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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런 저의 기억은 미신이나 헛것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이번 연극 <우먼인블랙> 속의 색다른 공포는 어떤 것일지 기대가 정말 크네요. 그 연극의 시작에 꼭 함께하고 싶네요.^^
[2011.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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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다른 이야기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몸이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잤는데 누군가 저를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정신이 맑아지더라구요. 실눈을 떠보니 제 책상 의자에 눈코입을 알 수 없는 푸르스름한 단발머리 여학생의 상체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려덮고 한참 생각을 하고 있는데 너무 조용해 다시 밖을 내다보니 아무도 없고 시간은 4시쯤이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끼쳐요.
[2011.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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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하나는 느낀 것. 하나는 본 것이예요. 어느 날 새벽 눈을 꼭 감고 허리를 숙인채 샤워기에 대고 머리를 열심히 감고 있는데 샤워기 달려있는 벽쪽에서 누군가 제 머리를 손으로 툭 미는 바람에 제 머리가 휘청했었죠. 깜짝 놀라 두리번 거려봤지만 당연히 저 혼자 샤워 중이었으니 사람이 있을리 없죠. 순간 너무 소름끼쳐 그 자세로는 씻을 수 없었어요.
[2011.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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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실 공포영화들을 보고도 별로 개의치 않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이 연극을 보고 제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초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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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고등학생일때 집에 거미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휴지는 없고 물티슈만 있어서 그걸로 잡았거든요. 근데 거미를 만지는게 싶어서 물티슈 끝부분만 잡고 어떻게 하다보면 이거미가 물티슈에 붙어서 잡을 수 있거든요. 그렇게 잡아서 왠지모르게 거미가 물티슈를 들어있는 물티슈를 계속 비틀었어요. 계속계속 그러다가 갑자기 거미가.. 터저서 막 이상 색으로 변하는데 정말 그 느낌이 소름 돋더라구요..
[2011.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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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저희집 강아지는 냄새에 민감해서 방귀를 뀌면 반드시 방귀를 뀐 범인에게 가서 으르렁대며 마구 짖어대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는 절대 짖지 않고 방귀를 뀐 사람이 있을 때만 짖어요. 설날에 일가친척이 모두 식사를 하는데, 강아지가 식사 도중에 갑자기 저를 보고 짖는 거에요. 강아지를 키운지가 10년째라 친척들도 강아지가 방귀뀐 사람에게 짖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모두들 저를 보고 놀려대고, 잘못도 없는 저는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어요. 지금도 강아지가 왜 저를 보고 짖어댔는지.. 억울하고 미스터리하네요.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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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벌써 10년도 훨씬 전의 일이에요. 매일 똑같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50미터쯤 전인데 타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 버스를 잡으려고 전력질주를 하려는데 갑자기 귓가에 타지말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멈춰 서있는 사이에 버스는 출발했어요. 그 날이 성수대교가 붕괴된 날이었어요. 그 버스를 탔으면 저도 붕괴현장에 있었을 텐데.. 알 수 없는 속삭임을 들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어요.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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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작년 여름에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어요. 소리를 꺅꺅 지르면서 집중해서 영화 속에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거에요. 앞쪽에서 따가운 시선같은 게 느껴져서.. 스크린에서 눈을 잠시 떼고 앞을 보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귀신이 저를 째려보고 있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앞사람이 제가 너무 시끄럽게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본 게 짜증나서 째려본 거였어요. 근데 하필 그 여자분이 영화 속 귀신과 너무 닮아서 기절할 정도로 놀랐지 뭐에요~ ㅠ_ㅠ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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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며칠전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한껏 예쁜 옷을 빼입고, 새구두를 신고 룰루랄라 약속장소로 가던 중이었어요. 약속장소인 음식점 입구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발이 어딘가로 쑤욱 빠지는 거에요. 잠깐이었지만 제게는 정말 놀랍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알고보니 가게 앞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놓은 곳이었어요. 보통 그런 곳은 표시를 해두기 마련인데.. 공사하던 아저씨가 깜박하신건지.. 예쁜 옷이랑 구두는 버리게 되고, 친구들 앞에 완전 거지꼴로 가서 창피해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하고 무서운 경험이네요.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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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가 어릴적에 아팠슴돠 병원에 갔는데도 아무이상없다고 했죠 어린애가 걷는데 술먹은사람처럼 걷더람돠.그래서 병원가도 아무이상없다그래서.어머니가 무속인을 찾아가셨는데 귀신이 목을 잡고 안놔주더람돠 결국 굿을했슴돠 북어 4마리에다가돈을물리고 북어를 밖으로 던져서 북어머리가 떨어져나가야 좋은 거라고 하더람돠~그래서 던젔는데..3마리는 떨어져 나가는데 유독1마리가 안떨어져 나갔슴돠 그게 제꺼였구 무속인이 깃발들고 주문?같은것을외우고 시도를 했는데 떨어져나갔슴돠.다음날 제가.정상적으로 돌아왔답니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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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적 수사반장을 좋아해서 이불쓰고 가슴 졸이며 봤는데....벽에다 시체를 묻은 범인을 잡는 이야기를 보고는 우리집 방벽에도 혹시 시체가 있지 않을까? 하고 한동안은 벽쪽에서 못자고 엄마 아빠 가운데서 잤던 기억이 나요...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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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적 엄마와 싸우고 혼자 방에 들어와서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문득 눈을 떠서 천장을 보니 어떤 할머니가 천장에서 내려다 보며 웃고 있는 모습에 소리지르며 엄마에게 달려갔던 기억이 나에요^^;;그게 진짜인지 헛걸 본건지는 모르지만 가장 오싹했던 기억이예요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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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적 혼자 티비를 보는데 티비 밑에서 쥐가 나오는데 쥐랑 눈이 마주쳤을때의 쥐의 그 놀란 눈빛 ... 난 안방으로 도망가고 쥐는 티비밑으로 다시 들어가고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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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 생에 가장 소름끼치는 사건은 모르는 누군가 검지로 제 정수리를 꾹 눌렀을 때입니다.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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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다들 한번쯤 겪어보셨을 것 같은 사건인데요, 길을 걷거나 카페같은 곳에 앉아 친구들과 높은 분들^^;이나 선배들의 험담을 하다가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뒤를 돌아보니 그 선배가! 같은 카페에 그 분이! 순간 식은땀이 나면서 소름이 쫙~ 이런 경험이 문득 떠오르네요~ㅎㅎ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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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너무너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8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싶네요~
출연진도 멋지고 작품 내용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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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예전에 꿈속에서 눈 알 빼는 꿈을 꾸었는데..얼마나 놀라고 무서웠는지 한참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정말 소름끼치는 꿈이었는데 아직도 그 꿈이 생생하답니다..잊고 싶은데~~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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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dck*** 님 | 결혼 하기로 한 여친과 마지막 이별..가족들도 술렁..내맘도 술렁..ㅠㅠ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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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집에서 혼자 tv보다가 좀 쌀쌀한 기운에 안방에 이불장에서 이불을 꺼내려고 이불속으로 손을 넣었는데 다른 손이 만져졌음 다른사람한테도 말했지만 절대 안믿지만 진짜.... 너무 놀래서 아무 소리도 한동안 움직이지도 못했어요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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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8년을 함께한 개가 있어요 완전 가족이지요 시추인데 워작 순하고 성격이 좋아서 식탐만 빼면 완벽한 막내에요.. 그런 시추가 모르는 사람이 오면 더 좋아서 꼬리를 흔드는 시추가 아주 간혹가다 자다말고 허공을 보면서 으르렁 거릴 때가 있어요 아주 진지하게 ..원래 진지하거나 뭔가에 몰입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그때 참 !!! 뭐랄까 오싹하다고 해야하나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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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세기의 작가라고 불리우는 수잔 힐의 소설을 너무나 좋아해요~ 수잔 힐의 모든 소설은 빼놓지 않고 읽었어요~ 원작인 우먼인블랙 역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연극으로 우리나라에서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너무 설레이네요~ 원작의 내용을 어떻게 살렸을지 너무 궁금해요~ 책으로 상상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재미가 기대되네요~ 혼자 있는 한밤중에 전화가 왔을때 으시으시~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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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들어갈 땐 분명히 유리벽 너머에 아저씨가 서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올때 다시 보니 그냥 벽이더라구요. 다시 거길 가보지 않아서 아직도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 순간이 가장 소름끼친 순간이었어요.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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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밤중에 아파트 단지에서 농구하다가 단지 내에 있는 화장실에 갔었는데요 불 켜고 들어가려는데 깜깜한 유리 너머 경비아저씨가 쳐다보고 계신걸 순간 보고 꾸벅 인사하고 들어가서 친구랑 설마 화장실 맘대로 썼다고 혼나는 거 아냐? 하면서 나왔거든요 아무도 없어서 안심하고 나가려는데 친구랑 저랑 동시에 얼었다가 악 하고 정신없이 도망쳤어요.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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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초등 2학년 때 학교 뒷동산에서 허름하고 무섭게 생긴 외다리 아저씨를 목격했을 때가 가장 소름끼치는 순간이었죠.왜냐하면 그 당시 학교 내에 시체가 있다는 소문이 저로 하여금,그 외다리 아저씨를 소문의 주인공인 시체로 믿게 하였기 때문입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어린이들의 터무니없고 허무맹랑한 소동이었던 것 같지만요.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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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느날 밤, 슬금슬금 잠에 빠져가고 있을때쯤. 혼자있는 방에서 누가 내손을 만지는거에요.. 간질간질 슬금슬금.. 뭐지?하는 생각에 핸드폰 불빛으로 그 손을 비췄는데..! 벌레를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기겁하는 제 손에 돈벌레가 ㅠㅠ.. 벌레와 함께했던 그순간 내 생애 가장 소름끼치는 날이었습니다..
[201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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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리고 며칠 뒤 제방 창문에 어떤 그림자가 비치길래 언니와 장난으로 "저거 꼭 사람 같다." 라고 말 하며 창문가까이 가자 후다닥!! 하고 도망가는 발자국 소리 ..ㅠㅠ 그리고 또 며칠 뒤.. 커다란 창문을 양 손으로 잡고는 덜컹덜컹 창문을 떼어내려는 그림자 .. 그 집에서 몇 년을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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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교때 여름이였는데 집이 2층 주택이여서 문을 열어놓고 잠을 잔 적이 있습니다. 엄마와 언니 저 세 모녀가 거실에 널브러져 자고 있었는데..머리 맡에 흙묻은 남자 신발 자국이 있더라구요.. 없어진 물건도 없고 그냥 왔다 갔다 자는 모습을 지켜보고 돌아 나간 발자국... 장난끼 많은 아버지가 장난치신 줄 알고 아버지 신발 하나 하나 다 대조 해 봤지만 아버지는 아니더라구요..훨씬 큰 운동화 자국 ..
[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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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us0*** 님 | 저는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이 생각나구요.막가파 사건이 기억 나네요.
[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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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리 사무실은 화장실을 열쇠로 잠그고 퇴근한다. 일요일에 할일이 좀 있어서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단 화장실부터 열고 일을 했다. 중간중간 화장실도 가고 그리고 가기전에 이제 문을 잠그러 갔는데 화장실문이 안으로 잠겨 있다. 헉! 열쇠는 내손에..조심스럽게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다...우리 사무실 화장실엔 아주 작은 창문하나만 있다 그리고 3층이다..
[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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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중학생때 잠을 자고 있는데 엄마가 새벽에 오늘은 제 방에서 자고싶다면서 주무셨어요.. 그리고 아침에 잠을 깨보니 엄마는 설겆이를 하고 계셨고 제 방문은 열려있었어요.. 엄마에게 왜 밤에 갑자기 내 방에서 자고 싶다고 했냐고 물어보니.. 엄마는... 엄마방에서 잤다고... 그럼... 그럼..ㅠㅠ 이거 진짜 실화에요...ㅠㅠ
[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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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군대에서 초소끼리 돌아가며 무전기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 장난을 했는데 후임병이 지금 여자 목소리 들렸다고 조용히 말했다. 장난치지 말라고 하는데 무전기 너머로 다른 초소에서 방금 여자목소리 들은 사람 있냐는 무전이 왔다. 그 후로 싸해진 분위기, 긴 정적. 지금도 생생하네요.
[201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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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시골에서 자다가 새벽 3시에 깨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넣는데 무심코 오른쪽을 돌아봤다. 왠 하얀 물체인지 뭔지 모르는 것이 긴 머리를 하고 안면은 없었으며 배게를 들고 부엌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시골 할머니께서 돌아가실때 말씀하시길 "집터가 안좋으니 허물고 그 뒤로 다시 지어라"라고 하셨다고 한다. ㄷㄷ 완전 소름이 쫙!!!
[201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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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여자친구 몰래 클럽가서 신나게 놀고 있을때 여자친구의 베프와 눈이 마주쳤을때 .... 정말 이 순간이 꿈이었으면 했습니다.
[201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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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비오는 날 밤 혼자걷기
[201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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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지금 이순간;;
리플보면서 상상하다보니 완전 소름끼침..
[201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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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더운 여름엔 공포물이 최고>>기대합니다>>추천>>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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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꿈에서 이빨이 왕창 깨지게 되었는데 깨보니 핸드폰에 문자로 이빨괜찮으세요? 하고 와있었던...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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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타이틀에 이끌려서 어떤 공연인지 궁금해서 얼릉 시놉을 찾아 읽었답니다. 확 끌리는데요~ 기대되구요. 무대는 어떤 모습으로 제작되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아주 업업이에요^^ 가장 소름끼치는 사건은요? 저희집은 미니 슈퍼를 오래전부터 하고 있는데요. 습관적으로 엄마 몰래 돈통에서 조금씩 용돈을 충족하고 있었답니다. 오래동안^^ 하루는 하교길에 떡꼬치를 물고 집에 왔는데요. 엄마가 뒤에서 조용히 "6년이나 했음 이제 그만좀 하지!" 이러시는 거에요. 허걱 닭살이 확 돋으면서 계속 지켜보셨구나...엄마 이제부터 효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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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학교 끝나고 산을 통해 가고 있었는데
주변에 무덤이 있고 반대편에 사람이 오고 있었을때..
나중에 학생인줄 알았지만 저한테 다가왔을때 정말 몸이 굳어지는기분이었습니다..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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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적 외할머니와 '전설의 고향'에서 본 구미호의 모습이 정말 소름끼치게 무서웠답니다.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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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eon0*** 님 | 가장 소름끼쳤던 순간은.. 저녁에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있는데 키는 크고 마르고 야상에 야구모자 뿔테 쓴 어떤 사람이 날 쳐다보고 있을때 정말 무슨 연쇄살인같은건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두근두근...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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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j1*** 님 | 우먼인블랙 봤을때요ㅎㅎ 다시 한번 그 오싹함으로 더운여름 시원해지고싶네요ㅎㅎ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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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혼자서 학교 연습실에 남았을때, 피곤해서 잠들었다가 동기들이 깨우길래 잠깐 잠에 취한채로 일어났다가 나 피곤해서 더 잔다고 했었는데, 깨어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다음 날 학교에서 그 동기들한테 어제 연습실에 왔었냐고 물어보니까 간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헛거를 봤는지 귀신이었는지 모르게지만 정말 소름끼쳤었습니다ㅠ_ㅠ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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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소름이 끼치다기보다는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저희가족들과 마주보는 상태에서 환하게 웃으시면서 큰절을 하는 꿈을 꿨는데, 뭔가 묘 해서 아버지께 다음날 말씀드렸더니 어제가 49제였다고하시는거에요, 그 말을 듣고 좋은곳으로 가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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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한밤중에 누가 방문을 노크하는데 왠지 가족들은 다 자고있을것같아 무서워서 문을 열지 않으니 점점 더 커지다못해 나중엔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ㅜ 다음날 아침에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자고 있었고 아무도 그런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눈뜨고 가위눌렸나 모르겠지만 굉장히 무서웠습니다.ㅜㅠ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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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소름 끼치는 일이 안 일어나길 바라는 ㅜㅜ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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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거미 여인의 키스에 나오는 거미여인 이야기 자체가 좀 소름끼치지 않나요.. 음산한 안개와 표범, 벨벳.. 그리고 여인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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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밤늦게 갑자기 떠오르는 무서운 이야기들... 소름끼쳐요.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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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위를 자주 눌리는 편.....가위눌릴때 마다 내게 속삭이던 그 귀신을 혼자있던집에서 화장실에서 얼핏 보았을때.....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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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꿈에 한번도 뵌적없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길 건너편에서 저를 막 부르셨어요. 그때 가지말라고 제 손을 잡아주셨던건 저의 할머니... 너무 찜찜해서 아침에 할머니께 전화를 드렸더니 할머니께서 놀라시면서 간밤에 꿈에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시네요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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