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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랜만에 만나는 저희 세대를 위한 작품이군요.^^ 진짜진짜 좋아해를 정말 재밌게 봤던터라 더 반갑네요. 학창시절의 추억이라.. 세월이 너무 많이 흐른지라 이제는 선명하다기보단 아련한 기억뿐이네요.^^ 롤러장엔 가보지 못했지만 학교 수업을 빼먹고 친구들과 함께 빵집에 가서 용돈을 털어 빵을 사먹고 오랫동안 수다를 떨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200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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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검은 스타킹에 흰 양말... 촌스럽게 자른 머리...아! 그때는 정말 촌스러웠지...ㅋㅋ 친구들도 나도 촌스러운 아이들의 집합소..학교.. 그 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200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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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시절!! 사실 좀 우울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진짜 엄청나게 교칙도 심하고 무서운 학교여서요~ 제가 꿈꿔왔던? 학창시절을 보내진 못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역시.. 친구들 때문일거 같아요~ 지금은 서로 너무 바빠서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을 매일볼수 있었던 그때~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즐거웠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가끔 그런생각을 한답니다~
[200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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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 님 | 고등학교 시절에 거의 상습적인 지각생이었어요.^^ 그래서 앞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철조망을 넘어 개구멍으로 들어갔는데, 그만 넘다가 시굴창으로 빠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고개를 드는 순간 3층 학생과에서 학생과장 선생님이 보고 계셨던 것!! 미션스쿨이라 채플시간 내내 예배당 앞에 손을 들고 서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200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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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친구죠...너무도 많은 추억이 있겠지만 그기억이 친구와 함께여서 좋은것 아닐까요?
[200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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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 때 학교 바로 앞에 있던 공원에서 친구들이랑 잔디가 듬성듬성 있던 작은 언덕을 누워서 굴러내리던 기억이 나요.ㅋㄷ 점심시간에 한 번씩 구르고 나면 스트레스 따위는 저에게 범접할 건덕지가 없었죠.^0^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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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때까지 교실에 난로가 있어서 난로위에 도시락 올려놨던거..학교정문앞 문구점(언덕위)에서 팔던 각종 분식(떡볶이.만두...) 지나치지 못하고 꼭 사먹고 지나갔던 것...학교입구(언덕아래) 문구점에도 꼭들려..샀던 좋아하는 연예인 엽서샀던것..새벽까지 들었던 라디오....수도 없이 많지요,,다른분들 올리신 글들 읽어보니 다 비슷하네요...저 역시...^^ 학교다닐때 저희집이 오락실했었는데...제가 오락실 집 딸이라는거 알고 반 남자 애들이 한판만 시켜달라며 갑자기 친한척 했던거??? ㅎㅎㅎ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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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하던 것이 가장 많이 추억에 남네요!^^ㅋㅋ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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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난로위에 비벼서 올려놓은 도시락~ 교복치마 싫어서 안에 체육복 바지 입고 있던 기억이~히~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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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 코너 돌자마자 집에서 날 항상 기다리던 엄마보다 먼저 찾았던...컵떡볶이...오늘 그 맛 무지 땡깁니다~흐흐..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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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음 개그맨 임하룡님이 떠올라요. 재밌었죠? 그때가 그리워~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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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추운겨울 석탄난로에서 구수한 냄새를 내던 도시락!!!
도시락 밑에는 잘익은 신김치가 깔려있었고......
그 유명한 도시락 김치볶음밥!
지금도 그 도시락의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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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희 엄마 얘기랍니다~ 고등학교 시절 상고에 다니셔서 학교에다는 실습간다 뻥을 치시고 친구들과 집에로 가서 할머니가 맛있게 담구어 놓으신 고추장으로 거의 매일 떡볶이를 해드셨데요~~ 어느날 장독을 열어보신 할머니가 놀라셨다네요... 고추장이 반이나 줄어들어서~ㅋ
한때는 영화관에 갔다가 선생님들께 걸려서 다음날 옴팡지게 혼이 나셨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학생들이 영화관에 가면 안됐다고 해요~~ 하루종이 수업도 못듣고 반성문에 청소만 하셨다 합니다ㅋㅋ 엄마의 학창시절에 더 재미있는 추억드리 많네요~~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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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학창시절은 분식점 디제이에게 빠져 허우적대던 기억이네요..대중가수에 목을 매고.. 프로농구에 열광하고..아 지금 생각하니 좀 챙피하다는..ㅎㅎㅎ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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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선생님한테 맨날 빠따(?) 맞던 생각.. 친구들과 야자 끝나고 집에 걸어오면서 몰래 까치담배 항모금씩 돌려 피던 추억.. 그 친구들 보고싶다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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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게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 사람들의 관계에 힘들어했어도 적었어도 소중한 그 사람들이 있기에 행복한 시간들. 많은 추억을 만들고, 한 번 더 놀았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도 하게 되는 시간.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기억나게 하는 공간 ^^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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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시절로 돌아가고픈 고교시절...뮤지컬로 다시 돌아가보고 싶네요 ^^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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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좋아하는 가수들 쫓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네요.. ㅎㅎ 정말 신나구.. 좋았어요.. 제가 아니라 친구 얘기죠 저도 음악을 즐거이했지만.. 친구들은 팬클럽까지 들구.. 학교 땡땡이 쳐가면서 빼먹기 일쑤였죠..^^ 그때 그 친구들 요즘 뭐하고 살까요.. ^^ 보고싶어지네요..^^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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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교를 아직 다니고있는 제 입장에서는 수능과 야간자율학습시간에 공부안하고 귀신이야기 하는게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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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물론...고등학교때 했던 첫사랑이 떠오르네요..
자주 찾아갔던 학교매점도 생각나구요...
정말 이런 모든것들이 생각납니다..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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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고등학교때 선생님 몰래 친구들끼리 뭉쳐 방학때 자율학습을 땡땡이 치고 서울로 떠서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기억이 너무나 생생하고 그리운 그 시절~잼있게 즐기고 와서 선생님께 걸려 엄청 혼이 났었던....스릴을 즐기던 그 때가 그립네요...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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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하면 왜 저는 반항이 떠오를까요?....ㅋㅋㅋ제가 워낙 선생님들하고 안친했어서 그런가?..ㅋㅋ그땐 왜 그렇게 머리카락 귀밑 몇센티에 그렇게 민감했는지...학교 규율에 어긋하게 머리카락 몇센티 더 길러서 월요일 두발검사시간만 되면 짧은 목을 힘껏 뺏던 기억이..ㅎㅎ 그랬다가 걸려서 머리카락도 잘려보고..ㅠ암튼 돌이켜보면 다 추억이네요~ㅎㅎ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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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2교시 끝나고 미리 까먹던 맛있는 도시락~ 그리곤 잠이 솔솔 몰려오는 3교시의 기분 좋은 나른함~ ^^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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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에게 학창시절하면 생각나는건 적이지만 나를 사랑해주시는 선생님 여려부류의 친구들 그리고 점심시간. 또하나 아간자율학습땡땡이치고 친구들과 놀던 그리고 다음날 많이 맞았던 그런 기억들이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들아닐까요 .이런글 적고 있으니까 얼마되진 않았지만 그때가 너무 생각나네요.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이 하시던말씀 학생때가 제일좋을때다 다시돌아오지않는다.그말이 생각나네요.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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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험기간이면 공부한답시고 한집에 모여.. 책펴놓고... 1분공부하고 간식 먹고 수다떨고,,, 잠도 자고... 시험은 망치고..그래도 반복했던..그때 그시절~~~^^ ㅎㅎ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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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선생님의 눈을 피해 야간자율학습을 땡땡이치고 친구들이랑 모여서 고기구워먹고 고스톱치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 너무너무 그립지만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그시절들을 이뮤지컬을 보면서 또한번 떠올리고 싶어요 :) 진짜진짜 기대됩니다 ♡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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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불과 1~2년 전만해도 몰랐던... 이젠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는 어른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다들 사회생활한다고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고싶고,
그 때는 왜 그렇게 별것 아닌 것에 기쁘고 슬펐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좋았던 시절이 아닌가 싶네요 열정도 우정도 희망도 가득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ㅜ_ㅜ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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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두말하면 잔소리...당연히 친구들과 선생님...이죠...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 학창 시절을 기억할 수 있었던 이유... 모두 내 옆에 항상 존재하는 친구 녀석들이 있었기에... 그리고 좋은 선생님들이 계셨기떄문 아닐까요^^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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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연기에 감동하고 기뻐하고 응원하는 팬이될게요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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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멋진 무대 부탁 드려요...^^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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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꼭한번 보고 싶습니다~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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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화이팅!!!!!!!!!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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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수업시간 선생님 몰래 먹던 과자, 더 맛있었지요. 쉬는시간에 매점가서 후다닥 먹던 라면, 꿀맛이었지요. 서로의 비밀얘기 나누던 그리운 친구들. 지나고 보니, 그때가 좋았더군요. 많이..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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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잠시나마 과거로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거 같습니다^^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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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하면 여러가지 일들이 떠오르는군요~어릴적엔 어찌나 배가 고픈지 1교시 끝나자 마자 종치기 무섭게 옹기종기 둘러앉아 어머님께서 정성스레 싸주신 도시락을 5분도 안되서 다먹어 치웠던일~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감독 선생님 몰래 빠져나와 영화보구 오락실도 가고~지금은 저멀리 기억저편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군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해서 그때 그 학창시절로 돌아가 한때 풋풋하고 식을줄 모르는 열정을 가진 그시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군요~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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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조개탄난로...노란 양은도시락...로라장...ㅎㅎㅎ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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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선생님 저 과외 갑니다......하고 친구랑 땡땡이 치고 학교 뒷산에서 별보고 샥 한 잔 하던 그 알콜성분과 끝없는 수다.....근데 이거 우리 엄마가 보면 안되는데 .....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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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야자땡땡이 치고 피씨방 가고 수업시간에 만화책보기
수업시간 끝나기 전에 매점가기 등등 고등학교로 다시돌아가고싶네요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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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야간자율학습을 빼먹고 감행하던 땡땡이의 달콤함. 친구들이랑 먹던 빨갛고 맵던 떡볶이. 눈 뜨고 졸기를 완성시키고자 부단히 애쓰던 그때. 그리고 축제. 친구들. ^^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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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 떠오르는건 하루의 절반이상을 함께 보낸 동창녀석들입니다. 지금은 저도 고향을 떠나 서울에 올라와 있지만, 고향에서 세일즈 하는 녀석들, 생산직에 있는 녀석들이 많이 있네요. 너무 보고싶다 친구들아 ^^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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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소심한 땡땡이, 쉬는시간 밖에 나갔다고 손바닥 맞은 일, 체력장은 달리기 21초 나오면서 매장으로 0.1초로 달려가던 스피드, 여학교 근처 곳곳에 숨어있다 나타나던 변태들..ㅡㅡ;, 교복, 우리 고등학교 텔레토비동산~, 첫사랑~^^*
[2008.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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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야자도망치던것.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몸살로 몸이 아파서 그런지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그런데 이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보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싶네요.
[2008.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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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수업시간에 도시락 까먹기. 근래들어 왠지 모르게 지쳐서 인터파크에서 검색해보다가 알게되었는데 시놉시스와 상세설명을 읽어봤더니 왠지 모를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이 좋은 공연을 꼭 보고 싶네요
[2008.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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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건 교복입니다.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저도 교복이 다시 입고 싶어져요~
그 당시에는 교복입는 것이 왜그리 싫었는지... 그리고 또 하나 떠오르는것은 역시 친구들이지요~ 별것도 아닌 이야기에도 신나게 웃고 서로의 꿈에대해 고민하며 이야기하기도 하고 수업 끝나고 사먹는 떡볶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다 추억이 되는것 같습니다~
[2008.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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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라디오 앞에서 좋아하는 노래나 신곡이 나오면.. DJ 멘트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재생과 녹음버튼을 동시에 꾸욱~ ㅎ 중간중간 멈춤버튼을 짤각짤각 누르며 가사를 받아적곤 학교에 가져가서 수업시간에 돌리면.. 친구들이 배껴적고..ㅎㅎ 요즘은 노래던 가사던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옛기억이지만 그때가 더 재미있고 애착이 가는 거 같아요..^^
[2008.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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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나의 학창시절은 연예인이 전부였어요. 가수를 무지하게 좋아했었는데 저땐 hot가 최고였어요. 중간고사 기간에 hot가 온다고해서 다음날 시험 포기하고 그거 보러가고 고3 수능시험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9월달에 콘서트도 보러다니고...그땐 그게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지금도 후회하진 않아요~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했을때 웃으며 추억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행복해요.
[200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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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창시절 하면 떠오르는것..을 생각하다가, 그때가 너무나도 그리워 지네요~ ㅠㅠ 고등학교 점심시간에, 어울리던 6명이 우르르 몰래 나가서 짜장면 먹던 기억~ 얼마나 스릴있고 맛있던지..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말이 뭔지 너무 절실하게 알게되었죠~ 어느날은 선생님께 딱 걸려서 휴.. 운동장을 오리걸음으로 몇바퀴를 돌았는지..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며칠을 고생했던 기억이 ㅋㅋ 그래도 그때가 참 그립네요~ 학창시절의 우리뮤지컬 "돌아온 고교얄개"를 보며, 추억여행을 하고싶네요~ 돌아온 고교얄개 화이팅!!
[200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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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야간 자율하던게 생각나요. 요즘들어 지쳐서 그런지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 내모습을 자주 보고는 하는데 이런 공연을 보면서 웃고즐기며 지쳐있는 나에게 휴식을 주고 싶네요.
[200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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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선 그 시절 열심히 였던 모습과 친구들과의 추억등 그시절이 마녕 좋은거 같네요~수학여행이라던지 졸업여행 소풍 점심시간 축제~모두모두~다 기억에 남아요^^
[200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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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덕수궁에서의 단체미팅..ㅎㅎ 제가 이화여고를 다녔었는데 바로 옆이 덕수궁이었어여.. 돌담길을 따라 미팅하러 덕수궁에 갔던 생각이 나네여.. 어찌보면 참 촌스럽다는 생각이.. 그 어린 나이에 왜 하필 덕수궁 잔디밭에 동그랗게 모여앉아 10:10 단체미팅을 했었는지.. 참~~ ㅋㅋ 그래도 쑥스러워하며 미팅하던 그 때가 참 그리워여.. 지금은 남자를 봐도 그리 설레이거나 쑥스럽지 않아여.. 넘 감성이 메마르는거 아닌가 싶어여.. 호호호
[200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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