 생겨..투병하다가..
작년에 멀리갔어요...
저..다시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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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d741*** 님 | 1993년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동네 오빠에게 초콜렛그리고 편지한통으로 사랑을 고백했다가 거절 당했습니다 ..오빠말[ 여동생이 더 좋아...] 2월14일 저에게는 최악의 하루였고 그 오빠는 얼굴도 이쁜 내 단짝 친구랑함께 팔장끼고 시내로 나가는것을 보았습니다.[난 여동생이고 내친구는 여자란말] ㅜㅜ그날 전 엄청 울었고 나중에 친구를 통해 알았는데 오빠가 예전부터 둘이 좋아하는사이였다는사실... 친구가 미워요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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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밤새워서 정성껏 초콜릿과 몇번을 적었다가 찢어다가를 반복한 편지를 적어서 주었더니만 넌 싫어 이러고 그냥 안받고 가더군요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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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거절 당한 건 아니구요~~ 제 친구가 좋아했던 남학생이 있어서 사이에서 심부름을 해 준 적은 있었는데요! 00이 전해주래! 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저한테 웃으면서 너나 좋아하냐? 이러더라구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그 남자애 진짜 쪽팔려 하더라구요~~~^^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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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발렌타이데이 공연 같이 보자고
해서 오케이햇서 시간비워낫는데 데이트생겼다고 약속 펑크냈다!!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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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자분과 함께 데이트해야 합니다 이연극 보면서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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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성분에게는 참 내성적이었던 저에게 좋아했던 한 여자분이 있었습니다. ~~ 무작정 기다리겠다는 문자와 함께 꽃한다발을 들고있던 작년 발렌타이데이날 결국 그녀는 오지 않았지요.. 끝없는 구애 끝에 올 발렌타이데이날은 남자친구로서 그녀를 만날수가 있게 되었답니다.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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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뼈아픈 기억이 하나 있어요~ 재료도 직접 공수해 정성들여 만든 쵸콜릿을 학교 동아리 선배에게 선물했었죠, 그 때도 추위가 가시지 않아 목도리와 함께요.. 동방에 둘이 있을 때 쑥스러움에 얼른 선물하고 나왔는데, 제가 나온 후 다른 선배가 들어갔어요... 우연찮게 두사람의 대화를 듣는데, "이런 걸 뭐하러 줘? 다 상술이지.."라고 하며, 친구에게 너나먹으라며;; 주는 겁니다. 진짜 한알한알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마음을 담은 선물이었는데 말이에요ㅠ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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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생 때 좋아했던 스타를 발렌타인데이 전날 볼 기회가 있었어요. 어리고 돈이 어디 있겠어요.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미니쉘 두 개를 사서 (한팩에 다섯개니까 합이 열개) 줬는데...... 표정이 좋지 않았어요ㅠㅠㅠㅠ 지금 생각하니까 뭐 그런걸 줬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재밌어요.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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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 발렌타인데이때 처음으로 만든 초콜렛이 너무 못생기고 밉다고 친구들 다 모인자리에서 무안당했을때가 생각나요...손재주없는것도 죄가 되나요?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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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코렛은 사는 건줄 알았다.원래 발렌타인 데이 챙기지도 않았었다.그러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들어 나갔더니~그만 만나자는...요즘 낌새가 이상하더니...아니겠지아니길 바라며 만들었는데...역시...챙기지 말껄 하는 후회가...
[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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