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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ora*** 님 | 나에게 내일이 없다면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하루 종일 누워서 먹고 또 먹을래요. 먹는 것에 한이 맺힌 이유는 평생을 달고 살아야하는 다이어트가 숙명이거든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저주받은 체질 덕분에 항상 음식을 성에 차게 먹은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특히 요즘 같은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폭풍 다이어트를 진행중이에요. 어차피 내일이 없다면 다이어트가 무슨 소용~ 산해진미를 방 한 가득 쌓아두고 먹다 지칠 정도로 먹고 또 먹고 싶어요. 상상만 해도 흐뭇~ 마지막 날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보낼래요~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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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u4*** 님 |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뮤지컬을 보면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다 날리면서 마음껏 놀아보고 싶어요. 요즘 승진시험 공부 때문에 매일매일 수험생처럼 지내느라 피로를 달고 살아요. 마지막 단 하루가 주어진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뮤지컬보기에요. 그리고 락음악도 너무 좋아해서, 뮤지컬 렌트같은 락을 소재로 한 뮤지컬은 금상첨화죠. 락 뮤지컬의 대명사 렌트를 보면서 신나게 놀고 싶어요! 열혈 응원하면서 볼래요!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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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가족들과 다같이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그 동안 고마웠던 일들에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마음 속 깊이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이야기도 전달하고 싶어요. 같은 한국 하늘 아래 살면서도 일년에 몇번 밖에 보지 못하는 그리운 가족들의 얼굴을 마음껏 보면서 눈 속에 한가득 담아두고 싶기도 하구요. 가족들이 모두 뿔뿔히 다른 곳에 흩어져서 살다보니 대가족이 한번 모이는 게 쉽지 않거든요. 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가족들이 더욱 더 그리워지네요. 지금 전화라도 한 통화 행해야할 듯~^^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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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연락 끊고 떠난 그녀를 찾으러 대구에 내려가겠어요...
[2011.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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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싶어요. 그 동안 계속 친구로 10년동안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워낙 어릴 때부터 편하게 지내던 사이라서 섣불리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못하겠어요. 자칫 어설프게 고백했다가 서로 사이만 어색해져셔.. 그나마 친구로라도 잘 지내고 있는 관계가 어긋날까봐 걱정되서든요. 친구는 저의 마음을 손톱만큼도 모르고 있어요. 혼자만 속으로 끙끙 앓고 있으니 너무 힘드네요. 오늘 단 하루만 산다면 친구에 대한 나의 진짜 마음은 다 고백해버리고 싶어요. "친구가 아닌 애인이 되줘~ 사랑해~"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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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내일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낸다.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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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을 알뜰하고 의미있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어떤 뮤지컬보다도 최고로 저를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 같고 저의 마지막 시간을 사랑하고 그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마지막이지만 영원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뮤지컬 렌트를 저에게 지금 렌트해주세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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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비주얼최강, 신들린 연기력, 황홀하고 아름다운 선율, 인정받은 작품성으로 보아 특별하고 환상적인 뮤지컬 한편보고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지나가는 시간도 아깝지 않을 것같아요~ 강태을,브라이언,김지우 씨 등등 새로운 연기로 무대에 관객과 만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잖아요, 그분들이 하는 연기도 보고 노래도 듣고 함께 마지막 남은 시간을 즐기며 춤을 추고싶어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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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에게 오직 오늘, 단 하루만의 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는 지금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바로 뮤지컬 렌트를 보는거에요~ 작품이 나오기 전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뮤지컬을 사랑하는 저에게 보고싶은 욕망으로 채워주었어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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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는사람들을 다 만나고 다닐 것 같아요!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의 마지막모습을 기억할 수 있게 돌아다니면서 다 담아둘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엔 역시 가족과 함께 있어야겠죠! 막상 꼭 하고싶은 일을 하니 잘 생각이 안났는데 역시 '사람'이 제일 생각나고 좋네요ㅠㅠ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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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정말 신~나게 놀고싶어요! 남의 눈치 안보고 내맘대로, 체면안차리고 정말 미친듯이~ 고시생 생활로 힘든 몸과 마음이 억울하지 않도록 죽어도 여한이 없을정도로 놀고 싶어요! 억수로 내리는 비를 맞아보는 것도 소원이었어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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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실 불가능한 일이지만 가능한 나의 모든 흔적들을 지우고 싶어요..흔적이라는게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들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던 그 무엇 어떤 장소 등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것들도 있으니까 모든 흔적을 지운다는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하루동안 지울 수 있는만큼이라도 다 지우고 싶어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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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얼마전에 결혼한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거에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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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하루라..어찌보면 많은 시간일수도 있고 적은 시간 일수도 있는 하루!!! 난 알차게 하루를 잠을 자면서 보낼거에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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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하루라는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을 때 하고 싶은 일이 많을 줄 알았는데 하나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거울을 보며 소리내어 미친듯이 울어보기. 울음을 찾을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할수 있는것도, 아직 나의 인생이 남아있음을 알기 때문인것 같네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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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족 사진을 찍고싶어요. 가족사진이 단 한장도 없는게 새삼 슬프게 느껴지네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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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10년동안 짝사랑하던 그녀에게 고백하고 싶어요.....동성친구 못지 않게 절친한 이성친구가 있는데 사실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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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하는 아버지와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여행을 하고 싶어요~~~^^늘 부모님의 마음을 알면서도 잘해드리지 못해서 후회중이네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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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얼마 모아 놓진 않았지만, 비싸서 못먹어본 음식, 먹고 사랑하는사람들 한테 베풀고 가고 싶어요..갑자기 서글퍼지네요?ㅎ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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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비행기 타고 여행가고 싶어요. ^^ 마지막을 즐기는 거죠.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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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배터지게 맛난거 먹고 싶어요. 요새 다이어트 중이라 ㅠㅠ 하루 종일 기름지고 달고 짠거 먹다가 마지막에 쵸코렛을 입에 물고 잠드는거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듯..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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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dakd*** 님 | 오직 오늘!!!!!!!!!!!!!!! 아빠와 진심으로 친한 감정의 교류를 느껴보고 싶습니다...그러기 위해선 제가 미친듯이 아빠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드려야겠죠...^^;;; 태어나서 40년동안 아빠와 친해본적이 없어서 잘 될지는 모르겠으나,,,,,아빠와 함께 미친듯이 춤을 춰보렵니다~~^^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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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돼지우리같은 방을 청소하고 비밀들을 소각한다.. 싸이월드나 블로그를 없앤다. 아무 것도 남기지 않는다. 그리고, 본능대로 즐긴다.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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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우리 가족 모두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갈꺼에요.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어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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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족과 함께 보내야겠죠...
아니면 조용히 창밖을 보며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나는 참 잘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할 것 같네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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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것들을 표현하고 싶네요. 그리고 말해주고 싶어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지금 이 순간은 정말 너무나도 소중하다고..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말해요. 산다는것을...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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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화성에 가보고 싶네요!
뉴스에서 들었는데 화성에 보내준다고 하던데 그대신
조건으로 죽을때까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 화성에서 살다가 화성에서 로봇과 함꼐 죽고 싶네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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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전제 조건을 달자면. 너무 뜨겁지 않은 햇살과 살랑살랑 바람부는 그런 날씨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하고 싶어요. 나쁜 마음이런거는 다 내려놓고 걸으면서 포근한 느낌을 많이 가지고 마지막을 맞이했으며은 좋겠어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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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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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lov*** 님 |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존경하는 마음..
가득 담아서... "사랑합니다".. 참 쉬운 말 같으면서도 평소에 잘 하기 힘든말.. 사랑합니다...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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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새로운 꿈을 꾸어보고싶어요- 오늘 단 하루지만..다시 올 수 없는, 그래도 희망 가득한 내일을 혼자 꿈꾸어야겠죠 ^ㅡ^ !!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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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남은 하루 무슨일이든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후회없이 살자!!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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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그동안 아내에게 못해주었던 일들을 해주고 싶네요 한번도 아내와 다정하게 여행을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딸하고 아들한테도 다정하게 말을 하지도 않았구요 무심한 남편 무심안 아빠였던 거죠 하루밖에 살지를 못한다면 전 가족들과의 화해를 하고 싶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많이 나눠보고 싶네요 가족끼리 외식도 못해봤는데 여행을 하면서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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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 그리고 자존심때문에, 용기가 없어서, 그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그런 사람들에게도 먼저 연락하고 - 얘기하고 그러고도 싶네요!! 하하^^;;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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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족,친구들 등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다 선물사주고, 맛있는 거 사주고, 함께 즐기며 놀다가 제일 보고싶었던 공연 함께보고, 술한잔 찐-하게 하며 보내고 싶네요^^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어요!!:)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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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직 오늘,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만나 추억을 되새기며 웃어 볼 수 있는 이야기와 함께 내 생애 마지막을 만들것입니다.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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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꿈이 없다면 렌트를 봐라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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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저는 제가 살면서 써왔던 일기장들을 하나하나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부끄러운 일도 써있고, 슬픈 일도 써있고, 그래서 서랍속에 숨겨놓은 일기장들.. 내가 이렇게 살아왔구나, 그동안 쌓였던 시간이 정말로 크고, 아름다웠던 거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읽을 거예요. 내게 남아있는 건 단 하루지만 사실 이 작은 하루들이 모여서 나를 만든거구나..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일기를 쓸거에요. 사실은 난 행복했구나,하고.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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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vl*** 님 | 지금 순간을 가장 충실하게 살꺼에요ㅎㅎ 요즘 방학도 시작되고 많이 무기력해져 있는데 뮤지컬 렌트를 보면서 사라졌던 열정을 다시 살려내고 싶네요 >< 강태을 윤공주 배우님 화이팅!! 입니당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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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좋아하는 배우에게 가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마음껏 하기. 제가 내일 세상에 없어도 좋아하는 배우는 남아있을테니.. 남은 제 가족, 친구들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해서 꼭 많은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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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주변 정리를 위해 여지껏
서운하게 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마무리를 잘 하고싶네요
용기내서..
갑자기 슬포지네요..ㅎ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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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주위사람들에게 고마웠따고 인사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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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a*** 님 | 아직 말하지 못한 이 감정, 다 펼쳐놓겠습니다! 그래야 후회는 없을테니깐요^^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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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직 오늘,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제주도로 날아갈래요... 전 바다가 좋거든요... 제주도 바닷가 모래위에 앉아... 지는 해를 보며 커피한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한 맘으로 ... 여유있게...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싶네요...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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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물이 반 밖에 안남았네! 이런 생각으로는 하루가 1초 같겠죠? 물이 반이나 있구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밝게 보고는 조용히 생각을 정리할거에요.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미워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말이죠. 그리고는 엄마의 두 손을 잡고 마지막이 올때까지 계속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할겁니다. 끝까지 웃고 웃으면서 행복하고 즐겁고 감사하게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어요.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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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하루만 살수있다면 당장 RENT 보러 GO!!GO!!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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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단하루만 살수있다면, 교회가서 기도를하겠습니다!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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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릴 적부터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를 꼭 해보고싶었어요.^_^ 흔한(?) 세일러복이나 평범한 만화캐릭터 정도가 아니라 이렇게....http://blog.naver.com/koo9512/50072306615 '건담'처럼 변신해서 저처럼 딱 하루만 살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요~~ 제 어릴 적 꿈이 연예인도, 대통령도 아닌 지구용사였거든요!! 지금은 비록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언젠가는 그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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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갑자기 모든 것이 멈춰버린 것 같군요. 그런 순간이 온다면 저는 제일 먼저 부모님 산소에 찾아갈 거예요. 그동안 힘든 생활을 한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늘 죄송스러웠거든요. 그리고 제가 부모님 곁으로 갈 때 외롭지 않게 저를 마중나와 달라고 할 거예요. 끝까지 제 생각만 하는 것 같군요. 그리고 지금 저와 함께 살고 있는 남편,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갈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 순간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요. 물론 저도 그 순간을 가슴에 안을 수 있게.........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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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오늘 하루가 마지막 이라면 정말 뭘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네요
그냥 같이 함께만 있어도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가슴이 채워질꺼 같아요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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