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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ess2*** 님 | 받았던 선물 중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하면, 저를 알면서부터 계속 적었던 일기가 담긴 일기장이지요.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썼던 그 마음이 참 좋았거든요. 따뜻하고 순수하고. 물론, 이제는 지나간 사람이지만, 이 선물은 정말 어떤 선물보다 좋았습니다.
[201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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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자친구가 천개의 종이학과 저에게 만난날마다 찍었던 사진으로 만든 일기책을 만들어서 1000송이 장미와 함께 프로포즈를 해왔어요.제 생애 젤 잊지 못할 선물이었습니다.
[201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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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clo*** 님 | 오늘 "내이름은김삼순" 보고왔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 옆에 포스터에 "옥탑방고양이" 붙어있는거보고 보고싶다~ 했는데 DB에 올라온거 당첨되서 가면 좋겠습니다~ 친구한테 오늘 다 얻어보고 얻어먹고 했는데 갚을수? 있는 기회 됐으면 좋겠네요^^;
[201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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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내에게서 그녀의 인생 전부를 선물받았지요. 저에겐 세상의 모든것을 얻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201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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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런 공연을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요즘들어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쳐서 그런지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 모습을 자주 보고는 하는데 이 공연을 손잡고 같이 보면서 웃고즐기면서 지쳐있는 그 사람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휴식을 선물해주고 싶네요
[201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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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꼭 선물을 받아본 사람만 볼수 있는거라면 전 탈락이네요^^ 전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었기에 받아볼수가 없었지만 솔직히 공연은 누구나 보고 싶은거 아니겠어요. 정말 보고싶어요. 드라마도 3번을 재탕할 정도로 좋아했었거든요. 부탁드려요
[201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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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m*** 님 | 저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중 좋았던것은 커플링이였지만 커플링보다 더 감동적으로 받은것은 편지였습니다. 원래 편지를 잘 안줘서 편지쓰는걸 안좋아하는 성격인줄알았는데,,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받고 나니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손으로 직접 쓴 감동적인 편지가 더 정성이였던것같습니다^^
[201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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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하는 사람과 이 공연을 함께 보고싶어요. 시놉시스를 읽어보니 너무 보고 싶어졌어요. 요즘 왠지모르게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그런데 이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보면서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싶어요
[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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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사실 벌써 2번 보러갔습니다 하지만!!! 봐도봐도 재미있는 공연 !!! 그날의 캐스터에 따라 또 분위기가 다르다니깐요!! 옥탑방 공양이 화이팅!!
[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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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뭐니뭐니 해도 같이 간 여행이 저에겐 가장 큰 선물이었죠 .
[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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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놉시스를 읽어보고 주연배우들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더 보고싶어졌어요.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서 취업이 안되어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 공연을 보면서 지쳐있는 내 자신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싶네요. 오랜만에 공연보면서 웃고 즐기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해요!!
[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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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0년을 한결같이 제 옆에 있어주는 것은 물론- 아들이 없어서 적적해하시는 울아빠가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와 술동무, 음식솜씨 훌륭하신 엄마앞에선 음식프로그램 엠씨보다 더 맛나게 먹고 표현해주는 오바쟁이, 맘고생 많았던 울언니 깔깔 웃게해주는 최고루 웃긴 개그맨, 하나뿐인 조카의 둘도없는 친구같은 삼촌인 고맙고 자랑스러운 내 남친!!! 이 모든게 10년을 한결같이 남친에게 받아왔고 , 지금도 받고 있는 선물이랍니다^^
[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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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주연배우들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이 공연 넘 기대되고 꼭 보고 싶네요. 요즘 재밌는 공연이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다가 알게되었는데 시놉시스와 출연배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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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받아본적이 없는 저로선 씁쓸한 이벤트지만 저의 인생은 아직 창창하니 저도 리스트목록에 한줄한줄 생겨나갈꺼라고 믿습니다!!!
ㅜㅜ 옥탑방고양이 드라마로 엄청 즐겨봐서 연극으로 한번 꼭 보고 싶어요.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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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우리 관계에 곧 화이트데이에 기대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사연을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그런 사랑 이루어 갈게요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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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참 소박한..선물인데요...저....죽 받아봤어요..선물이라 하기엔 좀 부끄럽기도하지만....^-^ 엄청 엄청 아팠을때 한번은 죽을 사왔구.....얼마전엔....직접 장봐서...끓여준거있죠...진짜...아플떄 엄청 서러운데...너무 고마워서 눈물 날 뻔 했어요...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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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3년을 나만을 기다려줬다.....돌아돌아 인연을 만난것 같다...변치 않은 사랑 나누고 싶은 사람과 보고싶다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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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 이런 선물 받아봤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때 엄~~청 큰 초대형 키세스
그것도 사람 얼굴 크기의 4배 가량 되는 스케일이 큰
키세스를 선물받았답니다. 미친듯이 좋았어요ㅋㅋㅋ
[20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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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문자를 받았다
그래서 사귀었다 ㅎ
[20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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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만나는 매일 한장씩 사진을 찍어 만든 스토리 앨범을 계절마다 받고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소중한 추억들!!
[20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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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clo*** 님 | 편입공부중이라
주말에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일요일공연 꼭 보고싶네요!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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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3개월전에 결혼한 새댁이에요^^ 저희 남편이 어찌나 연애때 저에게 잘하던지~ 안넘어갈수가 없었답니다! 저만큼 감동적이고 영화같은 분 또 있을까요?^^ 여름에 함께 세부에 여행가서 세부시내가 펼쳐진 마르코폴로호텔 꼭대기층 레스토랑에서 정성스레쓴 편지와, 너무나도 이쁜 반지로 청혼받았어요^^ 그때생각만해도 저절로 웃음이나네요^^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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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험의 압박감에 힘들어 하는 저에게, 힘내라며 애인이 선물해준거 전국에 자랑할래요...
힘내라는 가사가 들어간 모든 가요 모음 엠피 쓰리, 1000개의 편지지에 격려의 말, 명언, 제 이름 삼행시등을 적어 약 봉지에 사탕과 쵸콜릿을 일일이 포장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묘약!
입이 떡 벌어지도록 감동이었지만, 제대로 된 보답한 번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제가 애인을 위해 작은 선물 준비하려니다.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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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300일인데 바쁘다던 남친..점심지나고 전화해도 시큰둥..잠시후 택배아저씨가 이만한 꽃다발을 들고 오시더니 나를 찾는거다~헉!남친이다. 꽃은 299송이란다. 한송이는 나고~^^그러면서 싸인해달라고 하더니 사랑의 서약서를 내밀면서 남자친구가 많이 사랑하신대요~호호 평생 잊지못할 큰 추억이 되었다.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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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자친구의 사진들과 주변친구들의 축하메시지동영상을 엮어서 음악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디비디방에서 예약을 해놨다가 틀어줬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저에게도 아주 큰 선물이었습니다.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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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물질적으로 받은것보단 최고의 선물은 그동안 나한테 시집와서 고생만 많이 시켰는데 해준것도 없고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못난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고 이런 나하고 여태껏 살아줘서 고맙다는 말이 제 인생의 커다란 선물을 받았네요 남편한테 이런 말을 들을줄은 몰랐거든요 공연을 같이 보러 가고 싶어요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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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30인치 모니터와 컴퓨터 그리고 5.1채널이 가능하며 리모콘 조절이 가능한 스피커, 티비수신카드,핸드폰,그는 얼리어답터 답게 기계치인 저를 눈뜨게 해주고 싹 바꿔주었답니다.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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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물질적인 선물은 아니지만 2년간의 제 유학생활동안 너무 외롭고 힘들었는데 남자친구가 한국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전화해서 제가 잠들 때까지 노래를 불러줬어요. 나중에 한 달 전화비가 30만원 넘게 나왔다고 살짝쿵 투덜대기는 했지만요ㅋㅋ 유학 생활도, 장거리 연애도 남자친구의 달콤한 목소리 덕분에 모두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때 자주 불러주던 노래가 고유진의 "단 한 사람"인데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이번엔 제가 남자친구에게 멋진 공연 선물하고 싶네요^^
[2011.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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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일년동안 딱 하루빼고 전부 편지 받아보았다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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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남자친구를 거의 사귄적이 없는데요 친구의 소개로 만난 오빠하고 이제 만난지 1년이 되어갑니다 늘 저의 옆에서 든든한 나무처럼 있는데요 전 늘 오빠한테 받기만 하고 해준것이 없네요 제가 감기가 걸려서 아프면 과일을 사다주고 먹고 싶은 거 없냐고 하면서 물어보고 항상 나를 먼저 배려해준답니다 웃음을 주게 만든 오빠한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제 생일날 30살의 꽃다발과 목걸이를 선물해주었는데 남자한테 처음으로 받은 생일선물이였답니다 오빠한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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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새로 이사한 저에게...냉장고와 세탁기 그리고...그냉장고를 꽉 채워주는 든든하고 멋진 애인과 함께 특별한 날 보내고 싶어요...뽑아주세용~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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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자가남자에게사탕이나장미꽃을받고좋아하는그날저에겐최악의날이네여화이트데이징크스가있는저는그날은항상이별통보문자를받았어요,그남정네들이따짰는지꼭문자로마지막을장식해주더라고요그날친구들은남친이예약한레스토랑에서배의기름칠했다고자랑질이지만누구하나솔로인저랑놀아주는사람이없더라고요그때초라해진제자신을보고난언제쯤진정한사랑을할수있지내가걔들보다못난것도없는데하면서신사한탄을,엄마친구들딸래니사탕기본2개그래서저는나화이트데이날"이별통보를 "문자로받아보는쓸쓸함을맛봣다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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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도 힘들지만..그때의 기억을 잊을수가 없네요..남자친구가 어쩌면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저에게 하나하나 소소한것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저를 위해서 뭐든지 다 해보려는 그 노력에 저 또한 그를 보면서 행복해지는거 같아요. 작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을 그사람이 줄때마다..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하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번 공연..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꼭 저희 이야기 같더라구요^^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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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s*** 님 | 대학 들어가서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주위에서는 바람둥이라고 말렸지만 그래도 그 사람의 진심이 느껴져서 그렇게 3년을 만났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추던 5월 성년의 날, 스무송이 장미꽃과 향수를 들고 저 앞 모퉁이 옆 자판기 뒤에 숨어있던 그 사람. 처음 받아보는 장미꽃과 성년이된걸 축하한다며 웃던 그 사람과 그날의 기억은 지금 생각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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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s*** 님 | 그렇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선물은 제 생일날이었는데 기숙사로 잠깐 오라는 전화에 가보니 문 앞까지 솔솔 풍기던 미역국 냄새~ 그사람은 미역국을 끓이고 친구 두명은 햄을 굽고ㅋ 알고보니 전날에 마트에 가서 직원 아주머니께 조리법을 물어봤다네요. 그리고는 음치라 노래 부르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꿋꿋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참 행복했었어요^^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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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20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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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여자친구한테 직접 만든 레몬즙을 선물 받아봤습니다. 겨울에 제가 감기에 걸렸는데 큰 통에 레몬즙을 만들어 왔더군요. 너무나도 감동이었습니다.
[20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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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다지 풍족하지않던 대학시절..부족한 용돈에서 모아모아 명동로얄호텔 뷔페를 예약해준 남편. 벌써3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생전 처음 가본 호텔뷔페에서 그당시 제가 좋아하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피아노 연주자에게 미리 예약해준 센스쟁이 남편과 오롯이 결혼 24년째 같이하고 있네요. 미대 다니던 남편이 정성껏 그려준 제 인물스케치를 선물로 받았지요. 행복했던날 좋은추억..그때가 제겐 이미 마음을 프로포즈 허락을 한날이랍니다..
좋은날 뜻깊은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길 ....*^^*
[20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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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많이많이 써주고싶다고 에이포용지에 진심을 써준 편지 3장이랑~ 어렸을때 꿈이 시인이었다구 작은 시를 써왔는데 정말 어디서 가져온 명언인줄 알았어요~ 그리구 저 따라한다구 포장해서온 간식거리ㅋㅋ 아팟을때 왕복5시간거리인데 저녁에 집앞에찾아와서 노래불러준거~ 아르바이트 마지막날 장미꽃들고 찾아와준거~ 우와 생각해보니 정말 많네요~ 고마운 남자친구 이제 100일♥
[20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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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신뢰감. 믿음. 물질적인 선물도 좋지만 이것이 없다면 정말 소용없다는것을 새삼 알았답니다.
[20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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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건 너무 슬픈 이벤트네요..ㅜ 정녕 애인에게만 선물을 받아야 하나요?? 부모님이나 친구, 형제, 자매, 친척... 선물 줄 다른 사람도 많은데 왜 하필 애인이어야 하나요ㅜ
[20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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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가 받은 슈퍼울트라 선물은 나의 눈물 쏘옥 그러나 심장을 따스하게 만들어주었던 그것은 애인이 미국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저지를 사다줄때였지. 물론 난 '라미네즈'를 원했지만 애인은 내가 '오티즈'달았다며 귀국후 그 저지를 턱하니 내미는거야.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었어. 내가 보스턴레드삭스 광팬인거 알고 각 종 야구기념품을 한아름 사온거야. 정말 정신을 안드로메다에 날려보내고 싶을정도로 환상적이더군. 자기쓸 돈도 모자란다고 맨날 징징댔지만 내 선물 사올돈은 있어다나 뭐라나.
[20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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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연히 친구 소개로 알게된 저희는 서로 지역이 달라 자주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한달에 몇번을 만나지도 못했고 저희는 1주년이 됐습니다. 서로 알콩달콩 추억을 만들고 헤어지는 기차를 타고 선물받은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저와 만나는 날, 저를 그리워한 날, 저에게 편지쓴 글 빼곡히 모아뒀더군요. 최근 2주년에는 사진일기라면서 저에게 주는데 너무 마음이 예뻤습니다. 정말 사랑스럽구요. 저는 값을 메길 수 없는 정성. 사랑을 받았어요. 저보다 더 큰 선물 받으신분 없을껄요~ 여자친구랑 꼭 보러가고 싶네요.
[2011.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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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1.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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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clo*** 님 | 모태솔로도 보고싶어요 ㅜㅜ 썸씽녀와 함께 보러갈게영..
[201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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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자친구를 처음 사겨 보는데 같이 보면 너무너무 재미잇을것 같아요!!
[201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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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생일선물로 남자친구가 제가 태어난 날의 신문을 검색해서 거기에 제 생일축하광고박스를 삽입해서 전지사이즈로 뽑아서 준적이있었는데, 그 정성에 너무너무 감동했답니다!!
[201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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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m*** 님 | 저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중 좋았던것은 커플링이였지만 커플링보다 더 감동적으로 받은것은 편지였습니다. 원래 편지를 잘 안줘서 편지쓰는걸 안좋아하는 성격인줄알았는데,,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받고 나니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손으로 직접 쓴 감동적인 편지가 더 정성이였던것같습니다^^
[201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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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와 만나고... 처음으로 같이 맞이한 화이트데이였습니다. 음..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한 날이었다는 ㅋㅋㅋ 데이트가 끝나가는 무렵까지 아무말 없던 그였습니다. 눈치가 없는건지 무드가 없는건지 야속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어지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택배가 와있더라구요- 엄훠 상자 안에는.. 이쁘게 포장된 핸드백과 그안에 사탕들이.. 이런 이벤트는 감동의 눈물이.. ㅠㅠ 뛰쳐나가니.. 아직 그 자리에 있는 내 남자- 어찌 잊겠어요?!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201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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